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체수소저장 관련 기업 현황 8)융안싱(永安行) 대표적인 제품은 수소 에너지 자전거다. 이 제품의 내부 수소 스틱에는 저압 고체 수소 기술이 사용됐다. 이 덕분에 안전하고 많은 양의 수소를 저장할 수 있으며 내부 균형 압력이 낮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현재 융안싱은 연간 5만대 규모의 소출력 연료전지 생산 라인과 연간 15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수소 에너지 자전거 생산 라인을 구축했다. 9)윈하이금속(云海金属) 윈하이금속은 상하이 교통대학, 충칭대학 등과 협력해 마그네슘 기반 고체수소저장 소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아직은 연구개발 단계지만 추후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산업화 단계에 돌입할 예정이다. 10)메이진에너지(美锦能源) 메이진에너지의 지주 회사인 ‘페이츠(飞驰)자동차’는(지분의 42.67% 보유) 2019~2021년 글로벌 최초의 고체수소 연료전지 버스, 최초의 수소연료전지 견인차, 글로벌 최초의 고체수소 연료전지 냉장차 등을 잇따라 출시했다. VCU, FCU, BAT, 전동 모터 등 다양한 제어 기술은 물론 차체 및 차대, 신형 3대 전력 시스템 및 FCV, EV, HEV, PHEV 등 개발 제조 능력을 보유했으며 신재생 에너지 자동차 시스템의
■고체수소저장 관련 기업 현황 1) 허우푸(HOHPU CLEAN ENERGY GROUP) 현재 기업의 수소 에너지 사업으로는 수소 에너지 충전 장비, 수소 에너지 관련 공정 EPC 등이 있으며 이 가운데 수소 에너지 충전 장비에는 수소 압축기, 액체 수소 진공관, 수소가스 질량유량계, 수소 충전기, 수소 노즐 등이 포함된다. 2021년 수소 충전 장비 매출은 8126만 위안에 달했다. 같은 해 기업은 유상증자를 통해 155억 위안의 자금을 조달해 차량용 저압 고체 수소 에너지 시스템 1만개, 대형 수소 에너지 저장 시스템 5000개, 소형 수소 에너지 저장 시스템 8000개 생산 라인을 구축했다. 2019년에는 쓰촨(四川)대학교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쓰촨대학교 측으로부터 ‘바나듐·티타늄 기반 수소저장합금 중간 테스트 공정 및 합금 제조 프로젝트’, ‘바나듐·티타늄 기반 수소 저장 합금 중간 테스트 공정 및’ 장비 연구 프로젝트’를 의뢰받아 기술 서비스와 후속 연구를 진행했다. 2022년의 경우 쓰촨대학교와 함께 ‘운남 전기과학원 2022년 태양전지 수소 에너지 변환 기술연구 및 설비 시범생산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허우푸(厚普) 주식회사가
■고체수소저장은 무엇일까 [더지엠뉴스]수소를 안정적이고 경제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생산·운송·저장 등 전 과정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필요하다. 또 생산된 수소를 수소전기차, 수소연료전지 연료로 공급하려면 운송과 저장 그리고 충전소를 통한 공급이 전제돼야 한다. 특히 수소 운송과 저장은 상호 밀접하게 연계돼 있어 수소를 안정적이고 경제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운송·저장·충전 전 과정에 대한 통합적인 검토와 분석이 요구된다. 여기서 수소 저장의 경우 물리적 성상에 따라 고체저장, 기체 저장, 액체 저장으로 구분할 수 있다. 고체 저장은 수소를 고체물질의 내부 또는 표면에 낮은 압력에서 저장하고 필요시 저장된 수소를 재방출하는 방법이다. 수소의 고체 저장은 기체 저장처럼 초고압이 필요 없고 상온에서 이뤄지는 만큼 수소의 액화 저장이 필요로 하는 초저온이 아니어도 된다. 이처럼 수소저장 분야의 신생 기술인 고체수소저장은 더욱 안전하고, 부피대비 저장 밀도가 높으며, 충전 방전 속도가 빠르고, 운송이 편리하다. 저장과 보관이 모두 간편한 이 기술은 태양광이나 풍력발전처럼 불안정한 발전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현재 고체수소저장 연구
[thegmnews]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는 뇌와 컴퓨터를 연결해 서로 직접 상호작용이 가능해지도록 한 인간 인터페이스 장치를 말한다. 주로 신호 수집, 신호 처리, 외부 장치 제어 및 신경 피드백으로 구성된다. 신경 피드백은 핵심적인 단계로, 출력형 Brain-Computer Interface(BCI)와 입력형 BCI를 연결해 상호 작용하는 폐쇄형 시스템을 형성한다. 즉 상호 작용형 BCI를 통해 진정한 뇌-컴퓨터 사이의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것이다.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은 50년 이상의 연구 단계를 거쳐 현재 기술의 폭발기에 도달했다. 미국, EU, 일본, 한국, 호주 등 여러 국가의 정부, 연구 기관과 기업들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에 투자하며, 글로벌 뇌과학 분야에서 전략적 고지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의 대규모 지원 정책 중국은 여러 선진국과 마찬가지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을 매우 중요시해 2018년부터 꾸준히 관련된 산업 정책을 제시했다. 분석기관 Bestla(睿兽分析)에 따르면 2014년~2023년 8월 20일까지 중국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산업에는 총 60개 회사에서 170건의 자금 조달이 이뤄졌다. 이 가운데 78건의
[thegmnews]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는 뇌와 컴퓨터를 연결해 서로 직접 상호작용이 가능해지도록 한 인간 인터페이스 장치를 말한다. 주로 신호 수집, 신호 처리, 외부 장치 제어 및 신경 피드백으로 구성된다. 신경 피드백은 핵심적인 단계로, 출력형 Brain-Computer Interface(BCI)와 입력형 BCI를 연결해 상호 작용하는 폐쇄형 시스템을 형성한다. 즉 상호 작용형 BCI를 통해 진정한 뇌-컴퓨터 사이의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것이다.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은 50년 이상의 연구 단계를 거쳐 현재 기술의 폭발기에 도달했다. 미국, EU, 일본, 한국, 호주 등 여러 국가의 정부, 연구 기관 및 기업들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에 투자하며, 글로벌 뇌과학 분야에서 전략적 고지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술 어디까지 진보했나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는 전극의 삽입 위치와 깊이에 따라 비침습식(비외상), 반침습식(침습을 하여 전극을 뇌경막이나 뇌막 위로 삽입), 침습식(침습해 뇌 피질 아래까지 전극을 삽입)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전극이 깊게 이식될수록 획득되는 뇌전도(EEG) 신호의 품질이 향상되고 신호의 주파수가 높아진다. 비침습식 뇌
[thegmnews] 중국은 태양광 산업을 국가 전략 신흥 산업 중 하나로 지정했고, 산업 정책 및 시장주도의 이중 작용으로 급속한 발전을 이뤘다. 여기다 중국은 태양광 산업의 국제 경쟁에 참여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나라 중 하나이고, 국제적으로 경쟁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드스트림-태양광 모듈 태양광 모듈이란 태양광 발전의 기본이 되는 부품으로, 여러 장의 태양전지(Photovoltaic Cell)를 원하는 출력에 따라 직렬 또는 병렬로 연결한 후, 보호 필름으로 봉합해 외부 노출 시에도 장기간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작한 태양전지판을 의미한다. 태양광 산업의 최종제품으로서, 모듈 생산은 시장과 긴밀하게 통합되고 제품이 빠르게 업데이트되므로 강력한 시장 대응 메커니즘과 높은 설계 및 개발 역량이 필요했다. 중국의 태양광 모듈 산업은 초기 단계부터 급속한 발전을 거쳐 글로벌 주요 플레이어로 성장했다. 정부 정책, 기술 혁신, 글로벌 시장 수요가 모두 업계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재생에너지에 대한 세계적 수요가 지속 증가하면서 중국의 태양광 산업도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 태양광 모듈 시장 규모 2022년 중국 태양광 모
[thegmenews]중국은 태양광 산업을 국가 전략 신흥 산업 중 하나로 지정했고, 산업 정책 및 시장주도의 이중 작용으로 급속한 발전을 이뤘다. 여기다 중국은 태양광 산업의 국제 경쟁에 참여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나라 중 하나이고, 국제적으로 경쟁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태양광 산업에서 중국 위치 태양광 산업은 반도체 기술과 신에너지 수요가 결합하여 파생된 산업이다. 이 가운데 산업체인 업스트림의 경우 결정성 실리콘 원료의 채취와 실리콘봉, 실리콘 잉곳, 실리콘 웨이퍼의 가공 제작 등으로 구성된다. 또 미드스트림에는 태양광 전지판과 태양광 전지 모듈 및 부대설비의 제조, 다운스트림에는 태양광 발전소 시스템의 집적과 운영이 포함된다. 전 세계 태양광 산업체인의 중국 의존도는 매우 높은데 각각 폴리실리콘(72%), 잉공(98%), 웨이퍼(97%), 셀(81%), 모듈(77%) 등 순이다. ■업스트림-태양광 실리콘 웨이퍼 태양광 관련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태양광 발전 비용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전 세계 태양광 신규 설치 규모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성장 동력 역시 매우 강력하다. 태양광 산업의 발전으로 태양광 실리콘 웨이퍼의 발전
대규모자금조달 및 유니콘 기업 분석 1) 대규모자금조달 상황 2023년 중국에는 대규모 자금조달이 177건 발생했으며, 공개된 자금조달 총 금액은 4522억3700만 위안에 달했다. 이 가운데 베이징에서는 대규모 자금조달 21건이규, 이는 중국 국내 대규모 자금조달 건의 8% 수준이다. 자금조달 총 금액은 356억8300만 위안으로, 중국의 모든 자금조달 총 금액의 8%였다. 2) 신규 유니콘 기업 상황 같은 해 중국에서 신규 증가한 유니콘 기업은 34개이며, 이 가운데 베이징의 신규 유니콘 기업은 5 개로, 전체의 15%를 점유했다. 현재 중국은 총 554개의 유니콘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에서 베이징의 유니콘 기업은 총 148개로, 전체의 27%로 기록됐다. 투자 기관 분석 베이징의 신규발행 시장에 참여한 VC/PE 기관은 1060개로, 전년 대비 20% 감소줄었다. CVC 기관은 142개였다. 1) VC/PE 기관 랭킹 투자 건수를 보면, 상위 3개 VC/PE 기관은 치지촹탄(奇绩创坛, 25건), 톈친쥔저(天勤君泽, 20건), 훙산중궈(红杉中国, 20건)이다. 2) CVC 기관 랭킹 투자 건수를 보면 상위 3개 CVC 기관은 텅쉰투자(腾讯投资,
[더지엠뉴스] 루이서우(睿兽)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베이징의 신규발행 시장(1차 시장)에서는 1174건의 자금조달이 발생했다. 전년보다 296건(20%) 감소한 수치다. 공개된 자금조달 총액은 740억1800만 위안으로, 전년대비 388억7600만 위안(34%) 줄었다. 대규모 자금조달 21건 추가됐으며, 유니콘기업 5곳이 새로 등장했다. 인기를 끌었던 자금조달 산업은 주로 기업서비스(172건), 인공지능(170건), 스마트제조(156건)이었다. 단계별로는 초기 기업이 812건으로 성장기(283건), 후기(79건) 기업을 압도했다. 활발한 투자 활동을 한 기관으로는 치지촹탄(奇绩创坛, 25건), 훙산중궈(红杉中国, 20건), 톈친쥔저(天勤君泽, 20건), 팡정허성(方正和生, 14건), 치디즈싱(启迪之星, 13건) 등으로 기록됐다. 중국 기업 31곳이 기업공개(IPO)를 완료했는데, A주식시장에 상장한 기업은 20곳, 홍콩 주식 시장에 상장한 기업은 9곳, 미국 주식 시장에 상장한 기업은 2곳으로 집계됐다. 총모금액은 279억3300만 위안이었다. 신규발행 시장의 투융자 분석 신규발행 시장(1차 시장)은 1174건에서 740억1800만 위안의 자금이
[더지엠뉴스] 톈진경제기술개발구(天津经济技术开发区, TEDA)는 중국에서 가장 처음으로 국가급경제기술개발구로 지정된 14개 개발구 중 한 곳이다. 1984년 12월에 설립된 이래 개발구의 주요 경제지표와 종합발전수준은 꾸준히 전국 선두 자리를 유지해 왔고, 전국 경제기술개발구 종합발전수준평가에선 1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40년의 발전을 거친 톈진경제기술개발구는 중국에서 경제 규모가 가장 크고, 종합 투자 환경도 으뜸으로 인식되는 국가경제개발구로 꼽힌다. 톈진경제기술개발구는 톈진항보세구(天津港保税区), 빈하이까오신구(滨海高新区) 등과 함께 톈진의 경제기능구인 빈하이신구에 위치한다. ■디디·메이퇀·순펑 합류, 발전 ‘가속도’ 톈진경제기술개발구는 유리한 입지, 제조업 산업 인프라, 자유무역 시험구, 경제개발구 정책 등 경쟁력이 서로 맞물리면서 2~3차 산업의 통합 발전과 융합 개발에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있다. 현재 톈진경제기술개발구에는 공인된 금융 기관 158개가 입주해 있으며, 여기에는 법인 본사 기관 26개가 포함돼 있다. 또 톈진시 전체에서 유일하면서도 중국에서 흔치 않은 ‘전체 자동차 금융업무 허가(全牌照)’ 지역이다. 금융업의 부가가치가 톈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