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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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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등극한 스피릿AI, CATL 공장에 모쯔 투입

스피릿AI 100억위안 유니콘 등극 로봇 범용AI 모델 상용화·산업·국유자본 결집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중국 로봇 범용 인공지능 기업 스피릿AI가 기업가치 100억 위안(약 2조 원)을 넘어서며 체화지능 분야 핵심 유니콘으로 부상했다. 연구 단계에 머물던 범용 로봇 모델이 실제 생산라인과 유통 현장에 투입되며 중국 제조업 고도화 전략과 직접 연결되는 흐름이 선명해지고 있다. 26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로봇용 범용 AI 모델을 개발하는 스피릿AI는 올해 들어 두 차례 연속 투자 유치를 마치며 총 20억 위안(약 4,200억 원)을 조달했고, 해당 라운드를 통해 기업가치 100억 위안으로 평가받았다. 자금에는 YF캐피털, 세쿼이아캐피털 차이나 등 대형 벤처캐피털뿐 아니라 TCL창투, 충칭산업투자모펀드 등 산업 자본과 지방 국유 자본이 함께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피릿AI가 주목받는 배경에는 체화지능 분야에서의 기술 성과가 자리하고 있다. 올해 1월 공개된 오픈소스 모델 ‘스피릿 v1.5’는 중국 체화지능 모델 가운데 처음으로 공개 평가에서 미국 파이0.5 성능을 넘어섰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단순한 알고리즘 개선을 넘어, 로봇이 물리적 환경에서 사물과 상호작용하는 능력을 정밀하게 학습시키는 구조를 구현했다는 점이 강조된다. 데이터

美 핵실험 재개 거론에 中 “근거 없다” 반박

영국 대러 제재 확대·일본 무기 수출 완화에 강경 입장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미국이 중국의 핵실험 의혹을 제기하며 ‘상호주의 원칙’에 따른 핵실험 재개 가능성을 거론하자 중국 외교부가 정면 반박에 나섰다. 영국의 대러 제재 확대, 일본의 무기 수출 완화 움직임 등 안보 이슈 전반에 대해서도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27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마오닝(毛宁) 대변인은 전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미국 측 주장을 두고 “근거 없는 추측에 불과하며 성립할 수 없다”고 밝혔다. 미국 군축 담당 고위 관리가 중국이 핵폭발 시험을 진행했다고 주장하며 미국이 ‘대등 원칙’에 따라 핵실험을 재개할 수 있다고 언급한 데 대한 답변이다.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기구(CTBTO) 웹사이트에는 2020년 6월 22일 중국 내에서 두 차례 소규모 지진이 감지됐다는 내용이 공개돼 있으나, 해당 데이터만으로 사건 원인을 신뢰성 있게 평가하기 어렵다고 설명돼 있다. 이에 대해 마오 대변인은 중국은 일관되게 《전면적 핵실험 금지조약》의 취지와 목표를 지지해왔으며, 5대 핵보유국의 ‘핵실험 유예’ 약속을 성실히 준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이 국제 군축 의무를 회피하기 위해 타국을 비난하는 행위는 자국의 국제적 신뢰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

시진핑·메르츠 회동, 中독일 전략동반자 재정렬

유엔 중심 다자주의·자유무역 수호 공조, 경제안보 이견은 대화로 관리

더지엠뉴스 김대명 기자 | 세계 질서가 전환의 소용돌이에 들어선 가운데 중국과 독일이 전략적 소통을 전면 재가동했다. 베이징에서 마주 앉은 두 정상은 상호 신뢰 회복과 구조적 협력 심화를 축으로 관계의 방향을 다시 짰다. 26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국 전면적 전략동반자 관계의 심화 방안을 제시했다. 시 주석은 국제 정세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깊은 구조적 변화를 겪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환경일수록 양국이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 신뢰를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양국이 서로를 지지하는 신뢰 가능한 동반자가 되고, 개방과 호혜를 특징으로 하는 혁신 파트너로 협력하며, 상호 이해와 우의를 기반으로 한 문화적 동반자로 나아가야 한다는 세 가지 제안을 내놓았다. 양측은 유엔의 중심적 역할을 유지하고 다자주의를 수호하는 데 공동 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국제법 질서를 지지하고 자유무역을 옹호하며 연대와 조율을 강화하는 데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도 공유됐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싸고 시진핑은 대화와 협상이 문제 해결의 핵심이라고 밝히며, 모든 당사

[마켓워치]하이광신시 매출 56% 증가 국산 고성능 칩 수요 확대

더지엠뉴스 김완석 기자 | 짐바브웨가 리튬 원광과 정광 수출을 전면 중단하면서 글로벌 배터리 원자재 공급망에 직접적인 변수가 발생했다. 하이광신시가 2025년 매출 56% 증가를 기록하며 중국 고성능 칩 수요 확대 흐름을 확인했다. SK하니익스가 21조 원 규모 반도체 설비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메모리 생산능력 확장에 나섰다. [리튬통제]짐바브웨 리튬 원광 수출 전면 중단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 재편 변수 아프리카 핵심 리튬 생산국 짐바브웨가 원광과 정광 수출을 즉시 중단하면서 국제 배터리 원자재 시장에 구조적 변수가 발생했다. 25일 짐바브웨 광업부는 모든 리튬 원광 및 리튬 정광 수출을 즉각 중단한다고 공식 발표했으며 이미 선적돼 운송 중인 물량까지 통제 대상에 포함했다. 새 규정에 따라 유효한 채굴권을 보유하고 승인된 선광 설비를 갖춘 기업만 수출 자격을 인정받고 제3자 무역상이나 대리상은 배제된다. 기업은 수출 신청 시 광물 성분 분석 자료와 선광 능력 증빙, 지방 당국의 합규성 권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당국은 2027년부터 리튬 정광 수출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계획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지에서 리튬염 또는 황산리튬을 생산하는 기업에 한해 제한적 수출 신

中 비만치료제 전쟁 개막…에크노글루타이드에 건 화이자의 승부수

화이자, 中 GLP-1 독점 계약 체결 세마글루타이드 특허 만료 앞두고 시장 재편

더지엠뉴스 김평화 기자 | 중국 비만 치료제 시장이 가격 인하와 특허 만료를 앞둔 격변 국면에 들어섰다. 다국적 제약사와 중국 기업이 동시에 물량과 기술을 쏟아내며 GLP-1 계열을 둘러싼 경쟁이 본격적으로 재편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화이자(Pfizer)는 중국 제약사 사이윈드(Sciwind)와 GLP-1 수용체 작용제 ‘에크노글루타이드(ecnoglutide)’의 중국 대륙 독점 상업화 계약을 체결했다. 화이자는 자체 개발하던 GLP-1 후보물질이 잇따라 중단되면서 관련 파이프라인이 사실상 공백 상태에 놓여 있었다. 중국에서 승인된 성인 비만 치료제 다수가 GLP-1 계열에 속한다.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와 티르제파타이드(tirzepatide)가 대표적이며,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와 릴리(Eli Lilly)는 가격을 대폭 인하하며 점유율 방어에 나선 상태다. 2026년 세마글루타이드의 중국 특허 만료를 앞두고 다수 중국 제약사가 복제약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2029년까지 신규 GLP-1 비만 치료제가 연이어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다국적 기업과 중국 기업 간 경쟁 구도가 중첩되고 있다. 사이윈드는 현금 대비 부채 비

GE·지멘스 2030년까지 꽉 찼다…AI 전력난에 中 가스터빈 급부상

AI 데이터센터 폭증…가스터빈 품귀 현실화 GE·지멘스 납기 2030년, 中 기업 해외 돌파구

더지엠뉴스 이남희 기자 | AI 확산이 전력 수요를 급격히 끌어올리면서 글로벌 가스터빈 시장이 사실상 공급 공백 국면에 들어섰다. 서방 3대 제조사의 수주잔고가 2030년까지 잠기자 중국 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의 대안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25일 글로벌 투자은행 UBS에 따르면 AI 기반 데이터센터 증설로 미국 내에서만 약 46기가와트 규모의 가스터빈 공급 부족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GE 버노바(GE Vernova), 지멘스 에너지(Siemens Energy), 미쓰비시중공업(Mitsubishi Heavy Industries) 등 주요 3사의 납기는 2029~2030년으로 밀린 상태이며, 핵심 부품 공급업체의 생산능력 제약으로 단기간 증산은 쉽지 않은 구조다. AI 연산 인프라가 고출력·고신뢰 전력을 요구하면서 가스터빈 수요가 구조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대형 복합화력 설비는 데이터센터의 안정적 전력 공급원으로 재조명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글로벌 시장은 수주 호황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화신증권(华鑫证券)은 중국 가스터빈 업계가 기술력 축적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 기회를 맞이했다고 분석했다. UBS 역시 중국 기업의 수출 가치가 현

[반도체]베이징대 1나노 강유전체…AI칩 판도 바꾼다

0.6V 초저전압·에너지 10분의 1 절감 차세대 PIM 구조 핵심 소자 확보

더지엠뉴스 박소영 기자 | 중국 베이징대 연구진이 1나노미터 강유전체 트랜지스터 개발에 성공했다. 연산과 저장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초미세 소자 구현으로 AI 칩 구조 한계를 정면 돌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5일 중국 매체 차이롄서에 따르면, 베이징대 전자공학원 연구팀은 강유전체 트랜지스터(FeFET)의 물리적 게이트 길이를 1나노미터까지 축소하는 데 성공했다. 구동 전압은 0.6V, 에너지 소비는 0.45fJ/μm 수준으로 낮췄으며 이는 기존 국제 최고 수준 대비 10분의 1 이하 수준이다. 현재 AI 칩은 연산부와 저장부가 분리된 구조로 인해 이른바 ‘메모리 월’ 문제를 겪고 있다. 데이터 이동 과정에서 병목이 발생해 속도와 에너지 효율이 동시에 제약받는 구조적 한계가 존재한다. 특히 낸드플래시 기반 비휘발성 메모리는 5V 이상의 고전압이 필요해 초미세 공정에 적용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연구진은 ‘나노게이트 강유전체 트랜지스터 구조’와 ‘전기장 집속 증강 메커니즘’을 제안했다. 게이트 전극을 극한 수준으로 축소해 강유전체층 내부에 고도로 국소화된 강전계 영역을 형성함으로써 저전압 구동과 고성능 저장 특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이번 성과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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