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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3 (금)

디지털위안 참여은행 12곳 확대 결제망 전면 확장

중앙은행·상업은행 이중 구조 강화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이 디지털 위안화 운영 기관에 12개 은행을 추가했다. 참여 금융기관 확대를 통해 유통망과 결제 서비스 범위를 동시에 넓히는 조치다.

 

3일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기존 제한적이던 운영 구조가 상업은행 전반으로 확대됐다. 디지털 위안화 사업 운영 기관으로 신규 금융기관도 포함됐다.

 

이번에 추가된 은행은 중신은행, 광다은행, 화샤은행, 민생은행, 광파은행, 푸둥발전은행, 저장상업은행, 닝보은행, 장쑤은행, 베이징은행, 난징은행, 쑤저우은행이다. 이들 기관은 중앙은행 디지털 위안화 시스템과 연결된 운영 주체로 참여한다.

 

 

기존에는 국유 대형은행과 일부 인터넷은행 중심으로 운영 기관이 제한돼 있었다. 이번 확대를 통해 주식제 은행과 도시 상업은행까지 참여 범위가 넓어졌다.

 

운영 방식은 중앙은행과 상업은행이 역할을 나누는 이중 구조로 유지된다. 중앙은행이 발행을 담당하고 상업은행이 유통과 서비스 제공을 맡는다.

 

각 은행은 시스템 연동과 기술 준비를 완료한 뒤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더 다양한 금융 채널을 통해 디지털 위안화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참여 기관 확대는 결제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효과로 이어진다. 은행별 고객 기반과 지역 네트워크가 결합되면서 사용 범위가 넓어진다.

 

디지털 위안화 사용 규모도 빠르게 증가했다. 개인 지갑은 약 2억 3,000만 개, 기업 지갑은 1,884만 개가 개설됐다.

국경 간 결제에서도 활용이 확대됐다. 다자간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누적 거래 금액은 3,872억 위안(약 85조 5,000억 원)에 달했다.

 

올해부터는 관리 체계와 운영 메커니즘을 정비한 확장 정책이 시행됐다. 디지털 위안화는 결제와 금융 서비스 전반에서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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