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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C중국 공동]우한 바이오 산업 클러스터 ‘1성1단지3구’ [시장 인사이트 23]
    [더지엠뉴스-thegmnews] 우한(武汉)은 2019년 ‘우한시 대건강 산업 발전 계획(2019-2035년)(武汉市大健康产业发展规划, 2019-2035年)’과 ‘우한시 대건강 산업 발전 지원에 관한 의견(武汉市关于支持大健康产业发展的若干意见)을 발표하면서 ‘1성1단지3구(一城一园三区)’ 배치를 제안했다. 이 전략에서 ‘1성(一城)’은 광구 바이오성(光谷生物城)을 가리키며, ‘1단지(一园)는 광구난 대건강 산업단지(光谷南大健康产业园)를 뜻한다. 또 ‘3구(三区)’는 한양 대건강 산업 발전구(汉阳大健康产业发展区), 환퉁지-쉐허 국가 의료 서비스구(环同济—协和国家医疗服务区), 우한 창장 신도시 국제의학혁신구(武汉长江新城国际医学创新区)를 일컫는다. 광구 바이오성(光谷生物城) 광구 바이오성은 우한 둥후 국가자주혁신시범구(武汉东湖国家自主创新示范区)에 위치해 있으며, 중국 광구의 두 번째 국가급 산업 기지다. 2008년 11월 착공된 광구 바이오성은 바이오 의약, 바이오의학 공학, 바이오 농업, 정밀진단, 스마트 의료, 바이오 서비스 등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바이오 혁신 단지, 바이오 의약 단지, 바이오 농업 단지, 의료기기 단지, 의학 건강 단지, 스마트 건강 단지를 구축했다. 현재 바이오 건강 단지를 적극적으로 건설 중이며, 연구개발, 인큐베이션, 생산, 물류, 생활이 통합된 바이오 산업 신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광구 바이오성은 설립 15년 만에 중국 중부 지역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지닌, 혁신 역량이 가장 넓고 산업 분야가 가장 완비된 바이오 산업 단지로 성장했다. 3000여 개 기업을 유치했고, 다수의 혁신 성과를 배출했으며, 식물 유래 재조합 인간 혈청 알부민, 조절식 캡슐 내시경, 단백질 3D 구조 비교 소프트웨어 등 세계적인 우수 성과를 창출했다. 광구난 대건강 산업단지(光谷南大健康产业园) 광구난 대건강 산업단지은 장샤구(江夏区)에 위치하며, 계획 면적은 85 Km2에 달한다. 2019년부터 건설에 돌입하였으며, ‘1단지3구(一园三区), 산업과 도시의 융합, 의약과 의료기기의 융합, 의료와 양로의 융합’이라는 산업적 역할에 맞춰, 정뎬 대건강 산업 종합구(郑店大健康产业综合区), 먀오산 의료기기 보완구(庙山医疗器械补充区), 우리졔 건강 요양 특색구(五里界健康养老特色区)의 3가지 테마를 명확히 설정하고, 상호 협업하며, 기능이 뚜렷한 산업 클러스터구를 조성했다. 광구난 대건강 산업단지는 향후 10년간의 노력을 통해 대건강 대기업 100개 사를 유치하고, 100억 위안의 세수를 달성하며, 2030년까지 바이오 의약, 의료기기, 건강 요양, 건강 금융, 건강 서비스 등천억 위안 규모의 산업 클러스터 5개 구축하고, 5만 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하면서 우한시가 다섯 번째 국가급 산업 기지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한양 대건강 산업 발전구(汉阳大健康产业发展区) 한양 대건강 산업 발전구는 한양구(汉阳)에 위치하며, ‘1 개의 벨리(룽양후 건강밸리(龙阳湖健康谷)) 2개의 구(타이캉 국제 병원구(泰康国际医院区)와 ‘황진구 도시 산업단지구(黄金口都市工业园区))의 발전 구도를 형성했다. 의약 유통 및 중의약 분야에서 한양구가 가진 특성과 장점을 충분히 활용해 지우저우퉁(九州通), 젠민야오예(健民药业) 등 선도 기업의 지도적 역할을 발휘하여, 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을 의약 유통, 의료 서비스, 건강 요양 등 산업에 적용시키고, 건강 금융 클러스터구를 혁신적으로 발전시킴으로써, 도시 전체 및 중국 전역을 대표하는 ‘인터넷+대건강’ 종 합 시범구를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환퉁지-쉐허 국가 의료 서비스구(环同济—协和国家医疗服务区) 환퉁지-쉐허 국가 의료 서비스구는 차오커우구(硚口)와 장한구(江汉)의 접경 지역에 위치하며, 퉁지병원(同济医院), 쉐허병원(协和医院) 등 우한시 최고의 3갑(甲) 병원 2곳을 기반으로, 새로운 의료 보건 서비스를 메인으로, 재활 케어, 건강 관리, 건강 금융을 서브로 하는 ‘의료 건강 서비스 선행 시범구’를 구축한다. 병원의 임상 자원을 충분히 활용하여 바이오의약 및 의료기기 산업의 연구 개발, 성과 전환, 응용 등 단계에서 핵심적인 지원 역할을 수행하며, 주변 지역의 의약 소매, 재활 요양, 건강 양생 등 산업의 클러스터 발전을 촉진시키고, 도시 중심구 대건강 시스템의 전면적인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자 한다. 우한 창장 신도시 국제의학혁신구(武汉长江新城国际医学创新区) 우한 창장 신도시 국제의학혁신구는 후베이(湖北)성을 기반으로, 의료, 교육, 연구를 중심으로 첨단 의료 산업을 발전시키며, 의료, 교육, 연구와 예방 보건, 건강 관광, 재활 요양을 통합한 현대적이고 높은 인지도와 매력을 지닌 글로벌 종합 의학 혁신구를 구축하여, 우한 창장 신도시를 창장 경제 벨트 대건강 산업 발전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한국 창업기업과 혁신기업의 중국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업무다. 또 중국 진출의 정확한 로드맵을 제공하고 플랫폼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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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장 인사이트
    2024-10-13
  • 中 또 증시부양책, 95조원 규모 스와프 플랫폼 개설
    [더지엠뉴스-thegmnews]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적격 증권사와 펀드, 보험회사를 지원하기 위해 '증권, 펀드, 보험회사 스와프 퍼실리티'(SFISF)를 설립하기로 했다. 10일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금융기관들은은 플랫폼 개설 이후 상하이·선전증시 시가총액 상위 300개 종목으로 구성된 CSI 300 편입 주식과 기타 자산을 담보로 제공해 인민은행의 국채, 어음 등 우량 유동성 자산을 교환할 수 있다. 초기 운영 규모는 5000억위안(약 95조원) 규모다. 인민은행은 상황에 맞춰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인민은행은 이날부터 자격을 갖춘 증권사와 펀드, 보험사로부터 관련 신청을 받는다. 앞서 판궁성 인민은행장은 지난달 24일 3대 금융수장 합동 기자회견에서 "금융회사가 주식을 매수하기 위한 자금에 접근할 수 있는 능력을 크게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중국
    • 경제
    2024-10-10
  • "대만 문제 약속 지켜라" 中왕이, 日신임외무상과 통화
    [더지엠뉴스-thegmnews]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인 왕이(王毅) 외교부장이 9일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일본 신임 외무상과 통화했다. 이와야 외무상은 "일본 새 내각은 일·중 전략적 호혜관계를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건설적이며 안정적인 양자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일·중 각 분야의 협력 잠재력이 크다며 중국 측과 각 급별 소통을 강화하고 미해결 현안을 협의하여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복지를 가져다줄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와야 외무상은 이어 일중 양국은 아시아 및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중요한 책임이 있다며 불안정한 국제 정세에 직면하여, 일본의 새 내각은 중국 측과 협력하여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촉진하고 세계적인 도전에 대처하는 데 더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표했다. 왕이 부장은 일본의 새 내각과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외무상이 취임 이후 양국 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보낸 것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새 내각이 새로운 기상을 보이고 중일 관계에 새로운 발전이 있기를 기대했다. 왕이 부장은 양자는 역사를 거울로 삼고 초심을 잃지 않으며 협력을 확대하고 간섭을 제거해 중일 전략적 호혜 관계를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부합하는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양자 관계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이 부장은 "중국의 대일 정책은 항상 안정성과 연속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대만 문제에서의 정치적 약속을 준수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히 고수하며 객관적이고 이성적, 적극적이고 우호적으로 중국을 인식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양자는 "상호 협력 동반자로서 서로 위협을 구성하지 않는다"는 중요한 공감대를 실제 행동에 구현하여 올바른 궤도에 따라 양국 관계를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시킬 것을 희망했다.
    • 중국
    • 정치
    2024-10-10
  • [중국 조간 정보]EU에 전방위 공세 나선 中, '경고의 실행'
    [더지엠뉴스-thegmnews] 중국 정부가 자국산 전기세 고율 관세를 부과한 유럽연합(EU)에 맞서 EU산 브랜드, 돼지고기, 대배기량 승용차 등에 대한 전방위 공세에 나섰다. 그동안 수차례 밝혔던 경고를 ‘보복 조치’로 실행에 옮기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국경절 연휴 동안 이동량, 베이징 부동산 거래량 등 각종 지표에서 사상 최고치 기록이 여러 개 나왔다. ■리창 中총리, 내년 경제 안정화 주문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현재 경제 상황과 다음 경제 작업에 대한 의견과 제안을 듣기 위해 경제 상황 전문가와 기업가 심포지엄을 주재했다. 리 총리는 이 자리에서 “증분 정책의 일괄 시행을 가속화하고 이미 발표된 정책의 시행을 가속화하며 조기 시행과 조기 효과를 보장하고 연구 중인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가능한 한 빨리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내년 경제사업 계획과 함께 경제를 안정시키고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일련의 정책과 조치를 연구하고 비축하고 경제 상황의 변화에 따라 적시에 도입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거시 정책 일관성 파악에 중점 둬야” 中국무원 중국 국무원은 '거시 정책 방향의 일관성을 강화하고 정책 조정을 강화하며 시행 효과를 향상시킨다'는 주제로 제10차 특별 연구를 수행했다. 리창 국무원 총리는 “거시 정책 지향의 일관성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책 목표의 조정을 강화하고 목표를 결정하는 것은 경제 및 사회 발전의 전반적인 요구에서 출발하며 전반적인 상황에 의식적으로 복종하고 전반적인 상황에 봉사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발개위, 이달 말 예산 투자 계획 앞당길 것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전날 기자회견을 갖고 “자본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한다”면서 “관련 부서는 강력하고 효과적인 종합 조치를 통해 장기 자금의 시장 진입을 적극적으로 지도하고 사회 보험, 보험, 재정 관리 및 기타 자금의 시장 진입 장벽을 허물고 상장 기업의 인수 합병 및 재편을 지원하고 공모 펀드 개혁을 꾸준히 추진하고 중소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정책 및 조치를 연구하고 도입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현재 각종 정책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 류쑤사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국장은 “이번 달 말에 내년 1000억 위안의 '2중' 프로젝트 목록과 1000억 위안의 중앙 예산 투자 계획을 앞당겨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산 전기차 관세 상향 조정에 中, 유럽산 돼지고기, 대배기량 연료차 등 보복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유럽연합(EU)에서 수입되는 관련 돼지고기 및 돼지 부산물, 유제품에 대한 반덤핑 및 반보조금 조사에 대해 현재 중국 측이 법에 따라 조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모든 이해 관계자의 권리를 완전히 보호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객관적이고 공정한 판결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동시에 중국은 수입 대배기량 연료차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는 등의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상무부는 “중국은 중국 산업과 기업의 정당한 권익을 확고히 수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상무부는 이와 별도로 2024년 고시 제35호에서 “EU산 수입 관련 브랜디의 덤핑이 있었고, 국내 관련 브랜디 산업이 상당한 피해를 입었으며, 덤핑과 실질적인 피해 위협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다”고 잠정 결정했다. 이에 따라 보증금 형태로 임시 반덤핑 조치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리창 총리, 9~12일 중국-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중국 외교부 마오닝 대변인은 아세안 의장국인 라오스 인민민주공화국 송사이 총리의 초청으로 리창 총리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리는 제27차 중국-아세안(10+1) 정상회의, 제27차 아세안-한중일(10+3) 정상회의, 제19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하고 라오스를 공식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공업정보화부 “핵심 산업 체인의 발전 강화” 중국 진창룽 공업정보화부장은 최근 중국 매체와 인터뷰를 갖고 “핵심 산업 체인의 발전을 강화하기 위한 시스템과 메커니즘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주요 제조업 산업 체인의 고품질 발전 조치를 시행하고 고품질 자원을 집중하며 자주적이고 통제 가능한 산업 체인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산업 기반 재건 프로젝트 및 주요 기술 장비 연구 프로젝트를 심층적으로 구현하고 주요 체인 기업과 사용자 기업의 '이중 주도' 연구 모델을 개선하며 전체 체인에서 기술 연구 및 성과 적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中국 경절 연휴, 이동량 사상 최고치 중국 국경절 연휴인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사회 전체의 지역 간 이동량은 20억 30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일평균 3.9% 증가했으며 많은 운송 지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417억 위안 규모 7일물 역환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전날 417억 위안 규모의 7일물 역환매 운영을 실시했다. 금리는 1.5%로 이전과 변동이 없다. ■국가 데이터 표준 시스템 구축 지침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 6개 부처가 공동으로 '국가 데이터 표준 시스템 구축 지침'을 발표했다. 중국 정부는 데이터 요소의 잠재력을 활성화하고 디지털 경제를 강화, 최적화 및 확장하는 데 있어 표준의 주도적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데이터 분야의 표준 제정, 개정 및 조정을 안내할 계획이다. 지침은 2026년 말까지 기본적으로 국가 데이터 표준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제안하는 내용을 담았다. ■9월 中 물류산업 경기지수 0.9%포인트 상승 중국 물류 및 구매 연합회에 따르면 9월 중국 물류 산업 경기 지수는 52.4%로 전월 대비 0.9%포인트 상승했다. 인민 생활 소비 물류가 빠르게 성장했으며 도로, 철도, 항공 및 전자 상거래 특송과 같은 물류 물류의 물량이 꾸준히 증가했다고 연합회는 전했다. ■국경절, 베이징 부동산 거래량 최고치 중원부동산연구원에 따르면 국경절 연휴 베이징 부동산 시장 거래량은 최근 몇 년 동안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그 중 신축 주택은 전년 대비 200% 이상, 중고 주택은 150% 이상 증가했다. 또 항저우의 경우 중고 주택 상담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14%, 102%, 중고 주택은 170% 증가했으며 2019년 이후 국경절 기간 동안 가장 높은 수치로 집계됐다. ■텐센트 3분기 359억 홍콩달러 환매 홍콩 증권거래소의 최신 공개 정보에 따르면 텐센트 홀딩스의 3분기 환매 금액은 359억 홍콩달러에 달했다. 텐센트는 올해 1~3분기 동안 누적 2억5000만 주를 환매했으며 총 환매액은 883억 홍콩달러로 같은 기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텐센트는 10월 7일 마감 현재 올해 이미 890억 홍콩달러를 환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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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10-09
  • 브랜디로 EU전기차 관세에 보복 나선 中, 수입대형차도 만지작
    [더지엠뉴스-thegmnews]중국이 유럽연합(EU)산 브랜디에 대한 임시 반덤핑 조치를 시행키로 했다. EU가 최근 중국산 전기차에 부과하는 관세율을 최고 45.3%로 확정하자, 보복 조치를 발동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중국 상무부가 이날 홈페이지에 발표한 공고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EU산 브랜디를 수입할 때 수입업체들은 예비판정에서 결정된 예치금 비율에 따라 중국 세관에 예치금을 내야 한다. 이는 관세와 비슷한 조치로, 수입 비용을 높인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입장문에서 "중국은 (EU산) 수입 대배기량 내연기관차 관세 인상 등 조치도 연구하고 있다"며 '전선' 확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앞서 중국은 EU가 작년 10월 중국산 전기차 반(反)보조금 조사에 착수한 이후 반발하다 올해 1월 EU산 브랜디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들어갔다. 반덤핑 조사 대상은 '200L 이하 용기에 담긴 포도주를 증류해 얻은 증류주(브랜디)'로 특정됐는데,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중국이 코냑 등 프랑스산 브랜디를 정면 겨냥했다고 풀이했다. 프랑스는 EU 내에서도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를 지지하는 입장이다. 중국은 6월에는 EU산 돼지고기 반덤핑 조사를, 8월엔 EU산 유제품에 대한 반보조금 조사를 발표했고, EU는 중국의 잇단 조치가 사실상 무역 보복이라 보고 세계무역기구(WTO)에 분쟁 절차를 제기하기도 했다.
    • 사실은
    2024-10-08
  • [중국 건국 75주년]팡쿤 주한중국대사관 대리대사 "이웃과 동반자인 중한, 수교 후 관계 비약적 발전"
    [더지엠뉴스-thegmnews] 팡쿤 주한중국대사관 대리대사는 "중한 양국은 이사 갈 수 없는 이웃이자 떼려야 뗄 수 없는 협력 동반자"이라고 강조했다. 팡 대리대사는 지난달 2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5주년 경축 리셉션'에서 축사를 통해 "1992년 수교 이후, 중한 관계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며 각 분야에서 풍성한 교류 협력의 성과를 거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중한 양국은 이웃이자, 동반자 그러면서 “이는 양국 국민에게 큰 혜택을 가져다주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도 중요한 기여를 했다”며 “일련의 사실을 통해, 국제 지역 정세가 어떻게 변화하든, 양국 간 우호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언제나 중한 양국의 유일한 올바른 선택임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팡 대리대사는 현재 중한 양국과 양국 관계의 발전은 기회와 도전이 공존하는 중대한 국면에 직면해 있다고 전단했다. 팡 대리대사는 하지만 “이때 서로가 마음으로 소통해야 관계를 오래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은 대(對)한국 정책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고, 항상 한국과 중한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팡 대리대사는 “양국이 수교의 초심을 굳게 지키고 시대의 대세에 순응하며 전략적 방향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가길 희망한다”며 “아울러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 신뢰를 증진하며, 우의를 심화하고,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이를 통해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양국의 더 나은 번영의 앞날을 함께 만들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 인류의 발전과 진보에도 더 크게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는 것이 팡 대리대사의 판단이다. 팡 대리대사는 “중국의 발전은 세계와 뗼 수 없으며, 세계의 발전에도 중국이 필요하다”면서 “신(新)중국 성립 이후 75년간 일어난 커다란 변화는 중국 인민이 단결하고 분투한 결과이자 세계 각국 국민의 지지와 협력 덕분에 이룬 성과”라고 설명했다. ■ 750배 ‘껑충’ 중국 1인당 GDP 팡 대리대사는 지난 75년을 돌이켜보면, 우리는 중국의 엄청난 변화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는 진단도 내놨다. 팡 대리대사에 따르면 오늘날 중국의 경제총량은 세계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023년 1인당 국내총생산(GDP)는 1만 2000달러를 넘어서 1952년 대비 750배 증가했다. 중국은 세계 최대 제조업 국가이자 최대 상품무역 국가이며, 세계 최대 외환보유국이자 세계 2위의 상품 소비국이다. 중국의 경제 구조는 지속적으로 최적화되고 있고, 고품질 발전이 착실히 추진되고 있으며, 친환경 전환도 전면적으로 가속화되고 있다. 과학기술 혁신 역시 선진 기술을 따라가던 수준에서 점차 대등한 수준으로, 다시 이를 선도하는 수준까지 변화했다. 고속철도, 전기자동차, 달 탐사 프로젝트, 위성 항법,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은 현재 두각을 나타내며 중국의 새로운 간판 분야가 됐다. 또 샤오캉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했고, 약 1억 명의 농촌 빈곤 인구가 빈곤에서 벗어났다.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체계와 사회보장 체계, 의료 보건 체계를 구축했다. 전과정 인민민주주의를 전면적으로 발전시키고 인민이 국가의 주인이 될 권리를 더욱 보장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 글로벌 문명 이니셔티브를 깊이 실천하고, 고품질의 ‘일대일로’(육·해상 신실크로드) 공동 건설을 추진해 왔다. 올해 7월에는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향후 5년간의 300여개 중요한 개혁 조치를 제안하고 더욱 전면적인 개혁 심화와 중국식 현대화 추진에 대한 체계적인 배치를 했다. 팡 대리대사는 “중국식 현대화에 끊임없이 활력을 불어넣고 동력을 더할 것이며, 중국과 세계 각국의 호혜 협력을 심화하고 상생 발전을 실현하는 데도 더 많은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팡 대리대사는 “1949년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됐다. 이로써 오랜 기간 가난과 쇠약함이 지속되고 업신여김을 받던 옛 중국의 역사가 완전히 종식됐다. 중화민족은 새로운 출발을 했고 독립, 자주, 진보의 신기원을 열었다. 지난 75년간, 중국공산당은 수많은 중국 인민들을 단결시키고 이끌며 힘을 합쳐 온갖 어려움을 극복했다”고 전했다. 그는 “중국의 국정에 맞는 발전의 길을 걸으며 중화민족이 일어서고 부유해지고 강해지는 위대한 도약을 이룩했다. 오늘날 중국 특색 사회주의는 새로운 시대로 들어섰고, 14억명이 넘는 중국인들은 중국식 현대화를 통해 강대국 건설과 민족 부흥의 위업을 추진하는 탄탄대로를 따라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고 부연했다.
    • 한중교류
    2024-10-07
  • [중국 조간 정보]시진핑 주석, 새 일본 총리에 당선 축하 메시지
    [더지엠뉴스-thegmnews]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일본 새 총리에게 당선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3분기 47만대에 육박하는 생산량을 기록했다. ■시진핑 주석,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당선 축하 메시지 보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일 이시바 시게루에게 전화를 걸어 일본 총리로 당선된 것을 축하했다. ■시진핑 “중국식 현대화 과정에서 인민생활과 복지 지속 개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국가 훈장 및 국가영예칭소 수여식에서 “앞으로 우리 당의 중심 임무는 전국 각 민족 인민을 단결하고 이끌어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200주년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신중국 건국 이래 지난 75년 동안 우리 당은 줄곧 인민의 생활과 복지 향상을 경제 발전의 출발점과 목표로 삼아왔다”며 “모든 면에서 적당히 번영하는 사회를 만들고 역사적으로 절대 빈곤 문제를 해결했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이어 “오늘날의 중국은 전진하고 있고 인민생활이 향상되고 있으며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 건설과 민족부흥의 대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국의 땅에는 활력과 활력이 넘친다”고 부연했다. ■레바논에서 대피한 중국인 146명 베이징 도착 2일 오전 5시, 레바논에 거주 중인 중국인 146명과 외국인 가족 5명이 전세기로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국철 승객 수, 하루 만에 사상 최대 기록 중국 교통부에 따르면 1일 사회의 지역 간 인력 이동이 3억 3000만명을 넘어 전월 대비 48.1% 증가했다. 하루 동안 보낸 승객 수로는 최고 기록이다. 같은 날 기준 전체 휴가객 흐름은 소폭 감소한 가운데, 단거리 및 중거리 여객 흐름 비중이 높아졌다. ■2024년 국경절 일정 영화 총 흥행수입 8억 돌파 2일 오후 기준, 2024년 국경절 영화 기간 전체 박스오피스(예매 포함)가 8억 위안을 넘어섰다. ■중국 작년 과학기술 투자 전년比 8.4% 증가 중국 국가통계국과 과학기술부, 재정부는 공동으로 '2023년 국가과학기술자금투입통계공보'를 발표했다. 2023년 기준 중국 정부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3만3357억 1000만 위안을 투자했다. 연구 및 개발(R&D) 투자 강도(국내 총생산 대비)는 2.65%로 전년 대비 0.09%p 늘었다. ■알리바바 4억 1400만주 환매 알리바바는 2일 홍콩증권거래소에 “2024년 9월 30일 분기 종료 기간 동안 회사는 총 41억 달러의 보통주 4억 1400만주(미국 예탁주 5200만 주 상당)를 환매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환매는 회사의 주식 환매 계획에 따라 미국 시장과 홍콩 시장에서 이뤄진다. 이사회가 승인한 주식 환매 계획에 따라 나머지 220억 달러의 환매 한도는 2027년 3월까지 유효하다. ■테슬라 3분기 생산량 46만 9796대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特斯拉)는 2일 최신 자동차 생산 및 인도 데이터를 발표했다. 3분기 생산량은 46만 9796대, 인도량은 46만 2890대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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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3
  • 中 상무부, 캐나다 중국산 전기차 추가 관세에 소송
    ⁠⁠⁠⁠⁠⁠⁠[더지엠뉴스-thegmnews]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일 캐나다가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를 시작하고 중국산철강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최종 제품 리스트를 발표한 것과 관련, "한동안 캐나다는 수차례 객관 사실을 돌보지 않고 국제 경제무역 규칙을 무시하고 여러 측의 반대와 권고를 마다하고 일부 국가 따라하기를 고집하며 중국에 대해 일방 억압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상무부 대변인은 또 "캐나다의 행위는 시장경제와 공평경쟁 원칙을 위배하고 중국과 캐나다 양국 기업의 정상적인 경제무역 협력을 심각하게 파괴했으며 양국 경제무역 관계에 엄중한 충격을 주고 글로벌 산업망과 공급망을 교란하고 왜곡했다"며 "중국은 단호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캐나다의 일방주의와 무역 보호주의에 관해 세계무역기구에 소송을 제기했으며 법에 따라 캐나다의 관련 제한적 조치에 대해 반(反)차별 조사를 시작한다"고 지적했다. 상무부 대변인은 "캐나다는 이지적이고 객관적으로 양자 경제무역 협력을 간주하고 사실을 존중하며 세계무역기구 규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잘못된 길에서 더 멀리 나아가지 말 것"을 강조하고 "중국은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해 중국 기업의 정당한 권익을 단호히 수호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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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2
  • 미중 상무장관, 조만간 전화해 전기차 등 논의
    [더지엠뉴스-thegmnews] 중국과 미국 상무부장이 가까운 시일 내에 전화통화를 갖고 중미 경제무역 관계와 경제 및 무역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중국 매체가 2일 보도했다. 양국은 전기 자동차 제한 및 기타 공통 관심사에 대한 심층적인 의견 교환을 포함하여 양측의 주요 관심사인 무역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통화는 양국 상무부서 간의 제도적 대화이자 소통이다. 올해 1월 11일, 중국과 미국 상무부장이 전화 통화를 했으며, 당시 양측은 상호 관심사인 경제 및 무역 문제에 관해 심도 있고 실용적인 의사소통을 가졌습니다. 양측은 또 중국과 미국 간 경제·무역 분야의 국가안보 경계 문제도 논의했다. 중국과 미국 상무부 장관 간의 소통은 중미 경제 무역 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을 촉진하고 양국 기업 간 호혜 협력에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실제 중국은 최근 전기차와 관련해 미국, 유럽연합(EU)과 집중적인 소통을 진행해왔다. 얼마 전 왕원타오 상무부장은 이탈리아, 독일, 벨기에 및 유럽연합(EU) 본부를 방문해 관련 부서장, 특히 돔브로브스키스(Dombrovskis) 유럽연합 집행부총리 겸 무역위원과 심도 있고 우호적인 대화를 나눴다. EU는 중국의 전기차 상쇄 소송에 대해 포괄적이고 심도 있고 건설적인 협의를 진행했으며, 문제를 적절하게 해결하기 위한 협상 방향에 대해 원칙적인 합의에 도달했다. 현재 중국-EU 실무팀은 집중적인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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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2
  • 시진핑, 창건 75주년 "경제발전과 사회안정 기적 달성"
    [더지엠뉴스-thegmnews]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년간 우리 당은 전국 각 민족 인민들을 인솔해 꾸준히 분투하면서 경제의 신속한 발전과 사회의 장기적인 안정이라는 2대 기적을 창조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지난달 30일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 경축 초대회 중요 연설에서 "중국에서는 거대한 변화가 일어났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은 역사적 흐름에 부응하는 과정에 들어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새로운 시대 새로운 여정에서 중국인민은 반드시 새롭고 더 큰 휘황을 창조할 것이며 인류의 평화와 발전의 숭고한 사업을 위해 새롭고 더욱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초대회는 리창 총리가 주재하고 자오러지(趙樂際), 왕후닝(王滬寧), 차이치(蔡奇), 딩쉐샹(丁薛祥), 리시(李希), 한정(韓正)이 참석했다. 또 약 3000명의 중외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신중국 75주년을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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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1
  • [중국 조간 정보] 인민은행 모기지금리 인하 발표, 美연준 11월도 0.5%포인트 인하 ‘솔솔’ 등
    [더지엠뉴스-thegmnews]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14차 5개년 계획'의 102개 주요 프로젝트 실시를 가속화하기 위한 관련 조치를 배치했다. 인민은행은 기존 모기지 금리를 낮추는 계획을 발표했다. 거래자들은 미국 연준이 11월에 두 번째로 금리를 50bp(0.5%)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하고 있다. ■리창 총리, 14차 5개년 계획 가속화 주문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상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14차 5개년 계획'의 102개 주요 프로젝트 실시를 가속화하기 위한 관련 조치를 배치했다. 리 총리는 회의에서 포괄적인 보육 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촉진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중국 시중은행, 10월 말 전에 기존 모기지 대출 금리 조정해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상업용 개인 주택 대출에 대한 금리 가격 결정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기존 주택 대출에 대해 포인트 인상률을 재협상하도록 허용했다. 또 기존 주택 대출 금리 인하를 촉진키로 했다. 원칙적으로 모든 상업 은행은 2024년 10월 31일 이전에 적격 기존 모기지 대출에 대해 일괄 조정을 수행해야 한다. 중국 매체는 평균 약 0.5% 포인트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출 주택 구입, 최저 계약금 비율 15%로 통일 인민은행과 국가금융감독관리국은 개인 주택 대출에 대한 최소 계약금 비율 정책 최적화에 관한 통지문을 발행했다. 여기엔 대출로 주택을 구입하는 가구의 경우 상업용 개인주택대출은 더 이상 1주택과 2주택을 구분하지 않고, 최저 계약금 비율도 15% 이상으로 통일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상하이 부동산 시장 최적화 방안 발표 중국 경제 수도 상하이는 시장 주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부동산 시장 정책을 최적화하고 조정하기 위한 포괄적인 정책을 다시 한번 시행했다. 상하이 주택 관리국 등 4개 부서는 ‘정책 및 조치 추가 최적화에 관한 통지’에서 매수제한 정책, 주택신용 최적화, 주택세 조정 등 7대 조정 방안을 공개했다. 정책은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된다. ■상하이, 입찰 비즈니스 테스트 모두 종료 29일 상하이 증권 거래소에서 시작된 입찰, 종합 비즈니스 및 기타 플랫폼 관련 비즈니스 테스트가 모두 종료됐다. 테스트 기간 상하이 증권거래소의 입찰 거래 시스템은 총 2억 7000만 건의 주문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역대 최고치의 2배 수준이다. ■은행 지준율 0.5%포인트 인하 인민은행은 지난 27일부터 금융기관 예금지급율을 0.5%포인트 인하(이미 예금지급율 5%를 시행한 금융기관 제외)했다. 인하 이후 금융기관의 가중평균 예금지급률은 약 6.6% 수준이 된다. 오픈마켓 7일 역환매 이자율이 기존 1.70%에서 1.50%로 조정됐다. 공개시장 14일 역환매 및 일시선환매입 및 역환매 운용 금리는 앞으로도 공개시장 7일 역환매 운용 금리에 포인트를 가감해 결정된다. ■기존 모기지 대출 인하 시사, 시중은행 일괄 내려 인민은행은 기존 모기지 금리를 낮추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4개 주요 은행인 ICBC, 중국 농업은행, 중국 건설은행, 중국 건설은행은 즉시 기존 모기지 금리 일괄 조정에 대한 관련 발표를 발표했다. 발표 내용을 보면 10월 12일과 10월 31일은 중요한 시점이다. 그 중 10월 12일 각 은행은 10월 31일 이전에 공식 웹사이트, 공식 위챗(중국판 카카오톡) 공개 계정 및 기타 채널을 통해 구체적인 구현 세부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며, 모든 은행은 통일된 일괄 조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민은행, 통화정책 통제 강도 높여야 인민은행은 통화정책원회는 2024년 3분기 정례회의를 열고 통화정책 통제의 강도를 높이고 통화정책 통제의 정확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또 합리적이고 충분한 유동성을 유지하고 합리적인 성장과 균형적인 신용 방출을 유도하며 사회 자금 조달 및 통화 공급 규모를 경제 성장 및 물가 수준의 예상 목표와 일치하게 유지하고 물가를 합리적인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촉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규모 이상 공업기업 이윤 0.5% 증가 중국 국가통계국은 1월부터 8월까지 전국 규모 이상 공업기업의 총 이윤은 46억 527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0.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높은 기반 등의 영향으로 8월 지정규모 이상 공업기업의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8% 감소했다.   ■중국 8월 무역흑자 4% 증가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은 올해 8월 중국의 상품 및 서비스 무역의 국제수지 수출입액은 4조 1800억 위안에 달해 전년 대비 4% 늘었다고 밝혔다. 무역 흑자는 5724억 위안에 달했다. 위안화, 최근 10년 중 최고 수준 우리나라의 대외 무역은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그 성장 잠재력도 점차 드러나고 있다고 국가외환관리국은 주장했다. ■美 11월 금리 0.5% 인하 가능성 ‘솔솔’ 현재 미국의 인플레이션율은 계속 낮아지고 있으며 연준의 목표인 2%에 근접하고 있다. 이로 인해 거래자들은 연준이 11월에 두 번째로 금리를 50bp(0.5%)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하고 있다. 현재 금리선물계약은 11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이미 50bp 반영한 54%다. ■세계 신에너지 회의 하이난 개막 2024 세계 신에너지 자동차 회의(WNEVC 2024)가 하이난 하구에서 개막됐다. 신궈빈 공업정보화부 차관은 공업정보화부가 기술 혁신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동력 배터리 등 신기술의 연구 개발을 강화하며 이중 포인트 관리 정책을 탄소 배출 관리 정책으로 전환하는 것을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온라인 게임 109개 승인 국가신문출판부는 2024년 9월에 국내 온라인 게임 승인 정보를 발표했다. 총 109개의 게임이 승인됐다. 동시에 최신 게임 승인 변경 정보가 발표되어 총 10개의 게임이 변경됐다. ■상하이, 노후차 교체 지원 중국 하이 발전 및 개혁 위원회는 도시의 자동차를 노후 차량으로 교체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한 보조금 정책의 시행 규칙을 제정하고 발표했다. 조건에 맞는 개인 소비자가 노후 차량을 폐기하거나 양도하고 신차를 구매하는 경우 상황에 따라 1만2000위안에서 2만위안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타오바오, 결제 시스템 업그레이드 타오바오 공식 발표에 따르면 타오바오는 알리페이, 위챗페이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원했으며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체험할 수 있다. 위챗페이는 타오바오에서 위챗페이를 사용하는 후속 사용자들도 위챗에서 결제 증명서, 사용자 청구서 등을 조회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징둥(京东)과 알리페이(支支付宝)도 물류와 결제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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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KIC중국 공동]의료 인공지능 분야의 선도 기업-선루이의료(深睿医疗) [기업 리서치 23]
    [더지엠뉴스-thegmnews] 2017년 3월 설립된 ‘선루이의료(深睿医疗)’는 베이징, 상하이, 항저우에 독립 운영 법인을 두고 있는 국가 첨단 기술 기업이다. 획기적인 인공지능 기술과 자체 개발한 핵심 알고리즘을 통해 각종 의료 서비스 기관에 인공지능(AI) 및 인터넷 의료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 선루이의료의 제품은 중국 30여 개 성(省)·시(市)에 보급돼 의료기관 수천여 곳에 AI서비스를 제공했다. 여기에는 AI 보조 진단, 스마트 스크리닝, 임상 의사결정, 환자 서비스, 의료 빅데이터 관리, 과학 연구, 의사 교육 및 역량 강화 등이 포함된다. 선루이의료는 5년간 7번의 자금 조달을 받았으며, 현재 의료 인공지능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성장했다. 선루이의료는 인공지능, 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의료 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재를 유치했고, 현재 700개 이상의 특허와 소프트웨어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다. 또 과학기술부 중점 연구 계획 7건과 국가자연과학기금 프로젝트 9건, 성·시급 연구 프로젝트 30여건을 주도 및 참여했다. 의료 영상 처리, 의료 빅데이터 지식 체계 구축 및 응용, 관련 디지털 치료법 연구 등이다. 선루이의료는 중국에서 NMPA 3 급(类) 인증 5개를 보유한 유일한 의료 인공지능 회사이기도 하다. ■주요 제품 및 솔루션 1) 스마트 영상 Deepwise MetAI는 컴퓨터 비전, NLP, 딥러닝 등 인공지능 첨단 기술을 통합한 중국 최초의 스마트 영상 및 빅데이터 범용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영상과에서 일상적으로 활용 및 생성되는 데이터를 구조화해 데이터 자산을 형성하고 기술자, 의사, 부서 관리자 간의 자유로운 데이터 교류를 통해 재구성, 인쇄, 진단, 협진, 교육, 연구의 원스톱 영상 디지털화를 실현할 수 있다. -페이잉 스마트 재구성 및 인쇄 플랫폼(飞影智能重建&打印平台) Deepwise MetAI 페이잉(飞影)은 AI 기반의 원스톱 영상 재구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미지를 스마트한 방식으로 정확하게 분할 및 재구성할 수 있으며 수십 가지 재구성 프로토콜(MPR, VR, CPR 등)을 갖추고 있어 일반적인 영상 재구성 요구를 충족시킨다. 아울러 심장 관상동맥 CTA 영상 자동 재구성, 두경부 혈관 CTA 영상 자동 재구성, 대동맥 CTA 영상 자동 재구성 등 다양한 임상 요구를 충족시키는 전문적 재구성 프로토콜도 제공한다. -루이잉 AI 의학 보조 진단/평가 시스템(睿影AI医学辅助诊断/评估系统) Deepwise MetAI 루아잉(睿影) AI 의료 보조 진단/평가 시스템은 호흡기계, 신경계, 심혈관계, 운동계, 복부 등 분야에 영상 후처리, 정성 분석, 정량 계산, 필름 편집 및 인쇄, 원클릭 보고서 작성 등 원스톱 AI 보조 진단 및 평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2) 스마트 데이터 -의료 다중 모드 빅데이터 자산 플랫폼(医疗多模态大数据资产平台) 의료 다중모드 빅데이터 자산 플랫폼은 독자적인 ‘텍스트+영상+텍스트’의 이중 AI 엔진을 기반으로 스마트화된 데이터 관리를 구축해 비즈니스 데이터를 고품질 자산으로 전환한다. 고품질 데이터 자산은 임상, 연구, 관리, AI 역량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된다. 3) 스마트 건강 선루이의료의 스마트 영상 플래그십 제품을 기반으로, 건강 검진자에게 관상동맥 질환, 폐암, 골다공증, 뇌 건강 등 독립적인 평가 보고서를 제공하며, 원스톱 업무 프로세스를 통해 의사가 효율적으로 판독 및 보고를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건강 검진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검진 기관이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대규모 스크리닝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회사 연혁 -2021년 5월 C3 라운드 자금조달 완료 -2021년 4월 중국 최초의 폐렴 AI 제품 NMPA 3급(类) 인증 획득 -2021년 1월 2020 AIIA컵 인공지능 의료 대회 우승 -2020年12월 C+ 라운드 자금조달 완료, 혁신 폐결절 AI 영상 제품 3급(类) 인증 획득 -2019년 9월 톈츠대회(天池大赛) 우승 -2019년 4월 C 라운드 자금 조달 완료 -2018년 12월 중국일보(中国日报) 개혁개방 40주년 기념 특별 보도에 게재 -2018년 11월 ‘AI 영상 혁신’ 발표회에서 3가지 메인 제품 출시 -2018년 4월 B 라운드 자금 조달 완료 -2017년 11월 A+ 라운드 자금 조달 완료 -2017년 6월 항저우에 클라우드 제품 R&D 기지 설립 -2017년 월 선루이의료의 첫 번째 스마트 AI 제품, 폐결절 AI 의료 보조진단시스템 출시 -2017년 월 공식 설립 및 3500만 위안의 1차 자금 조달 완료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한국 창업기업과 혁신기업의 중국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업무다. 또 중국 진출의 정확한 로드맵을 제공하고 플랫폼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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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9
  • 中중앙정부 선물 판다 2마리, 홍콩 도착
    [더지엠뉴스 -thegmnews] 중국 중앙정부가 건국기념일인 국경절(10월 1일) 75주년을 앞두고 홍콩에 자이언트 판다 한 쌍을 추가로 선물했다고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 등 중국 매체가 27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선물한 판다 수컷 안안콰 암컷 커커는 전날 쓰촨성 청두 솽류공항을 출발한 특별기편으로 홍콩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들은 공항에서 중국과 홍콩 정부가 마련한 환영 행사를 치른 뒤 특수 차량을 타고 현지 경찰 호위를 받으며 오션파크 홍콩에 안착했으며, 시민 수십명이 풍선과 플래카드를 흔들며 이들을 환영했다. 2019년 6월생에 태어냐 안안과 커커는 홍콩에 도착한 직후 30일간 격리된다. 이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시간을 거쳐 오는 12월에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이로써 홍콩 내 판다는 총 6마리로 늘어났다. 2007년에 홍콩에 도착한 이른바 2세대 판다인 암컷 잉잉과 수컷 러러가 지난달 중순 수컷과 암컷 쌍둥이를 출산해 홍콩에는 판다 4마리가 있는 상태였다. 잉잉은 특히 사람으로 치면 57세에 달하는 19세 생일을 앞두고 첫 출산에 성공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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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과학
    2024-09-27
  • [중국 조간 정보] MLF금리 0.3%포인트 인하, 美제재에 中정부 "필요한 조치 취할 것"
    [더지엠뉴스-thegmnews] 중국 금융당국이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0.3%포인트 내렸다. 중국 정부는 고품질 완전고용을 위한 24개 전략을 발표했다. 미국 제재에 중국 정부는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1년 만기 MLF금리 0.3%포인트 인하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25일 3000억 위안 규모의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운영을 시작했다. 금리는 2.0%로 전월 대비 0.3%포인트 내렸다. 이는 인민은행이 조만간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내린 조치다. ■고품질 완전고용 전략 24개 조치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은 ‘고품질 완전고용 촉진을 위한 고용우선전략 시행에 관한 의견을 발표했다. 의견은 △거시적 통제 고용 우선 지도 강화 △현대 산업 시스템의 고용 협동 강화 △다양한 사업체의 고용 안정 및 확장 지원 △지역 조정 개발 고용 수용력 향상 △고용 확장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운동 에너지 육성 △교육 공급 및 인재 수요 매칭 개선 △평생 직업 기술 훈련 시스템 개선 △기능 인재의 개발 채널 확장 △대학 졸업자 및 기타 청년 고용 및 재능 채널 확장 등 24개 조치를 담았다. ■美 제재에 中상무부 “필요한 조치 취할 것” 경고 미국 상무부는 중국 커넥티드 카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완성차를 제한하는 규칙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상무부 대변인은 “미국이 발표한 규칙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단호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미국에 국가 안보의 잘못된 관행을 중단하고 관련 제한 조치를 즉시 해제하며 중국 기업에 대한 부당한 압박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중국 기업의 합법적인 권익을 단호히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골드만삭스 투자 고객, 中자산 관심 중국 매체는 “골드만삭스의 고객 전화 통화에는 투자자들이 붐비고 참가자 수가 최대치에 도달했으며 그중에서도 고객들은 중국 자산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또 “골드만삭스는 장기 장기 투자자들이 중국 자산을 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고 중국 매체는 밝혔다. ■중국 옥죄는 美생물안전법 입법 진전 미국 의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중국 바이오산업을 제재하는 ’미국의 생물안전법‘이 입법에 다시 진전을 보이고 있다. 최신 개정안에서 약명바이오틱스는 제외됐지만 약명칸트, 화다지조, 화다지조 및 그 자회사인 Complete Genomics는 여전히 목록에 있다. ■1965억 위안 규모 14일물 역환매 운영 중국 인민은행은 25일 1965억 위안 규모의 14일물 역환매 운영을 시작했다. 금리는 1.85%로 이전과 같다. ■인민은행 3000억 위안 특별 재대출 판궁성 중국 인민은행장은 최근 초기 한도가 3000억 위안인 특별 재대출을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많은 은행 관계자들은 혁신 도구로서 신용 자금이 주식 시장에 진입할 수 없다는 기존 규칙을 깨고 규제 당국의 세부 규칙 시행을 기다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 금융 중심지 다시 주목 지정학적 변동과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은 금융 중심지의 경쟁 구도에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중국 매체는 보도했다. 최근 영향력 있는 글로벌 금융허브 순위에 따르면 중국은 3개 도시가 글로벌 금융허브 10위 안에 들었다. 홍콩은 싱가포르를 제치고 세계 3위에 올랐고, 선전(深深圳)은 다시 10위권에 진입했다. ■ADB, 올해 경제성장률 아태 5%, 중국 4.8% 아시아개발은행(ADB)은 2024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제성장률은 5%, 2025년에는 4.9%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중 중국의 2024년 경제성장 전망치는 4.8%, 2025년 경제성장 전망치는 4.5%로 내다봤다. 또 아시아 개발도상국은 2024년 상반기에 경제성장의 활력을 유지했으며 인플레이션은 계속 감소했으며 핵심 인플레이션은 전염병 이전 수준으로 완화됐다고 평가했다. ■중국 내수 휴대폰 26.7% 증가 8월 국내 시장 휴대전화 출하량은 2404만7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했다. 이 중 5G 휴대전화는 1975만4000대로 1년 전보다 26.3% 늘었다. 5G는 같은 기간 휴대전화 출하량의 82.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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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6
  • 중국 "법 지키는 외국기업, 걱정 필요없어"
    [더지엠뉴스-thegmnews] 중국 정부가 미국 PVH 그룹에 대한 조사를 가동한 것과 관련, "성실히 법을 지키는 외국기업은 걱정할 필요 없다"고 약속했다. 린젠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중국은 신뢰할 수 없는 기업 리스트 문제를 줄곧 신중하게 처리하고 있다"며 "성실히 법을 지키는 외국 기업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린젠 대변인은 그러면서 "중국 정부는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확고히 추진하고 다자무역 체제를 수호하며 다양한 시장경영주체의 합법적인 권익을 수호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뢰할 수 없는 기업 리스트는 시장규칙을 파괴하고 중국 법률을 위반한 극소수 외국 기업만을 겨냥할 뿐, 성실히 법을 지키는 외국 기업은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부연했다. 앞서 외신은 신장자치구산 면화 사용을 거부한 미국 패션업체 PVH 그룹에 대해 중국이 조사에 착수했고 보도했다. 2020년 중국이 출범한 한 조항 법규에 따라 문제가 발견될 경우 PVH그룹은 '신뢰할 수 없는 기업 리스트'에 들 수 있다.
    • 사실은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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