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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3 (금)

중국 상업 우주관광, 20명 예약 실체 드러났다

상업 유인우주선 공개·우주관광 일정 제시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중국 민간 상업우주 분야에서 유인 우주관광을 전면에 내건 기업이 실제 예약 명단과 기술 진척 상황을 공개하며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상업 유인우주선의 실물 공개와 함께 첫 비행 시점까지 제시되면서 중국 상업우주 산업의 현실적 단계가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22일 인민재경에 따르면, 베이징에 본사를 둔 베이징 촨웨즈 유인우주과학기술 유한회사는 ‘우주관광 글로벌 발표회’를 열고 상업 유인우주선 개발 현황과 우주관광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첫 번째 우주관광객 명단이 함께 소개됐다. 중국공정원 원사 리리청, 지위안로봇 최고마케팅책임자 추이헝, 탐로자 브랜드 창립자 왕징, 치푸자본 회장 푸저쿤 등이 포함됐으며, 실리콘 기반 생명체로 분류된 로봇 PM01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현장에서 처음 공개된 상업 유인우주선 ‘촨웨즈 1호’ 전사이즈 시험 캡슐은 중국 민간기업이 독자적으로 추진 중인 유인우주선 개발의 현재 수준을 보여주는 사례로 소개됐다. 기술팀은 발표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미 세 척 이상의 우주선이 예약됐으며, 전체 예약 인원은 20명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촨웨즈 측은 해당 유인우주선이 2028년 유인 첫 비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시험 캡슐이 착륙 완충 시스템 종합 검증 시험을 마쳤으며, 모든 주요 지표가 설계 목표에 부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촨웨즈는 유인우주선 착륙 완충 기술을 실제로 검증한 세계 세 번째 상업 우주기업 반열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 과정에서 상업 우주관광을 전제로 한 안전성 검증과 반복 시험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개는 중국 상업우주 산업이 발사체와 위성 중심 단계를 넘어, 유인 비행과 민간 참여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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