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중국이 지역별로 나뉘어 있던 전력 거래 구조를 하나의 국가 단위 시장으로 묶는 장기 청사진을 내놓았다.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와 지역 간 수급 불균형을 조정하기 위한 제도 재편이 공식 일정에 올랐다. 12일 중국 국무원에 따르면, 국무원은 「전국 통일 전력 시장 체계 완비에 관한 실시의견」을 발표하고 2030년까지 기본 틀을 세운 뒤 2035년 전국 단일 전력시장을 완성하겠다는 단계별 목표를 제시했다. 이번 실시의견은 지역별로 분산 운영되던 전력 거래 방식을 전국 통합 가격 체계와 공동 거래 구조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각 성과 지역이 개별적으로 가격을 책정하던 구조를 정산·거래 플랫폼 중심의 전국 체계로 묶어 자원 배분 효율을 높이겠다는 방향이다. 중국은 최근 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 설비가 빠르게 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전력이 남고 다른 지역에서는 부족한 현상이 반복돼 왔다. 이에 따라 지역 간 전력 연계 확대와 송전망 활용 효율 제고가 정책 과제로 부상했고, 이번 로드맵에는 이러한 배경이 반영됐다. 실시의견에는 전력 자원 배분 체계 개편, 다층적 거래시장 구축, 시장 참여자 범위 확대 등 5개 분야 19개 과제가 포함됐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희토류 주요 품목 가격이 연초 이후 가파르게 치솟으며 중국 전략자원의 위상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공급 총량 조절과 신흥 산업 수요가 맞물리면서 가격과 기업 실적이 동시에 뛰는 구조가 형성됐다. 12일 증권시보에 따르면, 전날 A주 시장에서 희토영구자석 섹터가 강세를 보이며 중증희토산업지수가 2.5% 상승했다. 베이쾅커지, 거린메이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샤먼텅예, 베이팡시투는 5% 이상 올랐으며, 요우옌펀차이, 중쿠앙즈위안, 인허츠티, 진리융츠, 톈허츠차이 등도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가격 흐름은 더 가팔랐다. 9일 현재 희토지수는 703포인트로 지난해 12월 초 대비 179포인트 상승해 34.16% 올랐다. 바오터우 희토제품거래소 자료 기준으로 11일 산화프라세오디뮴 평균 가격은 톤당 87만7천위안(약 1억6천6백만원)으로 올해 들어 26만위안(약 4천9백만원) 넘게 상승했고, 산화네오디뮴 역시 톤당 87만위안(약 1억6천4백만원)으로 26만위안(약 4천9백만원) 뛰었다. 프라세오디뮴·네오디뮴 합금과 금속 네오디뮴 등도 연내 35% 이상 상승했다. 공급 측면에서는 중국이 전 세계 생산의 중심에 서 있다. 미국 지질조사국 자료에 따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국무원 국자위가 중앙기업에 ‘산력(算力) 유효투자’ 확대와 ‘산력+전력’ 협업을 주문하며 AI 인프라를 투자 견인축으로 못박았다. 미국 1월 비농업 고용이 13만명 증가로 예상치를 웃돌고 실업률이 4.3%로 낮아지면서, 시장은 미 연준 첫 인하 시점을 7월로 더 강하게 반영했다. 리창 총리가 ‘인공지능+’ 전면 확산을 내걸고 데이터·알고리즘·대모델 성능과 응용 중시(중시험 기지, 지능체 산업 등)를 동시에 밀어붙이는 구상을 제시했다. [산력투자]국자위, 중앙기업 AI 인프라 확대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가 중앙기업에 투자 견인을 강화해 산력 유효투자를 적극 늘리라고 주문했다. ‘산력+전력’ 협동 발전을 함께 추진해 인공지능 산업의 기반을 더 단단히 만들겠다는 방향을 분명히 했다. 국자위는 중앙기업 ‘AI+’ 특별행동 심화 배치 회의를 열고, 핵심기술의 자주혁신을 전면에 세웠다. 대모델 기술을 지속 공략하고, 연구 성과가 시제품 단계에 머물지 않도록 제품화·산업화로 연결하라는 요구가 함께 제시됐다. 현장 적용도 동시에 강조됐다. 인공지능을 주력 사업과 산업 수요에 더 정밀하게 맞물리게 하고, 높은 적합성·가치·신뢰성을 기준으로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