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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8 (수)

SAT 1560점 찍더니 ‘5억 전액’…美대학이 먼저 데려간 고3의 정체

버지니아주 명문 리버럴아츠 칼리지
4년 전액 장학 패키지 제공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미국 대학으로부터 4년간 약 5억5000만원 규모의 전액 장학금을 약속받은 베트남 고3 학생의 사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름조차 낯선 대학이 거액의 장학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온라인에서는 “대체 어떤 학교냐”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 학생이 합격한 곳은 미국 버지니아주 렉싱턴에 위치한 워싱턴앤리대학교다. 1749년 설립된 사립 리버럴아츠 칼리지로,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과 남북전쟁 당시 남군 사령관이었던 로버트 E. 리의 이름을 따 학교명이 정해졌다.

 

 

 

학부 중심 소규모 대학으로 재학생 수는 약 2200명 수준이다. 교수 대 학생 비율이 낮아 토론식 수업과 밀착 지도가 강점으로 꼽힌다. 미국 내에서는 상위권 리버럴아츠 칼리지로 분류되며, 법학전문대학원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제시된 장학금은 4년간 38만달러, 한화로 약 5억5000만원 규모다. 학비와 기숙사비 등을 포함한 전액 지원 패키지로 알려졌다. 미국 사립대 연간 학비가 6만~7만달러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면, 국제학생에게는 드문 조건이다.

 

 

 

해당 학생은 SAT 1600점 만점에 1560점을 받았고, 교내외 활동과 지역사회 봉사, 문화 프로젝트 등을 자기소개서에 녹여낸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측은 학업 성취도뿐 아니라 성장 과정과 공동체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앤리대는 매년 제한된 인원에게만 ‘존슨 장학 프로그램’ 등 대형 장학을 제공한다. 성적뿐 아니라 리더십과 인성, 사회적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구조다.

 

국내에서는 하버드나 스탠퍼드 같은 연구중심대학에 비해 인지도가 낮지만, 미국 내에서는 엘리트 소규모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은 학교다. 졸업생 상당수가 법조·금융·정치 분야로 진출해 네트워크가 탄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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