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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1 (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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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 터졌다? 최고 실적주 샌디스크 6% 급락, 웨스턴 디지털 지분 매각의 충격

30억달러 매각 발표 직후 급락 AI·낸드 호황 속 단기 변동성 확대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미 동부시간 17일, 메모리 업계에서 ‘최고 실적주’로 불리던 샌디스크의 주가가 장중 최대 6% 하락했다. 시간외 거래에서도 추가로 2% 내리며 시장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번 하락의 직접적인 배경은 모회사인 웨스턴 디지털의 지분 매각 발표다. 웨스턴 디지털은 약 30억9천만 달러 규모의 샌디스크 보통주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매각 주식 수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샌디스크는 이번 거래에 참여하지 않고 매각 대금도 받지 않는다. 거래는 분사 1주년을 앞둔 마지막 절차에 해당한다. 웨스턴 디지털은 세금 및 규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일정 시한 내 잔여 지분을 정리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앞서 최고재무책임자 크리스 세네셀은 남은 750만 주를 매각할 예정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주가 흐름은 엇갈렸다. 샌디스크는 급락한 반면, 웨스턴 디지털 주가는 소폭 상승했다. 시장은 이번 지분 정리가 웨스턴 디지털의 재무구조 개선과 자본 배분 유연성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웨스턴 디지털은 매각 대금을 부채 감축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거래가 순현금 구조 전환을 앞당길 가능성이 있으며, 자사주 매입과

미 1월 비농업 고용 13만명 급증, 금리 인하 기대 급감

미 노동시장 반등 신호·연준 동결 기조 강화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미국 고용 지표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금융시장의 통화정책 기대를 단번에 뒤흔들었다. 금리 인하 전망이 빠르게 후퇴하면서 달러와 국채 금리가 동시에 상승하는 등 글로벌 자산 가격이 즉각 반응했다. 12일 미국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1월 비농업 신규 고용은 13만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 5만5천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전월 수치는 4만8천명으로 소폭 하향 조정됐고, 실업률은 4.3%로 나타나 전망치 4.4%보다 낮았다. 이는 2025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표 발표 직후 금융시장은 빠르게 움직였다. 현물 금 가격은 장중 약 40달러(약 5만4천 원) 하락했고 달러 지수는 50포인트 급등했으며 비달러 통화는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미국 국채 수익률도 전 구간에서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CME그룹의 금리 전망 도구에 따르면 3월 연방준비제도의 0.25%포인트 금리 인하 확률은 6.0%로 낮아졌다. 발표 전 21.7%였던 수치가 급격히 축소됐으며 동결 확률은 94.0%로 확대됐다. 보고서는 노동시장이 완만한 성장 국면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대규모 해고 확산은 확인되지 않았고 일부 산업에서 산발적인 증가

스페이스X 화성 일정 후퇴, 달 무인 착륙으로 선회

IPO 준비 국면서 탐사 우선순위 재조정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스페이스X가 단기간 내 화성 탐사 계획을 접고 무인 달 착륙 임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는 정황이 전해졌다. 기업공개를 앞둔 상황에서 기술적·재정적 부담이 큰 화성 임무보다 달 탐사를 우선 배치하는 내부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투자자들을 상대로 올해 안에 화성에 우주선을 보내겠다는 기존 목표를 사실상 철회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은 회사가 화성 탐사는 이후로 미루고, 달 탐사 일정에 자원을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스페이스X는 2027년 3월을 목표로 무인 달 착륙 임무를 준비 중이다. 이는 앞서 회사가 공언했던 화성 중심 일정과 비교해 탐사 우선순위가 조정된 것이다. 스페이스X는 과거 지구와 화성 간 거리가 가까워지는 시점을 활용해 2026년 말까지 스타십 5기를 화성으로 발사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보도 시점까지 스페이스X와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는 이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머스크는 최근 공개 발언에서 화성 탐사 일정에 대해 보다 신중한 태도를 보인 바 있다. 머스크는 지난 1월 공개된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머스크 팀 방중, 중국 태양광 공급망 전면 점검

우주·지상 시나리오 분리 조사, 장비·전지·소재 기업 접촉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기업 산하 인력이 중국을 방문해 태양광 산업 전반을 직접 살핀 사실이 확인됐다. 우주 활용과 지상 발전을 나눠 기술 노선과 공급 체계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중국 태양광 공급망 전반이 조사 대상에 올랐다. 5일 상하이증권보에 따르면, 머스크 측 팀은 지난 4일을 전후해 중국 태양광 산업체들을 잇달아 방문했다. 현지 산업 관계자들은 스페이스X 관련 인력이 우주 응용 산업을, 테슬라 관련 인력이 지상 태양광 산업을 각각 나눠 살폈으며, 이종접합과 TOPCon 등 서로 다른 기술 노선을 모두 확인했다고 전했다. 같은 날 협신그룹, 징커에너지, TCL중환, 가오처우구펀 등 다수의 상장사가 머스크 팀과의 접촉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일부 기업은 장 마감 이후 공시를 통해 현재까지 확정된 계약이나 공식 협약은 없다고 밝혔다. 협신그룹의 경우, 머스크 측 중국 팀이 직접 방문해 과립실리콘과 페로브스카이트 기술을 중심으로 협력 가능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협신그룹은 미국에 관련 연구개발 거점을 두고 있으며, 향후 현지 생산 능력 구축 가능성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인 상황이다. 징커에너지는 시장에 확산된 소문과 관련해 머스크

휴대폰 침대 충전, 8살 아이 온몸을 태웠다

침대·목걸이·멀티탭이 만든 감전의 덫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침대에서 휴대폰을 충전한 채 잠을 자던 8살 소년이 목걸이 때문에 강한 전류에 노출돼 전신 화상을 입을 뻔한 사고가 미국에서 보고됐다. 전원이 연결된 충전기와 금속 액세서리, 침구가 한 공간에 겹쳐질 때 아이들이 얼마나 큰 위험에 놓일 수 있는지 드러난 사례다. 5일 미국 피플과 12뉴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캔자스주에 사는 로렌조 로페즈(8)는 지난달 밤 침대에서 잠을 자던 중 감전을 당했다. 당시 로렌조는 침대 위에서 휴대폰을 충전해 두고 잠들어 있었고, 충전기는 멀티탭에 느슨하게 꽂힌 상태였다. 잠결에 몸을 뒤척이던 로렌조의 목에 걸려 있던 금속 체인 목걸이가 멀티탭과 충전기 플러그 사이 틈으로 들어가면서 전기가 통했고, 강한 전류가 목을 타고 흘렀다. 목 주변으로 강한 열감이 올라오자 로렌조는 소리를 지르려 했지만 온몸에 힘이 들어가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겨우 손을 뻗어 목걸이를 잡아당겨 떼어낸 뒤에야 비로소 움직일 수 있었고, 그제야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었다. 로렌조의 어머니 커트니 팬들턴은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아이가 제때 목걸이를 빼내지 못했다면 감전으로 생명을 잃을 수 있었다는 설

고급 식당을 돌며 무전취식 반복한 SNS 인물, 결국 철창행

명품 과시형 인플루언서의 식당 사기 패턴 노출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낯선 고객의 화려한 SNS 이미지를 믿고 음식을 내준 식당들이 잇달아 피해를 겪으며, 미국 뉴욕 일대 업주들이 긴장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그가 수주 동안 남긴 기록들이 뒤늦게 모이면서 전형적인 반복 사기 구조가 드러났다. 1일 현지 경찰 등에 따르면, 뉴욕 브루클린 전역에서 고가 메뉴만 골라 주문하던 페이 청이 결제 거부 행위를 이어가다 현장에서 체포됐다. 그는 ‘음식 전문 인플루언서’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미슐랭급 레스토랑 여러 곳을 옮겨 다니며 예약부터 촬영까지 자연스럽게 진행했고, 계좌 이체나 카드 결제를 요구받는 순간 사진·영상 업로드를 미끼로 시간을 끄는 방식을 활용했다. 며칠 사이 접수된 신고는 최소 10건에 이르렀고, 식당들은 대부분 앞자리에서 장시간 버티는 그의 행동을 공통적으로 언급했다.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의 한 멕시칸 식당에서는 약 149달러(약 22만 원) 상당의 음식을 주문한 뒤 계산을 끝내 거부해 경찰이 즉시 출동했다. 법원은 이번 사건의 보석금 1,500달러(약 220만 원)에 더해, 출석 명령을 따르지 않아 이미 발부돼 있던 체포영장 두 건을 합산해 총 4,500달러(약 660만 원)를 부과했다. 그가

아리아나 그란데, 외모 압박의 과거를 털어놓다

외모 평가 중단 요구, SNS 메시지로 재점화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아리아나 그란데가 스포트라이트가 아닌 일상의 숨결을 이야기하는 듯한 영상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멈춰 세웠다. 그는 십대 시절부터 이어져 온 외모 압박의 경험을 조용하지만 또렷한 언어로 풀어내며, 타인의 몸에 대한 평가가 얼마나 쉽게 상처가 되는지를 다시 묻는다. 30일 미국 매체에 따르면, 그는 SNS에 인터뷰 영상을 공유하며 어린 시절부터 외모가 끝없이 비교와 비판의 대상이 되어왔다고 말했다. 이어지는 글에서 그는 사람들이 아무렇지 않게 던지는 말들이 어떤 식으로 마음에 남는지, 그 시간이 얼마나 길었는지를 언급했다. 그는 한때 지적을 피하려고 얼굴과 몸의 모든 부분을 고쳐나갔지만, 바뀌면 또 다른 지점이 문제라는 말을 듣는 일이 반복됐다고 했다. 이 흐름을 둘러싸고 여러 팬들이 반응을 보였고, 그의 목소리는 SNS 전반에서 큰 울림을 만들었다. 그란데는 불편한 시선의 압박이 17살 무렵부터 일상처럼 따라붙었다고 설명했다. 이 경험을 이야기하며, 더 이상 그러한 시선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결심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에게는 삶을 함께 꾸려나갈 지인들이 있으며, 그 관계가 자신을 지탱해왔다고 덧붙였다. 그는 2023년에도 틱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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