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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거짓]미국의 대중 관세 부과, 중국 강력 반발
- [더지엠뉴스] 중국 외교부는 3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중국을 포함한 주요 무역 파트너 국가들에 대해 "대등 관세"를 부과한 것에 대해 강력히 반발했다. 미국은 동부 시간으로 2일 행정명령을 통해 중국(홍콩, 마카오 포함) 수출품에 대해 34%의 고율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 궈자쿤(郭嘉昆, Guo Jiakun)은 미국이 "대등"이라는 명목으로 다수 국가의 수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세계무역기구(WTO) 규칙을 심각하게 위반한다고 비판했다. 이러한 조치는 다자 무역 체제를 심각하게 훼손하며, 중국은 이에 대해 단호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궈자쿤 대변인은 정당한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궈자쿤 대변인은 무역 전쟁과 관세 전쟁은 승자가 없는 싸움이라며, 보호주의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미국이 잘못된 정책을 수정하고, 평등과 상호 존중의 원칙에 따라 무역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은 무역 갈등이 해결될 수 있도록 평화적 대화를 지속할 것이라는 입장도 밝혔다. 미국의 이번 관세 부과 조치는 중국 내부에서도 논란을 일으켰다. 전문가들은 양국 간 경제 협력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소비자 부담 증가와 글로벌 공급망의 혼란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 국가컴퓨터바이러스긴급처리센터와 컴퓨터 바이러스 방지 기술 국가공학연구실은 3일 발표에서 "2025년 하얼빈(哈尔滨, Haerbin) 제9회 아시아 동계 경기" 기간 동안 경기 정보 시스템과 헤이룽장(黑龙江, Heilongjiang) 내 중요 정보 인프라가 해외 사이버 공격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공격은 주로 미국에서 시작되었으며, 일부는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미국의 사이버 공격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내각관방장관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Hayashi Yoshimasa)가 중국의 대만 주변 군사 훈련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것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강력히 반발했다. 하야시 장관은 중국의 군사 훈련이 대만 해협의 안정을 해친다고 주장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 궈자쿤은 일본의 발언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했다고 비판하며, 대만 문제에 대해 일본이 개입할 권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중국은 대만 문제를 내정 문제로 규정하며, 외부 개입을 단호히 거부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외교부는 필리핀 국적자가 중국에서 스파이 활동을 벌였다는 발표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이러한 발표가 근거 없는 비난이라고 주장했다. 외교부는 필리핀 측이 사실을 명확히 확인하지 않고, 성급하게 중국을 비난하는 행위를 지적하며, 중국의 합법적 권리를 침해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 필리핀 정부가 관련 사안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처리할 것을 촉구하며, 중국 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필요한 대응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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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거짓]미국의 대중 관세 부과, 중국 강력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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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 상호관세에 강력 반발... "반격 조치할 것"
- [더지엠뉴스] 중국이 미국의 '34% 상호관세' 부과 방침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반격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중국 상무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의 담화를 통해 미국의 관세 부과가 국제 무역 규칙에 부합하지 않으며, 관련국의 정당하고 합법적 권익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전형적인 일방적 괴롭힘 행위라고 비판했다. 또한, "미국은 주관적이고 일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상호관세를 도출했다"며 다수의 무역 상대국이 강한 불만과 명확한 반대를 표명했다고 강조했다. 상무부는 미국에 즉시 일방적 관세 조치를 철회하고 무역 상대국과 평등한 대화를 통해 이견을 적절하게 해소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관세 인상이 미국 자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글로벌 경제 발전과 공급망 안정을 위협한다고 지적했다. 허야둥 대변인은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과의 대화 가능성에 대해 "중국은 평등한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3월 26일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와 미국 무역대표부(USTR)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가 화상 통화를 통해 양국 경제·무역 부문 간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정부는 2일(현지시간) 중국에 대해 34%의 상호관세율을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에는 25%(행정명령 부속서에는 26%) 관세율이 적용되며, 유럽연합(EU) 20%, 베트남 46%, 대만 32%, 일본 24%, 인도 26% 등이 포함됐다. 허 대변인은 특히 미국이 모든 수입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것에 대해 "이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공급망 안정성을 위협하며, 미국 내 산업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 조치는 미국의 일방주의와 보호주의, 패권주의를 드러내는 행위"라고 강력하게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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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 상호관세에 강력 반발... "반격 조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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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총리의 공개 경고 “보호주의 절대 용납 못 한다”
- [더지엠뉴스] 중국의 국무원 부총리 딩쉐샹(丁薛祥, Ding Xuexiang)이 27일 하이난(海南, Hainan)에서 열린 보아오포럼 기조연설에서 “보호주의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발언하며 미국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이날 연설은 세계 각국 고위 인사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아오포럼 공식 개막식에서 진행됐다. 딩 부총리는 자유무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국은 어떠한 외부 환경 변화 속에서도 세계에 문을 더 크게 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외국 기업들에게 아시아 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달라고 요청하며, 중국이 여전히 개방의 길을 걷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러한 발언은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중국을 겨냥한 관세전쟁을 재점화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국가 서열 6위인 딩 부총리는 “중국은 올해 5% 안팎의 경제성장 목표를 자신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거시경제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수 촉진과 부동산 시장 및 주식 시장의 건전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정책을 시행하는 한편, 주요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AI), 신에너지 자동차, 양자기술 분야의 혁신을 핵심 동력으로 삼아 고품질 발전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보아오포럼은 25일부터 28일까지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아시아의 미래를 창조하자’를 주제로 개최되며, ▲신뢰 구축과 협력 ▲세계화 재균형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가속화 ▲AI 거버넌스 강화 등 4개 핵심 의제를 집중 논의하고 있다. 딩 부총리의 이날 발언은 중국이 세계 경제에서의 영향력을 유지하고 미국 중심의 보호무역주의에 맞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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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총리의 공개 경고 “보호주의 절대 용납 못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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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CEO들이 대거 몰린 베이징, 무슨 일이 있었나
- [더지엠뉴스]중국 발전 고위포럼 2025 연례회의가 24일 베이징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포럼은 ‘발전 동력의 전면적 해방, 세계 경제 안정 성장 공동 추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23일부터 이틀간 열린 행사에는 리창 국무원 총리가 참석해 개막연설을 했고, 750명이 넘는 외국 대표단과 다수의 글로벌 CEO가 자리했다. 리 총리는 연설에서 중국 경제의 활력을 설명하며, 춘절 소비 흐름과 전국 양회를 통해 드러난 경제 정책 방향, 국제 정세 속에서의 중국의 선택을 언급했다. 그는 중국이 세계 평화와 경제 발전의 안정적 주체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궈자쿤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포럼은 참가국과 산업 범위가 역대급으로 넓어졌다”며 “처음 참여한 글로벌 기업이 많다는 점이 특히 주목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는 외국 기업이 중국 시장을 신뢰하고 있다는 명확한 신호”라며, 중국 경제에 대한 ‘신뢰의 표’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은 고품질 발전과 높은 수준의 개방을 계속 추진할 것이며, 세계 각국의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투자해 미래를 함께 설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궈 대변인은 글로벌 경제의 안정 성장을 위해 단결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일방주의와 보호주의에 맞서 상호 이익을 통한 공동 번영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캐나다가 중국산 농수산물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자 중국은 대응 조치를 취했고, 캐나다는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했다. 이에 대해 궈자쿤은 “캐나다가 중국산 제품에 차별적인 수입 제한 조치를 취해 WTO 규칙을 심각하게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정당한 대응을 했을 뿐이며, 캐나다가 잘못된 행태를 바로잡고 공정하고 예측 가능한 무역 환경을 조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이 베네수엘라산 석유와 천연가스를 수입하는 국가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중국은 단호한 반응을 보였다. 궈 대변인은 “미국이 오랫동안 불법적인 일방적 제재와 ‘장거리 관할’을 남용해 다른 나라 내정에 개입하고 있다”며 “중국은 이를 결단코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무역전쟁이나 관세전쟁에는 승자가 없다”며, 이런 조치가 결국 미국 소비자와 기업에 피해를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24일에는 베이징에서 ‘유엔의 역할 강화와 다자주의의 진흥’을 주제로 한 국제 세미나도 열렸다. 이 행사에는 왕이 외교부장이 서면으로 축사를 보냈고, 미아오더위 외교부 부부장이 개막식과 폐막식에 참석해 발언했다. 왕이 부장은 “올해는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와 유엔 창설 80주년”이라며, “각국은 정의를 지키고 시대의 흐름을 따라 공정한 국제 질서를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이 유엔의 중심적 역할을 강화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며, 공동 번영을 위한 글로벌 거버넌스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엔 부사무총장 라이드도 행사에 참석해, “중국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디지털 협력, 청년 세대 문제 등에서 유엔과의 협력을 통해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각국 대표들은 현재 국제 정세 속에서 유엔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야 하며, 중국이 다자 협력에 있어 건설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 중국 사이버안보산업연맹은 이날 “미국 정보기관이 전 세계 모바일 산업에 대해 장기간, 대규모의 감시 활동을 벌이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스마트폰, 공급망, 이동통신사까지 포함된 생태계를 대상으로 끊임없는 사이버 공격과 정보 탈취를 해왔다. 궈 대변인은 “미국은 정보기술과 공급망에서의 독점적 위치를 악용해 인터넷 장비에 백도어를 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은 늘 공급망 보안을 외치면서도, 정작 자기들이 가장 큰 침해자라는 사실은 숨기고 있다”며 “국제사회는 미국의 실체를 바로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필리핀과 미국 간 군사 협력이 강화되는 것과 관련해, 중국은 불쾌감을 분명히 드러냈다. 궈자쿤은 “어떤 국가든 다른 나라와 안보 협력을 맺을 수 있지만, 제3국을 겨냥하거나 지역 안정을 해치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늑대를 들이는 행위는 스스로에게 불을 지르는 일”이라며, “다른 나라의 대변인 노릇을 하지 말고, 국내 정치용 쇼는 이제 그만하라”고 경고했다. 캐나다 정보기관이 중국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4월 28일로 예정된 총선에 개입하려 한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도, 중국은 강하게 부인했다. 궈 대변인은 “중국은 일관되게 내정 불간섭 원칙을 지켜왔다”며, “다른 나라의 선거에 관여한 적도, 그럴 관심도 없다”고 말했다. 끝으로, 방글라데시 임시정부 최고 고문 유누스가 곧 방중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대해 중국은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궈자쿤은 “보아오 아시아 포럼에서 유누스 고문의 참석이 공식 발표됐다”며, “올해는 중국과 방글라데시 수교 50주년이자, 양국 협력을 더욱 강화할 좋은 기회”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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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CEO들이 대거 몰린 베이징, 무슨 일이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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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자유무역 수호는 중일 공동 책임”…미국 향해 날 선 발언도
- [더지엠뉴스]중국과 일본이 3월 22일 도쿄에서 열린 제6차 중일 고위급 경제대화에서 자유무역체제를 지지하며, 보호주의와 일방주의에 반대하는 공동 입장을 확인했다. 이날 회의는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이자 외교부장을 겸임하는 왕이(王毅)와 일본 외무상 이와야 다케시가 공동 주재했으며, 양국 15개 정부 부처 책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왕이 주임은 회의 후 발언에서 “이번 대화는 논의 범위가 더 넓어졌고 내용이 더 깊어졌다”며 “중일 간 상호 이해가 더욱 증진되고, 협력에 대한 신뢰가 강화됐다”고 밝혔다. 그는 “중일 경제협력은 견실한 기초와 넓은 전망, 내재된 동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는 양국이 경쟁자가 아닌 동반자임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왕이 주임은 미국을 직접 겨냥하며 “현재 세계적으로 일방주의와 보호주의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이는 경제 세계화에 역행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상황에서 중일 양국이 자유무역체제를 지지하고, 국제 무역 규칙을 준수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것은 시의적절하며 국제사회로부터 환영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왕이 주임은 중일 국교 정상화 이후 양국 간 무역 규모가 300배 이상 증가했음을 언급하며, “이러한 성장은 협력 기반 위에서 가능했던 것”이라며 “중일 양국은 ‘덧셈의 외교’를 통해 협력과 상생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갈등과 차이에 대해서는 ‘뺄셈의 외교’로 접근해, 불확실한 국제 질서 속에서 세계 경제에 확실성과 활력을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담에서 왕이 주임은 앞으로 양국이 협력해야 할 네 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경제 및 무역 협력의 고도화 ▲인공지능, 디지털경제, 환경 보호 등 신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양국의 합리적 우려를 균형 있게 해결 ▲역내 및 다자간 협력 심화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일본 외무상 이와야 다케시도 “양국이 구조적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위급 경제대화는 2019년 이후 6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미중 전략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중국이 일본과의 경제 공조 강화를 통해 국제적 고립을 막고 자유무역 수호라는 외교적 명분을 확보하려는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중국 외교부는 이번 대화가 중일 전략적 호혜 관계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했다고 평가하며, 양국 간 고위급 대화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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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자유무역 수호는 중일 공동 책임”…미국 향해 날 선 발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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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란 핵문제 논의 위해 러시아·이란과 3자 회담 개최
- [더지엠뉴스] 중국 외교부는 오는 3월 14일 베이징에서 이란 핵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러시아, 이란과 3자 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마차오쉬(马朝旭)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주재하며, 러시아의 리야부코프 외무차관과 이란의 가리브아바디 외무차관이 참석한다. 세 나라는 이란 핵 문제뿐만 아니라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최근 중국 정부가 미국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Walmart)와 면담을 진행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마오닝(毛宁) 외교부 대변인은 이에 대한 확인을 피하며 관련 부서에 문의할 것을 권유했다. 이는 월마트가 미국의 대중 관세 정책에 대응해 중국 공급업체들에 가격 인하를 요구했다는 보도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에 대한 중국의 입장도 명확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중국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한 것에 대해 "보호주의는 해결책이 아니며, 무역전쟁에서는 승자가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중국은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을 위반한 미국의 조치를 비판하며, 이에 대한 정당한 대응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키스탄의 철도 테러 사건에 대해 중국은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바키스탄의 기차가 테러리스트에 의해 공격을 받아 다수의 희생자가 발생한 가운데, 중국은 "모든 형태의 테러리즘을 반대하며, 바키스탄 정부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해서 중국은 "평화적 해결을 위한 대화와 협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미국이 제안한 30일간의 임시 휴전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수용 입장을 환영했다. 중국은 국제 사회에서 평화 유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며, 각국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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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란 핵문제 논의 위해 러시아·이란과 3자 회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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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양회]시진핑, 과학기술 혁신과 지방정부 역할 강조
- [더지엠뉴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양회(兩會)를 맞아 과학기술 혁신과 지방정부의 주도적 역할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6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장쑤성 대표단 심의에서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혁신은 신품질 생산력 발전의 기본 경로"라며 "현대화된 산업 시스템 구축을 위해 교육과 과학기술, 인재를 동시에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매년 3월 베이징에서 열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중국 각 지방 인민대표 2천여 명이 참석하는 연례 행사다. 시 주석은 장쑤성 대표로 선출된 만큼, 이날 장쑤성의 경제 성과와 발전 방향을 언급했다. 장쑤성은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5.8%로 전국 지방정부 중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또한, 신규 국내외 통화 대출 규모(2조3천600억 위안), 혁신 신약 시판 허가(총 13개), 신규 및 잠재 유니콘 기업(거대 신생 기업) 수, 제조업 고품질 발전지수 등에서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시 주석은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혁신이 융합되려면 플랫폼 건설과 체제 메커니즘이 완비되어야 한다"며 "기업이 혁신의 주체로서 산업 사슬과 혁신 사슬을 원활히 연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경제 규모가 큰 성(省)의 역할을 강조하며 "이들 지역은 국가 발전 전략 실행에서 더 큰 역할을 해야 한다"며 "발전 속도가 빠른 지역은 공동부유 실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생산 요소의 시장화 배치 개혁을 심화하고, 지방 보호주의와 시장 분할, 과열 경쟁 속 후퇴 현상(內卷式 경쟁)을 적극적으로 타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열린 민영기업 좌담회의 정신을 철저히 이행해 모든 기업을 평등하게 대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이날 오후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민주당파 및 교육계 위원들과의 회의에서도 교육 강화를 통한 과학기술 지원과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교육의 역할을 강화해 과학기술을 뒷받침하고, 더 많은 인재를 배출해야 한다"며 "우수한 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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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양회]시진핑, 과학기술 혁신과 지방정부 역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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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양회]미국의 압박에 맞서는 중국, 협력의 문도 열려 있다
- [더지엠뉴스]중국이 미국의 대중국 압박에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은 7일 열린 양회(兩會) 외교장관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협력을 선택하면 윈윈할 수 있지만, 중국을 탄압한다면 반드시 강력한 반격을 받을 것"이라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중국과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개발도상국과 선진국으로서 평화롭게 공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좀비 마약' 펜타닐 문제를 핑계로 대중국 관세를 부과한 것에 대해 "미국의 펜타닐 남용 문제는 미국이 스스로 해결해야 할 문제이며, 중국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각종 도움을 제공해 왔다"고 반박했다. 이어 "미국은 중국에 은혜를 원수로 갚아서는 안 되며, 일방적으로 관세를 인상해서도 안 된다"고 지적했다. 왕 주임은 미국의 보호주의적 경제정책이 미국 자신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지적하며 "미국은 관세 전쟁과 무역 전쟁을 통해 무엇을 얻었는지 냉정하게 돌아봐야 한다. 무역 적자는 확대되었고, 제조업 경쟁력은 떨어졌으며, 인플레이션도 개선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에는 190여 개국이 존재하며, 만약 모든 국가가 자국 우선주의만을 내세운다면 국제 사회는 결국 정글의 법칙으로 회귀하게 될 것"이라며 미국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중러 관계에 대한 질문에는 "중러 관계는 성숙하고 강인하며 외부 간섭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관계"라며, "중러 협력은 국제 정세에 따라 변하는 변수가 아니라 세계 질서의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그는 "어떠한 국가도 타국의 불안을 바탕으로 자신의 안보를 구축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며, 중국이 추진하는 '공동·종합·협력·지속 가능한 신(新)안보관'이 유라시아 및 전 세계의 안정을 실현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중국의 인공지능(AI) 모델 '딥시크(DeepSeek)'와 미중 첨단 산업 경쟁에 대해 왕 주임은 "반도체 제조와 우주 과학 기술 등에서 외부의 부당한 탄압은 지속되고 있지만, 중국은 이를 돌파하며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마당은 좁게, 담장은 높게' 정책을 추진한다고 해도 중국의 혁신적 사고를 막을 수는 없으며, 디커플링(decoupling·공급망 분리) 정책은 결국 미국 자신을 고립시키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일본산 수산물 수입 재개 가능성에 대해서는 "중국은 법규를 준수하며 책임감 있는 태도로 관련 문제를 적절히 처리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일본 정부를 향해 "평화헌법의 정신을 지키며 평화 발전의 길을 계속 걸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대만 문제를 빌미로 일을 벌이면 결국 일본 스스로에게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왕 주임은 중국 매체뿐만 아니라 러시아, 미국, 영국, 일본, 브라질 등 주요국 언론사로부터 총 21개의 질문을 받았다. 그러나 한국 언론의 질문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한중 관계 및 한반도 문제에 대한 언급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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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양회]미국의 압박에 맞서는 중국, 협력의 문도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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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양회]中, 미국 우선주의 정조준… "일방주의·보호주의 반대"
- [더지엠뉴스] 중국 정부가 올해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미국의 보호주의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국제 공평성과 정의를 강조했다.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업무보고에서 "우리는 패권주의·강권정치에 반대하며, 모든 형태의 일방주의와 보호주의를 거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설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노선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작년 업무보고에서는 이런 표현이 포함되지 않았으나, 올해는 대미 정책을 보다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차별성을 강조했다. 특히 '일방주의·보호주의 반대'라는 표현이 업무보고의 서두에 배치됐으며,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했던 관세 정책을 연상시키는 조치로 보인다. 반면, 대만 문제에 대한 언급은 작년과 큰 차이가 없었다. 리 총리는 "우리는 하나의 중국 원칙과 92공식을 견지하고, 대만 독립 세력과 외부 간섭에 반대하며 양안 관계의 평화적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작년과 마찬가지로 '평화통일 추진'이라는 표현은 제외되었으며, 중국 국방부는 최근 "무력 사용 포기 약속을 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강경한 입장을 재확인했다. 올해 중국 국방예산은 7%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첨단 무기 개발과 국방력 강화를 강조하는 표현이 업무보고에 추가됐다. "훈련과 전투 준비를 심화해야 한다"는 문구가 포함됐으며, 국방과학기술 산업 배치를 최적화해야 한다는 내용도 강조됐다. 홍콩과 마카오 정책 역시 대체로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다만, 특별행정구의 헌정 질서를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이 추가되며 법적 통제력을 더욱 강화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이번 전인대 업무보고는 중국이 국제사회에서 미국과의 대립 구도를 더욱 명확히 하면서도 대만 문제에서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는 전략을 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은 앞으로도 미국과의 무역·외교 갈등 속에서 자국 중심의 국제질서 구축을 추진할 것으로 보이며, 대만과의 관계에서는 강경한 대응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국방, 외교, 경제 정책에서 미국과의 차별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내부 단속을 강화하는 움직임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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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양회]中, 미국 우선주의 정조준… "일방주의·보호주의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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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 상호관세에 강력 반발... "반격 조치할 것"
- [더지엠뉴스] 중국이 미국의 '34% 상호관세' 부과 방침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반격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중국 상무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의 담화를 통해 미국의 관세 부과가 국제 무역 규칙에 부합하지 않으며, 관련국의 정당하고 합법적 권익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전형적인 일방적 괴롭힘 행위라고 비판했다. 또한, "미국은 주관적이고 일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상호관세를 도출했다"며 다수의 무역 상대국이 강한 불만과 명확한 반대를 표명했다고 강조했다. 상무부는 미국에 즉시 일방적 관세 조치를 철회하고 무역 상대국과 평등한 대화를 통해 이견을 적절하게 해소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관세 인상이 미국 자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글로벌 경제 발전과 공급망 안정을 위협한다고 지적했다. 허야둥 대변인은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과의 대화 가능성에 대해 "중국은 평등한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3월 26일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와 미국 무역대표부(USTR)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가 화상 통화를 통해 양국 경제·무역 부문 간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정부는 2일(현지시간) 중국에 대해 34%의 상호관세율을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에는 25%(행정명령 부속서에는 26%) 관세율이 적용되며, 유럽연합(EU) 20%, 베트남 46%, 대만 32%, 일본 24%, 인도 26% 등이 포함됐다. 허 대변인은 특히 미국이 모든 수입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것에 대해 "이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공급망 안정성을 위협하며, 미국 내 산업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 조치는 미국의 일방주의와 보호주의, 패권주의를 드러내는 행위"라고 강력하게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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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 상호관세에 강력 반발... "반격 조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