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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2 (수)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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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사우디 왕세자 통화…중동 휴전 촉구 메시지 공개

중동 분쟁 완화·호르무즈 해협 안전 강조 협력 확대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직접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군사 충돌 확산을 억제하고 에너지 통로 안정 유지에 초점을 맞춘 외교 메시지가 공개됐다. 21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사우디 왕세자 겸 총리 무함마드 빈 살만과 전화 통화를 진행했다. 양측은 중동 정세와 양국 관계 발전 방향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시 주석은 중국과 사우디 관계를 전략적 협력 수준으로 규정하며 상호 존중과 호혜 협력 원칙을 재확인했다. 양국이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구축한 지 10주년을 맞은 만큼, 정치적 신뢰를 강화하고 실질 협력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늘려 관계의 폭과 깊이를 동시에 확장하겠다는 방향도 제시됐다. 중동 정세를 놓고는 즉각적인 전면 휴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분쟁 해결 방식으로 군사적 대응이 아닌 정치·외교적 해법을 제시하며, 평화 회복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지지를 표명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의 안정적 통행을 유지하는 것이 지역 국가뿐 아니라 글로벌 경제에 필수적이라는 점을 언급했다. 사우디 측 역시 중국과의 관계를 핵심 전략 축으로 규정했다

중국, 핵확산 보고서 제출…美 핵책임 직접 압박

핵군축 질서 재정립 요구·중동 긴장 대응 입장 병행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중국 정부가 핵확산금지조약 검토회의를 앞두고 이행보고서를 제출하며 핵군축 논의의 주도권을 직접 끌어올렸다. 핵무기 운용 원칙과 군축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며 국제 핵질서 재편 논의에 본격적으로 개입하는 구도가 형성됐다. 21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궈자쿤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중국이 제11차 핵확산금지조약 검토회의에 이행보고서를 공식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자발적 투명성 강화 조치로, 국제사회 신뢰를 높이고 회의 환경을 안정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중국의 핵정책 기조를 구체적으로 정리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자위적 방어 전략을 유지하며 핵무기 선제 사용을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재확인했고, 핵전력을 국가 안보에 필요한 최소 수준으로 관리한다는 입장을 명시했다. 핵군비 경쟁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기존 노선도 반복됐다. 핵군축 문제를 놓고는 단계적 감축과 전략적 안정 유지 원칙이 핵심 축으로 제시됐다. 핵무기 선제 사용 금지 조약 체결을 촉구하는 동시에, 핵 투명성과 위험 감소 논의를 병행해야 한다는 방향이 제시됐다. 개발도상국의 평화적 원자력 이용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는 점도 보고서에 포함됐다. 중

CATL 4조7600억 지분 매각 확정

기관 30곳 분산 인수 구조·장기자금 유입 설계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중국 배터리 산업 핵심 기업 CATL의 대규모 지분 이동이 공식화됐다. 할인 가격 기반의 기관 분산 인수 방식이 도입되며 자본시장 구조 변화가 구체화됐다. 21일 증권타임스에 따르면 CATL의 주요 주주 닝보유나이티드 이노베이션은 보유 지분 일부를 외부 기관에 넘기는 절차를 확정했다. 가격 수요조사를 거친 협상 방식이 적용되면서 기존 블록딜과 다른 거래 구조가 형성됐다. 양도 대상은 총 5800만 주로 전체 발행 주식의 약 1.27% 수준이다. 주당 가격은 410.34위안이며 총 거래 규모는 238억 위안(약 4조7600억원)이다. 최근 종가 대비 약 5% 낮은 수준에서 거래가 성사됐다. 이번 물량은 30개 기관에 나뉘어 배정됐다. 펀드 운용사와 보험사, 증권사, 적격외국기관투자자 등이 참여했으며 50여 개 기관이 입찰 경쟁에 들어간 끝에 전량 소화됐다. 인수 기관에는 최소 6개월 보유 조건이 붙었다. 단기 매도 압력을 차단하면서 시장 충격을 줄이는 구조로 설계됐다. 기관 투자자들이 제시한 가격 범위를 바탕으로 최종 양도가가 확정됐다. 수요와 공급이 맞물리는 방식으로 거래가 성사됐다. 닝보유나이티드 이노베이션은 이번 거래를 통해 약

중국 상업우주 폭등…20분 만에 20% 직행

항천일·달탐사 발표 대기, 재사용 로켓 경쟁 격화

더지엠뉴스 조익철 기자 | 중국 상업우주 관련 종목이 장 초반부터 급등하며 시장 자금이 집중됐다. 국가급 행사와 기술 발표 일정이 맞물리며 산업 전반에 기대감이 빠르게 확산됐다. 20일 시장에 따르면 유옌푸차이(有研复材)는 개장 직후 급격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약 20분 만에 상한가에 도달했다. 같은 시간대 촉도장비, 보윈신차이, 치판전란 등 다수 종목이 동반 상승했고, 상업우주 지수도 장중 1% 후반대까지 올라섰다. 급등의 직접 배경에는 중국 항천일 일정이 자리 잡고 있다. 24일 쓰촨성 청두에서 열리는 제11회 중국 항천일 행사에서는 심우주 탐사와 상업우주, 창어5호 달 샘플 연구 성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관련 기술과 프로젝트가 동시에 발표될 가능성이 제기되며 시장 기대가 빠르게 반영됐다. 지난 17일 중국 국가항천국 발표에서도 올해 항천일이 중국 항천 산업 70주년과 맞물린다는 점이 강조됐다. 산업 주기 측면에서 상징성이 부각되면서 관련 기업 전반으로 투자 심리가 확산됐다. 브라질이 주빈국으로 참여하는 국제 협력 일정도 포함되면서 글로벌 협력 구도 역시 함께 부각됐다. 개별 종목 흐름을 보면, 소재·장비·부품 전반에서 상승세가 동시 발생했다. 항공우주용

中 10만가구 수소혼입 가스 첫 상용

천연가스 인프라 활용·탄소 3000만톤 감축 잠재력

더지엠뉴스 조익철 기자 | 도시 가스망에 수소를 섞어 공급하는 대규모 실증 사업이 처음으로 실제 생활 영역에 적용됐다. 기존 천연가스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탄소 감축과 에너지 전환을 동시에 추진하는 모델이 구체화됐다. 20일 중국 관영매체에 따르면 산둥성 웨이팡에서 10만 가구 규모의 천연가스 수소 혼입 공급 프로젝트가 가동에 들어갔다. 해당 사업은 가정용 조리와 난방, 상업용 외식까지 도시 가스 사용 전반을 포함하며, 기존 배관망을 활용해 수소 혼합 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 프로젝트에는 3만 입방미터 규모의 혼합 설비가 적용됐고, 수소 혼입 비율은 0%에서 10%까지 조절할 수 있다. 수전해 방식으로 시간당 5000입방미터의 수소를 생산하는 설비가 구축됐으며, 총 5.2km 길이의 도시 가스용 수소 혼입 전용 배관도 함께 설치됐다. 연간 최대 1300만 입방미터 규모의 수소를 소비할 수 있는 테스트 플랫폼도 마련됐다. 국가연료전지기술혁신센터 관계자는 도시 가스에 수소를 10% 비율로 혼합할 경우 전국 기준 약 150억 입방미터의 천연가스를 대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른 이산화탄소 감축 규모는 연간 약 3000만 톤 수준

딥시크 첫 조달설, 돈보다 인재가 급했다

스톡옵션 가격 확정·핵심 연구진 이탈 방어·화웨이 전환 비용 부담

더지엠뉴스 정은영 기자 | 막대한 자체 자금으로 버텨온 딥시크가 외부 자금 조달설의 중심에 선 배경으로는 단순한 현금 부족보다 인재 유지와 보상 체계 재설계가 더 핵심에 가깝다는 해석이 힘을 얻고 있다. 시장이 주목하는 지점도 ‘얼마를 조달하느냐’보다 왜 이제야 외부 자금을 받아들이려 하느냐에 맞춰지고 있다. 20일 CBN에 따르면 딥시크는 기업가치 100억달러(약 13조8000억원) 이상을 전제로 최소 3억달러(약 4140억원) 규모의 첫 외부 투자 유치를 검토 중이라는 관측이 확산됐다. 그동안 외부 자본을 사실상 차단해온 회사라는 점에서 이번 움직임은 단순한 투자 이벤트가 아니라 경영 방식과 보상 구조, 기술 로드맵까지 함께 흔드는 변화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량원펑 창업자는 오랜 기간 외부 투자자 개입을 경계해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딥시크가 수차례 투자 제안을 거절한 것도 기술 독립성과 의사결정 주도권을 지키려는 판단과 맞닿아 있었다. 이런 회사가 처음으로 시장성 있는 자금 조달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 것 자체가 내부 사정이 달라졌다는 신호로 읽힌다. 투자업계가 가장 민감하게 보는 대목은 스톡옵션이다. 외부 투자 없이 내부 평가만으로 유지된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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