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홍콩 자본시장이 단기간에 대규모 자금을 흡수하며 아시아 IPO 중심지로 다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신규 상장 종목 상당수가 공모가를 유지하지 못하면서 시장 내부의 자금 흐름과 업종별 격차가 동시에 드러나고 있다. 3일 중국 매체 보도 흐름을 종합하면 홍콩 IPO 시장은 규모 확장과 수익 구조 분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양상이다. 또 1분기 홍콩 IPO 시장은 자금 유입과 업종 재편이 동시에 가속됐다. 올해 1분기 홍콩 기업공개 건수는 약 4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0% 증가했고, 모집액은 1,099억 홍콩달러(약 21조 3,000억 원)에 달했다. 연초 이후 79일 만에 1,000억 홍콩달러를 넘어선 흐름은 글로벌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상장 속도와 자금 규모 모두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빠른 수준으로 집계됐다. 시장 구조에서는 기술 업종 중심 재편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반도체 기업 8곳과 소프트웨어 서비스 7곳, 산업공학 분야 7곳이 상장하면서 기존 금융·부동산 중심의 전통적 구조가 빠르게 흔들렸다. 컴퓨터 비전과 로봇 기업이 연속적으로 상장되면서 홍콩 시장은 기술기업 자금 조달 창구로 성격이 이동하는 흐름을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중국 A주 시장에서 대형 기업들이 대규모 자사주 매입에 다시 나서며 자본 흐름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기업 현금과 금융권 자금이 동시에 투입되는 구조가 형성되면서 시장 내부 유동성이 직접적으로 주가 방어에 연결되는 양상이 나타났다. 2일 데이터바오에 따르면 지난 30일 메이디그룹(美的集团, Midea Group)은 최대 130억 위안 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을 공시했다. 최소 매입 규모는 65억 위안이며, 자금은 자체 현금과 은행 대출을 병행해 조달된다. 대출 한도는 실제 매입 금액의 90% 이내, 기간은 3년으로 설정됐다. 이틀 뒤 공개된 진행 상황에서는 이미 약 130만 주를 매입했고, 투입 금액은 약 1억 위안 수준으로 집계됐다. 시장에서는 실행 속도 자체가 신호로 받아들여지며 주가가 연속 상승 흐름을 보였다. 메이디그룹은 장기간 자사주 매입을 이어온 대표 기업으로, 2013년 이후 누적 매입 규모가 413억 위안에 이른다. 같은 기간 거액 매입을 진행한 기업으로는 거리를 둔 2위권에 그치며, 시장 내 영향력이 뚜렷하게 구분되는 수준이다. 배당 정책 역시 병행되고 있다. 최근 배당 성향은 약 74%까지 올라갔고, 지난 10여
더지엠뉴스 구태경 기자 | [증시경보]희림문 신용위기 촉발 증권당국 조사 착수 희림문이 자회사 자금 유출 사건 이후 증권당국 조사에 들어가며 시장 불안이 확대되고 있다. 실제 지배주주와 회사 간 법적 분쟁까지 겹치며 기업 내부 통제 문제도 드러났다.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회사는 대주주 측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동시에 주식에 대한 위험경고 가능성을 공지했다. 당국은 정보공시 위반 여부를 중심으로 조사에 착수했으며, 실제 경영 책임 소재와 자금 흐름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AI성장]량화파 실적 발표 AI 기반 소비 플랫폼 확대 량화파가 상장 이후 첫 연간 실적에서 안정적인 매출 증가와 높은 이익 성장을 동시에 기록했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 플랫폼 확장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2025년 기준 매출은 10억 위안을 넘어섰고 순이익 증가율은 30%를 웃돌며 수익 구조 개선이 확인됐다. 자체 개발 AI 시스템을 활용한 소비 데이터 분석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며 사용자 수 증가와 거래 규모 확대를 견인했다. [펀드전략]공모펀드 독점종목 감소 투자전략 변화 감지 공모펀드 시장에서 특정 종목을 단독 보유하는 사례가 줄어들며 투자 전략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