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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거짓]중국, 한중 협력 강화 의지 강조... 한국 내정 문제에 불간섭 원칙 재확인
[더지엠뉴스] 중국 외교부는 한국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 것과 관련해 "한국의 내정 문제에 대해 중국은 논평하지 않는다"며 "한국 국민이 현명하게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외교부 대변인 궈자쿤은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일관되게 내정 불간섭 원칙을 준수하고 있으며, 한국과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파트너로서 우호 협력 관계를 심화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중국 외교부는 또한 대만 문제와 관련하여,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등 일부 국가와 조직이 중국 인민해방군의 대만해협 군사 훈련에 대해 비판한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궈 대변인은 "일부 국가와 조직의 비난은 사실을 무시하고 흑백을 전도하는 것"이라며 "대만 문제는 중국의 내정으로, 외부 세력의 간섭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진정으로 원하는 국가라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존중하고, 중국 주권과 영토 완정을 존중해야 한다"며 "대만 독립을 부추기는 어떠한 행위도 반대하며, 외부 세력의 개입은 오히려 지역 혼란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비판했다. 중국 외교부는 필리핀과 미국의 군사 협력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저해할 가능성을 우려했다. 궈 대변인은 "필리핀과 미국의 방위 협력은 제3국을 겨냥하거나 지역 평화에 해를 끼쳐서는 안 된다"며 "아시아를 군사 대립의 중심으로 만드는 행위는 지역 국가들이 명확히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얀마 지진 구호 활동과 관련하여 중국 외교부는 "중국은 미얀마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호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국 홍십자회가 전달한 구호 물자는 무사히 현지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궈 대변인은 "중국은 미얀마 전역의 안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외교부는 또한 필리핀 무장군 최고사령관이 타이완 해협에서 충돌이 발생할 경우 필리핀이 연루될 것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타이완 문제는 중국의 핵심 이익으로, 외부의 개입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불장난을 하는 자는 반드시 자멸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은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보고서에서 지난해 전 세계 재생에너지 발전 용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중국이 전 세계 증가량의 60%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궈 대변인은 "중국은 경제 고도화와 환경 보호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으며, 청정 에너지 비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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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라이칭더 당국에 경고: "소란이 클수록 멸망이 빠르다"
[더지엠뉴스] 중국 국방부는 대만 민진당의 라이칭더 당국이 독립을 모색하며 도발을 이어가고 있는 것에 대해 강하게 경고했다. 최근 대만해협에서의 군사훈련과 관련해 라이칭더 당국은 해당 행동이 지역 안정과 국제 질서를 파괴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미국 등 일부 국가도 무력이나 강압을 통한 일방적 현상 변경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중국 국방부 대변인 장샤오강은 이에 대해 "라이칭더 당국은 독립을 모색하며 도발을 지속해 양안 간 긴장과 대립을 심화시키고 있다"며 "외세에 기대어 독립을 꾀하고 무력으로 통일을 거부하는 길로 폭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대만 주변에서 실전형 합동 훈련을 실시하여 '대만 독립' 도발을 타격할 강력한 능력을 보여주었다"며 "국가 주권과 영토 완정을 수호하려는 확고한 의지와 결심을 전달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변인은 또한 "대만 독립과 대만해협의 평화는 양립할 수 없다"며 "독립을 추구하는 것은 대만을 전쟁 위험으로 몰아넣고 대만 주민을 불행에 빠뜨리는 길"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어느 국가가 '대만 카드'를 사용하여 중국 내정에 간섭한다면, 이는 지역 혼란을 초래하고 자신에게도 부담이 될 것"이라며 "라이칭더 당국이 불장난을 계속한다면 자멸을 초래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국방부는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진정으로 원하는 국가라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대만 독립'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지 말아야 한다"며 "인민해방군은 반분열과 반간섭 실전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대만 독립' 분열 행위를 단호히 분쇄하고 조국 통일 과정을 확고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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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거짓]미국의 티베트 접근 제한 비판에 중국 "내정 간섭" 반발
[더지엠뉴스] 중국 외교부 대변인 궈자쿤(郭嘉昆)은 4월 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 국무부가 발표한 티베트 접근 제한 조치에 대해 강력히 반발했다. 궈자쿤 대변인은 미국이 '티베트에 대한 접근법'을 명분으로 중국 관료에 대해 비자 제한을 부과한 것은 티베트 문제와 중국 내정에 대한 거친 간섭이라며 강한 불만을 표명했다. 중국 외교부는 티베트가 외국인에게 개방되어 있으며, 연간 수십만 명의 외국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티베트의 지리적, 기후적 특수성을 고려해 외국인 입국을 일부 관리하고 있는 것은 법에 따른 정당한 조치라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미국이 티베트 문제를 내정 간섭 수단으로 삼아서는 안 되며, 티베트 독립을 조장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궈자쿤 대변인은 중국이 미국의 잘못된 행위에 대해 필요한 반격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 외교부는 미국이 발표한 '2025년 홍콩 정책법' 보고서와 관련하여 강력히 반발하며, 홍콩 문제는 철저히 중국 내정임을 강조했다. 미국이 홍콩 보안법을 비판하고 중국 정부와 홍콩 정부 관료들을 제재하는 것은 국제법 위반이며, 홍콩의 안정과 번영을 해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궈자쿤 대변인은 홍콩이 중국의 일부이며, '일국양제(一国两制)' 방침은 변함없음을 재확인했다. 또한, 미국이 홍콩 문제를 빌미로 중국을 압박하려는 시도는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중국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이 국경 문제를 합의한 것을 높이 평가하며, 평화적인 협상으로 국경 문제를 해결한 것은 지역 안정과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궈자쿤 대변인은 중국이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일대일로(一带一路)'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중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해외 유명 블로거들이 중국의 다양한 모습을 영상으로 소개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궈자쿤 대변인은 이러한 흐름이 중국의 개방성과 문화 다양성을 증명하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베이징 공항을 통한 외국인 출입국자 수는 최근 몇 달간 급격히 증가했으며, 비자 완화 정책의 효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앞으로도 외국인 방문을 더욱 용이하게 하기 위한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국의 이란 공격 위협에 대해 중국은 정치적·외교적 해결이 유일한 선택지라며 무력 사용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궈자쿤 대변인은 이란 핵 문제는 협상과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하며, 미국이 제재와 압박을 중단하고 협상 테이블로 돌아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중국은 앞으로도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외교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과 인도는 올해로 수교 75주년을 맞이하며, 양국 정상 간 축전을 통해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중국은 인도와의 관계를 전략적 높이에서 바라보며, 상호 신뢰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두 나라가 현대화 건설의 중요한 시점에 있는 만큼, 협력과 상생을 통해 평화와 번영을 함께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대만 문제에 대해 외부 간섭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에 대해 중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위반하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대만 독립을 지지하는 세력에 대한 경고를 이어갔다. 중국은 대만 문제를 국가 주권과 영토 보전 문제로 인식하며, 어떠한 외부 압력에도 굴복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중국 외교부는 중미 관계 개선을 위해 대화와 협력을 강조하며, 상호 존중과 평등을 기반으로 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궈자쿤 대변인은 양국이 전략적 오해를 해소하고 협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경제, 무역, 인권 문제를 둘러싼 갈등에도 불구하고, 대화의 창구를 열어 두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중국은 중동 평화 유지와 안정을 위한 역할을 지속할 것이며, 특히 이란 핵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교적 노력을 배가하겠다고 밝혔다. 궈자쿤 대변인은 평화와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이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은 이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중동 지역의 안정과 발전을 위한 국제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중국은 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전 세계에 미치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역내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궈자쿤 대변인은 모든 국가가 평화 발전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지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특히 동남아시아 국가들과의 상호 신뢰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은 한국과의 전략적 협력 강화를 통해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궈자쿤 대변인은 한중 경제 협력이 양국 발전에 필수적이라고 언급하며, 무역 확대와 인적 교류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국은 한국과의 협력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대화를 확대할 방침이다. 중국은 유럽과의 전략적 대화를 통해 글로벌 도전 과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궈자쿤 대변인은 유럽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다자주의를 수호하겠다고 말했다. 중국은 유럽 각국과의 경제 협력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중국 외교부는 앞으로도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평화와 안정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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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거짓] 중국, 미얀마 지진 긴급 지원 발표
[더지엠뉴스]중국 외교부 대변인 궈자쿤(郭嘉昆, Guo Jiakun)은 31일 정례 브리핑에서 외국 자본 유치와 미얀마 지진 피해 지원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중국은 외국 기업과의 경제적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궈 대변인은 최근 시진핑 주석이 외국 기업 대표들과 만나 중국 경제의 긍정적 흐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그는 외국 자본이 중국 발전의 중요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개방 정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정부는 시장 개방과 정책 안정성을 통해 외국 기업의 투자 유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초부터 경제 회복세가 뚜렷해지며 소비 시장 잠재력도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 자본의 적극적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궈 대변인은 “중국은 외자 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투자 기회를 넓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20개 산업 부문과 115개 산업 분야에서 외국 자본 투자를 유치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24만 개의 외국계 기업이 중국에 설립되어 약 3조 달러의 투자가 이루어졌다. 궈 대변인은 “중국과 함께한다는 것은 곧 미래와 함께하는 것”이라며, 외국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진핑 주석이 최근 국제 상공계 대표들과의 회동에서 중국의 경제 발전 방향과 외자 유치 방안을 설명하면서 큰 관심을 모았다. 이 자리에는 다수의 글로벌 기업 경영자들이 참석해 중국의 개방 확대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궈 대변인은 미얀마 지진 발생 후 시진핑 주석이 미얀마 지도자 민아웅흘라잉에게 위로 서한을 보내고,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지진 발생 직후 긴급 대응 체제를 가동하고, 구조 활동을 즉각 시작했다. 윈난(云南, Yunnan) 구조 의료팀은 지진 발생 18시간 만에 미얀마에 도착해 첫 국제 구조대로 활동했다. 현재까지 약 400명의 중국 지진 전문가, 구조대원, 의료진이 미얀마 각지에서 구조와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국 구조대, 중국 국제 구조대, 홍콩 특별행정구 구조대, 중국 적십자 국제 구조대 등도 미얀마에 도착해 구조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민간 구조대도 속속 도착 중이다. 현재까지 중국 구조대는 6명의 생존자를 구조했으며, 1명의 중국인 사망자와 1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중국 대사관은 사망자 가족을 지원하고 있으며, 부상자들에 대한 의료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미얀마에 1억 위안 규모의 긴급 인도적 지원을 발표하고, 텐트, 응급 키트, 식량, 식수를 포함한 물자를 즉시 공급했다. 현재 첫 지원 물품이 미얀마에 도착하여 피해 지역으로 배포되고 있다. 중국 적십자도 별도로 구호 물품을 지원하여 구조 작업을 돕고 있다. 궈 대변인은 "자연 재해는 잔혹하지만, 인류애는 따뜻하다"며, 중국과 미얀마의 형제 같은 관계를 강조하며 "미얀마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 국방장관이 일본을 ‘중국 위협’에 맞서는 핵심 파트너로 언급한 것에 대해 궈 대변인은 “미일 군사 협력이 제3국을 겨냥하거나 지역 평화를 위협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궈 대변인은 “중국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 타이완 문제는 전적으로 중국 내정이며, 외부의 간섭을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일본이 타이완 문제에 대한 잘못된 신호를 보내지 말 것을 경고하며, 중일 관계의 근간인 네 가지 정치 문서를 준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미국이 러시아산 원유를 수입하는 국가에 대해 제재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서는 “중국과 러시아의 협력은 제3자를 겨냥하지 않으며,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호주 인근 해역에 출몰한 중국 과학조사선에 대해 궈 대변인은 “중국은 국제법에 따라 정상적인 해양 활동을 하고 있다”며, 호주 정부가 과도한 해석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가나에서 발생한 중국인 실종 사건과 관련하여도 궈 대변인은 “중국 대사관은 가나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며 실종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지도자가 4월 중순에 동남아 3개국을 방문할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서는 "현재 제공할 정보가 없다"고 답변했다.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산 원유를 구매하는 국가에 대해 제재 가능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서는 “중국과 러시아 협력은 제3자를 겨냥하지 않는다”며,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에 있어 대화와 협상이 유일한 출로임을 강조했다.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서 가장 많은 무역 분쟁을 겪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중국은 다자무역 체제를 지지하며, WTO 규칙에 따라 무역 분쟁을 해결할 것”이라며 공정한 경쟁 환경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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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기술 외교 총공세…포코 F7 출시와 함께 글로벌 영향력 확대 시동
[더지엠뉴스] 27일 중국 외교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궈자쿤(郭嘉昆, Guo Jiakun) 대변인은 보아오 아시아포럼 개막 연설 내용을 소개하며, 중국의 기술 발전 현황과 국제 협력 전략에 대해 전방위적 입장을 밝혔다. 중국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이자 국무원 부총리인 딩쉐샹(丁薛祥, Ding Xuexiang)은 이날 오전 보아오 아시아포럼 2025 연차총회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중국이 고수준의 과학기술 자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술 혁신과 산업 혁신의 깊은 융합을 적극 촉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궈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중국은 혁신 주도형 발전 전략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으며, 과학기술 역량이 뚜렷이 향상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신·구 성장동력이 순조롭게 전환되며 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며, 기술 혁신이 중장기 성장의 기반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궈자쿤 대변인은 구체적인 기술 분야의 진전도 언급했다. 그는 “디지털 네트워크, 인공지능, 우주항공 등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가 도출되고 있으며, 일반 국민도 ‘기술이 삶을 더 좋게 만든다’는 점을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보아오포럼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의 응용과 관리, 디지털 역량 구축, AI 윤리와 같은 기술 협력 주제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에 대해 궈 대변인은 “중국이 주도하는 신질적 생산력의 성과가 각국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다수의 새로운 기술이 경제 성장의 새로운 엔진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구체적인 국제 협력 성과도 소개됐다. 궈자쿤은 “중국은 현재 중·일·한 혁신 협력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라오스와 함께 인공지능 혁신 협력센터를 공동 건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파키스탄과는 협정을 체결해 우주인 선발 및 훈련을 함께하고 있으며, 중국 우주정거장은 첫 외국인 우주인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역사가 반복해서 증명하듯이, 개방과 협력만이 올바른 길이다”라며 “중국은 앞으로도 개방적이고 공정하며 비차별적인 과학기술 발전 환경 조성을 위해 전 세계와 손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궈 대변인은 미국의 보호무역 정책에 대해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모든 수입 자동차에 대해 25% 관세 부과를 고려 중이라는 발언에 대해, 그는 “무역전쟁과 관세전쟁은 결코 승자가 없다”며 “이 같은 조치는 세계무역기구(WTO) 규칙을 위반하고 다자 무역 체계와 각국 국민의 이익을 훼손하며, 미국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또한, 미국 정치인 루비오가 최근 라틴아메리카에서 중국의 투자를 ‘약탈적’이라고 지칭하며, 해당 국가에 ‘감당할 수 없는 부채’를 안긴다고 비판한 데 대해 궈 대변인은 강하게 반발했다. 그는 “미국 측의 주장은 악의적인 허위 정보로, 중국과 관련국 간 관계를 이간질하려는 목적”이라며 “중국은 항상 상호존중과 평등호혜, 개방포용, 협력상생의 원칙에 따라 투자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궈 대변인은 “중국의 투자는 지역 경제 발전과 민생 향상에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줬다”며 “이른바 ‘부채 함정’이라는 주장은 사실을 무시한 허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누가 진짜로 강압과 약탈을 자행하고 있는지는 국제 사회가 이미 명확히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트럼프가 틱톡(TikTok) 관련 합의를 위해 관세 인하를 검토할 수 있다는 발언에 대해서도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궈 대변인은 “틱톡 문제와 관련해 중국 정부는 이미 여러 차례 입장을 밝혔다”며 “중국은 관세 부과에 반대하는 입장을 확고히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럽연합(EU) 통상 담당 위원이 방중할 예정이라는 보도에 대한 확인 요청에 대해 궈 대변인은 “해당 사안은 관련 부처에 문의하라”는 원론적 답변을 내놓았다. 샤오미가 최근 포코 F7 프로, 포코 F7 울트라 등 고성능 스마트폰 시리즈를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서는 가운데, 이번 외교부 브리핑은 중국 정부가 과학기술 역량을 외교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줬다. 이 같은 기술·외교 병행 전략은 포코 브랜드가 단순한 스마트폰을 넘어 중국의 혁신 역량을 상징하는 존재로 자리매김하게 할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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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거짓] 중국이 황해에 설치한 시설, 주한중국대사관 정면 반박
[더지엠뉴스]주한중국대사관이 최근 한국 내 언론과 일부 기관에서 제기한 황해 내 중국 시설에 대한 우려에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중국 측은 해당 시설이 자국 근해에 설치된 심해 어업양식 시설이며, 국제법과 중한어업협정을 모두 준수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26일 오전 11시 49분, 주한중국대사관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을 발표하며, 황해 관련 일부 한국 언론과 관계자의 언급은 사실과 다르며 과도한 우려라고 지적했다. 대사관 측은 중국이 설치한 시설은 단순한 심해 어업양식용으로, 중국 근해에 위치해 있으며 자국 해양 자원을 합리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측은 “해당 시설은 중국 국내법뿐 아니라 국제법에도 부합하며, 한중 양국이 체결한 중한어업협정을 위반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시설이 한국 측의 합법적 권익에 어떠한 영향도 주지 않는다”며, 오히려 관련 시설은 환경 보호와 항행 안전을 고려해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설치되었다고 주장했다. 대사관은 중국이 이 시설을 설치할 당시에도 공개적인 보도를 진행한 바 있으며,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내에서 이를 두고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중국 외교부 역시 최근 연합뉴스 기자의 질의에 대한 공식 답변에서, 황해 정세는 현재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라고 밝히며 중한 양국은 해양 문제에 있어 양호하고 원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황해 관련 의혹이 불필요한 긴장을 조성하고 있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지적한 것으로 해석된다. 대사관은 마지막으로 “중국과 한국은 외교 채널을 통해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는 방향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문제를 무리하게 정치화하려는 시도를 피하고, 황해를 평화와 우의, 협력의 바다로 만들기 위한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입장 표명은 중국 측이 한국 내 비판 여론을 민감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자국의 해양 활동에 대한 정당성과 법적 근거를 적극적으로 강조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중국은 그간 황해와 동중국해, 남중국해 등 주변 해역에서의 해양활동과 관련한 외교 갈등이 빈번했으며, 이번 발표 역시 비슷한 맥락에서 이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이 언급한 중한어업협정은 2001년부터 시행돼 양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내 어업 질서를 조율해온 핵심 협정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중국 어선의 조업 방식이나 관련 설비 설치 등을 둘러싸고 양국 간 갈등의 소지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은 이번 사안을 ‘사실 왜곡’으로 규정하고, 해양 협력 관계를 훼손하지 않도록 언론 보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서도 신중을 기해줄 것을 우회적으로 요구한 것으로 보인다. 황해는 양국의 어업 및 해양 교류에 있어 중요한 해역이며, 외교적 신뢰를 유지하는 데 있어서도 전략적 요충지로 꼽힌다. 이번 사안을 계기로 중한 양국 간 해양 이슈에 대한 소통과 협의가 얼마나 긴밀하게 이뤄지는지 여부가 향후 관계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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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거짓]중국, 한중 협력 강화 의지 강조... 한국 내정 문제에 불간섭 원칙 재확인
- [더지엠뉴스] 중국 외교부는 한국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 것과 관련해 "한국의 내정 문제에 대해 중국은 논평하지 않는다"며 "한국 국민이 현명하게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외교부 대변인 궈자쿤은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일관되게 내정 불간섭 원칙을 준수하고 있으며, 한국과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파트너로서 우호 협력 관계를 심화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중국 외교부는 또한 대만 문제와 관련하여,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등 일부 국가와 조직이 중국 인민해방군의 대만해협 군사 훈련에 대해 비판한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궈 대변인은 "일부 국가와 조직의 비난은 사실을 무시하고 흑백을 전도하는 것"이라며 "대만 문제는 중국의 내정으로, 외부 세력의 간섭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진정으로 원하는 국가라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존중하고, 중국 주권과 영토 완정을 존중해야 한다"며 "대만 독립을 부추기는 어떠한 행위도 반대하며, 외부 세력의 개입은 오히려 지역 혼란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비판했다. 중국 외교부는 필리핀과 미국의 군사 협력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저해할 가능성을 우려했다. 궈 대변인은 "필리핀과 미국의 방위 협력은 제3국을 겨냥하거나 지역 평화에 해를 끼쳐서는 안 된다"며 "아시아를 군사 대립의 중심으로 만드는 행위는 지역 국가들이 명확히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얀마 지진 구호 활동과 관련하여 중국 외교부는 "중국은 미얀마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호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국 홍십자회가 전달한 구호 물자는 무사히 현지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궈 대변인은 "중국은 미얀마 전역의 안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외교부는 또한 필리핀 무장군 최고사령관이 타이완 해협에서 충돌이 발생할 경우 필리핀이 연루될 것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타이완 문제는 중국의 핵심 이익으로, 외부의 개입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불장난을 하는 자는 반드시 자멸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은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보고서에서 지난해 전 세계 재생에너지 발전 용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중국이 전 세계 증가량의 60%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궈 대변인은 "중국은 경제 고도화와 환경 보호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으며, 청정 에너지 비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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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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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거짓]중국, 한중 협력 강화 의지 강조... 한국 내정 문제에 불간섭 원칙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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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라이칭더 당국에 경고: "소란이 클수록 멸망이 빠르다"
- [더지엠뉴스] 중국 국방부는 대만 민진당의 라이칭더 당국이 독립을 모색하며 도발을 이어가고 있는 것에 대해 강하게 경고했다. 최근 대만해협에서의 군사훈련과 관련해 라이칭더 당국은 해당 행동이 지역 안정과 국제 질서를 파괴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미국 등 일부 국가도 무력이나 강압을 통한 일방적 현상 변경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중국 국방부 대변인 장샤오강은 이에 대해 "라이칭더 당국은 독립을 모색하며 도발을 지속해 양안 간 긴장과 대립을 심화시키고 있다"며 "외세에 기대어 독립을 꾀하고 무력으로 통일을 거부하는 길로 폭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대만 주변에서 실전형 합동 훈련을 실시하여 '대만 독립' 도발을 타격할 강력한 능력을 보여주었다"며 "국가 주권과 영토 완정을 수호하려는 확고한 의지와 결심을 전달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변인은 또한 "대만 독립과 대만해협의 평화는 양립할 수 없다"며 "독립을 추구하는 것은 대만을 전쟁 위험으로 몰아넣고 대만 주민을 불행에 빠뜨리는 길"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어느 국가가 '대만 카드'를 사용하여 중국 내정에 간섭한다면, 이는 지역 혼란을 초래하고 자신에게도 부담이 될 것"이라며 "라이칭더 당국이 불장난을 계속한다면 자멸을 초래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국방부는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진정으로 원하는 국가라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대만 독립'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지 말아야 한다"며 "인민해방군은 반분열과 반간섭 실전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대만 독립' 분열 행위를 단호히 분쇄하고 조국 통일 과정을 확고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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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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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라이칭더 당국에 경고: "소란이 클수록 멸망이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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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거짓]미국의 티베트 접근 제한 비판에 중국 "내정 간섭" 반발
- [더지엠뉴스] 중국 외교부 대변인 궈자쿤(郭嘉昆)은 4월 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 국무부가 발표한 티베트 접근 제한 조치에 대해 강력히 반발했다. 궈자쿤 대변인은 미국이 '티베트에 대한 접근법'을 명분으로 중국 관료에 대해 비자 제한을 부과한 것은 티베트 문제와 중국 내정에 대한 거친 간섭이라며 강한 불만을 표명했다. 중국 외교부는 티베트가 외국인에게 개방되어 있으며, 연간 수십만 명의 외국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티베트의 지리적, 기후적 특수성을 고려해 외국인 입국을 일부 관리하고 있는 것은 법에 따른 정당한 조치라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미국이 티베트 문제를 내정 간섭 수단으로 삼아서는 안 되며, 티베트 독립을 조장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궈자쿤 대변인은 중국이 미국의 잘못된 행위에 대해 필요한 반격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 외교부는 미국이 발표한 '2025년 홍콩 정책법' 보고서와 관련하여 강력히 반발하며, 홍콩 문제는 철저히 중국 내정임을 강조했다. 미국이 홍콩 보안법을 비판하고 중국 정부와 홍콩 정부 관료들을 제재하는 것은 국제법 위반이며, 홍콩의 안정과 번영을 해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궈자쿤 대변인은 홍콩이 중국의 일부이며, '일국양제(一国两制)' 방침은 변함없음을 재확인했다. 또한, 미국이 홍콩 문제를 빌미로 중국을 압박하려는 시도는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중국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이 국경 문제를 합의한 것을 높이 평가하며, 평화적인 협상으로 국경 문제를 해결한 것은 지역 안정과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궈자쿤 대변인은 중국이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일대일로(一带一路)'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중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해외 유명 블로거들이 중국의 다양한 모습을 영상으로 소개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궈자쿤 대변인은 이러한 흐름이 중국의 개방성과 문화 다양성을 증명하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베이징 공항을 통한 외국인 출입국자 수는 최근 몇 달간 급격히 증가했으며, 비자 완화 정책의 효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앞으로도 외국인 방문을 더욱 용이하게 하기 위한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국의 이란 공격 위협에 대해 중국은 정치적·외교적 해결이 유일한 선택지라며 무력 사용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궈자쿤 대변인은 이란 핵 문제는 협상과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하며, 미국이 제재와 압박을 중단하고 협상 테이블로 돌아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중국은 앞으로도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외교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과 인도는 올해로 수교 75주년을 맞이하며, 양국 정상 간 축전을 통해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중국은 인도와의 관계를 전략적 높이에서 바라보며, 상호 신뢰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두 나라가 현대화 건설의 중요한 시점에 있는 만큼, 협력과 상생을 통해 평화와 번영을 함께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대만 문제에 대해 외부 간섭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에 대해 중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위반하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대만 독립을 지지하는 세력에 대한 경고를 이어갔다. 중국은 대만 문제를 국가 주권과 영토 보전 문제로 인식하며, 어떠한 외부 압력에도 굴복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중국 외교부는 중미 관계 개선을 위해 대화와 협력을 강조하며, 상호 존중과 평등을 기반으로 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궈자쿤 대변인은 양국이 전략적 오해를 해소하고 협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경제, 무역, 인권 문제를 둘러싼 갈등에도 불구하고, 대화의 창구를 열어 두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중국은 중동 평화 유지와 안정을 위한 역할을 지속할 것이며, 특히 이란 핵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교적 노력을 배가하겠다고 밝혔다. 궈자쿤 대변인은 평화와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이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은 이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중동 지역의 안정과 발전을 위한 국제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중국은 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전 세계에 미치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역내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궈자쿤 대변인은 모든 국가가 평화 발전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지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특히 동남아시아 국가들과의 상호 신뢰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은 한국과의 전략적 협력 강화를 통해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궈자쿤 대변인은 한중 경제 협력이 양국 발전에 필수적이라고 언급하며, 무역 확대와 인적 교류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국은 한국과의 협력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대화를 확대할 방침이다. 중국은 유럽과의 전략적 대화를 통해 글로벌 도전 과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궈자쿤 대변인은 유럽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다자주의를 수호하겠다고 말했다. 중국은 유럽 각국과의 경제 협력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중국 외교부는 앞으로도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평화와 안정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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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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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거짓]미국의 티베트 접근 제한 비판에 중국 "내정 간섭"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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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거짓] 중국, 미얀마 지진 긴급 지원 발표
- [더지엠뉴스]중국 외교부 대변인 궈자쿤(郭嘉昆, Guo Jiakun)은 31일 정례 브리핑에서 외국 자본 유치와 미얀마 지진 피해 지원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중국은 외국 기업과의 경제적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궈 대변인은 최근 시진핑 주석이 외국 기업 대표들과 만나 중국 경제의 긍정적 흐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그는 외국 자본이 중국 발전의 중요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개방 정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정부는 시장 개방과 정책 안정성을 통해 외국 기업의 투자 유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초부터 경제 회복세가 뚜렷해지며 소비 시장 잠재력도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 자본의 적극적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궈 대변인은 “중국은 외자 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투자 기회를 넓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20개 산업 부문과 115개 산업 분야에서 외국 자본 투자를 유치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24만 개의 외국계 기업이 중국에 설립되어 약 3조 달러의 투자가 이루어졌다. 궈 대변인은 “중국과 함께한다는 것은 곧 미래와 함께하는 것”이라며, 외국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진핑 주석이 최근 국제 상공계 대표들과의 회동에서 중국의 경제 발전 방향과 외자 유치 방안을 설명하면서 큰 관심을 모았다. 이 자리에는 다수의 글로벌 기업 경영자들이 참석해 중국의 개방 확대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궈 대변인은 미얀마 지진 발생 후 시진핑 주석이 미얀마 지도자 민아웅흘라잉에게 위로 서한을 보내고,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지진 발생 직후 긴급 대응 체제를 가동하고, 구조 활동을 즉각 시작했다. 윈난(云南, Yunnan) 구조 의료팀은 지진 발생 18시간 만에 미얀마에 도착해 첫 국제 구조대로 활동했다. 현재까지 약 400명의 중국 지진 전문가, 구조대원, 의료진이 미얀마 각지에서 구조와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국 구조대, 중국 국제 구조대, 홍콩 특별행정구 구조대, 중국 적십자 국제 구조대 등도 미얀마에 도착해 구조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민간 구조대도 속속 도착 중이다. 현재까지 중국 구조대는 6명의 생존자를 구조했으며, 1명의 중국인 사망자와 1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중국 대사관은 사망자 가족을 지원하고 있으며, 부상자들에 대한 의료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미얀마에 1억 위안 규모의 긴급 인도적 지원을 발표하고, 텐트, 응급 키트, 식량, 식수를 포함한 물자를 즉시 공급했다. 현재 첫 지원 물품이 미얀마에 도착하여 피해 지역으로 배포되고 있다. 중국 적십자도 별도로 구호 물품을 지원하여 구조 작업을 돕고 있다. 궈 대변인은 "자연 재해는 잔혹하지만, 인류애는 따뜻하다"며, 중국과 미얀마의 형제 같은 관계를 강조하며 "미얀마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 국방장관이 일본을 ‘중국 위협’에 맞서는 핵심 파트너로 언급한 것에 대해 궈 대변인은 “미일 군사 협력이 제3국을 겨냥하거나 지역 평화를 위협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궈 대변인은 “중국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 타이완 문제는 전적으로 중국 내정이며, 외부의 간섭을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일본이 타이완 문제에 대한 잘못된 신호를 보내지 말 것을 경고하며, 중일 관계의 근간인 네 가지 정치 문서를 준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미국이 러시아산 원유를 수입하는 국가에 대해 제재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서는 “중국과 러시아의 협력은 제3자를 겨냥하지 않으며,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호주 인근 해역에 출몰한 중국 과학조사선에 대해 궈 대변인은 “중국은 국제법에 따라 정상적인 해양 활동을 하고 있다”며, 호주 정부가 과도한 해석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가나에서 발생한 중국인 실종 사건과 관련하여도 궈 대변인은 “중국 대사관은 가나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며 실종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지도자가 4월 중순에 동남아 3개국을 방문할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서는 "현재 제공할 정보가 없다"고 답변했다.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산 원유를 구매하는 국가에 대해 제재 가능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서는 “중국과 러시아 협력은 제3자를 겨냥하지 않는다”며,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에 있어 대화와 협상이 유일한 출로임을 강조했다.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서 가장 많은 무역 분쟁을 겪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중국은 다자무역 체제를 지지하며, WTO 규칙에 따라 무역 분쟁을 해결할 것”이라며 공정한 경쟁 환경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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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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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거짓] 중국, 미얀마 지진 긴급 지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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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기술 외교 총공세…포코 F7 출시와 함께 글로벌 영향력 확대 시동
- [더지엠뉴스] 27일 중국 외교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궈자쿤(郭嘉昆, Guo Jiakun) 대변인은 보아오 아시아포럼 개막 연설 내용을 소개하며, 중국의 기술 발전 현황과 국제 협력 전략에 대해 전방위적 입장을 밝혔다. 중국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이자 국무원 부총리인 딩쉐샹(丁薛祥, Ding Xuexiang)은 이날 오전 보아오 아시아포럼 2025 연차총회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중국이 고수준의 과학기술 자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술 혁신과 산업 혁신의 깊은 융합을 적극 촉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궈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중국은 혁신 주도형 발전 전략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으며, 과학기술 역량이 뚜렷이 향상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신·구 성장동력이 순조롭게 전환되며 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며, 기술 혁신이 중장기 성장의 기반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궈자쿤 대변인은 구체적인 기술 분야의 진전도 언급했다. 그는 “디지털 네트워크, 인공지능, 우주항공 등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가 도출되고 있으며, 일반 국민도 ‘기술이 삶을 더 좋게 만든다’는 점을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보아오포럼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의 응용과 관리, 디지털 역량 구축, AI 윤리와 같은 기술 협력 주제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에 대해 궈 대변인은 “중국이 주도하는 신질적 생산력의 성과가 각국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다수의 새로운 기술이 경제 성장의 새로운 엔진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구체적인 국제 협력 성과도 소개됐다. 궈자쿤은 “중국은 현재 중·일·한 혁신 협력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라오스와 함께 인공지능 혁신 협력센터를 공동 건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파키스탄과는 협정을 체결해 우주인 선발 및 훈련을 함께하고 있으며, 중국 우주정거장은 첫 외국인 우주인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역사가 반복해서 증명하듯이, 개방과 협력만이 올바른 길이다”라며 “중국은 앞으로도 개방적이고 공정하며 비차별적인 과학기술 발전 환경 조성을 위해 전 세계와 손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궈 대변인은 미국의 보호무역 정책에 대해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모든 수입 자동차에 대해 25% 관세 부과를 고려 중이라는 발언에 대해, 그는 “무역전쟁과 관세전쟁은 결코 승자가 없다”며 “이 같은 조치는 세계무역기구(WTO) 규칙을 위반하고 다자 무역 체계와 각국 국민의 이익을 훼손하며, 미국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또한, 미국 정치인 루비오가 최근 라틴아메리카에서 중국의 투자를 ‘약탈적’이라고 지칭하며, 해당 국가에 ‘감당할 수 없는 부채’를 안긴다고 비판한 데 대해 궈 대변인은 강하게 반발했다. 그는 “미국 측의 주장은 악의적인 허위 정보로, 중국과 관련국 간 관계를 이간질하려는 목적”이라며 “중국은 항상 상호존중과 평등호혜, 개방포용, 협력상생의 원칙에 따라 투자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궈 대변인은 “중국의 투자는 지역 경제 발전과 민생 향상에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줬다”며 “이른바 ‘부채 함정’이라는 주장은 사실을 무시한 허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누가 진짜로 강압과 약탈을 자행하고 있는지는 국제 사회가 이미 명확히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트럼프가 틱톡(TikTok) 관련 합의를 위해 관세 인하를 검토할 수 있다는 발언에 대해서도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궈 대변인은 “틱톡 문제와 관련해 중국 정부는 이미 여러 차례 입장을 밝혔다”며 “중국은 관세 부과에 반대하는 입장을 확고히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럽연합(EU) 통상 담당 위원이 방중할 예정이라는 보도에 대한 확인 요청에 대해 궈 대변인은 “해당 사안은 관련 부처에 문의하라”는 원론적 답변을 내놓았다. 샤오미가 최근 포코 F7 프로, 포코 F7 울트라 등 고성능 스마트폰 시리즈를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서는 가운데, 이번 외교부 브리핑은 중국 정부가 과학기술 역량을 외교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줬다. 이 같은 기술·외교 병행 전략은 포코 브랜드가 단순한 스마트폰을 넘어 중국의 혁신 역량을 상징하는 존재로 자리매김하게 할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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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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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기술 외교 총공세…포코 F7 출시와 함께 글로벌 영향력 확대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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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거짓] 중국이 황해에 설치한 시설, 주한중국대사관 정면 반박
- [더지엠뉴스]주한중국대사관이 최근 한국 내 언론과 일부 기관에서 제기한 황해 내 중국 시설에 대한 우려에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중국 측은 해당 시설이 자국 근해에 설치된 심해 어업양식 시설이며, 국제법과 중한어업협정을 모두 준수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26일 오전 11시 49분, 주한중국대사관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을 발표하며, 황해 관련 일부 한국 언론과 관계자의 언급은 사실과 다르며 과도한 우려라고 지적했다. 대사관 측은 중국이 설치한 시설은 단순한 심해 어업양식용으로, 중국 근해에 위치해 있으며 자국 해양 자원을 합리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측은 “해당 시설은 중국 국내법뿐 아니라 국제법에도 부합하며, 한중 양국이 체결한 중한어업협정을 위반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시설이 한국 측의 합법적 권익에 어떠한 영향도 주지 않는다”며, 오히려 관련 시설은 환경 보호와 항행 안전을 고려해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설치되었다고 주장했다. 대사관은 중국이 이 시설을 설치할 당시에도 공개적인 보도를 진행한 바 있으며,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내에서 이를 두고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중국 외교부 역시 최근 연합뉴스 기자의 질의에 대한 공식 답변에서, 황해 정세는 현재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라고 밝히며 중한 양국은 해양 문제에 있어 양호하고 원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황해 관련 의혹이 불필요한 긴장을 조성하고 있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지적한 것으로 해석된다. 대사관은 마지막으로 “중국과 한국은 외교 채널을 통해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는 방향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문제를 무리하게 정치화하려는 시도를 피하고, 황해를 평화와 우의, 협력의 바다로 만들기 위한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입장 표명은 중국 측이 한국 내 비판 여론을 민감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자국의 해양 활동에 대한 정당성과 법적 근거를 적극적으로 강조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중국은 그간 황해와 동중국해, 남중국해 등 주변 해역에서의 해양활동과 관련한 외교 갈등이 빈번했으며, 이번 발표 역시 비슷한 맥락에서 이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이 언급한 중한어업협정은 2001년부터 시행돼 양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내 어업 질서를 조율해온 핵심 협정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중국 어선의 조업 방식이나 관련 설비 설치 등을 둘러싸고 양국 간 갈등의 소지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은 이번 사안을 ‘사실 왜곡’으로 규정하고, 해양 협력 관계를 훼손하지 않도록 언론 보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서도 신중을 기해줄 것을 우회적으로 요구한 것으로 보인다. 황해는 양국의 어업 및 해양 교류에 있어 중요한 해역이며, 외교적 신뢰를 유지하는 데 있어서도 전략적 요충지로 꼽힌다. 이번 사안을 계기로 중한 양국 간 해양 이슈에 대한 소통과 협의가 얼마나 긴밀하게 이뤄지는지 여부가 향후 관계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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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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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거짓] 중국이 황해에 설치한 시설, 주한중국대사관 정면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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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거짓] “대만은 중국 것”…외교장관이 도쿄 한복판에서 터뜨린 경고
- [더지엠뉴스]중국 외교부가 3월 24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최근 일본에서 있었던 중·일 외교 접촉 내용을 전면 공개하며 일본 정부의 역사 인식과 대만 문제에 대해 강도 높은 발언을 쏟아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 궈자쿤(郭嘉昆)은 기자회견에서 왕이(王毅) 외교부장의 방일 성과를 소개하며, 시정 요구를 담은 중국 정부의 공식 입장을 밝혔다. 왕이 부장은 일본 방문 기간 동안 제11차 중일한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했고, 이와 동시에 중·일 경제고위급 대화를 6년 만에 재개했다. 회담에선 일본 총리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외상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등과 연쇄 회동하며 중·일 관계 핵심 사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왕이 부장은 “역사 문제는 중·일 관계의 정치적 기반”이라며, 일본이 과거사에 대해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강하게 말했다. 특히 올해가 중국의 항일전쟁과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임을 강조하며, "역사를 잊지 않는 것은 증오를 이어가기 위함이 아니라, 현재의 평화를 소중히 하기 위함"이라며 발언 수위를 높였다. 일본이 반복적으로 ‘대만 유사시 일본도 대응’이라는 입장을 내비치는 것에 대해선 더욱 날을 세웠다. 궈자쿤 대변인은 “대만은 중국 영토의 불가분 일부분이며, 이는 중국의 핵심이익 중 핵심”이라며, “대만 문제는 중·일 관계의 정치적 기반이며 기본적인 신의가 걸린 사안”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1943년 카이로 선언, 1945년 포츠담 선언, 1972년 중·일 공동성명, 1978년 중·일 평화우호조약 등 일련의 국제조약과 성명에서 일본이 대만 귀속에 동의했음을 조목조목 언급하며 “일본은 역사를 왜곡하지 말고, 스스로 한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특히 “일본 정치권 일각에서 ‘대만 유사시 일본 개입’, ‘중·일 공동성명은 법적 구속력 없다’는 식의 주장을 펴는 건 매우 위험한 발언”이라며 “중·일 관계의 기반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엄중히 경고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선 미 상원의원 방문, 우크라이나 평화 중재, 전 총리 두테르테의 망명설, 중국-프랑스 외교장관 회담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입장도 나왔다. 중국 외교부는 최근 미국 상원의원들이 중국을 방문하고자 한다는 입장에 대해 “중국을 직접 와서 보고, 이해하는 건 환영한다”고 했으며,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서도 “정치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 목소리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필리핀 전 대통령 두테르테가 망명 요청을 했다는 보도에 대해선 “완전히 사실무근”이라며, 해당 주장은 악의적 조작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3월 27일에는 중국 하이난에서 보아오 아시아포럼이 열릴 예정이며, 딩쉐샹(丁薛祥) 부총리가 개막식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한 프랑스 외교장관 바로(Barrot)가 27~28일 중국을 공식 방문할 계획이며, 양국은 유엔 창설 80주년을 맞아 전략적 공조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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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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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거짓] “대만은 중국 것”…외교장관이 도쿄 한복판에서 터뜨린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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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중국 공동][진실과 거짓]중국이 먼저 손 내민 이유는 따로 있다?
- [더지엠뉴스] 21일중국 외교부 정례 브리핑에서 마오닝(毛宁) 대변인은 포르투갈 외무장관의 방중, 미국 상원의원의 방문, 중일·중한 외교 회의 등 일련의 외교 행보를 소개하며 각국과의 협력 강화를 예고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한국 언론의 질문이 특히 주목을 끌었다. 한국 기자는 “한국이 올해 3분기 중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해 비자 면제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에 대한 중국 측 입장을 물었다. 마오닝 대변인은 “중한 양국은 가까운 이웃으로, 인문 교류의 확대는 양국 모두에게 이익”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는 최근 중국이 한국을 향해 다시 유화적 제스처를 보이고 있는 신호로 해석된다. 한국의 단체관광 비자 면제 조치는 사실상 2017년 사드(THAAD) 갈등 이후 중단됐던 인적 교류 회복의 핵심 열쇠다. 중국 외교부가 이례적으로 한국 관련 질의에 대해 긍정적이고 단정적인 논조를 사용한 것은, 향후 양국 관계의 해빙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포르투갈 외무장관 주앙 고메스 크라비뉴 란제르(兰热尔)는 오는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 왕이(王毅) 외교부장과의 두 번째 전략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에는 처음으로 대면 방식으로 이뤄진다. 마오닝은 “양국은 오랜 협력 전통을 갖고 있으며, ‘일대일로’ 협력과 전략적 신뢰를 더욱 심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공화당 소속의 스티브 데인즈(戴安斯) 상원의원의 방중에 대해서도 논의가 오갔다. 마오닝은 “중국은 데인즈 의원의 방문을 환영하며, 양국 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은 국제사회의 기대”라고 강조했다. 펜타닐 문제와 미중 무역 불균형을 논의할 계획이라는 보도에 대해서는 “평등과 상호 존중에 기반해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왕이 외교부장의 일본 방문도 언급됐다. 왕이 부장은 제11차 중일한 외교장관회의와 제6차 중일 경제 고위급 대화에 참석할 예정이다. 마오닝은 “중일한은 분리할 수 없는 인접국이며, 세계에서 중요한 경제체”라며 “지속 가능한 발전, 경제협력, 공공보건, 기술 협력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베이징에서 출발한 중아시아 국제 화물열차가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도착한 것과 관련해 “25개국과 ‘일대일로’ 협력 협정을 체결했고, 중국은 아시아의 중심이며 성장의 핵심 축”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미국이 중국 산둥성과 광둥성의 정유·석유 기업에 대해 이란산 원유 거래를 이유로 제재한 데 대해, 마오닝은 “일방적 제재와 ‘장거리 관할’에 반대하며, 중국 기업의 권익을 수호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일본이 대만 당국에 전 자위대 고위 인사를 고문으로 위촉한 데 대해서는 “대만은 중국의 영토이며, 하나의 중국 원칙을 훼손하는 외부 세력과의 결탁은 성공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러시아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왕이 외교부장이 4월 초 러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하지만, 마오닝은 “제공할 정보가 없다”고만 밝혔다. 이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중국 외교부는 미중 고위급 대화, 중일·중한 협력, 중앙아시아 연결, 미국의 제재 대응, 대만 문제 등 다양한 사안을 일괄적으로 언급하며, 각국과의 전략적 외교 구도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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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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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중국 공동][진실과 거짓]중국이 먼저 손 내민 이유는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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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거짓]중국, 무역 장벽·사법 주권·외교 현안에 강경 대응
- [더지엠뉴스] 중국 외교부가 20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경제, 사법, 외교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마오닝 대변인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의 세계 경제 성장 전망 하향 조정, 캐나다 정부의 사형 집행 비판, 미국 하원의 중국 유학생 정보 요구 등과 관련해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마오닝은 OECD의 보고서와 관련해 "관세 및 무역 장벽은 어느 국가에도 도움이 되지 않으며, 세계 경제의 안정과 번영을 저해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은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개방 정책을 유지하며, 자유무역과 다자무역 체제를 확고히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캐나다 정부가 중국이 마약 범죄를 이유로 캐나다 국적자에게 사형을 집행한 것에 대해 강력히 반발한 데 대해 중국은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마오닝은 "중국은 법치 국가로서 국적을 불문하고 법에 따라 공정하게 사건을 처리한다"며 "캐나다는 법치 정신을 존중하고 중국의 사법 주권에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미국 하원 ‘중국 특설 위원회’가 6개 주요 대학에 중국 유학생 정보를 제출하라고 요구한 것과 관련해서도 중국은 반발했다. 마오닝은 "중국 유학생들은 미국 내 외국인 유학생의 4분의 1을 차지하며, 양국의 교육 협력은 양국 국민 간 이해를 증진하고 미국 경제와 기술 발전에도 기여한다"며 "미국은 국가 안보를 빌미로 중국 유학생을 차별하고 제한하는 조치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일본 기자의 왕이 외교부장의 일본 방문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마오닝은 "왕이 부장은 제11차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 참석과 제6차 중·일 경제 고위급 대화를 주재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며, 관련 내용은 추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국 대표단의 신장 방문에 대한 질문에는 "세부 내용은 관련 부서에 문의하라"고 답하며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호주 군용기가 중국 서사군도(시사군도) 영공을 침범했다는 중국 주재 호주 대사의 발언과 관련해 마오닝은 "중국은 이미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힌 바 있으며, 중국 해군의 군사 훈련은 국제법과 국제 관행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주말 개최되는 중국 발전 고위급 포럼(China Development Forum)과 관련해 마오닝은 "중국은 각국 기업인들이 중국 시장에서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환영하며, 관련 정보는 주관 부처에 문의하라"고 말했다. 마오닝은 캐나다 국적자의 사형 집행 시점과 이유에 대한 추가 질문에 대해서도 "중국은 법치 국가로서 모든 사건을 법에 따라 처리하며, 외국 국적자에게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한다"고 답했다. 또한, 외국인의 사형 집행과 관련한 중국 정부의 정책 변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중국은 모든 범죄 사건을 법에 따라 공정하게 처리할 뿐"이라며 변함없는 원칙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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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거짓]중국, 무역 장벽·사법 주권·외교 현안에 강경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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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거짓]미국의 대(對)쿠바 제재 확대에 중국의 강한 반발… "패권적 행태 중단해야"
- [더지엠뉴스] 중국 외교부 대변인 마오닝(毛宁)은 19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쿠바 제재 확대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미국은 최근 쿠바의 해외 의료 서비스가 '강제 노동'과 연관됐다는 이유로, 관련 업무를 담당한 전·현직 쿠바 정부 관료 및 제3국 인사들에게도 비자 제한을 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마오닝 대변인은 "쿠바의 의료 지원은 60여 년간 60개국 이상에서 2억 3천만 명 이상의 환자를 치료하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미국의 조치는 패권적 행태라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은 '강제 노동'이라는 명목을 내세워 국제사회에서 자신들의 패권을 유지하려 한다"며 "쿠바에 대한 60년 넘는 봉쇄 정책을 지속하면서도 이를 강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미국이 쿠바를 '테러 지원국' 리스트에서 즉각 제외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카리브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과 미국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18일 통화를 나누고, 양국 관계 정상화와 우크라이나 위기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위한 모든 대화 노력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마오닝 대변인은 "중국은 처음부터 대화와 협상을 통한 해결을 주장해왔다"며 "전쟁을 멈추기 위한 모든 시도는 환영할 만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제사회가 냉전적 사고방식을 버리고, 평화적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일본 총리 이시바 시게루(石破茂)가 지난 2월 방미 기간 중 "중국의 대만 해협 현상 변경 시도를 반대한다"고 발언한 데 대해 중국 정부가 강하게 반발했다. 또한, 일본 해상자위대가 대만해협을 통과한 것과 관련해, 중국 외교부는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경고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일본은 과거 대만을 식민 통치했던 역사를 기억해야 하며, 중국 주권을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일 관계가 개선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일본이 불필요한 도발을 삼가야 한다"며 "양국의 전략적 관계 구축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태평양 섬나라 키리바시가 중국과 심해 채굴 협력을 논의 중이라고 발표한 가운데, 중국 정부는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마오닝 대변인은 "중국은 국제법을 준수하며 상호 이익을 위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과 키리바시는 오랜 기간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논의도 상호 존중과 평등한 협의를 바탕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중국이 태평양 지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태국 정부가 최근 신장을 방문해 태국으로부터 송환된 위구르족의 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가운데, 중국 외교부는 "정상적인 법 집행 협력"이라고 설명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해당 사안은 국제법과 중국-태국 간 협정에 따라 처리된 것"이라며, "관련 인사의 권리는 충분히 보장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국제사회의 비판을 차단하려는 중국 정부의 입장으로 해석된다. 올해는 중국이 일본의 항복을 받아낸 '항일전쟁 승리 80주년'이다. 이를 계기로 중국은 일본의 역사적 책임을 강조하며 대일 외교에서 보다 강경한 입장을 취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마오닝 대변인은 "일본이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평화적 발전을 위한 길을 선택해야 한다"며 "과거 침략 행위에 대한 반성과 국제사회와의 신뢰 회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이 향후 일본과의 외교적 긴장을 높일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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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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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거짓]미국의 대(對)쿠바 제재 확대에 중국의 강한 반발… "패권적 행태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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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거짓]중국, G7 성명·미국의 개입에 강력 반발… "내정 간섭 즉각 중단해야"
- [더지엠뉴스] 중국 외교부는 3월 17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G7(주요 7개국) 외교장관 회의가 발표한 공동 성명과 ‘해양 안전과 번영 선언’이 중국을 악의적으로 왜곡하고 내정에 간섭하는 행위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이번 G7 성명은 대만 문제, 남중국해 상황, 중국의 러시아 지원 의혹, 이른바 ‘과잉 생산’ 문제, 군사력 증강 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지만, 중국은 이를 사실 왜곡과 근거 없는 비난이라고 주장했다. 마오닝(毛宁) 외교부 대변인은 “G7의 성명은 사실을 무시하고 흑백을 전도한 채 중국을 부당하게 비난하며 내정에 간섭하는 행위”라며, 중국 정부가 이에 대해 관련 국가들에게 강력히 항의했다고 밝혔다. 마오닝 대변인은 대만 문제에 대해 “대만 문제는 중국의 핵심 이익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문제이며, 외부 세력이 개입할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남중국해의 상황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며, 항행과 비행의 자유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G7이 이를 문제 삼아 갈등을 조장하는 것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우크라이나 문제와 관련해서는 “중국은 일관되게 평화를 촉진하는 입장을 유지해 왔으며, 어떠한 분쟁 당사국에도 치명적인 무기를 제공한 적이 없다”며, G7이 중국을 비난하며 책임을 전가하려는 시도를 강하게 거부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중국은 평화적 발전의 길을 걷고 있으며, 방어적 국방 정책을 확고히 준수하고 있다”며 “중국의 국방비 지출은 국가 안보를 위한 최소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으며, 투명하고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G7이 미국의 핵 군축 책임과 미국·영국·호주의 삼자 안보 협력(AUKUS)으로 인한 핵 확산 위험에 대해서는 침묵하면서, 오히려 중국을 비판하는 것은 명백한 이중 잣대”라고 비판했다. 경제 문제와 관련해서도 G7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중국의 과잉 생산’이라는 개념은 완전히 잘못된 주장”이라며, “G7 국가들은 경제·무역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국제 경제 질서를 훼손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중국은 또한 미국이 태국의 중국인 송환 문제를 이유로 태국 관리들을 제재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강력히 반발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중국과 태국은 주권 국가로서 불법 이민 문제를 포함한 법 집행 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은 이에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은 스스로 2024년 한 해 동안 27만 명 이상의 불법 이민자를 강제 추방했으면서, 중국과 태국의 정당한 법 집행을 비난하는 것은 명백한 이중 잣대”라고 지적했다. 일본 정부가 1972년 중·일 공동성명이 법적 구속력이 없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도 강하게 반발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1972년 공동성명과 1978년 체결된 중·일 평화우호조약 모두 법적 효력이 있으며, 일본은 대만 문제에 있어 역사적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본이 대만과의 관계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에 대해 "이는 중·일 관계의 정치적 기반을 해치는 심각한 행위"라고 경고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미국 국무부가 최근 대만 관련 웹사이트 내용을 수정한 것에 대해 “미국은 대만 문제에 대한 기존 입장을 후퇴시키며 ‘하나의 중국 원칙’을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중국군이 대만 해협 인근에서 실시한 군사 훈련은 “외부 세력의 대만 개입과 ‘대만 독립’ 움직임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고 설명했다. 한편, 마오닝 대변인은 최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중국과의 관계를 강조하며 “경쟁이 갈등으로 번져서는 안 된다”고 한 발언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중국과 인도는 오랜 역사적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이루어왔으며, 대립이 아니라 협력을 통해 공동 번영을 이루는 것이 양국 국민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과 유럽연합(EU) 간의 외교 관계 50주년을 맞아, 마오닝 대변인은 “중국은 EU와 고위급 대화를 지속할 의지가 있으며, 양측이 협력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이 주도하는 ‘람펭 협력(澜湄合作)’이 10주년을 맞이하면서, 마오닝 대변인은 라오스, 미얀마, 태국 등 메콩강 유역 국가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람펭 협력’의 일환으로 무역, 교통, 환경 보호, 기술 개발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할 계획이다. 마오닝 대변인은 “G7과 미국은 냉전적 사고방식과 이념적 편견을 버리고, 국제 사회의 단결과 협력을 촉진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중국은 주권과 국가 이익을 단호히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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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거짓]중국, G7 성명·미국의 개입에 강력 반발… "내정 간섭 즉각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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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세력의 홍콩 법치 개입, 실패로 끝날 것
- [더지엠뉴스] 중국 외교부 홍콩 주재 사무소가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서방 국가들의 홍콩 내정 개입에 강력히 반발했다. 해당 국가들의 유엔 상주 기구 관계자들이 홍콩 반중(反中) 세력 관련 인사들의 가족 및 변호인단을 공개적으로 접촉하며 홍콩 법치를 왜곡하고 내정에 간섭한 것에 대해 강한 불만과 반대를 표명했다. 외교부 대변인은 홍콩이 법치 사회이며, 법을 준수하고 위반 시 처벌받는 것이 기본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반중 세력들은 법률적 경계를 넘고, 홍콩의 헌법적 질서와 일국양제(一国两制) 원칙을 훼손했으며, 심지어 외부 세력과 결탁해 국가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콩 사법기관은 법에 따라 공정하게 사건을 심리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외부 간섭은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서방 국가들이 법치와 인권 문제에서 이중잣대를 적용하며 다른 나라를 근거 없이 비난하는 것은 위선적이며 실효성이 없다고 강조했다. 외교부는 이들 국가에 국제 관계의 기본 원칙을 준수하고, 법치 정신을 존중하며, 즉각적으로 홍콩 및 중국 내정 간섭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발언은 홍콩의 법치와 중국의 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단호한 입장을 보여주며, 중국 정부가 서방의 간섭을 결코 용인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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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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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세력의 홍콩 법치 개입, 실패로 끝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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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I 글로벌 거버넌스 주도 선언… "인류 공동 자산으로 활용해야"
- [더지엠뉴스] 중국 외교부가 27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인공지능(AI) 거버넌스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중국은 AI 기술이 특정 국가나 기업의 전유물이 아니라 인류 공동의 자산이어야 하며, 포용적이고 공정한 방식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했다. 이번 발표는 브라질이 BRICS(브릭스) 의장국으로서 올해 인공지능 거버넌스를 주요 의제로 삼고, ‘AI를 통한 발전 촉진’을 목표로 하는 리더십 선언을 준비 중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중국은 이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뜻을 밝혔으며, AI를 둘러싼 국제 규범 수립에서 BRICS가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린젠(林剑)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회견에서 "AI는 인류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활용해야 할 기술이며, 일부 국가가 이를 독점하거나 패권 유지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AI 발전은 반드시 모든 국가가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어야 하며, 개발도상국과 선진국 간 격차를 줄이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AI 기술이 특정 기업이나 강대국의 이익을 위해 남용되는 것을 방지하고, 글로벌 차원에서 협력과 규제를 조화롭게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를 위해 중국은 AI 거버넌스의 기본 원칙으로 ▲개방과 협력 ▲포용적 성장 ▲윤리적 책임 ▲국제 규범 준수를 제시했다. 특히, AI의 남용과 오용을 방지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AI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이를 군사적 목적으로 활용하려는 시도나 특정 국가의 경제적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도구로 활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대해 중국은 "AI가 군사적 충돌을 조장하거나 국가 간 대립을 심화시키는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특히, AI 기반 감시 시스템, 무기 자동화, 경제적 불균형을 초래하는 알고리즘 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AI는 인류 공동의 이익을 위한 기술이어야 하며, 이를 통해 소수만이 이익을 보는 것이 아니라 모든 국가가 발전의 혜택을 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린젠 대변인은 "일부 국가는 AI를 이용해 타국의 안보를 위협하거나 경제적 우위를 차지하려 하지만, 이는 장기적으로 국제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브라질이 올해 BRICS 의장국으로서 AI 거버넌스를 핵심 의제로 선정한 만큼, 중국은 BRICS 국가들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중국은 브라질, 러시아,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과 함께 AI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개발도상국들이 AI 기술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은 AI 개발과 관련한 규범을 확립하는 데 있어서 BRICS 국가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기존의 AI 거버넌스 논의가 미국과 유럽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데 반해, 개발도상국들의 입장을 반영한 균형 잡힌 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린젠 대변인은 "BRICS 국가들이 AI 글로벌 거버넌스에서 더 큰 역할을 하도록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기술 격차를 줄이고 세계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은 AI가 글로벌 경제 성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BRICS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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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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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I 글로벌 거버넌스 주도 선언… "인류 공동 자산으로 활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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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중국, 미국 기술 기업 반독점 조사 목록 작성설에 “사실 아냐”
- [더지엠뉴스] 중국이 미국 기술 기업을 대상으로 반독점 조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외교부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10일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블룸버그 기자는 월스트리트 저널의 보도를 인용해 “중국이 반독점 조사 대상이 될 수 있는 미국 기술 기업 목록을 작성하고 있는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궈지아쿤 외교부 대변인은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며 “중국은 국가 안보 개념을 일반화하고, 경제와 기술 문제를 정치화하는 관행에 늘 반대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은 항상 시장 중심적이고, 법에 기반한 국제적인 사업 환경 조성을 지지한다”며 “중국 시장은 모든 국가의 기업에 평등하게 개방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 발표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이에 궈 대변인은 “보호무역주의로는 해결책이 없으며, 무역전쟁과 관세 전쟁에서 승자는 없다”고 답했다. 또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중국의 인공지능 기업 딥시크(DeepSeek) 관련 질문에 대해 궈 대변인은 “중국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혁신적 개발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으며, 글로벌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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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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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중국, 미국 기술 기업 반독점 조사 목록 작성설에 “사실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