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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3 (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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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만 관계 10대 조치 전격 공개... 양안 교류·경제협력 확대 패키지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중국이 대만과의 교류와 경제 연결을 확대하는 10대 정책 패키지를 내놓았다. 정치·경제·문화 전 분야에서 양안 관계를 구조적으로 재편하려는 구체 조치가 한꺼번에 제시됐다. 12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만판공실은 전날 양안 관계 발전과 민생 개선을 목표로 한 10개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국민당 방문단의 중국 방문 일정과 맞물려 공개됐으며, 양측 간 협력 채널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중국은 우선 공산당과 국민당 간 정례 소통 메커니즘 구축을 추진하고, 청년 교류를 제도화하는 플랫폼을 마련하기로 했다. 양안 간 인적 교류를 정치적 기반 위에서 상시화하는 구조를 설계한 것이다. 또 푸젠성과 진먼·마쭈를 연결하는 생활 인프라 협력도 포함됐다. 물·전기·가스 공급 공유를 추진하고, 조건이 성숙되면 해상 교량 건설도 검토 대상에 올렸다. 항공 교류도 확대된다. 중국은 우루무치, 시안, 하얼빈, 쿤밍, 란저우 등 주요 도시를 포함한 양안 직항 노선의 전면 재개를 추진한다. 진먼 지역은 샤먼 신공항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원받게 된다. 항공 인프라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동 편의성을 높이려는 조치다. 농수산물 교역도 확대

CATL 41억 위안 베팅…전력 핵심기술 확대

배터리 넘어 데이터센터 전력까지

더지엠뉴스 조익철 기자 | 중국 배터리 기업 CATL이 전력 변환 기술 기업 지분을 대규모로 확보하며 에너지 산업 구조 재편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배터리 제조를 넘어 전력 시스템까지 통합하려는 전략이 구체적인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 12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CATL은 지난 8일 항저우중헝과기투자에 41억 위안(약 8,879억 원)을 투입해 중헝전기 지분 49%를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거래는 현금과 지분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됐으며, 단순 투자 이상의 전략적 협력 구조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중헝전기는 중국 고압직류(HVDC) 분야에서 사실상 표준을 주도해 온 핵심 기업이다. 국가 표준 제정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약 50%에 달하는 시장 점유율로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알리바바, 텐센트 등 대형 IT 기업의 데이터센터 전력 시스템을 담당하며 중국 디지털 인프라의 핵심 공급망을 형성하고 있다. HVDC 기술은 장거리 송전과 데이터센터 전력 효율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교류 방식 대비 전력 손실이 낮고 안정성이 높아 초대형 데이터센터, AI 연산 시설,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에서 필수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중헝전기는 이러

중동 에너지 위기 속 중국 최대 수혜국 부상

청정기술·전력구조 전환 효과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중동발 에너지 위기 속에서 중국이 가장 큰 수혜국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에너지 전환 인프라 수요 확대와 제조 역량이 맞물리며 중국으로 글로벌 수요가 집중되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12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도이체방크는 최근 보고서에서 이같이 풀이했다.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의 변동성이 확대됐고, 에너지 공급 차질 우려가 글로벌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는 양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8일 양측이 2주간의 제한적 휴전에 합의하며 단기적인 안정 흐름이 나타났지만,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 자체는 해소되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중동산 원유 의존도가 높은 아시아 지역에서는 에너지 공급망 재편 압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일본, 한국, 인도 등 주요 국가들은 기존 중동 중심의 수입 구조를 분산시키는 동시에 재생에너지와 전력 인프라 투자를 병행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에너지 수급 대응을 넘어 산업 구조 전환과 직결되며, 대규모 설비 투자 수요를 동반하는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태양광, 풍력, 배터리, 전력망 장비 등 청정에너지 전반에

홍콩 스테이블코인 첫 면허 오늘 공개…돈 몰리는 ‘이 시장’

가상자산 결제 인프라 개방·금융허브 전략 가속

더지엠뉴스 조익철 기자 | 홍콩이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공식 허가하는 첫 면허를 공개하며 디지털 금융 질서의 구조 변화를 본격적으로 드러냈다. 제한된 사업자만 선별하는 고강도 규제를 통해 자본 유입과 금융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설계가 구체화됐다. 10일 홍콩 금융관리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첫 스테이블코인 발행 면허가 발표되며 승인된 사업자들은 이후 별도 브리핑을 통해 사업 구조와 운영 계획을 공개한다. 당국은 3월 중순까지 접수된 신청에 대한 실질 심사를 마친 뒤 최종 승인 절차를 거쳐 공시 단계에 돌입했으며, 총 36건의 신청 가운데 2~3곳만 선별하는 방식을 확정했다. 이번 면허는 단순한 가상자산 허가를 넘어 결제·유통 구조까지 포함하는 금융 인프라 재편의 성격을 갖는다. 발행사는 반드시 충분한 준비금을 확보해야 하며, 자산 보관 방식과 환매 구조, 유동성 관리 체계까지 세밀하게 검증을 받는다. 동시에 자금세탁 방지와 고객확인 절차도 기존 금융기관 수준으로 맞춰야 하는 조건이 부과됐다. 홍콩 당국이 초기 발급 수를 극도로 제한한 것은 시장 신뢰를 우선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대규모 허용보다 소수 정예 사업자를 통해 안정적 운영 사례를

이스라엘 공습에 中 경고... 민간인 피해·주권 침해 정면 지적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중국이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습과 관련해 민간인 보호와 주권 존중을 공식적으로 요구했다. 중동 전반으로 확산되는 군사 충돌 상황에서 긴장 완화를 촉구하는 외교 메시지다. 10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마오닝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대상으로 대규모 공습을 단행해 다수 민간인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레바논의 주권과 안전은 침해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민간인의 생명과 재산은 반드시 보호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관련 당사자들이 냉정을 유지하고 자제를 통해 긴장을 완화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군사적 대응이 아닌 정치·외교적 방식으로 상황을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도 함께 내놨다. 미국과의 소통 여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중국이 전쟁 발발 이후 각국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충돌 억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동 지역에서의 임시 휴전을 계기로 갈등을 해소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란과 관련된 입장도 이어졌다. 중국은 조속한 휴전과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을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있으며 중동과 걸프 지역의 안정 회복을 위해 외교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미국의 대이란 관세 조

[마켓워치]4월10일 중국 증권·경제 주요 헤드라인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중국 정부가 배터리 산업 과잉 경쟁을 통제하며 공급망 질서 재편에 나섰다. 반도체와 AI 수요 확대를 중심으로 인수합병과 메모리 산업 호황이 동시에 진행됐다. 글로벌 자금이 중국 자산으로 이동하며 금융시장 내 투자 흐름 변화가 나타났다. [배터리질서]중국 배터리 경쟁질서 정비 착수 중국 정부가 배터리 산업 전반의 경쟁 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조치를 본격화했다. 과잉 생산과 가격 경쟁이 심화된 상황에서 산업 구조 조정이 동시에 추진됐다. 공업정보화부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시장감독총국, 국가에너지국은 기업 간담회를 열고 규제 방향을 제시했다. 정부는 불공정 경쟁을 차단하고 생산능력 경보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내놨다. 공급업체 결제기간 단축과 품질 관리 강화, 지식재산권 보호 확대도 동시에 추진된다. 지방정부의 과도한 투자 유치 경쟁 역시 통제 대상에 포함됐다. 배터리 산업 전반에 걸친 질서 재편이 본격화되며 기업 간 경쟁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가격 경쟁 중심 구조에서 기술과 품질 중심으로 전환하려는 흐름이 강화되고 있다. 공급망 안정성과 산업 생태계 균형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정책 방향이 제시됐다. [인수합병]반도체 중심 M&A

삼성전자 중국 전략 재편, 가전 축소·반도체 집중

중국 소비전자 구조 변화 속 외자 브랜드 후퇴 흐름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삼성전자가 중국 시장에서 사업 구조를 재편하며 가전 사업을 축소하고 반도체 중심으로 전략 축을 이동하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중국 내 소비전자 경쟁 구도가 재편되는 가운데 외자 기업의 사업 방향 전환이 구체화되는 양상이다. 9일 제일차이징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향후 중국 사업에서 휴대전화와 메모리 반도체를 중심으로 재편하고 가전 사업은 대폭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는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이미 사업 구조 변화가 진행 중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하반기부터 중국 내 백색가전 사업을 자가 운영에서 대리점 체제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 TV와 모니터 등 흑색가전 역시 유사한 방식으로 전환이 검토되고 있으며 일부 유통 채널에서는 이미 출하 중단 사례도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와 비교하면 축소 폭은 더욱 뚜렷하다. 2010년대 중반 삼성전자는 중국에서 연간 TV 약 30억 달러(약 4조1,000억 원), 생활가전 10억 달러(약 1조3,700억 원), 휴대전화 200억 달러(약 27조4,0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2026년 계획에서는 TV 판매 목표가 과거의 약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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