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상하이증권거래소가 투융자 종합개혁을 통해 자본시장 제도 유연성 확대에 나섰다. 홍콩 IPO 시장이 기술기업 중심으로 확대되며 자금조달 규모와 상장 건수가 동반 증가했다. AI·수소·클라우드 등 첨단 산업 중심으로 투자와 산업 구조 재편이 동시에 진행됐다. [투융자개혁]상하이거래소 제도 유연성 확대 상하이증권거래소가 자본시장 투융자 종합개혁을 통해 제도 유연성을 높이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30일 발표에 따르면 시장화·법치화·국제화 기조를 유지하며 상장사 질적 성장과 시장 안정성을 동시에 추진한다. 금융과 문화 융합까지 포함한 구조 개편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거래소는 제도 포용성을 높여 다양한 기업의 자본시장 진입을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투자와 자금조달 기능의 균형도 주요 개혁 방향으로 설정됐다. 시장 운영의 안정성과 탄력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구조가 강조됐다. 중국 자본시장의 체질 개선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흐름이다. 제도 개편과 산업 구조 변화가 동시에 맞물리고 있다. 자본시장 역할 확대가 정책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홍콩IPO]홍콩 증시 상장 열기 확대 홍콩 IPO 시장에서 기술 기업 중심의 상장 열기가 이어지고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다국적 기업들의 중국 내 투자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생산 중심에서 연구개발과 기술 협력으로 무게가 이동하면서 산업 내 역할 구성이 다시 짜이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들은 중국을 단순 제조 거점이 아니라 기술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산의 기반으로 활용하는 전략을 확대하고 있다. 독일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주행 기업 모멘타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 개발 체계를 구축해왔다. 2017년 초기 투자 이후 해당 협력은 실제 제품 단계로 이어졌고, 도시 및 고속도로 주행 보조와 정밀 주차 기능이 차량에 적용됐다. 지난 26일 베이징에서 진행된 시승 행사에서는 독일 총리가 S클래스 차량을 통해 해당 시스템을 직접 체험했다. 차량에 탑재된 기능은 중국 현지 환경에서 검증된 뒤 글로벌 모델로 확장되는 구조로 설계됐다. 자동차 분야에서 나타난 변화는 다른 산업에서도 동일하게 확인된다. 독일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기업 샤오펑과 공동 개발한 차량을 생산 라인에서 출하하며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는 쓰촨 청두에 혁신 운영센터를 구축해 연구개발과 임상, 공급망을 통합 운영하는 구조를 마련했다.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중국 증권업계가 거래 활성화와 투자수익 확대를 바탕으로 이익 급증 흐름을 드러냈다. 대형 증권사 중심의 시장 지배력은 유지되는 가운데 중소형사의 이익 증가 속도가 더 가파르게 나타났다. 29일 중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27일 공개된 자료에서 150개 증권사는 2025년 총 영업수익 5411억7100만 위안(약 102조 8,000억 원), 순이익 2194억3900만 위안(약 41조 7,000억 원)을 기록했다. 상장 증권사 실적을 보면 중신증권이 영업수익 748억5400만 위안(약 14조 2,000억 원), 순이익 300억7600만 위안(약 5조 7,000억 원)으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국태해통은 영업수익 631억700만 위안(약 11조 9,000억 원)으로 뒤를 이었고, 초상증권은 249억7200만 위안(약 4조 7,000억 원)으로 3위권을 형성했다. 상위권 증권사와 중위권 간 격차는 수백억 위안 단위로 벌어지며 규모 경쟁 구도가 유지됐다. 순이익 기준으로도 중신증권과 국태해통이 각각 300억 위안대와 278억 위안대(약 5조~5조 3,000억 원)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동방재부 역시 120억8500만 위안(약 2조 3,000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매출은 늘었지만 이익과 배당이 동시에 줄어든 비야디 실적 구조가 시장의 시선을 끌고 있다. 전기차 산업 경쟁이 격화되는 흐름 속에서 기업 전략이 확장 중심으로 이동한 정황이 수치로 드러났다. 29일 중국기금보에 따르면, 비야디는 지난 27일 공개한 2025년 연간 보고서에서 매출과 수익성 간 괴리를 확인시켰다. 2025년 비야디의 매출은 8039억6500만 위안(약 153조 원)으로 전년 대비 3.46%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326억1900만 위안(약 6조2000억 원)으로 18.97% 감소했다. 영업 구조를 보면 자동차 사업 비중이 80%를 넘는 가운데, 해당 부문 수익성이 동시에 하락했다. 자동차 사업 매출총이익률은 20.49%로 1년 전보다 1.82%포인트 낮아졌다. 이익 감소 흐름은 연간이 아닌 분기 단위에서도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2025년 3분기와 4분기 매출은 각각 3.05%, 13.52% 줄었고 순이익 감소폭은 32.60%, 38.16%까지 확대됐다. 특히 하반기 들어 수익성 둔화가 가속된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판매 지표에서도 구조 변화가 감지됐다. 2025년 4분기 비야디는 세 달 연속 월 판매 50만 대를 넘지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글로벌 화학기업이 중국 남부에서 대규모 생산 거점을 본격 가동하며 공급망 재편의 핵심 축을 형성했다. 단일 외국 기업이 독자 투자로 구축한 초대형 석유화학 단지가 본격적인 생산 체계에 들어가며 산업 구조에 변화를 예고했다. 28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독일 바스프는 광둥성 잔쟝에 조성한 복합 화학단지를 전면 가동 단계에 진입시켰다. 총 투자 규모는 87억 유로에 달하며, 중국 내 외자 단독 투자 방식으로 추진된 최초의 대형 석유화학 통합 프로젝트로 기록된다. 이 단지는 18개 핵심 설비와 32개 생산라인을 기반으로 70여 종의 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대규모 일괄 생산 체계를 통해 원료 조달부터 최종 제품까지 이어지는 통합 밸류체인을 구축했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바스프의 중국 시장 비중도 빠르게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중화권 매출은 약 82억 유로 수준으로 전체 매출의 14%를 차지하고 있으며, 잔쟝 기지가 본격 가동됨에 따라 이 비중은 18~19% 수준으로 확대되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생산 기술 측면에서는 저탄소 공정이 핵심 요소로 자리잡았다. 해당 단지에는 재생에너지 기반으로 가동되는 전동식 메인 압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A주 주요 기업들이 대규모 배당과 실적 발표를 통해 주주 환원 확대 흐름을 보였다. 메이퇀 연간 234억 위안 적자를 기록하며 플랫폼 경쟁 심화와 수익 구조 변화가 드러났다. 글로벌 자금이 중국 자산 비중 확대를 검토하며 투자 구조 재편 움직임이 나타났다. [배당확대]A주 대형기업 고배당 경쟁 본격화 중국 주요 상장사들이 대규모 배당 정책을 내놓으며 주주환원 흐름이 강화됐다. 기업 실적과 배당 정책이 동시에 시장의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3월 27일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중국이동(中国移动, China Mobile), 중국평안(中国平安, Ping An), 중신궈지(中芯国际, SMIC), 중신증권(中信证券, CITIC Securities), 중국해유(中国海油, CNOOC) 등이 2025년 연간 실적을 공개했다. 일부 기업은 고배당 정책을 동시에 발표하며 시장 관심을 끌었다.지비터(吉比特, G-bits)는 10주당 70위안 현금배당 계획을 제시했다. 총 배당 규모는 약 5억 위안 수준으로 추산됐다. 대형 기업 중심의 배당 확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플랫폼적자]메이퇀 연간 적자 전환 경쟁 격화 중국 플랫폼 기업의 수익 구조 변화가 본격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중국이 무장 로봇 플랫폼을 전면 실전형으로 끌어올린 장면이 공개되면서 도시전 양상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병력 대신 기계가 전방을 파고드는 구조가 현실화되며 전투 방식 자체가 바뀌는 흐름이 드러났다. 26일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최근 공개된 차세대 ‘기계 늑대’ 편대는 정찰·타격·지원 역할을 나눠 실제 도심 교전 환경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에 등장한 기체는 이전 세대 대비 기동성과 하중 능력이 크게 강화됐다. 최대 시속 15킬로미터로 폐허 지형을 돌파하며 25킬로그램 장비를 싣고 30센티미터 장애물을 넘는 능력이 확인됐다. 다리 관절은 12자유도로 설계돼 실제 늑대와 유사한 움직임을 구현하며, 다양한 지형에서 보행 형태를 즉시 바꿀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산악과 도시 잔해, 해안 지형까지 동일한 방식으로 침투가 가능하도록 구조가 구성됐다. 작전 체계는 단일 개체가 아니라 집단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움직인다. 각 기체가 수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하나의 시야를 형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동시에 판단과 이동이 이뤄진다. 정찰형 ‘안잉(暗影)’은 목표 지역 지도를 생성해 지휘 시스템으로 전송하고, 타격형 ‘위에쉐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중국이 장기요양보험 제도를 전국 단위 사회보장 체계로 끌어올리며 고령화 대응 정책을 본격화했다. 중국 증시에선 보험자금, 사회보장기금, 해외 기관 자금이 반도체·인공지능·전자 업종으로 다시 모이는 흐름이 확인됐다. 태양광·LED·택배 업종은 원가 상승과 정책 변화에 따라 일제히 가격 조정 국면에 들어갔다. [장기돌봄]중국 장기요양보험 전국 확대 중국이 고령화 대응 핵심 제도인 장기요양보험을 전국 단위 사회보장 체계로 끌어올렸다. 중공중앙판공청과 국무원판공청은 25일 ‘장기요양보험 제도 구축 가속화에 관한 의견’을 발표하며 전 국민을 포괄하는 제도 설계를 공식화했다. 장기요양보험은 중증 이상 기능 상실 인구의 기본 생활 돌봄과 밀접한 의료 간호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보험으로 규정됐다. 이번 문건은 도시와 농촌을 함께 포괄하는 통합 체계, 공정하고 통일된 급여 구조, 안전하고 규범적인 운영 체계, 지속 가능한 재원 구조를 함께 제시했다. 중앙은 단순 시범사업 연장이 아니라 제도 정착 단계로 전환했다는 점을 분명히 했고 지방은 이에 맞춰 보험 적용 대상과 급여 방식 정비에 들어가게 됐다. 장기요양보험은 연금, 의료, 실업, 산재, 출산에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중국 인공지능 활용 규모가 하루 단위로 폭발적으로 확대되며 산업 구조 자체를 밀어 올리고 있다. 단순한 서비스 확산을 넘어 데이터·연산·플랫폼이 동시에 결합된 대형 생태계가 빠르게 형성되는 흐름이다. 26일 중국 국가데이터국 발표에 따르면, 중국의 일평균 AI 토큰 호출량이 140조 개를 넘어섰다. 이는 2025년 말 100조 개 수준에서 단기간에 40% 이상 증가한 수치로, AI 사용량이 산업 전반으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AI 활용 방식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기존 대화형 중심에서 벗어나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실행형 에이전트 형태로 전환되며 산업 적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동시에 중국 내 개발된 AI 모델의 해외 이용도 증가하면서 글로벌 서비스 확장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 데이터 인프라도 대규모로 확대되고 있다. 2025년 말 기준 중국 내 고품질 데이터셋은 10만 개를 넘어섰고 총 데이터 용량은 890PB에 도달했다. 이는 AI 모델 학습과 서비스 운영을 동시에 뒷받침하는 기반으로 작동하고 있다. 국가 차원의 협력 체계도 구축됐다. 26개 부처가 참여해 데이터셋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72개 주관
[마켓워치]3월 24일 중국 증권·경제 주요 헤드라인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이 5000억 위안 MLF를 투입하며 13개월 연속 유동성 확대 기조를 이어갔다. 공모펀드와 증권사들이 A주 시장을 낙관하며 AI·첨단제조 중심 투자 기회를 제시했다. 중국이 세계 2위 규모 경희토류 광산을 발견하며 전략 자원 확보를 강화했다. [유동성확대]중국 인민은행 MLF 5000억 투입 금융완화 지속 중국 금융당국이 장기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며 시장 안정 의지를 다시 확인했다. 유동성 흐름을 조절하는 핵심 정책 수단이 지속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25일 중국 인민은행에 따르면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를 통해 5000억 위안 규모 자금을 공급했다. 이번 조치는 기존 만기 물량 4500억 위안을 상회하는 규모로 순공급 500억 위안을 기록했다. 13개월 연속 확대 공급 흐름이 이어지면서 시장에서는 통화 완화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단기 역환매조건부채권 축소와 병행된 조정 속에서도 전체 유동성 환경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펀드전망]공모펀드 전략회의 집중 A주 낙관론 확산 자산운용업계가 연이어 전략회의를 개최하며 시장 전망을 재점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