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최근 중국 정부는 플랫폼 경제 발전과 데이터 인프라 구축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소기업과 영세기업에 대한 세금 감면 및 신재생에너지 설비 확대로 경제 회복에 집중하고 있으며, 충전 인프라 확충과 AI 기술 협력을 통해 첨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내수 확대와 고용 안정,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목표로 한다.
1. 리창, 플랫폼 경제 발전 촉진 논의
국무원 리창 총리는 플랫폼 경제의 건강한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국무원 집행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는 플랫폼 경제가 내수 확대, 고용 안정, 국민 생활 향상, 실물 경제 지원 및 새로운 생산력 개발과 관련이 있음을 강조하며, 통합적인 정책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2. 왕서우원, 미국 관세 부과 비판
중국 상무부 왕서우원 차관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60% 관세 부과 계획에 대해, "관세 부과는 무역적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며 오히려 소비자와 최종 사용자가 부담을 지게 된다"고 비판했다.
3. 중국, 10개국과 비자 면제 확대
중국 외교부는 2024년 11월 30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일본을 포함한 10개국 일반 여권 소지자에 대해 비자 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체류 기간도 기존 15일에서 30일로 연장될 예정이다.
4. 데이터 인프라 건설 지침 발표
중국 국가데이터관리국은 '국가 데이터 인프라 건설 지침' 초안을 발표하며, 2029년까지 국가 데이터 인프라의 주요 구조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의 활용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공공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5. 충전 인프라 가속화로 신에너지 자동차 지원
중국 충전 연맹은 올해 10월 기준 충전 인프라 누적 수량이 1,188만 개로 전년 동기 대비 49.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6. 엔비디아, 삼성과 협업 논의
엔비디아의 황인훈 CEO는 삼성전자의 AI 메모리 기술 인증을 서두르고 있으며, 오픈AI와 삼성전자 간의 협업 가능성도 언급되었다. 갤럭시폰에 AI 기능을 탑재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7. 중국, 저공비행 서비스 관리 강화
상하이시는 '저공비행 서비스 관리 실행 계획'을 통해 저고도 비행 경로를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관련 표준과 운영 규칙을 설정하여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8. 태양광·풍력 설비 급증
10월 말 기준, 중국의 태양광 발전 설비 용량은 7.9억 kW, 풍력 설비는 4.9억 kW로 각각 48%, 20.3% 증가했다. 이는 신재생 에너지 설비의 급속한 성장을 보여준다.
9. ChatGPT 브라우저 개발 논의
OpenAI는 새로운 브라우저 개발을 고려 중이며, 이를 통해 챗봇과 결합한 향상된 검색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러 기업과 협력 방안을 모색 중이다.
10. 영세기업 세금 감면 효과
올해 1~3분기 동안 소기업 및 영세기업이 총 9,461억 위안의 세금 감면 혜택을 받으며 경영 환경 개선과 신뢰도 증가를 기록했다.
11. 국가 중앙은행, 유동성 공급 강화!
중앙은행은 11월 22일 6351억 위안의 7일 만기 역환매 거래를 통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했다.
12. 미국 상공회의소, 중국 수출 제한 경고
미국 상공회의소는 바이든 정부가 중국 반도체 기업에 대한 새로운 수출 제한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13. 트럼프, 관세 정책 변화 가능성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재무장관에 케빈 워시를 임명할 가능성을 검토 중이며, 이에 따라 강경한 관세 정책이 변화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4. 국제 원유·금 가격 상승
11월 22일 기준, 브렌트유는 배럴당 75.17달러로 1.27% 상승했으며, COMEX 금은 온스당 2,712.2달러로 1.39% 상승했다.
15. 미국 주식시장 반등
다우존스 지수는 426.16포인트 상승해 44,296.51포인트로 마감했다. 유럽 주요 증시와 아시아 시장도 상승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