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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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마크롱 대통령이 시 주석을 초청한 '제2의 고향' 해발 고도
  • 1만5000, 시 주석을 환영하기 위해 광장에 모인 인파 수
  • 15, 시 주석이 부주석일 때 그에게 꽃다발을 준 어린이와 15년 후 다시 만난 것

시진핑.JPG

 

[더지엠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유럽 순방은 중국과 프랑스·세르비아·헝가리와 우호를 재확인하고 수십 개의 정치·경제·문화적 합의를 체결한 것과 별도로 의미 있는 숫자도 상당수 남긴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00

 

우선 시 주석은 프랑스 순방 기간 중인 지난 7일 피레네산맥 투르말레로 이동해 회담을 이어갔다. 이곳은 마크롱 대통령이 어린 시절 외할머니를 만나기 위해 자주 찾아 2의 고향이라고 부르는 곳인데, 해발 2000m 지점에 위치한다.

 

양국 정상 부부는 이 장소에서 양고기와 프랑스 타르브 지역의 콩, 치즈 명장 도미니크 부쉐가 만든 치즈, 마크롱의 부인 브리지트 여사가 고른 블루베리 파이 등으로 구성된 프랑스 요리를 즐겼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해 4월 방중 당시 시 주석이 광저우 일정을 마련한 데 대한 답례로 피레네 회동을 준비했다. 당시 시 주석은 부친인 시중쉰 전 광둥성 당서기의 관저였던 쑹위안 호텔로 마크롱 대통령을 초대해 중국 고급 전통차를 대접하며 환대했다.

 

외신들은 지난 몇 년간 중국과 프랑스 정상의 상호 방문에서 수도 이외의 일정 안배는 드물지 않았지만, 이처럼 2의 고향에서 소규모 회담까지 연 것은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15000

 

시 주석을 환영하기 위해 세르비아 청사 광장에 모인 현지 주민이다. 이들은 양손에 중국 오성홍기와 세르비아 국기를 함께 흔들며 시 주석의 방문에 환호했다. 시 주석이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타 대통령과 공동으로 기자들과 만나 때도 이 장면을 언급하며 감동 받았다고 말할 정도다.

 

부치치 대통령도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려 시 주석이 제2의 고향인 세르비아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과 세르비아는 정통적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의 코로나19 기간 동안 세르비아 민간단체가 자발적으로 중국에 마스크 등을 기부했고, 중국 역시 세르비아의 도움이 필요할 때 전문 의료진을 파견했다.

 

중국 매체는 “2007년 세르비아는 진정한 의미에서 중국에 대한 비자 면제 정책을 취한 첫 번째 국가가 됐다면서 양국 국민 간 교류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15

 

시 주석이 헝가리를 방문했을 당시 중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한 헝가리 대학생이 주목을 받았다. 그는 15년 전 시 주석이 당시 국가부주석 신분으로 헝가리를 방문했을 때 꽃다발을 건네 준 6세 어린이였다. 시 주석은 헝가리 대통령과 회담에서 양국의 우호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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