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마오타이(茅台) 띠 술 시리즈가 새로운 주기에 들어서며 판매 방식부터 제품 구성까지 동시에 바뀌었다. 첫 위탁판매 도입과 다중 가격대 전략이 겹치면서 ‘마오’의 시장 흐름을 둘러싼 관심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6일 중국 매일경제신문에 따르면, 구이저우 마오타이는 이날부터 ‘병오 마년(丙午 马年) 마오타이’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마오’는 클래식·진향·기프트 박스 3종으로 구성됐으며 소비자가는 1,899위안부터 3,789위안까지 폭넓게 설정됐다. 기존 500㎖, 375㎖×2 규격 중심에서 벗어나 소비·선물·수집 수요를 동시에 겨냥한 구조다. 판매 방식의 변화도 눈에 띈다. 이번에 처음 도입된 위탁판매는 재고 소유권을 제조사가 유지한 채 보증금과 수수료를 통해 유통이 이뤄지는 구조로, 판매량에 따라 단계별 인센티브가 적용된다. 마오타이는 기존 대리상 계약 체계를 유지하면서 자사 직판, 대리, 위탁을 병행하는 다층 유통 구조를 구축했다. 제품 디자인 역시 문화적 요소가 강조됐다. 진향 버전에는 ‘마가상운’ 모티프와 비물질문화유산인 착금은(错金银) 공법이 적용됐고, 외부 패키지에는 중국미술가협회 전 부주석 양리저우의 작품이 반영됐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2026년 초부터 AI안경을 둘러싼 대형 자금 유입 소식이 이어지며 중국 스마트웨어 산업이 빠르게 달아오르고 있다. 핵심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겨냥한 전략적 투자가 본격화되면서 관련 생태계 전반이 동시에 움직이는 양상이다. 증권사들은 AI안경이 단순 하드웨어를 넘어 ‘장면 중심 AI 단말’로 진화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AR을 입구로 삼고 AI를 핵심으로 삼는 구조 속에서, 기기 간 능동적 연동과 상황 인식형 서비스가 차세대 경쟁 포인트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6일 증권시보망에 따르면, 지난 5일 중국 AR안경 선도 기업 레이냐오 혁신(RayNeo) 은 10억 위안(약 1,90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중국이동통신 산하 체인장 펀드와 중신금석 이 공동으로 참여했고, 중국연통 계열 혁신 펀드도 합류했다. 조달 자금은 경량 광학 설계, 독립 통신 기능, 글로벌 유통망 확대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레이냐오 혁신은 오는 CES 2026 에서 ‘X3 Pro Project eSIM’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모델은 eSIM과 4G 통신을 내장해 스마트폰 없이도 AI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설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중국 주식시장이 장중 급격한 상승 흐름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시선을 다시 끌어당기고 있다. 외국계 금융기관의 잇단 긍정적 평가와 주요 상장사의 실적 개선 소식이 맞물리면서 자금 유입 기대를 자극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6일 증권시보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지난 5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2026년 투자 전략으로 중국 주식 비중 확대를 제시했다. 골드만삭스 주식 전략팀은 중국 증시의 밸류에이션이 글로벌 주요 시장 대비 뚜렷한 할인 상태에 놓여 있다고 짚었다. 이에 따라 2026년과 2027년 중국 주식시장이 연평균 15~20% 수준의 수익률을 기록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익 증가와 가치 재평가가 동시에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저녁, A주 시장에서는 다수 상장사가 2025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PCB, 신에너지, 소재 분야 기업들이 두 자릿수 이상의 이익 증가를 예고하며 시장 심리를 자극했다. 딩타이하이커는 서버와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에 힘입어 연간 순이익이 최대 두 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공시했다. 중차이커지는 유리섬유와 풍력 블레이드 판매 증가를 배경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제시했고, 후이얼푸는 주문 확대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