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A주 시장에서 CPO 관련 종목이 장중 급등하며 일부 종목은 1년 만에 100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대규모 진입이 맞물리며 광통신 산업 전반의 가격과 수요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22일 증권시보에 따르면, 창광화신을 중심으로 한 CPO 개념주들이 거래 중 급등하며 다수 종목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뉴이선은 장중 7% 이상 상승하며 시가총액 6000억 위안(약 11조7000억원)을 넘어섰고, 지난해 같은 시점 이후 상승률은 1000%를 돌파했다. 오후 들어 상승세는 더욱 확대됐다. 창이통은 15% 이상 급등하며 상한가에 근접했고 둥산정밀, 산안광전자, 양쯔광섬유 등 주요 종목도 동반 상승했다. 다수 광모듈 기업들이 동시에 상한가에 진입하면서 업종 지수는 4%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번 급등 배경에는 AI 데이터센터 확장에 따른 광통신 수요 폭증이 자리 잡고 있다. 트렌드포스 자료에 따르면 AI 전용 광 트랜시버 시장 규모는 2025년 165억 달러(약 22조8000억원)에서 2026년 260억 달러(약 35조9000억원)로 확대될 전망이다. 단순한 업그레이드 수요를 넘어 데이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중국 화웨이가 기술을 넘어 기업 구조와 문화까지 결합한 혁신 모델을 구축하며 글로벌 경쟁력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 단순 기술 추격을 넘어 경영 철학과 조직 시스템이 결합된 구조적 혁신이라는 점이 핵심으로 제시됐다. 22일 CSF 중국전문가포럼에 따르면 서강대 이욱연 교수는 최근 보고서에서 중국의 혁신을 기술 단일 영역이 아닌 경제·안보·산업 전략이 결합된 국가 차원의 장기 프로젝트로 규정했다. 화웨이는 이러한 전방위 혁신 전략을 가장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제시됐다. 화웨이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회복, 독자 운영체제 확장, AI 반도체 성능 개선 등 다층적인 성과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2025년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17%를 기록하며 5년 만에 1위로 복귀했고, 하모니OS 6을 통해 안드로이드 의존을 끊어낸 독립 생태계를 확대했다. 반도체 영역에서도 변화가 이어졌다. 어센드 950PR 칩은 엔비디아 중국용 제품 대비 약 2.8배 수준의 연산 성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됐고, 자체 메모리 기술을 통해 데이터 처리 속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통신 분야에서는 6G 특허 점유율 5.7%로 세계 1위를 유지하며 기술 영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중국과 모잠비크가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신시대 운명공동체’로 격상했다. 경제 협력 확대와 함께 글로벌 사우스 연대를 강화하는 외교 축이 한층 분명해졌다. 22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전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다니엘 프란시스쿠 차푸 모잠비크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양국은 핵심 이익과 중대 관심사에서 상호 지지를 강화하고, 정부·정당·입법기관·지방 간 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양국 협력은 경제 분야에서 더욱 구체화됐다. 시 주석은 중국의 15차 5개년 계획 시기와 맞물려 개발 전략을 연계하고, 인프라·에너지·광물 분야 통합 개발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농업, 신에너지, 디지털 경제, 인공지능 분야에서도 새로운 성장 동력을 공동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회담 이후 양국은 일대일로 협력,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 경제·무역, 의료·보건, 문화·언론 교류 등 20건이 넘는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 특히 에너지와 광물 자원 개발, 농업 생산·가공·물류 전반에 걸친 산업 체인 협력이 핵심 축으로 설정됐다. 모잠비크 측은 중국과의 관계를 최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