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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2 (일)

위안화 강세 신호탄…A주·국채·구리까지 동시 들썩

위안화 6.89 회복, A주·국채 동반 자금유입
환율 강세·외환보유고 확대·자산배치 재편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춘절 연휴를 거치며 위안화가 6.89 구간을 회복했고 역내외 환율이 동시에 고점을 경신했다. 달러 약세와 금리 인하 기대, 무역흑자 확대가 맞물리면서 주식·채권·외환 시장 전반에 동시 자금 유입 환경이 조성됐다.

 

22일 화샤스바오에 따르면, 전날 역외 위안화는 6.88선까지 상승했고 역내 환율도 6.885 수준으로 올라 2023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월 들어 위안화 절상 폭은 약 1.3%에 달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며 달러지수가 약세 흐름을 보였고, 중국의 대외 무역 흑자 확대와 기업 결환 수요가 환율 상승을 밀어 올렸다.

1월 말 기준 외환보유고는 3조3991억 달러(약 4,929조 원)로 전월 대비 412억 달러 증가했다. 같은 달 은행 결환 규모는 2조400억 위안(약 394조 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연간 상품무역 흑자는 1조760억 달러(약 1,561조 원)를 넘어섰다.

 

지아성그룹 외환시장 전문가 천커는 위안화 강세가 국제 구매력을 높여 수입 물가 안정과 자산 신뢰 회복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푸투 외환플랫폼 수석 트레이더 황웨이는 무역수지 기반과 기업의 집중 결환 수요, 해외 금리 기대 변화가 상승 배경이라고 전했다.

 

 

선완훙위안증권 수석시장전문가 구이하오밍은 환율 반등이 중국 자산의 저평가 문제를 완화하는 경로로 작용한다고 밝혔다. 인허증권은 위안화 절상이 채권 수익률에 상·하방 요인을 동시에 제공해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1.7%~2.1% 범위에서 움직일 가능성을 제시했다.

 

둥팡진청 수석 거시분석가 왕칭은 1분기 수출 증가세와 기업 결환 수요 지속 가능성을 언급했다. 연간 환율 흐름은 달러 동향, 대외 통상 환경, 국내 성장 정책 효과에 의해 좌우된다고 밝혔다.

 

서부증권은 장기적으로 산업 경쟁력이 위안화 강세의 구조적 동력이라고 분석했다. 화타이증권은 환율이 기업 기본면, 부채 구조, 원가 구조, 자금 배치 효과를 통해 A주 시장에 전이된다고 설명했다.

 

중신증권은 항공·제지·가스 업종과 철강·비철·정유 등 수입 의존 업종을 주요 경로로 제시했다. 귀금속과 산업금속 가운데서는 구리·알루미늄·니켈 등이 거론됐다.

 

위안화 강세 국면에서 자산 배치 전략은 주식, 국채, 산업금속 등 위안화 자산 중심으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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