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중국 인공지능 대모델 선도기업 지푸가 GLM 코딩 플랜 개편과 관련해 공개 사과문을 발표하고 보상 방안을 내놨다. GLM-5 출시 이후 수요가 급증하며 서버 확장 속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한 점이 직접적 배경으로 드러났다. 22일 메이리징지신원에 따르면, 지푸는 21일 GLM 코딩 플랜과 관련해 규칙 투명성 부족, GLM-5 단계적 공개 지연, 기존 사용자 업그레이드 설계 미흡 등 세 가지 문제를 인정하고 조치안을 발표했다. 지푸는 GLM-5를 맥스, 프로, 라이트 순으로 단계 개방해 왔다고 설명했다. 현재 맥스 이용자는 전면 개방됐으며, 프로 이용자는 고부하 시간대에 일부 속도 제한이 발생할 수 있고, 라이트 이용자는 연휴 이후 비혼잡 시간대에 점진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라이트·프로 이용자에게는 자율 환불 신청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홍콩증시에 상장된 지푸는 20일 42.72% 급등한 725홍콩달러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3,232억 홍콩달러(약 55조 8,000억 원)에 도달했고, 공모가 116.2홍콩달러 대비 상장 43일 만에 524% 상승했다. 같은 날 콰이서우는 2.78% 하락, 징둥은 약 2% 하락, 씨트립은 약 1% 하락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춘절 연휴를 거치며 위안화가 6.89 구간을 회복했고 역내외 환율이 동시에 고점을 경신했다. 달러 약세와 금리 인하 기대, 무역흑자 확대가 맞물리면서 주식·채권·외환 시장 전반에 동시 자금 유입 환경이 조성됐다. 22일 화샤스바오에 따르면, 전날 역외 위안화는 6.88선까지 상승했고 역내 환율도 6.885 수준으로 올라 2023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월 들어 위안화 절상 폭은 약 1.3%에 달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며 달러지수가 약세 흐름을 보였고, 중국의 대외 무역 흑자 확대와 기업 결환 수요가 환율 상승을 밀어 올렸다. 1월 말 기준 외환보유고는 3조3991억 달러(약 4,929조 원)로 전월 대비 412억 달러 증가했다. 같은 달 은행 결환 규모는 2조400억 위안(약 394조 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연간 상품무역 흑자는 1조760억 달러(약 1,561조 원)를 넘어섰다. 지아성그룹 외환시장 전문가 천커는 위안화 강세가 국제 구매력을 높여 수입 물가 안정과 자산 신뢰 회복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푸투 외환플랫폼 수석 트레이더 황웨이는 무역수지 기반과 기업의 집중 결환 수요, 해외 금
더지엠뉴스 송종환 기자 | 중국이 아프리카 53개 수교국을 대상으로 전면 무관세 조치를 시행하기로 하며 대외개방의 범위를 한층 넓혔다. 아프리카 전역을 포괄하는 이번 조치는 통상·검역·통관 제도까지 함께 조정하는 구조적 정책으로 설계됐다. 21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제39차 아프리카연합 정상회의에 보낸 축전을 통해 5월 1일부터 아프리카 수교국 53개국을 대상으로 무관세 정책을 전면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프리카 54개 유엔 회원국 가운데 타이완과 수교 중인 에스와티니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관세 철폐에 그치지 않는다. 중국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체결 협상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검역 및 통관 절차에 ‘패스트트랙’을 확대 적용해 아프리카산 제품의 중국 시장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을 함께 제시했다. 정책 이행은 단계적으로 확대돼 왔다. 2024년 12월 최빈국을 대상으로 한 무관세 조치를 시작으로, 적용 범위를 아프리카 수교국 전반으로 넓히는 방식으로 구조를 확장했다. 이번 조치는 2025년 6월 창사에서 열린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각료급 회의에서 채택된 ‘창사 선언’의 후속 조치다. 당시 회의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