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서울에서 열린 한중 민간 교류 행사에 참석해 양국 관계의 역사적 연대와 향후 협력 방향을 강조했다. 항일 전쟁과 광복의 공동 기억을 바탕으로 문화 교류를 이어가야 한다는 메시지가 행사 전반을 관통했다. 11일 주한중국대사관에 따르면, 다이빙 대사는 지난해 12월 23일 한중문화협회가 주최한 ‘한중 친선의 밤’ 행사에 초청을 받아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걸 한중문화협회장, 나유진 중화해외연의회 상무이사, 주한중국대사관 관계자 등을 포함해 정치·경제·문화계 인사 약 240명이 참석했다. 다이빙 대사는 축사를 통해 올해가 중국 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이자 한국 광복 80주년에 해당한다고 언급하며, 중한 양국 국민이 일본의 식민 지배와 침략에 공동으로 맞섰던 역사적 경험 속에서 깊은 우정을 형성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1942년 중국 충칭에서 설립된 한중문화협회가 이러한 공동의 역사와 기억을 간직한 상징적 조직이라고 설명하며, 수교 이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다이빙 대사는 중국 측이 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양국 정상 간 합의를 충실히 이행하
편집자주: 2026년의 시작과 함께 이재명 한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중국 방문길에 올랐다. 새해 중한 정상 간 만남은 양국 관계를 질적으로 도약시킬 새로운 대화의 창을 열 것이며, 양국이 마주할 미래에 커다란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새로운 기대감으로 가득 찬 이 시점에 월간 <중국>은 양국이 지난해 걸어온 경험을 되돌아보고 향후 미래를 조망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양국 간 경제 무역 고도화, 산업 협력, 인문 교류를 통해 양국이 나아갈 새로운 공감대를 끌어내고자 한다. 더지엠뉴스 - 월간 중국 | 비자 면제 정책이 가져온 관광 시장의 새 면모 비자 면제 정책이 가져온 시장의 변화를 가장 체감하는 이들은 단연 최전선에 있는관광업 종사자들이다. 진싱린(金星林) 한국 모두투어(베이징·北京) 부장은 정책 효과가 ‘단박’에 나타났다고 말했다. 중국이 한국에 단방향 비자 면제 조치를 시행한 뒤, 2025년 상반기 모두투어의 업무량은 20% 이상 급속하게 증가했다. 한국의 중국인 단체 관광객 대상으로 한시적 비자 면제 정책에 발맞춰 모두투어는 ‘서울+제주’ 퀵턴(Quick-turn)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업계는 2025년 한국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 수가
편집자주: 2026년의 시작과 함께 이재명 한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중국 방문길에 올랐다. 새해 중한 정상 간 만남은 양국 관계를 질적으로 도약시킬 새로운 대화의 창을 열 것이며, 양국이 마주할 미래에 커다란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새로운 기대감으로 가득 찬 이 시점에 월간 <중국>은 양국이 지난해 걸어온 경험을 되돌아보고 향후 미래를 조망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양국 간 경제 무역 고도화, 산업 협력, 인문 교류를 통해 양국이 나아갈 새로운 공감대를 끌어내고자 한다. 더지엠뉴스 - 월간 중국 | 2025년 글로벌 신에너지차 시장은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전기차가 신차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25%를 돌파하며 산업의 중심축이 전동화와 지능화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신에너지차 소매 침투율이 3월 이후 지속적으로 50%를 넘어섰고, 11월에는 59.3%라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연간 판매량 1600만 대 돌파를 앞두고 있다. 한편, 한국의 신에너지차 시장도 본격적인 가속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 비야디(比亞迪, BYD), 지커(极氪, Zeekr) 등 중국 신에너지차 브랜드들이 잇따라 한국 시장에 진출한 가운데,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