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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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빙 신임 대사, 유인촌 장관과 만남 통해 교류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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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오른쪽 두번째) 주한 중국대사와 유인촌(왼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4일 면담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원본보기 다이빙(오른쪽 두번째) 주한 중국대사와 유인촌(왼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4일 면담하고 있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더지엠뉴스]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가 14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만나 한중 문화 교류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다이 대사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면담 자리에서 "한국과 중국은 문화적 유대를 통해 더 나은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한중 간 인적 교류가 7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올해는 그 수치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다이 대사는 다음 달 하얼빈에서 열리는 동계 아시아게임을 언급하며, "한국 선수들의 참가를 환영하고, 경기를 관람하는 한국 국민을 통해 양국 간 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 ‘하얼빈’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도 함께 소개하며, 문화 콘텐츠를 통한 양국 간 이해 증진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다이 대사는 지난해 12월 27일 부임 후 첫 공식 활동에서 한중 문화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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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700만 교류의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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