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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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거래로 위장해 정보·기술 탈취, 광물 절취
  • 불법 및 범죄 활동 단속할 것...중국 희토류 매장량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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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 바이두 캡처.

 

 

[더지엠뉴스] 중국 정부가 자국 희토류 산업을 위축시키기 위한 해외 첩보기관의 정보·기술 탈취, 광물 절취 등의 활동이 빈번해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불법 및 범죄 활동을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5일 중국신문망 등에 따르면 중국 정보기관인 국가안전부는 공식 위챗(중국판 카카오톡) 계정을 통해 희토류는 산업의 황금이고, 재생할 수 없는 중요한 전략적 광물로, 중국의 희토류 매장량은 세계 1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국가안전부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 시장 희토류의 90% 이상을 공급하고 있다. 중국 내 희토류 산업은 풍부한 자원 매장량뿐만 아니라 제련, 분리 등에서도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국가안전부는 해외 스파이 정보기관은 오랫동안 (중국) 희토류 산업의 내부 상황을 주시하고 정보 수집 활동을 벌여왔다고 전했다.

 

국가안전부는 또 해외 기업이 상업 활동을 빙자해 중국 희토류 산업에서 광범위한 인맥을 구축한 뒤 금전적 유혹 등을 통해 정보원을 구축하고 중국 희토류 산업 사슬의 채굴·분리, 전략적 비축, 생산·가공, 수출입과 관련된 내부 데이터를 수집하는 등 희토류 분야 상업 기밀 또는 국가 기밀을 훔치려고 하는 것을 발견했다고 강조했다.

 

예컨대 최근 몇 년 동안 일부 서방 국가들은 중국 희토류 기업이 해외에서 심각한 환경 오염을 일으킨다며 중국 기업을 제재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 희토류 산업 관련 기술 인재를 대량으로 끌어들여 핵심 기술을 얻으려고 한다고 국가안전부는 설명했다.

 

아울러 해외의 일부 기관은 불법행위를 합법적으로 은폐하는 등의 방식으로 제3국을 통해 많은 기술 전문가와 팀을 우회적으로 끌어들인 뒤 희토류 채굴, 분리 등 첨단 수출 통제 기술 및 산업 사슬을 이전하고 관련 분야의 핵심 기술이 심각하게 유출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국가안전부는 천연자원은 인류의 생존과 사회발전의 중요한 토대이며 국가안보를 수호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국가안보를 위협하는 불법 및 범죄 활동을 법에 따라 단속하고 희토류 산업의 고품질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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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국가안전부 “中희토류 탈취 해외 첩보기관 활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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