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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의원들, 화성 화재 중국인 희생 애도
[thegmnews] 서울시의회 의원들이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만나 경기도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 당시 중국인 희생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싱 대사는 한국 정부에 중국인의 보호를 요구했다. 29일 주한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싱 대사즌 지난 26일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과 신복자·박용한·김용호·김용옥·고광민 서울시의회 의원 등을 접견했다. 김현기 의장 등은 이 자리에서 지난 24일 경기도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 사고로 중국인들이 안타깝게 사망한 것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희생자와 부상자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보냈다. 이에 대해 싱 대사는 중국 정부는 이번 화재로 중국 측에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을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대사관은 한국 내 관계 당국에 긴급대응, 부상자 구조 및 치료, 사후관리 등 노력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한국 중앙 및 지방정부가 한국 내 중국인의 생명과 안전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것을 촉구했다고 부연했다. 양측은 또 한·중 관계와 지방 교류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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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전 총리, 싱하이밍 만나 중국인 사망 애도
[thegmnews] 이해찬 전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만나 경기도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로 중국인들이 사망한 것에 대해 애도와 위로를 전했다. 싱 대사는 재한 중국 국민의 생명을 확실히 보장하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28일 주한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이 전 총리는 조정식·김태년·김영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함께 지난 25일 주한중국대사관을 방문, 배터리 공장 화재로 중국 국민들이 숨진 데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족과 부상자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사태 수습과 재발 방지를 위한 보완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싱 대사는 한국 중앙·지방정부가 현장수색, 부상자 치료, 사고수습 등 업무를 잘 수행하도록 조율하고 추진한 최신 상황을 소개했다. 이어 한국 측이 이번 사고의 뼈아픈 교훈을 받아들여 재한 중국 국민의 생명을 확실히 보장하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양측은 한중 관계 및 평화공존 5원칙 발표 70주년 기념행사 참석 등을 위한 이 총리의 중국 방문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중국 평화공존 5원칙'은 1953년 저우언라이 총리가 인도와 티베트 문제를 논의하면서 처음으로 제시한 중국 대외관계의 기본적인 틀이다. 5가지 원칙은 '주권과 영토보전의 상호 존중', '상호불가침', 상호 내정 불간섭', '호혜·평등', '평화공존'이다. 이 자리엔 시 주석도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25일 정례 브리핑에서 "시 주석이 중요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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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하이밍 “中 유가족 필요한 모든 지원 해달라”
깅기도, 화성, 일차전지, 싱하이밍, 중국, 중국인 주한중국대사관, 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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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법무장관 “사망 외국인 근로자·유가족 지원 최선”
[더지엠뉴스]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경기도 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이번 사고로 큰 충격과 슬픔을 겪고 있는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면서 “대다수 사망자가 외국인 근로자인 만큼 법무부에 구성된 비상대책본부(본부장-출입국정책단장)를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유가족의 신속한 입국 및 체류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고 법무부가 밝혔다. 25일 법무부에 따르면 화성시를 관할하는 수원출입국외국인청에도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외국인 사상자의 신원확인, 유족·보호자의 입국 및 체류지원, 통역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법무부는 사상자와 유가족에게 피해복구를 위한 법률지원, 검찰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통한 치료비, 장례비 등 경제적 지원 제공과 함께 스마일센터를 통한 심리 치유서비스 제공 등 피해자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날 24일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중국인 19명 등 근로자 22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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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매체도 긴급 타전, "中대사관 중국인 19명 사망 확인"
[더지엠뉴스] 24일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사망한 근로자 22명 가운데 19명이 중국인이라는 소식을 중국 관영 매체들도 자국으로 긴급 타전하고 있다. 중국중앙TV(CCTV)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가 컸고 중국인 19명이 사망했다고 주한중국대사관이 확인했다. 주한중국대사관은 위챗(중국판 카카오톡) 공식 계정에 공지를 올려 “사고 소식을 들은 후 대사관은 즉시 한국 경찰과 소방서에 연락해 중국 시민의 사상자가 있는지 확인했다”면서 “주한중국대사관은 즉각 비상체제를 가동했고, 싱하이밍 대사는 김동연 경기지사와 연락해 우리 측 인원을 치료하고 사고를 잘 처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또 “김동연 지사는 중국 측이 구조 및 수습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며 “대사관은 영사관원을 화성에 파견해 상황을 더욱 파악하고, 부상자를 병문안하고, 부상자 치료와 유족의 사후 처리를 위한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사관은 이번 화재로 희생된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사상자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희생된 중국동포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뒷수습을 도울 것”이라고 부연했다. 관영 신화통신과 펑파이신문, 차이나데일리 등 다른 매체들도 관련 소식을 중요 뉴스로 보도하고 있다.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는 아직 관련 내용이 올라와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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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접객·학대? 중국 “근거 없는 루머” 조목조목 반박
[더지엠뉴스] 한국에서 태어난 뒤 중국으로 돌아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접객·학대 논란에 대해 중국 관영 매체가 “루머”라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판다들은 탈모는 흔하고, 푸바오가 묶여 있다는 주장도 특정 사진에만 나타난 현상이며, 머리의 움푹 들어갔다는 사진은 머리털이 눌린 것일 뿐이라는 논리다. 펑파이신문은 ‘공개적인 조사, 푸바오가 중국에서 학대당했다? 한국 네티즌들이 우려하고 있지만 근거가 없는 주장’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 ■타임스퀘어 전광판 영상 ‘논란 확대’ 9일 매체에 따르면 푸바오는 올해 4월 중국으로 귀국 후 격리와 검역을 완료했으며, 현재 쓰촨성의 위룽선수핑기지의 번식원에서 환경 적응 중이다. 푸바오는 6월에 대중과 공식적으로 만날 예정이다. 푸바오 학대 논란은 최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30초 정도 송출된 광고영상부터 본격화됐다. 해당 영상은 푸바오 사진을 보여주며 ‘저는 푸바오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태어난 첫 번째 아기 판다입니다. 저는 중국으로 이사했습니다. 때때로 동물 관리자 이외의 사람이 저를 만집니다. 당신은 제 이름을 기억할 수 있습니까?’라는 문구가 뜬다. 그러면서 3대의 트럭과 함께 ‘우리는 언제든 어디에서든 이것(트럭 시위)을 다시 할 수 있다’라는 문장이 이어진다. 이른바 ‘중국의 푸바오 학대’에 항의하는 내용인데, 한국의 푸바오 팬클럽이 제작했다. 푸바오는 2020년 에버랜드에서 태어나 지난 4월 3일 중국으로 돌아갔다. ■한국에 있는 푸바오 아빠도 한 때 ‘탈모’ 하지만 펑파이신문은 이런 의혹을 주로 제기하는 한국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온 사진과 중국 판다보전연구센터의 발표 등을 종합할 때 ‘실증되지 않은 루머’라는 입장이다. 우선 판다의 탈모는 일반적으로 병원성 박테리아, 내분비 대사, 비타민 및 미량 원소, 환경 요인 및 기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쓰촨성 청두의 판다 사육 연구기지 책임자는 “"탈모 시즌마다 공원에 있는 털이 많은 그룹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생리적 털갈이를 시작한다”면서 “(푸바오 탈모는) 피부에 발적, 부기, 발열, 피부 손상, 기생충 등이 없고 정신 및 섭식 상태는 정상이며 정상적인 생리적 털갈이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같은 현상은 한국에 있는 판다들에게도 나타났다고 펑파이신문은 강조했다. 올해 3월 11일 에버랜드의 강철원 판다 사육사는 “푸바오의 아빠인 판다 러바오(위안신)가 털 빠짐을 겪고 있다”면서 “질병이나 피부병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으며 중국 전문가들에게 연락해 털 빠진 부위가 더 커지거나 2차 피부병이 생기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밝혔었다. 또 지난 4월에는 러바오 탈모 부위 회복에 일정 시간이 소요된다는 공식 연구 결과가 나왔고, 조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축사의 온습도 조절, 비타민과 미량 원소의 적절한 보충, 병원체 모니터링 강화, 피부 건조유지 등의 방법으로 치료한 바 있다. ■체액 채취? 푸바오 잠버릇 펑파이신문은 푸바오 체액 채취 논란에 대해도 “터무니없는 말”이라고 일축했다. 이는 푸바오의 머리 위에 생긴 작은 오목한 점을 놓고 일부 네티즌들이 ‘푸바오의 체액을 채취한 증거’라는 의심에서 시작됐다. 그러나 중국 판다보전연구센터는 “이는 푸바오가 우리 한 귀퉁이에 머리를 박고 자는 것을 좋아하다 밤에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움푹 들어간 곳이 생기기 때문”이라며 “푸바오의 일일 영상을 관찰하면 이 위치와 크기가 수시로 바뀌고 있다”고 피력했다. 푸바오의 목덜미에 묶어 놓은 것과 같은 흔적이 있다는 것을 놓고도 “사진과 영상만 자세히 보면 진실을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즉 자세히 보면 한국에 있을 때도 비슷한 형태가 보였으며, 정상적인 앉은 자세의 경우 외부의 힘에 눌린 흔적이 뚜렷하지 않다는 것이다. ■접객? 공개된 적 없어 푸바오의 접객과 관련해선 “귀국 후 푸바오는 먼저 쓰촨성 워룽신수평기지에서 한 달 동안 격리 및 검역을 받았고, 5월 4일 격리가 종료된 후 기지의 번식원에 적응하기 시작했다”면서 “지금까지 푸바오는 공식적으로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은 센터에서 몰래 찍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중국 경찰이 현재 수사 중이라고 매체는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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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서울, 세계인이 주목하는 ‘미술도시’로 변신한다
- [더지엠뉴스] 9월, 서울이 ‘세계적인 미술 도시’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오는 9월 2일(월)부터 8일(일)까지 ‘제2회 서울아트위크’를 개최하고, 이 기간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전시와 문화행사 등을 연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제아트페어, 야외 전시는 물론 서울시립 미술관·박물관을 비롯한 서울시내 갤러리 100여 개 이상이 참여해 서울을 찾은 전 세계 미술 관계자와 애호가들이 ‘매력도시’ 서울에서 다양한 미술전시와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 전역을 ‘미술 축제’의 분위기로 물들이겠다는 목표다. ‘서울아트위크’는 지난해 국제적 미술 행사인 ‘키아프 서울’과 ‘프리즈 서울’을 맞아 첫 개최한 후 올해로 2회를 맞이한다. 2022년 첫발을 내딛은 ‘키아프·프리즈 서울’은 작년 15만 명(키아프 8만, 프리즈 7만)의 관람객이 찾으며 서울이 ‘아시아 미술시장의 허브’로서의 저력을 갖춘 도시임을 증명했다. 올해는 더 많은 미술 관계자와 애호가가 서울을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와 함께 개최해 서울아트위크의 활동 범위를 확장한다. 대한민국 미술축제는 △아시아프(7.30.~8.25.) △부산비엔날레(8.17.~10.20.) △미술여행주간(9.1.~9.11.) △서울아트위크(9.2.~9.8.) △프리즈(9.4.~9.7.) △광주비엔날레(9.7.~12.1.)를 총망라하는 전국적인 행사다. 올해 서울아트위크의 메인 행사는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개최되는 ‘제1회 서울조각페스티벌’(9.2.(월)~9.8.(일))이다. 서울시가 지난 3월부터 추진해 온 ‘제1회 서울조각상’의 입선작 10점과 2024 ‘조각도시 서울’ 아트디렉터 맹지영의 초청작이 최초로 공개된다. ‘서울조각상’은 서울시의 ‘조각도시 서울’ 계획의 핵심 프로젝트다. 국내외 우수 조각가들의 활발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국내 조각계의 발전을 도모한다. 또한 공원 등 열린 공간에서 야외 전시를 개최해 시민들이 일상 속 가까운 공간에서 수준 높은 조각 작품을 쉽게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아트위크 기간 서울시 대표 공립 미술관·박물관인 △서울시립미술관 △서울공예박물관에서도 아트위크와 연계한 기획전시 및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아울러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8.29.(목)~9.8.(일), DDP), △서울패션위크(9.3.(화)~9.7.(토), DDP) 등의 대규모 행사와 기간을 함께해 도시 곳곳의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서울시립미술관의 대규모 소장품 기획전은 △서소문본관 △북서울미술관 △남서울미술관 △미술아카이브에서 총 4곳에서 열린다. 9.3.(화)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퍼포먼스와 참여 프로그램, 패널 토론 등이 진행된다. 내년 상반기 개관하는 국내 최초 공공사진 미술관인 ‘서울사진미술관(도봉구 창동)’ 개관을 앞두고 국제세미나도 개최한다.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노원구 중계동)에서 9.3.(화) 개최되는 이번 국제세미나 ‘사진의 자리’는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설계에 참여한 건축가들의 발제를 통해 미술관 건립과정을 소개하고, 유럽과 아시아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제적 명성의 사진 전문기관 수장들을 대거 초청해 비전과 프로그램을 공유할 예정이다. 서울공예박물관은 특별기획전 ‘공예로 짓는 집’을 2024.9.5.(목)~2025.3.9.(일)까지 연다. 현대공예가와 전통 장인, 건축가,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 20인(팀)과 함께하는 이번 전시는 실내·외 건축 공간에 담긴 공예 요소를 발견하고, 바닥에서 지붕에 이르는 건축의 기본 구조와 개념을 확장된 공예의 관점으로 풀어내고자 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을 8.29.(목)~9.8.(일)까지 개최한다. 국내 최정상 예술가들이 모여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의 작품을 재해석해 아트위크 기간 서울 도심을 화려하게 비출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울아트위크누리집(https://artinseoul.kr/artweek)에서 시립문화시설의 연계 행사를 포함, 서울시내 각 지역별 갤러리 100여 개의 전시정보와 부대행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70개 기관이 참여하는 스탬프투어 프로그램도 마련해 서울아트위크를 보다 더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아트위크 전용 누리집에는 서울아트위크 기간 동안 서울 소재 미술관(공립·사립), 갤러리, 대안공간 등 99개 기관에서 열리는 100여 개의 전시정보를 모두 담았다. 스탬프투어는 아트위크 기간 동안 서울 시내 미술 관련 기관 5곳을 관람하고 인증하면 서울아트위크 굿즈(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축제스탬프 앱’을 설치하고, 각 기관별 QR코드를 스캔하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아트위크 굿즈는 열린송현녹지광장의 인포센터에서 제공한다. 참여와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서울아트위크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시립 레지던시 입주작가 52명 작업실에 해외 미술전문가를 초청하는 ‘스튜디오 방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립 레지던시 중 △금천예술공장(16명, 서울문화재단) △신당창작아케이드(36명, 서울문화재단)의 입주작가가 참여하며, 이를 통해 작가들의 해외 진출 기회와 국제적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024 서울시 레지던시 입주 작가들의 온라인 포트폴리오 제작을 지원하고, 서울아트위크 누리집에 소개해 국내외 미술계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를 추진한다. ‘제2회 서울아트위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트위크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이 밖에도 행사 시간 중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운영되는 ‘인포센터’에서도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인포센터에서는 아트위크 리플릿, 서울시 관광홍보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지역 갤러리 관람 등을 안내한다. 이회승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서울아트위크는 서울 전역에서 개최되는 미술 행사를 총망라해 시민들에게는 국제적 수준의 미술 행사를 즐길 기회를, 예술가들에게는 해외 진출의 발판을 제공할 것”이라며 “서울아트위크를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미술 도시’로서의 서울 브랜드를 확립하고, 시민과 해외 관람객에게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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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의원들, 화성 화재 중국인 희생 애도
- [thegmnews] 서울시의회 의원들이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만나 경기도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 당시 중국인 희생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싱 대사는 한국 정부에 중국인의 보호를 요구했다. 29일 주한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싱 대사즌 지난 26일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과 신복자·박용한·김용호·김용옥·고광민 서울시의회 의원 등을 접견했다. 김현기 의장 등은 이 자리에서 지난 24일 경기도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 사고로 중국인들이 안타깝게 사망한 것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희생자와 부상자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보냈다. 이에 대해 싱 대사는 중국 정부는 이번 화재로 중국 측에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을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대사관은 한국 내 관계 당국에 긴급대응, 부상자 구조 및 치료, 사후관리 등 노력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한국 중앙 및 지방정부가 한국 내 중국인의 생명과 안전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것을 촉구했다고 부연했다. 양측은 또 한·중 관계와 지방 교류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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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전 총리, 싱하이밍 만나 중국인 사망 애도
- [thegmnews] 이해찬 전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만나 경기도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로 중국인들이 사망한 것에 대해 애도와 위로를 전했다. 싱 대사는 재한 중국 국민의 생명을 확실히 보장하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28일 주한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이 전 총리는 조정식·김태년·김영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함께 지난 25일 주한중국대사관을 방문, 배터리 공장 화재로 중국 국민들이 숨진 데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족과 부상자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사태 수습과 재발 방지를 위한 보완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싱 대사는 한국 중앙·지방정부가 현장수색, 부상자 치료, 사고수습 등 업무를 잘 수행하도록 조율하고 추진한 최신 상황을 소개했다. 이어 한국 측이 이번 사고의 뼈아픈 교훈을 받아들여 재한 중국 국민의 생명을 확실히 보장하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양측은 한중 관계 및 평화공존 5원칙 발표 70주년 기념행사 참석 등을 위한 이 총리의 중국 방문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중국 평화공존 5원칙'은 1953년 저우언라이 총리가 인도와 티베트 문제를 논의하면서 처음으로 제시한 중국 대외관계의 기본적인 틀이다. 5가지 원칙은 '주권과 영토보전의 상호 존중', '상호불가침', 상호 내정 불간섭', '호혜·평등', '평화공존'이다. 이 자리엔 시 주석도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25일 정례 브리핑에서 "시 주석이 중요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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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하이밍 “中 유가족 필요한 모든 지원 해달라”
- 깅기도, 화성, 일차전지, 싱하이밍, 중국, 중국인 주한중국대사관, 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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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하이밍 “中 유가족 필요한 모든 지원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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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법무장관 “사망 외국인 근로자·유가족 지원 최선”
- [더지엠뉴스]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경기도 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이번 사고로 큰 충격과 슬픔을 겪고 있는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면서 “대다수 사망자가 외국인 근로자인 만큼 법무부에 구성된 비상대책본부(본부장-출입국정책단장)를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유가족의 신속한 입국 및 체류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고 법무부가 밝혔다. 25일 법무부에 따르면 화성시를 관할하는 수원출입국외국인청에도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외국인 사상자의 신원확인, 유족·보호자의 입국 및 체류지원, 통역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법무부는 사상자와 유가족에게 피해복구를 위한 법률지원, 검찰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통한 치료비, 장례비 등 경제적 지원 제공과 함께 스마일센터를 통한 심리 치유서비스 제공 등 피해자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날 24일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중국인 19명 등 근로자 22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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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법무장관 “사망 외국인 근로자·유가족 지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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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매체도 긴급 타전, "中대사관 중국인 19명 사망 확인"
- [더지엠뉴스] 24일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사망한 근로자 22명 가운데 19명이 중국인이라는 소식을 중국 관영 매체들도 자국으로 긴급 타전하고 있다. 중국중앙TV(CCTV)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가 컸고 중국인 19명이 사망했다고 주한중국대사관이 확인했다. 주한중국대사관은 위챗(중국판 카카오톡) 공식 계정에 공지를 올려 “사고 소식을 들은 후 대사관은 즉시 한국 경찰과 소방서에 연락해 중국 시민의 사상자가 있는지 확인했다”면서 “주한중국대사관은 즉각 비상체제를 가동했고, 싱하이밍 대사는 김동연 경기지사와 연락해 우리 측 인원을 치료하고 사고를 잘 처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또 “김동연 지사는 중국 측이 구조 및 수습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며 “대사관은 영사관원을 화성에 파견해 상황을 더욱 파악하고, 부상자를 병문안하고, 부상자 치료와 유족의 사후 처리를 위한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사관은 이번 화재로 희생된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사상자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희생된 중국동포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뒷수습을 도울 것”이라고 부연했다. 관영 신화통신과 펑파이신문, 차이나데일리 등 다른 매체들도 관련 소식을 중요 뉴스로 보도하고 있다.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는 아직 관련 내용이 올라와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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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매체도 긴급 타전, "中대사관 중국인 19명 사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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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접객·학대? 중국 “근거 없는 루머” 조목조목 반박
- [더지엠뉴스] 한국에서 태어난 뒤 중국으로 돌아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접객·학대 논란에 대해 중국 관영 매체가 “루머”라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판다들은 탈모는 흔하고, 푸바오가 묶여 있다는 주장도 특정 사진에만 나타난 현상이며, 머리의 움푹 들어갔다는 사진은 머리털이 눌린 것일 뿐이라는 논리다. 펑파이신문은 ‘공개적인 조사, 푸바오가 중국에서 학대당했다? 한국 네티즌들이 우려하고 있지만 근거가 없는 주장’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 ■타임스퀘어 전광판 영상 ‘논란 확대’ 9일 매체에 따르면 푸바오는 올해 4월 중국으로 귀국 후 격리와 검역을 완료했으며, 현재 쓰촨성의 위룽선수핑기지의 번식원에서 환경 적응 중이다. 푸바오는 6월에 대중과 공식적으로 만날 예정이다. 푸바오 학대 논란은 최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30초 정도 송출된 광고영상부터 본격화됐다. 해당 영상은 푸바오 사진을 보여주며 ‘저는 푸바오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태어난 첫 번째 아기 판다입니다. 저는 중국으로 이사했습니다. 때때로 동물 관리자 이외의 사람이 저를 만집니다. 당신은 제 이름을 기억할 수 있습니까?’라는 문구가 뜬다. 그러면서 3대의 트럭과 함께 ‘우리는 언제든 어디에서든 이것(트럭 시위)을 다시 할 수 있다’라는 문장이 이어진다. 이른바 ‘중국의 푸바오 학대’에 항의하는 내용인데, 한국의 푸바오 팬클럽이 제작했다. 푸바오는 2020년 에버랜드에서 태어나 지난 4월 3일 중국으로 돌아갔다. ■한국에 있는 푸바오 아빠도 한 때 ‘탈모’ 하지만 펑파이신문은 이런 의혹을 주로 제기하는 한국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온 사진과 중국 판다보전연구센터의 발표 등을 종합할 때 ‘실증되지 않은 루머’라는 입장이다. 우선 판다의 탈모는 일반적으로 병원성 박테리아, 내분비 대사, 비타민 및 미량 원소, 환경 요인 및 기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쓰촨성 청두의 판다 사육 연구기지 책임자는 “"탈모 시즌마다 공원에 있는 털이 많은 그룹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생리적 털갈이를 시작한다”면서 “(푸바오 탈모는) 피부에 발적, 부기, 발열, 피부 손상, 기생충 등이 없고 정신 및 섭식 상태는 정상이며 정상적인 생리적 털갈이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같은 현상은 한국에 있는 판다들에게도 나타났다고 펑파이신문은 강조했다. 올해 3월 11일 에버랜드의 강철원 판다 사육사는 “푸바오의 아빠인 판다 러바오(위안신)가 털 빠짐을 겪고 있다”면서 “질병이나 피부병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으며 중국 전문가들에게 연락해 털 빠진 부위가 더 커지거나 2차 피부병이 생기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밝혔었다. 또 지난 4월에는 러바오 탈모 부위 회복에 일정 시간이 소요된다는 공식 연구 결과가 나왔고, 조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축사의 온습도 조절, 비타민과 미량 원소의 적절한 보충, 병원체 모니터링 강화, 피부 건조유지 등의 방법으로 치료한 바 있다. ■체액 채취? 푸바오 잠버릇 펑파이신문은 푸바오 체액 채취 논란에 대해도 “터무니없는 말”이라고 일축했다. 이는 푸바오의 머리 위에 생긴 작은 오목한 점을 놓고 일부 네티즌들이 ‘푸바오의 체액을 채취한 증거’라는 의심에서 시작됐다. 그러나 중국 판다보전연구센터는 “이는 푸바오가 우리 한 귀퉁이에 머리를 박고 자는 것을 좋아하다 밤에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움푹 들어간 곳이 생기기 때문”이라며 “푸바오의 일일 영상을 관찰하면 이 위치와 크기가 수시로 바뀌고 있다”고 피력했다. 푸바오의 목덜미에 묶어 놓은 것과 같은 흔적이 있다는 것을 놓고도 “사진과 영상만 자세히 보면 진실을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즉 자세히 보면 한국에 있을 때도 비슷한 형태가 보였으며, 정상적인 앉은 자세의 경우 외부의 힘에 눌린 흔적이 뚜렷하지 않다는 것이다. ■접객? 공개된 적 없어 푸바오의 접객과 관련해선 “귀국 후 푸바오는 먼저 쓰촨성 워룽신수평기지에서 한 달 동안 격리 및 검역을 받았고, 5월 4일 격리가 종료된 후 기지의 번식원에 적응하기 시작했다”면서 “지금까지 푸바오는 공식적으로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은 센터에서 몰래 찍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중국 경찰이 현재 수사 중이라고 매체는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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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접객·학대? 중국 “근거 없는 루머” 조목조목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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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아침에 日'욱일기' 내건 부산의 한 아파트
- [더지엠뉴스] 6일 부산의 한 아파트에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일본의 군기 '욱일기'가 내걸려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은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들의 충성을 기념하는 현충일이다.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현충일 아침부터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많은 제보가 들어왔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비난과 분노만 할 것이 아니라, 강력한 '처벌법'을 만들어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현재 '서울특별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에는 욱일기 등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군사기와 조형물 또는 이를 연상시키려는 목적으로 사용된 그 밖의 상징물'을 공공장소에서 전시하거나 판매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다만 조례에 그치기 때문에 실제 처벌하기는 사실상 어렵다. 서 교수는 "우리 스스로가 먼저 욱일기의 정확한 역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향후 욱일기의 역사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다국어 영상을 또 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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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아침에 日'욱일기' 내건 부산의 한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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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물풍선’ 中 바이두 실검 1위, 네티즌 “모욕적”
- [더지엠뉴스] ‘오물풍선’ 투척에 한국 정부가 ‘대북 확성기’로 맞설 것으로 예상되자, 북한이 풍선 살포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힌 내용을 중국 관영 매체와 네티즌들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해당 소식은 3일 오전 8시 현재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와 있다. 관련 인기 검색 색인(실시간 검색 지수)하는 490만 이상으로 찍혀 있다. 전날에도 오물풍선과 한국의 대응이 오랫동안 바이두 실시간 검색 순위에 머물렀었다. 이날 중국 매체가 전한 소식은 김강일 북한 국방성 부상이 전날 밤 조선중앙통신에 공개한 담화에서 “우리는 한국 것들에게 널려진 휴지장들을 주워 담는 노릇이 얼마나 기분이 더럽고 많은 공력이 소비되는지 충분한 체험을 시켰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김 부상이 “(오물 풍선 살포는) 철저한 대응조치”라며 “한국 것들이 반공화국 삐라 살포를 재개하는 경우 발견되는 양과 건수에 따라 백배의 휴지와 오물량을 다시 집중 살포하겠다”고 글도 들어 있다. 김 부상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5월 28일 밤부터 6월 2일 새벽까지 오물 15t을 각종 기구 3500여개로 한국 국경 부근과 수도권 지역에 살포했다. 합동참모본부가 공개한 1일 밤부터 2일 오후 1시까지 서울·경기·충청·경북 등 지역에서 발견된 720여개, 지난달 28∼29일 260여개 등 1000여개와 차이가 난다. 합동참모본부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할 것으로 관측됐었다. 관영 중국중앙TV(CCTV)는 “북한은 한국이 대북 전단 살포를 재개하는 북한도 대응할 것”이라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네티즌들의 의견은 갈린다. 한 네티즌은 ‘큰 타격을 주지 않지만 매우 모욕적’이라는 댓글을 기사에 달았다. 다른 네티즌은 ‘요즘 남동풍이 강하다’면서 ‘북서풍이 없으면 (한국으로 내려보내는) 풍선을 띄울 수 없기 때문일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한국에 쓰레기를 버려서는 안된다’고 질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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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물풍선’ 中 바이두 실검 1위, 네티즌 “모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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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또 오물풍선 살포에, 中 매체·네티즌도 ‘주목’
- [더지엠뉴스] 북한이 또 대남 오물풍선을 무더기로 살포한 것에 대해 중국 매체와 네티즌들도 주목하고 있다. 2일 오후 10시 현재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의 실시간 검색 26위에 관련 보도가 올라와 있으며 250만개 육박하는 색인이 있다고 나와 있다. 오후 때보다는 순위가 내려갔다. 해당 색인 대부분은 북한이 1일 저녁 8시부터 남쪽으로 날리기 시작한 오물 풍선이 2일 오후 1시까지 서울·경기·충청·경북 등 지역에서 720여개가 발견됐다는 합동참모본부 발표를 다루고 있다. 또 북한이 지난달 28∼29일 오물 풍선 260여개를 남쪽으로 날렸기 때문에 지금까지 1000개 가까이 식별됐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정전협정 위반”이라는 한미 국방장관의 발언과 한국 정부가 위력적인 심리전 수단인 대북 확성기를 꺼냈다는 소식도 발빠르게 전하고 있다. 다만 중국 매체는 사실만 보도할 뿐 해석이나 분석, 사설은 다루지 않고 있다.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 이후 관계 회복의 물꼬를 튼 시점이라는 것이 고려된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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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또 오물풍선 살포에, 中 매체·네티즌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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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중국 - 한중 최고위 과정’ 회장에 김현성 청담해리슨병원장
- [더지엠뉴스] 청담해리슨병원 김현성 병원장이 제6기 ‘오늘의 중국 - 한중 최고위 과정’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 25일 청담해리슨병원에 따르면 ‘오늘의 중국 - 한중 최고위 과정’은 한국과 중국의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과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2020년에 시작돼 이미 5차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열린 제6기 ‘오늘의 중국 - 한중 최고위 과정’ 입학식에선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관 대사가 참석해 축사했다. 이 자리에는 노재헌 한국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 이욱연 한국중국현대문학학회 회장, 최원식 전 국회의원 등도 함께 했다. 김현성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이번 과정을 통해 한중의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개인과 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40여 명의 최고위 과정 회원들을 잘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담해리슨병원은 전 세계 척추외과 의사들이 척추 내시경술을 배우기 위해 찾아오는 병원, 척추외과 분야에서 SCI급 논문 200여편 이상, 수술 및 내시경 관련 교과서 10편 이상을 집필한 명성과 실력을 자랑하는 의료진을 보유한 척추 전문 병원이다. 청담역에 있으며, 내시경 척추 수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고 청담해리슨병원은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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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중국 - 한중 최고위 과정’ 회장에 김현성 청담해리슨병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