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성관계 중이나 직후 머리를 치는 통증이 남성에게서 더 자주 관찰됐다. 공개된 분석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성 두통을 겪을 비율이 약 두 배로 제시됐다. 25일 헬스조선에 따르면, 폴란드 야기엘로니안대 연구진은 두통 전문 클리닉 환자 자료를 비교해 남성의 1.5%, 여성의 0.6%가 성 두통으로 진단됐다고 밝혔다. 통증은 성행위 진행 중 또는 사정 직후 갑작스럽고 욱신거리는 형태로 보고됐다. 연구진은 성적 수행에 대한 불안과 맞물려 증상이 강화될 수 있다는 해석을 덧붙였다. 보고가 많은 연령은 30대 중반으로 나타났고 연령이 높아질수록 보고 빈도는 낮아지는 경향이 기록됐다. 대부분 일과성으로 지나가지만, 번개처럼 시작되는 극심한 통증이라면 뇌혈관 질환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한 신경학적 검사가 제시됐다. 첫 발생이거나 평소와 다른 양상이라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평가를 받는 절차가 안내됐다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췌장암은 조기 발견이 어려워 치명적인 암으로 꼽힌다. 입 속 세균이 타액을 통해 췌장으로 전이되면 발병 위험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는 대규모 추적 연구가 나왔다. 미국 연구진은 구강 위생 관리가 췌장 건강과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코메디닷컴에 따르면, 미국 뉴욕의대 연구팀은 암 협회와 대규모 검진 코호트에 참여한 수천 명을 9년간 추적 조사했다. 참가자들은 구강청결제로 입을 헹군 뒤 타액을 제공했고, 연구진은 종양 발생 여부를 기록하며 미생물 DNA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췌장암 환자와 건강 대조군의 타액 샘플을 비교했을 때 위험을 증폭시키거나 줄이는 세균·진균이 27종 발견됐다. 특히 치주질환을 유발하는 세균 3종은 발병 위험을 3배 이상 끌어올렸고, 칸디다 진균류 역시 높은 연관성이 확인됐다. 연구진은 구강 내 세균이 전신 염증 반응을 촉발해 췌장암 발생 경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췌장암은 황달, 피부 가려움, 소변 색 변화, 체중 급감, 식욕 부진 등이 주요 신호로 꼽힌다. 하지만 증상이 모호해 후기 진단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연구진은 아침 기상 직후와 취침 전 양치, 치실·치간칫솔 병행, 정기 스케일링을 통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일본 연예기획사 대표가 소속 미성년 아이돌과 반복적으로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체포됐다. 전날 현지 보도에 공개된 피해자 진술에는 호텔 호출과 노출 사진 강요 정황이 담겼다. 19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도쿄 경찰은 ‘고 리틀 바이 리틀’ 대표 토리마루 히로시(39)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고, 피해자 A씨는 2021년 4일부터 2022년 10월까지 12차례 성추행과 성관계가 강요됐다고 진술했다. A씨는 14살에 전속 계약을 체결했고 15살 무렵부터 위력에 의한 성폭력이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공항이나 스케줄 이동과 무관한 시각에 ‘사진 촬영’을 명목으로 호텔 호출이 반복됐다는 설명이 나왔다. 피해 사실은 3월 경찰 신고로 수사선상에 올랐다. 조사 과정에서 A씨는 “요구를 거절하면 활동을 지속할 수 없다고 느꼈다”고 진술했다. 피의자는 성관계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진지한 교제였고 업계에서 흔한 일”이라고 강제성을 부인했다. 경찰은 휴대전화 포렌식과 추가 피해자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로버트 기요사키가 금·은·비트코인을 외치고 있지만, 워런 버핏은 미국 대표지수 ETF를 사서 오래 들고 가라고 말했다. 9일 ‘워런 버핏 바이블’(에프엔미디어)에서 버핏은 미국 시장의 활력을 강조하며 개별 종목 대신 S&P500 같은 광범위 지수 ETF 매수를 권했다.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버핏은 “아파트는 임대료가, 농지는 수확물이 나오지만 비트코인에서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고 했고, 금 역시 실질 산출물이 적다고 설명했다. 또한 빚내서 투자하지 말라는 경고도 함께 제시됐다. 반면 기요사키는 달러 약세를 이유로 금·은·비트코인을 대체 자산으로 제시해왔다고 전해졌다. 해당 도서는 최근 국내 번역 출간 사실이 소개됐다.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캘리포니아 일대에서 속살이 형광 푸른빛을 띠는 멧돼지가 잇따라 발견됐다. 미국 당국은 살충제 성분이 원인으로 드러나자 고기 섭취와 유통을 전면 금지하며 조사를 시작했다. 2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몬터레이 카운티에서 발견된 멧돼지 사체를 해부한 결과 근육과 지방이 선명한 네온 블루로 물들어 있었다. 야생동물 통제업체 관계자는 멧돼지들이 목장 울타리에 설치된 다람쥐 퇴치용 곡물을 파먹는 모습을 직접 봤다고 밝혔다. 해당 곡물에는 설치류 살충제 디파시논(Diphacinone)이 포함돼 있었고, 멧돼지가 이를 섭취하거나 중독된 설치류를 먹으면서 변색이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미국 당국은 디파시논이 체내 흡수될 경우 심각한 출혈을 유발할 수 있다며 색소 침착이 나타난 고기는 조리 여부와 상관없이 절대 먹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또 유통 과정에서 이 같은 고기가 발견될 경우 반드시 신고할 것을 요청했다. 형광 멧돼지 현상은 2015년부터 보고돼 왔다. 전문가들은 살충제 속 형광 색소가 먹이사슬을 따라 축적되면서 나타나는 전형적 사례라고 지적했다. 미국은 지난해 야생동물 중독 피해를 막기 위해 디파시논 사용을 제한하는 법안을 도입했다.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중국과 인도가 국경 문제를 논의한 제24차 특별대표 회의에서 10개 항목의 합의가 마련됐다. 양측은 국경 지역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새로운 협의체를 설치하고, 전통 교역시장 재개 등 구체적 조치를 확정했다. 20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측에서는 왕이(王毅, Wang Yi) 공산당 정치국 위원 겸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이 참석했고, 인도 측에서는 아지트 도발 국가안보보좌관이 회의에 나섰다. 양측은 카잔 정상회담 이후 유지된 국경의 평온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국경 문제를 전체 양국 관계의 틀 속에서 다루기로 했다. 합의에 따라 양국은 국경문제 협의·조정 작업기제(WMCC) 아래 경계획정 전문가 그룹을 설치해 획정 협의를 검토하고, 국경 관리·통제 작업그룹을 신설해 지역 안정 유지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기존 서부 지역 장성급 회담에 더해 동부·중부 지역에도 회담 체계를 마련하고, 서부에서는 새로운 회담을 조속히 열기로 했다. 외교·군사 채널을 활용한 국경 관리 절차와 긴장 완화 원칙에도 공감대가 형성됐다. 국경 하천 협력과 관련해서는 전문가 협의체를 통해 홍수 정보 제공 양해각서를 갱신하기로 했으며, 중국은 인도 측에 긴급 수문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지만, 수익의 대부분은 미국과 일본 기업으로 돌아가고 있다. 한국은 자체 지식재산권(IP) 산업화 역량 부족으로 글로벌 상위권에서 단 한 건도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대한상공회의소 발표에 따르면 ‘글로벌 탑 라이센서 50’에 미국은 32개, 일본은 7개, 중국과 프랑스가 각각 2개, 유럽 주요국이 각 1개씩 포함됐으나 한국은 빠졌다. 글로벌 IP가 창출하는 가치는 막대하다. 미키마우스를 보유한 월트디즈니는 지난해 620억 달러(약 86조원)의 상품 판매를 기록했고, NBC유니버셜·해즈브로·워너 브라더스 등 미국 기업 32곳의 총 IP 수익은 2,424억5000만 달러(약 338조원)에 달했다. 일본의 산리오(헬로키티), 포켓몬컴퍼니 역시 각각 수십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보고서는 한국 IP 산업의 부진 원인으로 원천 IP 부족, 다각적 활용 전략 부재, 투자 역량 한계를 지적했다. 제조업 중심의 수출만으로는 성장이 한계에 이른 만큼, 스토리 중심의 ‘수퍼 IP’ 전략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케데헌의 흥행으로 한국 문화 전반에 관심이 쏠렸으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영국 록밴드 오아시스가 16년 만의 내한 공연을 앞두고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영상을 공개해 한국 팬들의 거센 항의를 받고 있다. 8일 오아시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모닝 글로리(Morning Glory)’의 새로운 비주얼을 확인하라”는 문구와 함께 짧은 영상이 올라왔으며, 중간 장면에 욱일기 형태의 이미지가 포함됐다. 욱일기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전범기로, 과거 일본의 침략을 겪은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 역사적 상처를 불러오는 상징물로 인식된다. 영상이 공개되자 댓글에는 “2개월 뒤 한국에서 공연한다는 걸 알고나 있나”, “삭제와 사과가 필요하다”, “독일 공연에서 나치 깃발 걸어보라” 등 비판이 이어졌다. 그러나 영상은 여전히 삭제되지 않았다. 앞서 멤버 리암 갤러거는 지난달 1일 자신의 SNS에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속어 ‘칭총(Chingchong)’을 남겨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네티즌 지적에도 “왜(Why)”, “무슨 상관(Whatever)”이라는 답글을 달았다가, 비난이 확산되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오아시스는 1991년 노엘·리암 갤러거 형제를 중심으로 결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손흥민이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의 LAFC와 이적을 마무리 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이번 이적이 MLS 역사상 가장 높은 이적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6일 ESPN과 B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손흥민은 약 2,600만 달러(한화 약 368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LAFC 유니폼을 입게 될 전망이다. 이는 기존 최고 기록인 에마누엘 라테 라스의 2,200만 달러를 뛰어넘는 수치다. 손흥민은 이미 미국에 입국해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구단 공식 발표가 임박한 상태다. 토트넘에서 오랜 기간 주축 공격수로 활약한 손흥민은 최근 구단과의 결별을 선언하고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계약 체결 시점은 이르면 6일로 전해졌으며, 이적이 마무리되면 아시아 선수로서는 최초로 MLS 이적료 1위에 오르게 된다.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마친 뒤 공식적으로 작별을 선언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LA FC가 유력한 새 소속지로 떠오르고 있다. 4일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손흥민은 지난 경기에서 팬들과 눈물로 이별하며 토트넘 유니폼을 벗었다. 그는 경기 후 “좋은 정답을 찾았다”고 말하며, 차기 행선지를 사실상 암시했다. 토트넘에서 10년간 활약한 손흥민은 총 454경기에 출전해 173골을 기록했다. 2021-2022 시즌에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BBC는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영원히 숭배받을 존재”라고 전하며 그의 10년을 집중 조명했다. 손흥민은 “내년 월드컵에서 모든 것을 쏟아부을 수 있는 팀”을 새로운 소속팀의 조건으로 제시해왔으며, LA FC는 이 요건을 충족하는 팀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적이 성사될 경우 손흥민은 세르히오 부스케츠를 넘는 수준의 연봉을 받게 되며 MLS 전체 연봉 순위에서 3위권에 오를 전망이다. 토트넘의 프랭크 감독은 “그는 이별과 관계없이 끝까지 프로페셔널했다”고 말하며 그의 태도를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