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일론 머스크가 자신이 이끄는 주요 기술 기업들을 하나의 거대한 산업 체계로 엮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전기차, 우주발사체, 위성통신, 인공지능을 하나의 구조로 결합하는 구상이 동시에 거론됐다. 31일 중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와 테슬라 간의 잠재적 합병 가능성과 함께 인공지능 기업 xAI와의 전략적 연계 강화 방안이 내부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는 해당 구상이 확정된 사안은 아니며 세부 구조는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거론된 시나리오에서는 스페이스X가 구축한 위성망과 발사 역량을 기반으로 궤도 상 데이터 인프라를 확장하고, 이 자원을 xAI의 대규모 연산 수요와 연결하는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는 자사가 보유한 에너지저장장치와 전력 관리 기술을 활용해 이러한 인프라의 전력 운용 체계를 보완하는 역할이 제시됐다.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 가능성도 함께 언급됐다. 해외 매체 인용 보도에서는 스페이스X가 대규모 자금 조달을 위한 상장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내용이 전해졌으며, 발사 빈도 확대와 위성 인터넷 서비스 확장 흐름이 기업 가치 산정의 배경으로 제시됐다. 테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그래픽 협업 플랫폼 피그마(Figma)가 뉴욕증시에 상장한 첫날, 주가가 공모가 대비 3배 상승하며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피그마는 전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종목코드 ‘FIG’로 상장됐으며, 공모가 33달러(약 4만 3,000원)에 책정된 주식은 첫 거래일 종가 기준 99달러(약 12만 8,000원)를 기록했다. 이번 IPO로 피그마는 약 4억 1,100만 달러(약 5,300억 원)를 조달했으며, 상장 직후 시가총액은 188억 달러(약 26조 원)에 달했다. 당초 IPO 공모가는 30~32달러로 전망됐지만, 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상단을 넘겼다. 피그마는 웹 기반의 디자인 협업 도구로, 팀 단위 실시간 그래픽 편집 기능을 제공한다. 어도비와의 인수 협상이 무산된 이후에도 성장세를 이어왔으며, 벤처캐피털로부터 유치한 누적 투자금은 약 14억 달러에 달한다. IPO 직후,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의 플랫폼 ‘엑스(X)’의 제품 책임자가 피그마 주식을 “밈 주식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며 온라인 투자 커뮤니티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머저마켓(Mergermarket)의 사무엘 커 책임자는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