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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아름다운 중국 건설 위한 노력 강조
- [더지엠뉴스]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아름다운 중국 건설을 위해 힘을 모으고, 조림 활동을 통해 더욱 푸른 국가를 만들 것을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3일 베이징에서 열린 자원봉사 식수 활동에 참석하며 이 같은 발언을 했다. 시 주석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자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으로서 당과 국가 지도자들과 함께 펑타이구(丰台区, Fengtai) 강변 식수 현장에서 나무를 심었다. 이 자리에는 리창(李强, Li Qiang), 자오러지(赵乐际, Zhao Leji), 왕후닝(王沪宁, Wang Huning), 차이치(蔡奇, Cai Qi), 딩쉐샹(丁薛祥, Ding Xuexiang), 리시(李希, Li Xi), 한정(韩正, Han Zheng) 등이 동행했다. 현장에서 시진핑 주석은 군중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를 전하며 삽을 들고 여러 종류의 묘목을 심었다. 식수 도중 현장에 있던 어린이들과도 대화를 나누며 학업과 생활, 노동과 스포츠 참여에 대해 묻고, "좋은 삶은 노력에서 온다"며 자연과 노동을 사랑하고, 조림 활동 등 공익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격려했다. 시 주석은 또한 현장에 있던 관계자 및 주민들과도 대화를 나누며 현재 중국의 산림률이 25%를 넘어서며 세계 신규 조림 면적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생태환경이 개선되고 있으며, 이는 국민들이 직접 체감하고 있는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시진핑 주석은 여전히 중국의 산림과 초원 자원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매년 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산림 관리와 초지 생태 품질 개선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임업과 초지 관련 산업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자발적인 나무 심기 운동이 전국적인 운동으로 이어져야 하며, 세대를 이어 계속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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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아름다운 중국 건설 위한 노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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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미얀마에 두 번째 인도주의 지진 구호 물자 지원 시작
- [더지엠뉴스] 중국 정부는 미얀마에 두 번째 긴급 인도주의 지진 구호 물자를 지원하기 위해 3일 오전 베이징 수도국제공항에서 물자를 출발시켰다. 이번에 지원되는 물자는 800개의 텐트, 2000개의 담요, 3000박스의 비스킷, 2000박스의 생수 등 긴급 구호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국 국적 항공기의 전세기를 통해 양곤으로 운송될 예정이다. 앞서 첫 번째 구호 물자는 지난달 31일 이미 미얀마에 도착한 바 있다. 이와 함께 4월 1일 윈난성 더훙(德宏, Dehong) 망시(芒市, Mangshi) 국제공항에서는 미얀마 지진 피해 지역에 기부된 의료 물품이 촬영됐다. 더훙 다이족 징포족 자치주 인민정부는 미얀마 보건부에 항공편을 통해 24만 위안 상당의 의료 물품을 전달했다. 이는 더훙 주정부가 미얀마 피해 지역에 기부한 두 번째 물자다. 중국 국제발전협력처 대변인 리밍(李明, Li Ming)은 "중국은 미얀마 측의 필요에 따라 지속적으로 지원을 제공할 것이며, 재해를 조기에 극복하고 복구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중국과 국제 사회의 공동 노력으로 미얀마 국민이 조기에 재난을 극복하고 삶을 재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얀마는 최근 규모 7.9의 강진으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며, 중국 정부는 이에 대해 인도주의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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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미얀마에 두 번째 인도주의 지진 구호 물자 지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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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미얀마 강진 현장서 딥시크 번역 플랫폼 활용한 중국 구조대
- [더지엠뉴스] 미얀마 중부에서 발생한 규모 7.9 강진 현장에 파견된 중국 구조대가 인공지능(AI) 챗봇 모델인 딥시크(DeepSeek) 기반의 번역 플랫폼을 활용하여 현지 구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일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주미얀마 중국대사관은 "미얀마 중부에서 발생한 지진 현장에서 딥시크를 기반으로 긴급 개발된 '중국어-미얀마어-영어 번역 플랫폼'이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번역 플랫폼은 중국 국가응급언어서비스단 사무국과 베이징어언대학이 긴급히 조직한 '언어 서비스 지원팀'이 단 7시간 만에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약 700여 명의 구조대원과 현지 인력이 이 플랫폼을 사용하여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구조 현장에서 빠르고 정확한 번역을 제공하여 의사소통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개발팀은 딥시크를 활용하여 중국어, 미얀마어, 영어 간의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 웹페이지 50여 개를 생성하였으며, 각 페이지에는 발음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기능은 구조 현장에서의 신속한 의사소통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중국 국제구조대(CISAR)는 지진 발생 후 즉시 대응하여, 118명의 대원과 6마리의 탐색견, 2대의 구조 차량, 그리고 634개의 구조 장비와 의료 물자를 갖추고 3월 30일 오후 7시 38분에 중국 공군의 윈(运)-20 수송기를 통해 미얀마로 출발하였다. 이들은 현지에 도착한 후 즉시 구조 작업에 착수하였다. 중국 구조대는 미얀마 현지 구조대 및 중국 홍콩 특별행정구 구조대와 협력하여 만달레이(曼德勒, Mandalay) 지역의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서 공동으로 구조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뱀눈 내시경, 생명 탐지기, 전방위 카메라, 드론 등의 장비를 활용하여 구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지진 발생 직후 미얀마에 1억 위안의 긴급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첫 번째 지원 물자는 3월 31일에 출발하였다. 한편, 미얀마 군사정부는 실갠(实皆, Sagaing), 만달레이, 버고(勃固, Bago), 마궤(马圭, Magway), 샨(掸邦, Shan), 네피도(内比都, Naypyidaw) 등 6개 행정구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제사회의 지원을 요청하였다. 중국 구조대의 이러한 노력은 국제 사회에서 인도주의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미얀마 국민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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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미얀마 강진 현장서 딥시크 번역 플랫폼 활용한 중국 구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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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거짓]미국의 티베트 접근 제한 비판에 중국 "내정 간섭" 반발
- [더지엠뉴스] 중국 외교부 대변인 궈자쿤(郭嘉昆)은 4월 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 국무부가 발표한 티베트 접근 제한 조치에 대해 강력히 반발했다. 궈자쿤 대변인은 미국이 '티베트에 대한 접근법'을 명분으로 중국 관료에 대해 비자 제한을 부과한 것은 티베트 문제와 중국 내정에 대한 거친 간섭이라며 강한 불만을 표명했다. 중국 외교부는 티베트가 외국인에게 개방되어 있으며, 연간 수십만 명의 외국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티베트의 지리적, 기후적 특수성을 고려해 외국인 입국을 일부 관리하고 있는 것은 법에 따른 정당한 조치라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미국이 티베트 문제를 내정 간섭 수단으로 삼아서는 안 되며, 티베트 독립을 조장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궈자쿤 대변인은 중국이 미국의 잘못된 행위에 대해 필요한 반격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 외교부는 미국이 발표한 '2025년 홍콩 정책법' 보고서와 관련하여 강력히 반발하며, 홍콩 문제는 철저히 중국 내정임을 강조했다. 미국이 홍콩 보안법을 비판하고 중국 정부와 홍콩 정부 관료들을 제재하는 것은 국제법 위반이며, 홍콩의 안정과 번영을 해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궈자쿤 대변인은 홍콩이 중국의 일부이며, '일국양제(一国两制)' 방침은 변함없음을 재확인했다. 또한, 미국이 홍콩 문제를 빌미로 중국을 압박하려는 시도는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중국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이 국경 문제를 합의한 것을 높이 평가하며, 평화적인 협상으로 국경 문제를 해결한 것은 지역 안정과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궈자쿤 대변인은 중국이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일대일로(一带一路)'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중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해외 유명 블로거들이 중국의 다양한 모습을 영상으로 소개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궈자쿤 대변인은 이러한 흐름이 중국의 개방성과 문화 다양성을 증명하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베이징 공항을 통한 외국인 출입국자 수는 최근 몇 달간 급격히 증가했으며, 비자 완화 정책의 효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앞으로도 외국인 방문을 더욱 용이하게 하기 위한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국의 이란 공격 위협에 대해 중국은 정치적·외교적 해결이 유일한 선택지라며 무력 사용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궈자쿤 대변인은 이란 핵 문제는 협상과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하며, 미국이 제재와 압박을 중단하고 협상 테이블로 돌아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중국은 앞으로도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외교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과 인도는 올해로 수교 75주년을 맞이하며, 양국 정상 간 축전을 통해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중국은 인도와의 관계를 전략적 높이에서 바라보며, 상호 신뢰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두 나라가 현대화 건설의 중요한 시점에 있는 만큼, 협력과 상생을 통해 평화와 번영을 함께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대만 문제에 대해 외부 간섭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에 대해 중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위반하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대만 독립을 지지하는 세력에 대한 경고를 이어갔다. 중국은 대만 문제를 국가 주권과 영토 보전 문제로 인식하며, 어떠한 외부 압력에도 굴복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중국 외교부는 중미 관계 개선을 위해 대화와 협력을 강조하며, 상호 존중과 평등을 기반으로 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궈자쿤 대변인은 양국이 전략적 오해를 해소하고 협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경제, 무역, 인권 문제를 둘러싼 갈등에도 불구하고, 대화의 창구를 열어 두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중국은 중동 평화 유지와 안정을 위한 역할을 지속할 것이며, 특히 이란 핵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교적 노력을 배가하겠다고 밝혔다. 궈자쿤 대변인은 평화와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이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은 이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중동 지역의 안정과 발전을 위한 국제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중국은 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전 세계에 미치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역내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궈자쿤 대변인은 모든 국가가 평화 발전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지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특히 동남아시아 국가들과의 상호 신뢰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은 한국과의 전략적 협력 강화를 통해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궈자쿤 대변인은 한중 경제 협력이 양국 발전에 필수적이라고 언급하며, 무역 확대와 인적 교류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국은 한국과의 협력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대화를 확대할 방침이다. 중국은 유럽과의 전략적 대화를 통해 글로벌 도전 과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궈자쿤 대변인은 유럽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다자주의를 수호하겠다고 말했다. 중국은 유럽 각국과의 경제 협력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중국 외교부는 앞으로도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평화와 안정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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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거짓]미국의 티베트 접근 제한 비판에 중국 "내정 간섭"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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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구조대, 미얀마 지진 피해 지역에 긴급 투입
- [더지엠뉴스]중국 구조대가 미얀마 지진 피해 지역에 긴급 투입되어 인명 구조와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진은 28일 미얀마 나피도(Nay Pyi Taw)를 중심으로 발생했으며, 규모 7.9의 강진으로 인해 최소 1,700명이 사망하고 3,400명이 부상당했으며, 300명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진은 만달레이(Mandalay), 바고(Bago), 마궤(Magway), 샨(Shan), 사가잉(Sagaing) 등 여러 지역에 걸쳐 심각한 피해를 남겼다. 31일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지진으로 인해 건물이 붕괴되고 도로가 파손되었으며 공공시설에도 큰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만달레이 지역에서는 건물의 80%가 파괴되었고, 많은 사원과 학교, 병원이 완전히 붕괴되어 잔해로 변했다. 중국 정부는 지진 발생 직후 즉각 구조대를 파견하여 피해 복구와 인명 구조에 나섰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미얀마 민 아웅 흘라잉(Min Aung Hlaing) 총사령관에게 위로를 전하며, 중국 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사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또한 중국은 미얀마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윈난성(云南, Yunnan)에서 파견된 37명의 구조대는 미얀마 구조대와 협력하여 나피도에서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건물 붕괴 현장에서 생존자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구조대는 고성능 생명탐지기, 지진 조기경보 시스템, 휴대용 위성 전화, 드론 등을 활용하여 구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조 활동 중 윈난 구조대는 나피도의 오타라 티리(Ottara Thiri) 사립병원 붕괴 현장에서 약 40시간 동안 매몰되어 있던 고령자를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중국 구조대가 미얀마 현지에 도착한 이후 처음으로 생존자를 구출한 사례로, 현지 구조대와 협력하여 구조 작업을 계속 진행 중이다. 또한 중국 국제구조대 소속 118명과 구조견 6마리, 구조 장비 및 의료 물자를 실은 Y-20 수송기가 베이징에서 출발해 나피도에 도착했다. 구조대는 인명 구조와 의료 지원 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만달레이(Mandalay)와 바고(Bago) 등 피해가 큰 지역으로도 파견되어 긴급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홍콩 정부에서도 구조대를 파견하여 지원에 나섰으며, 민간 구조대도 활동을 시작했다. 선전(深圳, Shenzhen)에서 출발한 23명의 민간 구조팀은 경량 구조 장비와 구조견을 동반해 피해 현장으로 이동 중이다. 또한 윈난성 블루 스카이 구조팀도 구호 장비와 구조견을 동반하여 현장 지원에 참여하고 있다. 중국 적십자사도 인도적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천막 300개, 담요 2,000개, 접이식 침대 600개, 구호 키트 등 필수 물품을 미얀마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국제 적십자 구조팀도 긴급 구호 장비를 들고 미얀마로 출발해 인도적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미얀마에 1억 위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약속했으며, 재난 복구와 생존자 지원에 필요한 자원을 신속히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중국은 인공위성을 활용하여 지진 피해 지역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지진으로 인한 지반 변형을 분석하여 추가 피해를 예방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중국 정부의 이러한 신속한 대응은 미얀마와의 우호 관계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미얀마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은 중국 구조대의 신속한 투입과 적극적 지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앞으로도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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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구조대, 미얀마 지진 피해 지역에 긴급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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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YD 회장, "전기차 자율주행화 2∼3년 내 가능"
- [더지엠뉴스]중국 전기차 업체 BYD의 왕촨푸 회장이 전기차 자율주행화가 2∼3년 내에 이루어질 것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왕촨푸 회장은 29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전기차 100인 포럼'에서 전기차의 '후반전' 변혁이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며,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의 전환이 2년 만에 이루어진 것처럼 전기차도 비슷한 속도로 스마트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국 전기차 100인 포럼은 주요 기업과 당국자, 전문가들이 모여 전기차와 스마트 주행의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다. 중국 자동차 업계는 전기화를 신에너지차 경쟁의 '전반전'으로, 스마트화를 '후반전'으로 구분해 보고 있다. BYD는 전기차 스마트 주행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모델을 스마트 주행 에디션으로 업그레이드하며, 가격도 10만 위안(약 2천만 원) 이하로 설정해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왕 회장은 이와 함께 신에너지차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리창 부총재는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컴퓨팅 능력이 여전히 테슬라에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하며, 자율주행 기술 향상을 위해 더 많은 컴퓨팅 파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YD는 지난해 전기차 판매량에서 테슬라를 앞지르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다. 올해 목표 판매량은 80만∼100만 대로 설정했으며, 해외 판매도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전기차 업계는 자율주행 기술을 향상시키고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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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YD 회장, "전기차 자율주행화 2∼3년 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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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글로벌 CEO와 회동…미국 관세전쟁 속 투자 유치
- [더지엠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전쟁 확산 속에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투자 유치에 나섰다. 2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회동에는 이재용 삼성 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등 글로벌 기업 CEO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중국발전포럼(CDF)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기업인들로, 중국 정부는 외국인 투자 유치를 강화하기 위해 이들과의 접촉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의 외국인 직접투자(FDI)는 최근 몇 년간 경기 악화와 규제 강화로 감소세를 보였으며,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27.1% 줄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진핑 주석은 글로벌 CEO들을 향해 "중국은 과거에도, 현재도, 미래에도 외국 기업인들에게 안전하고 유망한 투자처"라며 개방 의지를 강조했다. 특히 시 주석은 "외국 기업이 법에 따라 생산 요소에 공정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라며, "개혁개방을 진전시켜 개방의 문을 더욱 넓히겠다"고 말했다. 이는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 정책에 맞서 자유무역을 강조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올해 회동은 지난해와 비교해 참석국이 더욱 다양해졌으며, 참석자 수도 두 배로 증가했다. 시 주석은 지난해에도 중국발전포럼 직후 미국 기업 CEO들과 만난 바 있으나, 올해는 한국, 독일,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의 기업인들을 초청해 외교적 행보를 확대했다. 시 주석은 또한 "경제·무역 마찰은 평등한 대화와 협의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며, "다국적 기업들이 글로벌 경제 질서를 수호하고, 제로섬 게임을 그만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국의 관세 부과와 달리 중국은 무역 안정성을 강조하며 자신을 글로벌 무역의 보루로 홍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진핑 주석의 이러한 행보는 글로벌 기업들과의 연대 강화를 통해 미국의 보호무역 정책에 대응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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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글로벌 CEO와 회동…미국 관세전쟁 속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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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글로벌 CEO들과 28일 회동…“中 개방 의지 직접 밝힌다”
- [더지엠뉴스] 시진핑(习近平, Xi Jinping)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8일 베이징에서 세계 유수 기업 최고경영자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27일 로이터통신은 익명의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이번 회동에는 독일의 BMW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미국의 반도체 기업 퀄컴(Qualcomm) 등 글로벌 기업의 CEO들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이 회동은 최근 중국이 부동산 위기와 소비 위축, 외국인 투자 감소 등 경제 복합 위기 속에서 대외 개방을 강조하고 있는 시점에 개최돼 주목받고 있다. 시 주석은 글로벌 경영진을 직접 만나 중국 시장의 개방 기조를 재확인하고, 외자 유치의 필요성을 설득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지난 23일과 24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CDF)에서는 리창(李强, Li Qiang) 총리가 "중국은 외국 기업이 중국 시장에 더 깊이 통합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혀 대외 개방 메시지를 선제적으로 발신한 바 있다. 시진핑 주석은 지난해에도 포럼 직후 미국 기업 CEO 및 학계 인사들과 면담을 진행했으며, 당시 “각국 기업, 특히 미국 기업에게 더 넓은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투자 유치를 위한 신호를 직접 보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보도에서, 올해도 시진핑 주석이 포럼에 참석한 글로벌 CEO 약 20명과 28일 회동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하며 참석자 명단 조율이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회동에는 유럽과 영국 등 다양한 지역의 기업인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재 중국을 방문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참석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 회장은 중국발전포럼 참석을 계기로 샤오미의 전기차 공장과 비야디(BYD) 본사를 연이어 방문하는 등, 전장사업 중심의 중국 내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로이터는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등 독일계 자동차 업체들에 있어 중국은 여전히 최대 시장이며,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5%의 수입차 관세를 공식화하려는 움직임 속에서 중국 측의 외자 유치 전략은 더욱 긴박성을 띠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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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글로벌 CEO들과 28일 회동…“中 개방 의지 직접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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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CEO들이 대거 몰린 베이징, 무슨 일이 있었나
- [더지엠뉴스]중국 발전 고위포럼 2025 연례회의가 24일 베이징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포럼은 ‘발전 동력의 전면적 해방, 세계 경제 안정 성장 공동 추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23일부터 이틀간 열린 행사에는 리창 국무원 총리가 참석해 개막연설을 했고, 750명이 넘는 외국 대표단과 다수의 글로벌 CEO가 자리했다. 리 총리는 연설에서 중국 경제의 활력을 설명하며, 춘절 소비 흐름과 전국 양회를 통해 드러난 경제 정책 방향, 국제 정세 속에서의 중국의 선택을 언급했다. 그는 중국이 세계 평화와 경제 발전의 안정적 주체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궈자쿤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포럼은 참가국과 산업 범위가 역대급으로 넓어졌다”며 “처음 참여한 글로벌 기업이 많다는 점이 특히 주목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는 외국 기업이 중국 시장을 신뢰하고 있다는 명확한 신호”라며, 중국 경제에 대한 ‘신뢰의 표’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은 고품질 발전과 높은 수준의 개방을 계속 추진할 것이며, 세계 각국의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투자해 미래를 함께 설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궈 대변인은 글로벌 경제의 안정 성장을 위해 단결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일방주의와 보호주의에 맞서 상호 이익을 통한 공동 번영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캐나다가 중국산 농수산물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자 중국은 대응 조치를 취했고, 캐나다는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했다. 이에 대해 궈자쿤은 “캐나다가 중국산 제품에 차별적인 수입 제한 조치를 취해 WTO 규칙을 심각하게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정당한 대응을 했을 뿐이며, 캐나다가 잘못된 행태를 바로잡고 공정하고 예측 가능한 무역 환경을 조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이 베네수엘라산 석유와 천연가스를 수입하는 국가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중국은 단호한 반응을 보였다. 궈 대변인은 “미국이 오랫동안 불법적인 일방적 제재와 ‘장거리 관할’을 남용해 다른 나라 내정에 개입하고 있다”며 “중국은 이를 결단코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무역전쟁이나 관세전쟁에는 승자가 없다”며, 이런 조치가 결국 미국 소비자와 기업에 피해를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24일에는 베이징에서 ‘유엔의 역할 강화와 다자주의의 진흥’을 주제로 한 국제 세미나도 열렸다. 이 행사에는 왕이 외교부장이 서면으로 축사를 보냈고, 미아오더위 외교부 부부장이 개막식과 폐막식에 참석해 발언했다. 왕이 부장은 “올해는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와 유엔 창설 80주년”이라며, “각국은 정의를 지키고 시대의 흐름을 따라 공정한 국제 질서를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이 유엔의 중심적 역할을 강화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며, 공동 번영을 위한 글로벌 거버넌스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엔 부사무총장 라이드도 행사에 참석해, “중국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디지털 협력, 청년 세대 문제 등에서 유엔과의 협력을 통해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각국 대표들은 현재 국제 정세 속에서 유엔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야 하며, 중국이 다자 협력에 있어 건설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 중국 사이버안보산업연맹은 이날 “미국 정보기관이 전 세계 모바일 산업에 대해 장기간, 대규모의 감시 활동을 벌이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스마트폰, 공급망, 이동통신사까지 포함된 생태계를 대상으로 끊임없는 사이버 공격과 정보 탈취를 해왔다. 궈 대변인은 “미국은 정보기술과 공급망에서의 독점적 위치를 악용해 인터넷 장비에 백도어를 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은 늘 공급망 보안을 외치면서도, 정작 자기들이 가장 큰 침해자라는 사실은 숨기고 있다”며 “국제사회는 미국의 실체를 바로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필리핀과 미국 간 군사 협력이 강화되는 것과 관련해, 중국은 불쾌감을 분명히 드러냈다. 궈자쿤은 “어떤 국가든 다른 나라와 안보 협력을 맺을 수 있지만, 제3국을 겨냥하거나 지역 안정을 해치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늑대를 들이는 행위는 스스로에게 불을 지르는 일”이라며, “다른 나라의 대변인 노릇을 하지 말고, 국내 정치용 쇼는 이제 그만하라”고 경고했다. 캐나다 정보기관이 중국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4월 28일로 예정된 총선에 개입하려 한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도, 중국은 강하게 부인했다. 궈 대변인은 “중국은 일관되게 내정 불간섭 원칙을 지켜왔다”며, “다른 나라의 선거에 관여한 적도, 그럴 관심도 없다”고 말했다. 끝으로, 방글라데시 임시정부 최고 고문 유누스가 곧 방중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대해 중국은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궈자쿤은 “보아오 아시아 포럼에서 유누스 고문의 참석이 공식 발표됐다”며, “올해는 중국과 방글라데시 수교 50주년이자, 양국 협력을 더욱 강화할 좋은 기회”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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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CEO들이 대거 몰린 베이징, 무슨 일이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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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 원대 로봇 내세운 중국, 테슬라보다 빠르게 가격 공세
- [더지엠뉴스]미국과 중국이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기술전쟁에 돌입했다. 25일 CNN은 집안일을 처리하고 간병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는 ‘아이 로봇’이 현실이 되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의 주요 기술기업들이 이 시장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등이 피규어AI(Figure AI)에 투자했으며, 메타플랫폼(페이스북 모회사)도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는 지난달 자사의 옵티머스(Optimus) 프로젝트가 장기적으로 최대 10조 달러(약 1경 4,698조 원)의 매출을 낼 수 있다고 언급하며 로봇 산업의 잠재력을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휴머노이드가 자동차나 휴대전화처럼 모든 가정에 보급될 소비자 전자제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홍콩대학 시닝 교수는 휴머노이드가 본격적인 사회적 영향력을 갖기까지 5~10년이 걸릴 수 있지만, 결국은 대중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골드만삭스는 2035년까지 전 세계 휴머노이드 시장 규모가 380억 달러(약 55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으며, 5년 내 산업용 로봇 25만 대, 10년 내 연간 100만 대가 소비자 시장에 판매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 중국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CNN은 전기차 시장을 장악한 중국이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잡기 위해 막대한 자금과 기술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의 유니트리(Unitree), UB테크(优必选), 애지봇(Agibot), 로보테라(RoboTerra), 푸리에 인텔리전스(傅利叶智能), 샤오펑(小鹏) 등 다양한 업체들이 잇따라 신제품을 내놓으며 본격 경쟁에 나섰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전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의 56%가 현재 중국에 본사를 두고 있다. 중국 정부 역시 공격적인 정책 지원에 나서고 있다. CNN은 최근 3년간 베이징, 상하이, 선전 등 중국 주요 도시 지방정부들이 730억 위안(약 14조 원) 규모의 로봇 산업 펀드를 설립하거나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다만 기술력에서는 아직 미국, 유럽, 일본에 뒤처진다는 평가도 있다. 모건스탠리는 센서, 정밀 모터, 나사, 로봇 운영체계 등 핵심 부품 분야에서는 유럽과 미국, 일본 기업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엔비디아의 AI 칩에 대한 의존도도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그러나 중국은 낮은 가격으로 기술 격차를 빠르게 메우고 있다. 선전 기반의 엔진 AI는 지난해 말 8만8천 위안(약 1,779만 원)의 'PM01'을 출시했고, 유니트리는 9만9천 위안(약 2,020만 원)짜리 G1 모델을 선보이며 저가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반면 머스크는 옵티머스의 가격을 2만4,400만 원)로 예상해, 가격 경쟁력에서 밀릴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미국 싱크탱크 특별경쟁연구프로젝트(SCSP)의 브래디 헬윅 부국장은 휴머노이드가 센서, 배터리 등에서 전기차와 유사한 구조를 갖고 있어 전기차 제조 경험이 있는 기업들이 유리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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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 원대 로봇 내세운 중국, 테슬라보다 빠르게 가격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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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먼저 부른 것도 아닌데…팀 쿡이 베이징서 보인 이상한 행보
- [더지엠뉴스]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중국을 직접 찾아 고위 경제 관료들을 잇달아 만난 사실이 24일 알려졌다. 그는 지난 주말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CDF)에 참석하며 허리펑(何立峰) 국무원 부총리를 만났고, 이어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주석 런훙빈(任鸿斌)과도 면담을 가졌다. 쿡 CEO는 허 부총리와의 만남에서 “중국은 고품질 발전과 대외 개방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있다”는 발언을 들은 뒤, “중국 시장과의 장기적 협력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그는 중국 정부가 최근 발표한 내수 확대 정책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이는 단지 고용만이 아니라 애플의 중국 제조 생태계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고 평가했다. 중국을 단순 소비시장으로가 아니라 산업 파트너로 대우하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중국 매체들은 팀 쿡이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국빈관에서 “중국의 소비 진작 정책은 건강하고 강한 시장을 만든다”고 밝히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피력했다고 전했다. 이런 행보는 단순한 외교 수사가 아니라, 시장 점유율 회복에 절박한 애플의 계산이 깔려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애플은 2023년 4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21%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으나, 이후 화웨이, 비보(vivo), 샤오미 등 중국 토종 기업들의 공세에 밀리며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작년 4분기 애플의 중국 내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11.1%나 급감했다. 중국산 인공지능(AI) 모델 ‘딥시크’(DeepSeek)에도 쿡이 “대단하다”고 반응하는 장면은, 애플이 이제 중국의 기술력조차 외면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음을 보여준다. 중국 국무원 발전연구센터가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애플 외에도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SK하이닉스 곽노정 사장을 비롯해 벤츠, BMW, 히타치, 도이체방크, 네슬레, 화이자 등 글로벌 기업 대표들이 총출동했다. 글로벌 CEO들이 베이징에서 고위 인사들과 연쇄 접촉한 뒤 곧장 하이난 보아오로 이동하는 일정도 흥미롭다. 중국은 이 두 회의를 통해 ‘자신감을 잃지 않은 개방국가’라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반복적으로 주입하고 있다. 중국을 향한 서방의 냉소 속에서도 세계 최대 기업들이 먼저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은 의미심장하다. 애플의 움직임은 단순한 비즈니스 전략이 아니라, 글로벌 패권구도의 이면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신호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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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먼저 부른 것도 아닌데…팀 쿡이 베이징서 보인 이상한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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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몰려가는 그곳, 다시 시작된 큰 판
- [더지엠뉴스]2025년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중국 하이난(海南) 보아오(博鳌)에서 열리는 ‘보아오포럼’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아시아의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아시아의 미래를 창조하자’를 주제로, 국제 사회의 새로운 질서 형성을 겨냥한 중국의 외교 전략이 집약된 무대다. 포럼의 핵심 의제는 ▲신뢰 회복과 협력 촉진 ▲포용적 글로벌화의 재조정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DGs) 추진 가속화 ▲인공지능(AI)의 안전한 활용과 국제적 규범 구축 등이다. 포럼 사무국은 이번 의제가 “다자주의에 활력을 불어넣고, 개방성과 공동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자국 우선주의’로 대표되는 미국식 외교를 견제하며, 중국이 이끄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강한 메시지로 해석된다. 장쥔(张军) 보아오포럼 사무총장은 “세계는 지금 도전의 시기에 있다”며, “중국은 유엔 미래정상회의의 약속을 이행하면서 아시아 중심의 발전 모델을 실현하겠다는 뜻을 이번 포럼에 담았다”고 말했다. 참석자는 유엔, 아세안 등 국제기구 대표, 각국 장관급 고위 인사,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CEO,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한국에서는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이 참석해 국제 협력 논의에 동참한다. 가장 큰 관심은 시진핑(习近平) 국가주석의 핵심 측근인 딩쉐샹(丁薛祥) 국무원 부총리의 개막식 기조연설이다. 딩 부총리는 3월 27일 열리는 공식 행사에서 중국의 입장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이는 중국이 포럼을 통해 ‘다자주의의 주도국’임을 공식화하려는 신호로 풀이된다. 이번 보아오포럼은 베이징에서 개최된 중국발전포럼(CDF)과 연계돼 있다. CDF를 마친 글로벌 기업 CEO들은 곧바로 하이난으로 이동하며, 시진핑 주석과의 비공식 회동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중국은 이번 포럼을 통해 미국이 구축해온 패권적 질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폐쇄적 동맹이 아닌, 공동 발전을 위한 개방형 협력 모델을 통해 아시아와 글로벌 남반구의 신뢰를 확보하려는 것이다. 보아오포럼은 단순한 연례회의를 넘어, 중국이 다자주의와 협력을 통해 세계의 질서를 재편하고자 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하이난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새로운 외교 지형과 경제 협력의 방향을 가늠하는 바로미터로 작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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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여전히 투자 1순위”…5% 성장 목표에 해외 기업들 연이어 ‘러브콜’
- [더지엠뉴스] 중국 국무원 총리 리창(李强)은 3월 23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발전고위급포럼 2025’(CDF 2025)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중국은 세계 불확실성 속에서도 개방과 협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리 총리는 “글로벌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더 깊이 통합될 수 있도록 시장 접근을 확대하고, 기업의 우려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중국은 자유무역을 수호하고 세계 산업·공급망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포럼은 2025년 중국 ‘양회(两会)’ 이후 첫 대형 국제회의로, 애플, 코닝, 메르세데스-벤츠 등 80개 이상의 글로벌 대기업 CEO들과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등 국제기구 수장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미국 기업들의 대규모 참가가 두드러졌으며, 애플 CEO 팀 쿡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주석과 별도로 회동한 뒤 베이징 경산공원에서 찍은 사진을 웨이보에 올려 눈길을 끌었다. 코닝 CEO 웬델 윅스는 “디스플레이와 자동차 산업 등 중국 전역에서 기회가 많다”며 수십 년간 지속적으로 투자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 밝혔다. 미국 암웨이 CEO도 “앞으로 5년간 중국 시장에 21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포럼에는 BMW, KPMG, 이케아 등 유럽 주요 기업들도 참여했으며, 인도, 태국, 브라질 등 ‘글로벌 사우스’ 국가 기업들도 전례 없이 많이 참석해 이목을 끌었다. 중국은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목표를 약 5%로 제시했으며, 2024년 GDP는 전년 대비 5% 성장해 134조9000억 위안(약 18.8조 달러)을 기록했다. 포럼에 참석한 해외 전문가들은 이 목표 달성이 세계 경제에 긍정적 신호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중국 재정부 및 개혁발전위원회 고위 당국자들도 포럼에 참석해 고품질 성장 전략을 재확인했으며, 중국은 2025년 들어 외자 유치를 위한 다방면의 조치를 추진 중이다. 1월에는 외자 안정화 행동계획을 발표했고, 정부 부처가 500건 이상의 외국기업 애로사항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태국 음료기업 TCP그룹 CEO는 “중국에 투자하는 것은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라며 중국 경제의 전도유망함에 신뢰를 보냈다. 중국발전고위급포럼은 오는 24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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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여전히 투자 1순위”…5% 성장 목표에 해외 기업들 연이어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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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의원 방중…중국이 공개한 메시지의 진짜 의미는?
- [더지엠뉴스] 중국 국무원 총리 리창은 3월 23일 베이징에서 미국 연방 상원의원 스티브 데인스와 일부 미국 기업 대표단을 접견했다. 이번 방문은 ‘중국발전고위급포럼 2025’ 연례회의 참석 차 이루어진 것으로, 최근 중미 간 고위급 접촉 재개의 일환이자 양국 간 긴장 완화 움직임의 신호로 해석된다. 리창은 회동에서 “올해 1월 시진핑 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간의 전화 통화에서도 확인했듯, 중미 양국은 넓은 공동 이익과 협력 공간을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서로를 적대시할 것이 아니라 파트너가 되어야 하며, 무역전쟁에는 승자가 없다”고 강조하며 미국 측이 ‘상호 존중, 평화 공존, 협력 공영’의 원칙에 따라 중국과 진솔한 대화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미국 측 대표단은 “중국은 지난 수십 년간 엄청난 변화를 이뤘다”며 “미국 기업들은 그동안 중국의 발전에 적극 참여해왔고, 앞으로도 중국에 계속 투자하고 협력할 의지가 있다”고 밝혔다. 미국 인사들은 특히 “양국이 계속 대화와 협력을 이어간다면 상호 이익을 실현하고 관계도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회동은 양국 정치·경제계 고위 인사 간 직접 소통의 장으로, 중국 정부가 미국과의 실용적 협력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중국은 이번 회담을 통해 ‘중미 협력은 세계 전체의 이익’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했고, 미국 측도 중국 시장에 대한 긍정적 기대를 드러내며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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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의원 방중…중국이 공개한 메시지의 진짜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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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디지털+녹색+개방’으로 전환 가속… 부실 리스크도 안정 관리
- [더지엠뉴스]중국이 2025년에도 공급 측 구조 개혁을 중심축으로 삼고, 낡은 성장 동력을 혁신 산업 중심으로 전환하는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23일 베이징 댜오위타이(钓鱼台) 국빈관에서 열린 ‘중국 발전 고위급 포럼’에서 한원슈(韩文秀) 중앙재경위원회 부주임은 중국이 산업체계의 질적 고도화와 효율성 제고를 통해 구조 개혁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의 산업체계가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완성도를 갖추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신구 성장 동력의 전환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과학기술 자립성과 혁신 성과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만큼, 중국은 기술 주도와 혁신을 중심으로 신형 생산력, 신산업, 미래산업을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기술, 녹색 기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기존 산업을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과도한 기업 부담을 줄이기 위한 요금 구조와 행정 집행의 정상화도 함께 추진된다. 한원슈는 또 기업 간의 ‘내부 경쟁(内卷)’을 해소하고, 지방정부와 기업의 행위 기준을 명확히 해 악성 저가 경쟁을 법적으로 규제하겠다고 밝혔다. 질 높은 제품과 합리적인 가격을 지향하는 경쟁 질서를 확립하고, 기업 간 구조조정을 통해 시장 생태계를 정비하겠다는 입장도 내놓았다. 중국은 또한 기업가 정신을 적극 장려하고, 신생 기업과 전통 기업,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연계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백년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서비스업 개방 역시 올해 핵심 과제 중 하나로, 한원슈는 금융 분야를 포함한 서비스업의 대외 개방을 꾸준히 확대할 것이며, 녹색 무역과 디지털 무역의 발전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투자 유치와 제도 개혁을 통한 개방 확대 전략도 강조됐다. 중국은 제도적 개방을 중심으로 자주적·단독적 개방을 병행하고, 시장화·법치화·국제화된 최고 수준의 경영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한원슈는 최근 국제 투자자들이 다시 중국 경제와 자산에 주목하고 있으며, 중국은 이들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은 다자주의에 기반한 무역 체계를 지지하며, 일방주의적 관세전쟁이나 무역전쟁에 대해선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경제 재균형 측면에서도 성과를 강조했다. 2007년 GDP 대비 10% 수준에 달했던 순수출 흑자가 현재는 약 2%로 줄어들었고,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등을 통해 수입 확대와 대외시장 공유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중국 경제의 주요 리스크로 지목되던 부동산, 지방정부 부채, 중소 금융기관의 위험은 현재 안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한원슈는 평가했다. 부동산 거래와 가격 회복세는 지난해 4분기부터 뚜렷해졌으며, 일선 도시를 중심으로 시장 온기가 퍼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정부는 계속해서 주택 시장 안정을 유도하고, 부채 문제 해결과 지방정부의 시장화 전환을 위한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 미지급금 문제 해결을 위해 재정과 통화정책을 조율해 실질적인 진전을 이끌어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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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디지털+녹색+개방’으로 전환 가속… 부실 리스크도 안정 관리
한중교류와 협력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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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글로벌 CEO들과 28일 회동…“中 개방 의지 직접 밝힌다”
- [더지엠뉴스] 시진핑(习近平, Xi Jinping)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8일 베이징에서 세계 유수 기업 최고경영자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27일 로이터통신은 익명의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이번 회동에는 독일의 BMW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미국의 반도체 기업 퀄컴(Qualcomm) 등 글로벌 기업의 CEO들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이 회동은 최근 중국이 부동산 위기와 소비 위축, 외국인 투자 감소 등 경제 복합 위기 속에서 대외 개방을 강조하고 있는 시점에 개최돼 주목받고 있다. 시 주석은 글로벌 경영진을 직접 만나 중국 시장의 개방 기조를 재확인하고, 외자 유치의 필요성을 설득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지난 23일과 24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CDF)에서는 리창(李强, Li Qiang) 총리가 "중국은 외국 기업이 중국 시장에 더 깊이 통합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혀 대외 개방 메시지를 선제적으로 발신한 바 있다. 시진핑 주석은 지난해에도 포럼 직후 미국 기업 CEO 및 학계 인사들과 면담을 진행했으며, 당시 “각국 기업, 특히 미국 기업에게 더 넓은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투자 유치를 위한 신호를 직접 보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보도에서, 올해도 시진핑 주석이 포럼에 참석한 글로벌 CEO 약 20명과 28일 회동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하며 참석자 명단 조율이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회동에는 유럽과 영국 등 다양한 지역의 기업인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재 중국을 방문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참석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 회장은 중국발전포럼 참석을 계기로 샤오미의 전기차 공장과 비야디(BYD) 본사를 연이어 방문하는 등, 전장사업 중심의 중국 내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로이터는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등 독일계 자동차 업체들에 있어 중국은 여전히 최대 시장이며,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5%의 수입차 관세를 공식화하려는 움직임 속에서 중국 측의 외자 유치 전략은 더욱 긴박성을 띠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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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글로벌 CEO들과 28일 회동…“中 개방 의지 직접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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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계 총수가 직접 움직였다
- [더지엠뉴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현지에서 전장(차량용 전자장비) 사업 확대를 위한 직접 행보에 나섰다. 3월 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 참석을 마친 뒤 곧바로 광둥성 선전에 위치한 세계 최대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 본사를 방문했다. 이는 2018년 이후 7년 만의 재방문으로, 전장 사업에서의 협력 논의를 위한 전략적 행보로 해석된다. 비야디 관계자는 이 회장의 방문 사실을 확인하면서 "관련 일정과 만남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앞서 22일 베이징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서 레이쥔(雷軍) 회장을 만난 데 이은 두 번째 전기차 기업과의 접촉이다. 연이어 중국 유력 기업을 찾은 것은 차량용 디스플레이, 오디오 시스템, 디지털 콕핏 등 삼성전자의 전장 제품 공급 확대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장은 이재용 회장이 직접 낙점한 삼성의 미래 핵심 사업으로, 그가 직접 해외에서 세일즈에 나선 점이 주목된다. 이 회장은 선전에서 BYD 외에도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스마트폰 제조사 비보(VIVO) 등 현지 기술 기업들과의 만남 가능성도 열려 있다. 선전은 중국 개혁개방의 상징이자 BYD, 화웨이, DJI, 텐센트 등 핵심 기업이 밀집해 있는 산업 요충지로, 삼성전자도 반도체 판매법인과 연구개발(R&D) 센터, 자회사 하만의 판매법인을 이곳에 두고 있다. 그의 이번 중국 행보는 미국 내 반도체 공장 투자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전장 중심으로 대중 협력의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앞서 2018년 이 회장은 선전에서 왕촨푸(王傳福) BYD 회장, 런정페이(任正非) 화웨이 회장, 레이쥔 샤오미 회장 등과 연쇄 회동을 가진 바 있으며, 당시에도 현지 스마트폰 매장을 직접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부당 합병 및 회계 부정 혐의에서 2심 무죄를 받은 이후 첫 해외 출장이라는 점에서도 이목을 끈다. 그는 현재 글로벌 기업 CEO들이 총출동한 중국발전포럼에 참석 중이며, 팀 쿡 애플 CEO, 크리스티아누 아몬 퀄컴 CEO,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 등과 다양한 협력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현지 언론은 시진핑(习近平) 국가주석이 오는 28일 해당 포럼에 참가한 일부 글로벌 CEO들과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며, 이 회장의 회동 참여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재용 회장은 약 일주일간 중국에 머물며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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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교류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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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계 총수가 직접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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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EO들 베이징에 집결한 진짜 이유는?
- [더지엠뉴스] 중국이 세계 주요 기업인들을 베이징으로 초청해 직접 교류하는 '중국발전포럼(CDF)'이 3월 23일 개막했다. 이번 포럼은 베이징 댜오위타이(钓鱼台)국빈관에서 이틀간 진행되며, ‘발전 동력의 전면 발산, 세계 경제의 안정적 성장 공동 촉진’을 주제로 개최됐다. 특히 이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년 만에 참석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마지막으로 2023년 포럼에 참여한 뒤 올해 다시 베이징을 찾은 것이다. 이번 참석은 포럼 개막 전까지 불투명했으나, 행사 하루 전날 그의 이름이 포함된 공식 명단이 발표되면서 확인됐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해 중국과의 협력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경영자들의 정례적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도 총 79명의 해외 기업 고위 인사들이 베이징을 방문했다. 애플 최고경영자(CEO) 팀 쿡, BMW, 벤츠, 네슬레, 화이자, 페덱스, 퀄컴, 도이체방크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CEO들이 참여했다. 일본의 히타치, 미국의 마스터카드와 보스턴컨설팅그룹, 카길, 보쉬 등의 수장들도 포럼장을 찾았다. 경제기구에서도 다수의 핵심 인물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존 소튼 아시아소사이어티 이사장, 션 스타인 미중무역전국위원회장, 스티븐 올린스 미중관계전국위원회장, 존 노이퍼 미국반도체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이시욱 원장이 작년에 이어 연속 참석자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 포럼은 주제별 공개 세션과 비공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개 세션에서는 ▲거시정책과 경제 성장 ▲과학기술 기반 신품질 생산력 ▲의료산업 발전 ▲글로벌 공급망 협력 ▲인구 구조 변화 대응 ▲경제 세계화와 제도 개방 ▲포용적 인공지능 발전 ▲내수 확대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된다. 주목할 점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스티브 데인스 공화당 상원의원이 포럼 참석을 위해 방중했다는 사실이다. 그는 3월 20일 베이징에 도착했고, 중국 고위 지도자들과 직접 접촉할 것으로 전해졌다. 시진핑(习近平) 국가주석과의 면담 가능성도 거론되며, 미국 정계 인사 중에서는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중국과 고위급 대화를 나누는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번 중국발전포럼은 단순한 경제행사를 넘어, 글로벌 정치와 외교, 기술, 인공지능, 공급망 재편 문제 등 다양한 의제가 교차하는 무대가 되고 있다. 한국 기업들은 포럼을 통해 중국 측과의 전략적 협력을 다시 공고히 다질 기회를 얻은 셈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반도체 공급망 이슈와 관련해 중국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가능성이 크다. 이재용 회장의 중국 방문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중국이 주요 글로벌 CEO들을 초청해 직접 소통에 나선 이번 포럼은 중국의 전략적 대외 행보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중국은 이번 포럼을 통해 외국 기업과의 경제 협력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글로벌 투자 환경을 다시금 강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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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EO들 베이징에 집결한 진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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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체관광객, 한국 '한시 비자면제' 추진…어떤 변화가?
- [더지엠뉴스]정부가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시적 비자면제 정책을 오는 3분기 중 시행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 경주에서 열린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경제부총리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 회의를 열고, 방한 관광 시장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전담여행사를 통해 모집한 중국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시 비자면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시행계획은 다음 달 발표되며, 국민 의견수렴을 거쳐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중국 주요 도시의 개별관광객과 지방 도시의 단체관광객을 동시에 유치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베이징과 상하이 등 1선 도시에서는 20~30대 개별관광객을 겨냥하고, 2·3선 도시에서는 스포츠, 미식, 뷰티, 문화예술 등 다양한 테마 관광상품을 개발해 단체관광객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중국인 단체관광객 100만 명이 증가할 경우 한국 경제 성장률이 0.08%포인트 상승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도 발표됐다. 기존 20~30대 여성 중심에서 벗어나 남성 관광객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일본인의 주요 관심 분야인 쇼핑, 미식, 뷰티 외에도 수학여행, 스포츠, 자연 관광 등의 요소를 강조한다. 정부는 관광 인프라 개선을 위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활용해 경주·경북 지역 관광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관광 필수 앱’ 홍보를 강화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지역 관광지를 더욱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교통 접근성을 개선한다. 올해부터 ‘초광역형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 사업이 추진된다. 청주공항, 오송역, 백제문화권 관광지를 연결하는 충북-충남 협력 프로젝트가 대표적 사례다. 강원 속초와 경북 영덕 등은 관광객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는 수요응답형(DRT) 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특색 있는 지역 축제를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고, 외국인 관광객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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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교류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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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체관광객, 한국 '한시 비자면제' 추진…어떤 변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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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다이빙 대사, 한양대 총장과 회동…교육 협력 강화 논의
- [더지엠뉴스]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대사가 3월 7일 한양대학교를 방문해 이기정 총장과 회동했다. 이번 만남에서는 한중 교육 협력 확대와 중국 유학생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다이빙 대사는 "한중 양국은 우호적인 이웃이자 중요한 협력 파트너이며, 양국 간 협력 강화는 공동의 이익에 부합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교육 교류는 한중 관계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이며, 한양대학교는 중국과 가장 긴밀히 협력하는 한국 대학 중 하나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한양대학교가 앞으로도 중국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새로운 시대에 맞춰 한중 관계의 긍정적인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중국 유학생들의 안전과 생활 환경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이기정 총장은 다이빙 대사의 부임을 축하하며, 한양대학교의 역사와 발전 상황을 소개했다. 그는 "한양대학교는 중국 대학들과의 실질적인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한중 청년 간 우호 관계를 지속적으로 증진해 한중 관계의 안정적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담 후 다이빙 대사는 한양대학교에 재학 중인 중국 유학생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유학생들에게 "조국을 가슴에 품고 학업에 정진하며, 평안한 유학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격려하며, 한중 우호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아이훙거(艾红革) 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도 동석했다. 한양대학교는 1939년 설립된 한국의 대표적인 이공계 중심 대학으로, 서울과 안산 두 개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베이징대학교, 칭화대학교, 베이징항공항천대학교 등 중국 내 80여 개 대학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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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교류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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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다이빙 대사, 한양대 총장과 회동…교육 협력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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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통상장관 회의, 서울에서 열린다
- [더지엠뉴스] 한중일 통상장관 회의가 이달 29∼30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2019년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이후 5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자유무역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주요 의제다. 한국 측에서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일본에서는 무토 요지 경제산업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국 측 참석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2019년 회의에서는 중국 상무부 부장이 대표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는 가운데, 동아시아 지역 내 자유무역 확대 필요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교도통신은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다시 집권할 경우 관세 인상 등 무역 장벽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며 "이에 대비해 한중일 3국이 공급망 안정과 자유무역협정(FTA)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의 추진 가능성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내에서의 협력 강화가 주요 의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번 회의는 동아시아 경제 협력에 있어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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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통상장관 회의, 서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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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중국 공동]세계가 주목한 중국 혁신 수도, 선전의 진짜 저력 [시장 인사이트 41]
- [더지엠뉴스] 한때 어촌이었던 선전(深圳, Shenzhen)이 이제는 중국을 대표하는 과학기술 중심지로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1979년까지만 해도 어민 수천 명이 살던 작은 마을에 불과했던 선전은, 40년 만에 글로벌 기술 메가시티로 변모했다. 그 중심에는 중국 정부의 전략적 선택과 파격적인 개방 정책, 그리고 민간 주도의 기술 창업 생태계가 있었다. 1980년, 선전은 중국 최초의 경제특구로 지정됐다. 당시 중앙정부는 남중국해 연안의 작은 도시를 개방의 실험장으로 삼았고, 이는 결과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도시라는 수식어를 남겼다. GDP는 연간 2배씩 뛰었고, 인구는 30만 명에서 1,700만 명을 넘어섰다. 하지만 선전의 진짜 힘은 숫자에 있지 않다. 이곳은 ‘중국 기술의 심장’으로 불릴 만큼, 중국 내 최상위 수준의 연구개발과 기술 창업 인프라가 집중된 곳이다. 세계적인 통신 장비 제조사 화웨이(Huawei), 인터넷 플랫폼의 제왕 텐센트(Tencent), 드론 산업을 주도한 DJI 모두 선전에 본사를 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바이오의약, 핀테크, 스마트 제조, 로보틱스, 반도체,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스마트 시티 기술 등 10개 이상 전략 산업군이 선전 전역에 집결되어 있다. 선전시는 매년 GDP의 5% 이상을 R&D에 투자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연구개발 인력은 약 80만 명에 달한다. 그중 많은 수가 미국, 유럽, 일본에서 학위나 연구 경력을 가진 고급 인재들이다. 2024년에는 중국 도시 중 기술 혁신 경쟁력 1위를 차지하며 베이징과 상하이를 제쳤고, 세계적으로도 싱가포르, 실리콘밸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정부 정책도 기술 혁신 중심으로 정교하게 설계돼 있다. '호적 제한 완화', '창업 인센티브 확대', '지적재산권 보호 강화', '기술 이전 보조금' 등 수십 개의 세부 제도가 창업자와 연구자 유입을 유도하고 있다. ‘구룡지(九龙江)’라 불리는 선전의 창업 클러스터는 전 세계 벤처캐피털이 주목하는 지역으로, 스타트업의 기업가치가 수개월 내 수천억 위안대로 도약하는 사례도 드물지 않다. 텐센트 산하 인공지능 랩, 화웨이의 스마트시티 연구소, 징둥의 스마트 물류연구센터 등 대기업의 첨단 연구시설도 도시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선전은 정부 주도보다는 기업 주도의 혁신이 두드러지는 도시다. 이는 기업이 기술을 주도하고 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중국 내 다른 도시와는 차별화된 점이다. 또한 선전의 가장 큰 강점은 '민첩성'이다. 신기술이 등장하면 도시 전체가 실험실처럼 움직인다. 스마트 정류장, 무인 배달차, 드론 구급 시스템 등은 이미 상용화 단계를 넘어 일상화됐다. 세계 주요 도시들이 아직 시범운영 중인 기술들이 선전에서는 이미 시민의 삶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이러한 이유로 선전은 이제 단순한 기술 도시가 아닌, 글로벌 기술 흐름을 선도하는 ‘미래 산업 실험실’로 불리고 있다.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한국 창업기업과 혁신기업의 중국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업무다. 또 중국 진출의 정확한 로드맵을 제공하고 플랫폼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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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과 경제
- 시장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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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중국 공동]세계가 주목한 중국 혁신 수도, 선전의 진짜 저력 [시장 인사이트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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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중국 공동]충칭이 미래산업 중심지로 급부상한 이유 [시장 인사이트 40]
- [더지엠뉴스] 중국 서부 내륙 도시 충칭이 이제 더 이상 낙후된 산업 도시가 아니다. 최근 중국 정부가 전면 지원하는 ‘충칭량장협동혁신구(重庆两江协同创新区, Chongqing Liangjiang Collaborative Innovation Zone)’가 서부 기술 허브로 떠오르고 있다. 량장신구에 위치한 이 혁신구는 첨단 산업과 기술 연구기관, 글로벌 기업들이 집결해 있는 국가급 전략지구다. 이곳은 중국 내륙에서는 보기 드문 과학기술 집약형 생태계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바이오의약, 스마트 제조, 신에너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량장협동혁신구는 2018년 중앙정부의 공식 승인을 받아 설립되었으며, 충칭시 정부와 과학기술부, 교육부, 중국과학원이 공동으로 관리하는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이 지역은 혁신 주체 간의 ‘협동’을 강조한 점에서 기존 산업단지와 차별된다. 충칭대학교, 중국과학원 충칭분원, 충칭연합의학연구원 등 연구기관과 칭화대, 베이징이공대 등 수도권 대학의 분원이 입주해 있으며, 이들과 함께 창업 기업들이 기술 상용화를 공동 추진하고 있다. 2023년 기준, 협동혁신구에는 약 600여 개의 고신기술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이 중 80개 이상은 국가급 중점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대표적인 예로, 충칭자동차연구원과 바이두가 협력한 자율주행 상용화 테스트베드가 가동 중이며, 중국 최초의 도심 자율주행 상용노선도 이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바이오의약 부문에서는 충칭의학대학과 해외 제약기업의 협업 연구소들이 면역치료제,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을 집중하고 있다. 스마트 제조 분야에서는 화웨이, ZTE, 징둥물류 등과 협력한 로봇 자동화 생산라인이 구축되어 있으며, 클라우드 기반 공장 제어시스템이 상용화 단계에 들어섰다. 량장협동혁신구는 단순히 기업 유치를 넘어, 기술 사업화 지원체계도 체계적으로 정비했다. 창업 단계 기업에는 최대 1,000만 위안까지 지원되는 기술이전 및 사업화 보조금이 제공되며, 인재 영입 시 주택, 가족 동반 정착, 자녀 교육까지 포함한 맞춤형 패키지가 마련되어 있다. 충칭시는 이 혁신구를 중심으로 2030년까지 서부 최대 과학기술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량장 플랜’을 수립했다. 전체 면적 약 20평방킬로미터의 혁신구 내에는 지능형산업지구, 대학연구지구, 창업보육지구, 국제협력지구 등 4개 구역으로 세분화되어 운영된다. 최근에는 독일, 싱가포르, 이스라엘의 첨단기술 기업도 협동혁신구에 입주를 검토 중이며, 국제 기술이전센터 설립도 추진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충칭량장협동혁신구를 중서부 과학기술 혁신의 전초기지로 설정하고, 향후 장강경제벨트와 일대일로 프로젝트와의 연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한국 창업기업과 혁신기업의 중국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업무다. 또 중국 진출의 정확한 로드맵을 제공하고 플랫폼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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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중국 공동]충칭이 미래산업 중심지로 급부상한 이유 [시장 인사이트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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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중국 공동]중국이 정한 35개 지역, 왜 여기에만 공장이 몰릴까? [시장 인사이트 39]
- [더지엠뉴스] 중국 정부가 국가 차원의 전략적 산업 육성을 위해 2024년 ‘첨단 제조업 클러스터’ 35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가 주도했으며, 항공우주, 해양장비, 석유화학, 전기차, 인공지능 등 주요 미래 산업군을 총망라했다. 클러스터로 지정된 지역은 모두 지역 간 산업 집중도가 높고, 국가 핵심 전략산업의 밸류체인을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곳들로 선정됐다. 공신부는 각 지역 클러스터에 기술, 자금, 인재 등 자원을 전략적으로 배분하고, 국가급-성급 간 클러스터 연계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대표적인 클러스터 중 하나는 쓰촨성 청두를 중심으로 한 청더몐쯔량 항공우주 산업 클러스터다. 이 지역은 아시아 최대의 항공우주 연구기지이자 대형 주강 제조 중심지로, 1,000개 이상의 전문 항공우주 기업이 밀집해 있다. 또한 하얼빈과 선양 등 동북 지역도 항공기 제조 및 수리, 항공전자 시스템 전문 기업들이 집결해 있으며, 연간 수천억 위안의 생산액을 기록하고 있다. 민간 항공기 산업도 적극 육성되고 있다. 장강삼각주를 중심으로 한 ‘대형 항공기 클러스터’에는 900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민간용 대형 항공기 핵심 부품 자립화를 추진 중이다. 해양장비 분야에선 칭다오, 옌타이, 웨이하이를 잇는 칭옌웨이 클러스터가 눈에 띈다. 이곳은 선박 조립부터 심해플랫폼, 해양엔지니어링까지 포괄하는 해양장비 전진기지로, 600개 이상 기업이 운영 중이다. 석유화학 및 신소재 분야에서도 바오터우의 희토류 클러스터, 위어닝의 현대 석탄화학 클러스터 등 탄탄한 공급망 기반을 갖춘 지역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스마트 전기차 분야에서는 광둥 지역의 광선포후이둥중 클러스터가 선정됐다. 비야디(比亚迪), 광치(广汽), 샤오펑자동차(小鹏汽车) 등 세계적인 전기차 제조사가 이곳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바이두, 디디, AutoX 등 자율주행 스타트업들도 밀집해 있다. 징진지 지역은 인공지능과 스마트 커넥티드카 클러스터 양쪽에 모두 포함됐다. 베이징 하이뎬구에는 중국 대표 AI 기업들이 연구소와 인큐베이터를 운영 중이며, 바오딩과 톈진 일대에는 전기차 및 자율주행 차량의 테스트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 전력장비 분야에서는 헝양, 창사, 주저우, 탄허우를 잇는 헝창주탄 특고압 송배전 장비 클러스터가 포함됐다. 이곳은 이미 중국 내 최대 송전 장비 생산기지로, 10만 명 이상의 종사자와 700여 개의 관련 기업이 운영 중이다. 농기계 장비 부문에서는 산둥성과 허난성의 여러 도시가 참여한 스마트 농기계 클러스터가 등장했다. 이 클러스터는 트랙터, 고속 이앙기, 정밀 파종기 등 첨단 농업장비 생산에 특화돼 있다. 기초 소재 분야에서도 다수 클러스터가 지정됐다. 난징과 쑤저우 등지에 위치한 쑤난 특수강 소재 클러스터, 진창과 바이인을 중심으로 한 진바이란우 비철금속 클러스터는 세계 최고 수준의 산업군으로 손꼽힌다. 방직·경공업 클러스터로는 저장성의 환항저우완 클러스터가, 바이오 의약은 청두-충칭 지역의 청위 바이오의약 클러스터가 대표적이다. 공신부는 향후 클러스터별 평가체계를 도입해 성과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전략 조정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의 이번 ‘35개 클러스터’ 지정은 세계 제조업 경쟁의 중심축을 선점하려는 전략으로, 글로벌 가치사슬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노리는 정책적 포석이다.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한국 창업기업과 혁신기업의 중국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업무다. 또 중국 진출의 정확한 로드맵을 제공하고 플랫폼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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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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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중국 공동]중국이 정한 35개 지역, 왜 여기에만 공장이 몰릴까? [시장 인사이트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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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중국 공동]중국 과학기술이 돈을 끌어모으는 이유 [시장 인사이트 38]
- [더지엠뉴스] 중국 과학기술의 산업화가 본격적으로 자본의 눈에 띄기 시작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중국 각 대학과 과학기관이 중심이 된 기술 성과 전환 기업들이 총 수십억 위안 규모의 자금을 유치했다. 그 중심에는 인공지능, 반도체, 우주기술, 합성생물학, 데이터베이스 등 첨단 분야가 포진해 있었다. 2024년 가장 큰 규모의 자금 유치 사례는 칭화대학의 즈푸 AI였다. 12월 17일, 즈푸 AI는 총 30억 위안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받으며 기업가치를 약 300억 위안으로 끌어올렸다. 이 회사는 1996년 칭화대 컴퓨터학과의 지식공학실험실에서 시작된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대형 모델 분야의 선두주자로 성장하고 있다. 두 번째로 큰 사례는 화중과기대학의 다멍데이터였다. 이 회사는 6월 12일, 커촹판 상장을 계기로 16.5억 위안의 투자를 유치했다. 자체 개발한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은 고성능, 고신뢰성, 고보안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며, 중국 정부와 금융기관 등에서 광범위하게 채택되고 있다. 12월 5일에는 전자과기대학의 쟈츠커지가 커촹판에 상장하면서 12.45억 위안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쟈츠커지는 전력전자 장비와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용 제어 시스템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있다. 베이징대학의 인허통용도 11월 18일 12억 위안의 자금을 유치했다. 위성통신과 우주항법기술을 접목한 고신뢰 통신 플랫폼을 개발 중인 이 회사는, 중국의 차세대 국방통신 인프라 구축에도 관여하고 있다. 중국과학원위성혁신연구원의 거스항톈은 12월 30일 A 플러스 라운드에서 10억 위안을 투자받았다. 이 회사는 소형 위성군 구성과 정밀 영상처리 기술을 통해, 상업용 우주관측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푸단대학의 줴신웨이뎬즈는 3월 8일 5억 위안을 투자받았다. 이 회사는 반도체 결정 및 부품 공정에 특화된 기술로, 항공우주 및 정밀 장비용 집적회로를 개발 중이다. 9월 2일에는 칭화대학의 또 다른 기업인 우원신츙이 약 5억 위안의 투자 유치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인공지능 대형 모델에 특화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협업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독자적 추론 가속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공간기술연구원 산하 항톈위싱은 5월 6일 B 및 C 라운드에서 각각 수억 위안을 확보했다. 고정밀 항법 위성과 민간 우주선 통신 기술에 집중하는 이 회사는 중국 우주사업 민영화 흐름의 대표 주자다. 중국과학원미생물연구소의 기술 성과 전환 기업인 웨이위안허청도 8월 29일 A 라운드에서 3억 위안 이상을 투자받았다. 이 기업은 합성생물학 기반으로 희귀당, 천연색소, 활성 분자 등을 개발하고 있다. 중국과학기술대학의 중커커러는 2월 26일 프리 A 라운드에서 3억 위안의 자금을 확보했다. 이 회사는 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 태양광 패키징 소재, 사이클로올레핀 공중합체 등 신소재 산업화에 주력하고 있다. 2024년의 이들 10대 자금 조달 사건은 단순한 투자 성과를 넘어서, 중국의 기술력과 자본이 맞닿는 접점이 어떻게 확장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였다.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한국 창업기업과 혁신기업의 중국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업무다. 또 중국 진출의 정확한 로드맵을 제공하고 플랫폼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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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과 경제
- 시장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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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중국 공동]중국 과학기술이 돈을 끌어모으는 이유 [시장 인사이트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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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중국 공동]치과 교정기 안 보인다고요? 이 중국 기업이 시작했어요[기업 리서치 44]
- [더지엠뉴스] 투명한 교정기 하나로 중국 치과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스다이톈스(时代天使, Shídài Tiānshǐ)**다. 이 회사는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디지털 교정 기술 기업으로, 2003년 설립 이후 20년 넘게 인비저블(투명) 교정 장비 분야에 집중해왔다. 지금은 중국 치과 시장은 물론 미국과 유럽, 호주, 브라질까지 진출하며, 전 세계의 구강 구조를 디지털로 바꾸고 있다. 스다이톈스의 핵심 기술은 3D 프린팅 기반 맞춤형 교정장치 제작 기술이다. 환자의 구강 구조를 스캔한 뒤, 클라우드 기반 설계 플랫폼 ‘iOrtho’를 통해 정밀한 교정 계획을 수립하고,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투명 교정기를 자동 설계·생산한다. 치과 의사는 별도의 전문 장비 없이 웹 환경에서 설계를 조정할 수 있고, 환자는 불편함 없는 착용감으로 치료에 임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단순히 장비를 생산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의료진의 임상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고, 치료 과정 전반을 디지털화하는 플랫폼을 제공하면서, ‘스마트 덴탈 솔루션’이라는 새로운 산업 모델을 만들고 있다. 현재 스다이톈스는 중국 내 10만 개 이상의 치과와 협력하고 있으며, 누적 150만 명 이상의 환자가 이들의 제품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확장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2023년 상반기 기준, 해외 사례는 9,400건에 달하며, 전체 교정 사례의 약 10%를 차지한다. 스다이톈스는 미국, 독일, 호주 등지에 현지 조직을 설립하고, 현지 의료 규제에 맞춘 제품 인증을 완료해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이들의 경쟁력은 연구개발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에서 나온다. 회사는 80개 이상의 핵심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3D 프린팅, 생체역학, 재료공학, 컴퓨터 비전 등 첨단 기술 융합을 바탕으로 제품을 고도화하고 있다. 생산 라인도 자동화되어 있다. 중국 우시(无锡) 생산기지에서는 매일 수천 개의 맞춤형 교정기가 생산되며, 각각 환자의 구강 데이터에 기반해 정밀하게 가공된다. 회사 측은 향후 아시아 신흥국과 중동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스다이톈스는 2021년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하면서 자본력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R&D와 해외 인프라 구축에 재투자하고 있다. 중국 정부 역시 디지털 의료기기 분야를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면서, 스다이톈스와 같은 기업에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현재 이 기업은 인비절라인으로 대표되는 미국계 기업과의 글로벌 경쟁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비대면 의료의 성장 흐름에 발맞춰 AI 기반 교정 진단 서비스도 개발 중이다. 인비저블 교정 분야는 고령화와 심미 치과 수요 증가에 따라 향후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스다이톈스는 단순한 치아 교정기를 만드는 기업이 아니라, 디지털 기반 치료 생태계를 재설계하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한국 창업기업과 혁신기업의 중국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업무다. 또 중국 진출의 정확한 로드맵을 제공하고 플랫폼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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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중국 공동]치과 교정기 안 보인다고요? 이 중국 기업이 시작했어요[기업 리서치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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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중국 공동]중국의 이 기업, 3D 기술로 세계를 스캔하다 [기업 리서치 43]
- [더지엠뉴스] 중국 항저우(杭州)에 본사를 둔 **셴린 3D(先临三维, Xianlin Sanwei)**는 고정밀 3D 스캐닝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기술 혁신 기업이다. 2004년 설립 이후 이 기업은 3D 비전 기술의 개척자라는 별명을 얻으며, 중국 내에서 ‘작은 거인 기업’으로 선정되었고, 국가급 제조업 강소기업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셴린 3D는 3D 스캐너, 소프트웨어, 프린터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며, 자동차·항공·에너지·전자산업뿐 아니라 치과·의료·교육 분야까지 그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가장 큰 강점은 자체 개발한 고정밀 광학 3D 스캐너다. 산업용 스캐너는 정밀도와 속도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되며, 복잡한 부품의 치수 측정, 품질 검사, 역설계 등에 필수적인 장비로 자리잡았다. 특히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제조사, 항공기 엔진 부품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중국 기술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셴린 3D는 치과 분야에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구강 내 3D 스캐너, 치과용 데스크탑 스캐너, 정밀 3D 프린터 등 디지털 치의학 솔루션은 이미 전 세계 100여 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이 장비들은 임플란트, 교정, 보철 등 정밀한 진료가 필요한 과정에서 치과의사들의 신뢰를 얻고 있으며, 중국은 물론 유럽, 미국 시장에서도 활발히 사용 중이다. 회사는 소프트웨어 기술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3D 스캔 데이터의 분석, 모델링, 설계 자동화를 위한 자체 플랫폼은 산업 자동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셴린 3D는 2023년 기준 매출 10억 위안을 돌파했으며, 매년 R&D 투자 비율을 전체 매출의 20% 이상으로 유지하며 기술 선도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글로벌 네트워크도 빠르게 확장 중이다. 독일, 미국, 일본 등 주요 시장에 현지 법인을 두고 있으며, 기술지원과 고객 대응 체계를 지역 맞춤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현재 AI 기반 스캐닝 기술, 클라우드 설계 협업 시스템, 메타버스 연동 산업 데이터 구축 등 차세대 디지털 솔루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셴린 3D는 단순한 하드웨어 제조사를 넘어, 디지털 산업 생태계 전체를 설계하는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디지털화가 미래 제조업의 핵심 전략이 되고 있는 지금, 셴린 3D는 세계 산업 현장의 가장 깊숙한 곳까지 스며들고 있다.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한국 창업기업과 혁신기업의 중국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업무다. 또 중국 진출의 정확한 로드맵을 제공하고 플랫폼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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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중국 공동]중국의 이 기업, 3D 기술로 세계를 스캔하다 [기업 리서치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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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중국 공동]의치 장비로 세계를 뒤흔든 중국 기업이 있었다 [기업 리서치 42]
- [더지엠뉴스] 중국 광둥성에 본사를 둔 **현대치과(现代牙科, Xiandai Yake)**가 전 세계 치과 산업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의치 장비 제조 분야에서 이 기업은 단순한 생산업체를 넘어, 글로벌 기술 주도권을 가진 혁신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1993년 설립된 현대치과는 중국 선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홍콩 증시에 상장된 세계적 수준의 치과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특히 의치 제작 장비와 관련된 기술력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전 세계 13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주요 제품군은 인공치아 제작 시스템, 디지털 치과 솔루션, 치과용 소재 등으로, 완전한 수직통합 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현대치과는 특히 CAD/CAM 기반 디지털 의치 제작 장비 분야에서 기술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수작업 중심 의치 제작 과정을 자동화·정밀화하면서 전 세계 치과 기공소와 병원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회사는 중국, 유럽, 미국 등지에 R&D 센터와 생산 기지를 분산 배치해, 글로벌 고객의 요구에 맞춘 제품을 빠르게 공급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3,000곳 이상의 유통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으며, 치과 학회 및 전시회에도 활발히 참가해 브랜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현대치과는 치과 소재 개발에도 강력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세라믹, 레진, 티타늄 소재는 고정밀 의치 제작에 필수적인 재료로, 유럽 CE 인증과 미국 FDA 인증을 동시에 획득한 제품도 다수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의치 자동 설계 시스템도 상용화에 성공하며, 디지털 치과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회사의 또 다른 핵심 전략은 치과 교육 솔루션 사업이다. 치과 대학 및 교육기관을 위한 시뮬레이터, 실습용 마네킹, 디지털 학습 콘텐츠 등 교육용 장비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는 신흥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현대치과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3년 기준 글로벌 시장 점유율 5위를 기록했으며, 중국 내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2024년 들어서는 고령화와 구강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로 인해 전 세계 의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치과는 그 중심에서 시장을 이끌고 있다. 중국 정부의 전략 산업 육성 정책, 특히 디지털 의료기기와 치과 장비에 대한 정책적 지원도 현대치과 성장에 강력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 현대치과는 현재 글로벌 IPO 재추진도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구개발 투자 확대와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아프리카, 중동, 동남아시아 등 신흥 의료시장 공략을 위한 현지 생산 및 물류 인프라 구축도 추진 중이다. 치과 의료기기 시장은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분야지만, 현대치과는 품질, 기술, 가격경쟁력 세 가지를 모두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중국 브랜드가 세계 의치 시장의 기술 표준을 선도하는 시대, 그 정중앙에는 현대치과가 있다.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한국 창업기업과 혁신기업의 중국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업무다. 또 중국 진출의 정확한 로드맵을 제공하고 플랫폼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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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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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중국 공동]의치 장비로 세계를 뒤흔든 중국 기업이 있었다 [기업 리서치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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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중국 공동]유니콘의 도시 전쟁…중국이 ‘2위’, 베이징은 세계 2대 허브로 부상[기업 리서치 41]
- [더지엠뉴스] 2024년 1월 기준, 전 세계 유니콘 기업의 분포를 살펴보면 미국과 중국이 여전히 양강 구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도시 단위로도 이러한 흐름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세계에서 유니콘 기업이 가장 많은 도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였다. 샌프란시스코는 단일 도시에서만 184개의 유니콘 기업이 활동 중인 것으로 집계돼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이 지역은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수십 년간 테크 기반 창업 생태계를 발전시켜 왔으며, 인공지능(AI), 핀테크, SaaS, 헬스케어 분야의 글로벌 유니콘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2위는 중국 베이징이었다. 베이징은 총 105개의 유니콘 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아시아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중국의 수도이자 최대의 정치·과학기술 허브인 베이징은 바이두, 즈이추안(智谱AI), 유니보트(优必选) 등 국가 전략 기술 기업들이 집중되어 있으며, 이들이 유니콘 생태계의 중심축을 형성하고 있다. 3위는 상하이로, 총 55개의 유니콘 기업이 있다. 상하이는 금융, 스마트 제조, 바이오테크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며, 글로벌 벤처캐피털이 선호하는 투자처로 자리잡고 있다. 이어서 4위는 미국 뉴욕으로 54개, 5위는 영국 런던으로 42개 유니콘 기업을 기록했다. 뉴욕은 월가를 중심으로 한 핀테크 유니콘이 많으며, 런던은 유럽 내 AI와 블록체인 기반 스타트업이 활발히 성장하고 있다. 중국 내 유니콘 기업 상위 도시 분포를 살펴보면, 베이징이 105개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상하이는 55개로 2위, 선전은 25개, 항저우는 21개, 광저우는 17개 순이었다. 선전은 전통적인 제조 기반과 함께 전기차·반도체 분야에서 유니콘을 배출하고 있으며, 항저우는 알리바바와 그 생태계 기업들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 유니콘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광저우는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와 신재생에너지 스타트업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은 단순히 유니콘 수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들 유니콘의 기술 집중도에서도 미국과 대등한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베이징과 상하이는 각각 기술 중심의 인공지능, 바이오, 반도체 산업에 특화된 스타트업을 집중 유치하고 있으며, 정부의 전략 산업 육성 정책과 맞물려 유니콘 기업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는 도시는 대부분 정부 연구기관, 과학기술 대학, 대형 투자펀드가 함께 밀집된 지역”이라며, “산업·연구·정책 삼박자의 조화가 글로벌 유니콘 경쟁력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4년 글로벌 유니콘의 도시별 분포는 단순한 통계를 넘어, 각국의 창업 경쟁력, 과학기술 투자 우선순위, 정부의 산업 전략을 반영하는 상징적 지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한국 창업기업과 혁신기업의 중국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업무다. 또 중국 진출의 정확한 로드맵을 제공하고 플랫폼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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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중국 공동]유니콘의 도시 전쟁…중국이 ‘2위’, 베이징은 세계 2대 허브로 부상[기업 리서치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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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중국 공동]중국, 과학기술 성과 전환 가속화… 10대 지방 정책 발표 [정책 브리핑 20]
- [더지엠뉴스] 중국이 과학기술 성과를 산업화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2024년 각 지방정부는 연구개발(R&D) 성과의 시장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해 맞춤형 정책을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기술 혁신과 경제 성장의 동반 상승을 노리고 있다. 중국 정부는 과학기술 혁신을 국가 발전 전략의 핵심으로 삼고 있으며,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이에 부응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성과 전환 촉진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 다수 발표되며, 관련 법제 정비와 재정 지원이 확대되고 있다. 1. 저장성, 시장 중심 기술 성과 전환 촉진 저장(浙江)성 정부는 기술 성과 전환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시장 중심의 기술 성과 전환 메커니즘’을 구축했다. 기존의 정부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과 연구기관이 주도하는 모델을 도입했으며, 이를 위해 2027년까지 기술 거래 총액 5,000억 위안(약 92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 광둥성, R&D 성과 활용 촉진 위한 펀드 조성 광둥(广东)성은 과학기술 성과를 산업으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과 전환 펀드’를 조성했다. 이 펀드는 대학과 연구소의 연구 성과를 기업으로 이전하는 데 사용되며, 초기 상업화 과정에서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3. 베이징, 대학 및 연구기관 특허 활용 확대 베이징(北京)은 대학과 연구기관이 보유한 특허를 적극 활용하기 위한 법적 장치를 강화했다. 이에 따라 특허 기술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업과 연구소 간 협력을 촉진하고, 성과 공유 방식의 지적재산권 거래 시스템을 도입했다. 4. 상하이, 글로벌 기술 혁신 허브 조성 상하이(上海)는 글로벌 혁신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외국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한편, 외국 기업의 기술 투자 및 이전을 장려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편했다. 5. 충칭, 스마트 제조 기술 성과 전환 가속화 충칭(重庆)은 스마트 제조 분야에서 기술 성과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 정책을 시행했다.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한 시범 사업을 확대하고, 제조업 혁신을 지원하는 연구센터를 설립해 기업과 연구소 간 협력을 강화했다. 6. 장쑤성, 기술 인큐베이터 지원 강화 장쑤(江苏)성은 기술 성과의 창업 연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지원을 강화했다.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초기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연구소에서 직접 기업으로 기술이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했다. 7. 쓰촨성, 과학기술 금융 시스템 도입 쓰촨(四川)성은 과학기술 기업의 자금 조달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기술 성과 금융 지원 시스템을 도입했다. 기술 평가 기반 대출 제도를 마련해,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한 자금 조달이 가능하도록 했다. 8. 후베이성, 산업 클러스터와 연계한 기술 성과 활용 후베이(湖北)성은 산업 클러스터와 연구개발 성과를 연계하는 전략을 발표했다. 주요 산업 단지에 연구개발 기관을 배치하고, 산업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중심으로 성과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9. 톈진, 특허 공유 플랫폼 구축 톈진(天津)은 기술 성과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특허 공유 플랫폼’을 구축했다. 연구기관과 기업이 특허를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설계하고, 실질적인 상업화 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중심으로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0. 푸젠성, 연구개발 세제 혜택 확대 푸젠(福建)성은 연구개발 성과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확대했다. 기업이 기술 성과를 이전하거나 상용화할 경우 법인세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기술 이전 소득에 대한 세금 감면 정책도 시행하고 있다. 중국의 과학기술 성과 전환 사업은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바탕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각 지방정부는 지역의 산업 구조와 경제 환경에 맞춰 맞춤형 지원책을 도입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구개발 성과의 실질적인 산업화를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경우, 중국의 기술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지방정부 차원의 과학기술 지원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중국의 혁신 생태계가 한층 더 성숙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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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과 경제
- 정책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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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중국 공동]중국, 과학기술 성과 전환 가속화… 10대 지방 정책 발표 [정책 브리핑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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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중국 공동]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인간과 공존할 준비가 끝났다[산업 트랜드 34]
- [더지엠뉴스] 2024년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AI, 센서 기술, 자율학습 시스템이 고도화되면서 휴머노이드 로봇은 단순한 실험 단계에서 벗어나 산업과 일상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수준에 도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로봇 기업들은 로봇의 정밀한 움직임,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율적 사고, 인간과의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미 다양한 산업군에서 실용화 단계에 돌입한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중국은 자율 로봇 기술과 AI 반도체 개발을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리더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적인 로봇 기업뿐만 아니라 중국의 기술 기업들이 로봇 연구에 적극 투자하면서, 스마트 공장, 물류, 의료, 서비스업에서 로봇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AI와 자율 학습 기술,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다 현재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가장 중요한 기술은 AI 기반 자율 학습, 정밀 모터 구동, 고성능 센서 및 영상 인식 기술이다. AI가 로봇의 뇌 역할을 하면서, 로봇이 스스로 데이터를 학습하고 환경을 인식하는 능력이 향상되었으며, 인간의 움직임을 정밀하게 따라 하거나, 감정을 분석해 반응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발전했다. 특히 딥러닝 기술이 발전하면서 로봇이 실시간으로 주변 환경을 분석하고 스스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능력이 강화되었으며, 자연어 처리(NLP) 기술도 발전해 인간과의 대화가 더욱 원활해지고 있다. 이러한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휴머노이드 로봇은 단순한 작업 보조를 넘어 자율적으로 행동하고 사람과 협력하며, 특정한 상황에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수준까지 발전하고 있다. 제조업 및 스마트 공장 중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에서는 스마트 공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정밀한 조립 작업을 수행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기존의 산업용 로봇보다 더욱 유연한 동작이 가능하며, AI 기반 시뮬레이션을 통해 공정 최적화가 이루어진다. 물류 및 배송 산업 AI 기반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휴머노이드 로봇이 물류센터에서 물품을 분류하고 운반하는 작업을 자동화하고 있다. 일부 기업은 로봇을 활용해 자율 배송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으며, 최적의 경로를 찾아 무인 배달 서비스를 수행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의료 및 헬스케어 산업 휴머노이드 로봇은 재활 치료, 간호 보조, 환자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돌봄 서비스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특히 AI 기술을 접목한 로봇이 환자의 움직임을 분석하고, 정확한 재활 훈련을 지원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업 및 고객 응대 호텔, 공항, 쇼핑몰 등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안내 및 고객 응대 업무를 수행하며, 고객과의 상호작용 능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특히 AI 음성인식 기술이 발전하면서 다국어 지원이 가능해졌으며, 감정 분석 기능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더욱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앞장서다 중국은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개발에 적극 투자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바이두(百度), 화웨이(华为), 샤오미(小米) 등 중국의 대표적인 기술 기업들이 AI 및 로봇 연구개발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고 있으며, 스타트업들도 혁신적인 로봇 솔루션을 선보이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중국 정부는 스마트 제조 및 AI 기반 자동화 산업을 국가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로봇 공학 연구 지원, 관련 기업 인센티브 제공, 스마트 도시 내 로봇 활용 확대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인간과 협력하는 로봇 시대 도래 전문가들은 앞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이 인간과 협력하는 방식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특히, AI와 로봇의 융합이 심화되면서 로봇이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인간과 함께 학습하고 협업하는 ‘파트너’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기업들은 휴머노이드 로봇이 단순한 자동화 기계가 아닌, 산업과 사회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향후 몇 년 내 더욱 정교하고 자율적인 휴머노이드 로봇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이 적극적으로 로봇 기술을 발전시키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의 역할이 확대되고, 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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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과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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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중국 공동]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인간과 공존할 준비가 끝났다[산업 트랜드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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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중국 공동]급성장하는 디지털 치과 산업, 중국이 선도할까? [산업 트랜드 33]
- [더지엠뉴스] 최근 중국의 디지털 치과 산업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인공지능(AI), 3D 프린팅, 스마트 치과 장비, 원격 진료 기술이 치과 산업을 혁신하며, 중국 기업들은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산업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전통적인 치과 치료 방식에서 벗어나, 중국은 디지털 스캐닝, AI 기반 진단, 맞춤형 치과 보철물 제작을 통해 효율성과 정밀도를 높이고 있다. 중국의 대표적인 디지털 치과 기업들은 정확도 높은 3D 스캔 기술과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며, 치료 과정의 자동화와 비용 절감을 실현하고 있다. AI와 3D 프린팅이 바꾸는 치과 치료 디지털 치과 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분야는 AI 기반 진단 시스템과 3D 프린팅 기술이다. AI 기술은 치아 상태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최적의 치료 계획을 제안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진단 시간 단축과 오진율 감소가 가능해졌다. 특히 3D 프린팅 기술은 환자의 치아 구조를 실시간으로 스캔하고, 맞춤형 임플란트 및 보철물을 제작하는 데 활용되면서 치료 속도와 품질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중국 기업들은 고해상도 3D 스캐닝 기술과 정밀한 프린팅 공정을 접목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스마트 치과 장비와 원격 진료 확산 중국에서는 스마트 치과 장비와 원격 진료 서비스가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자동 진단 시스템과 AI 기반 교정 치료 솔루션이 등장하면서 환자 맞춤형 치료가 보다 정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중국의 주요 대형 병원과 스타트업들은 원격 치과 진료 플랫폼을 구축해, 도서산간 지역에서도 고품질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 발전으로 인해 치료 접근성이 확대되고, 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중국 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중국의 디지털 치과 기업들은 해외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기업들은 글로벌 치과 전시회에 참가하며, AI 기반 치과 소프트웨어 및 자동화 장비를 유럽, 북미, 동남아 시장에 적극 수출하고 있다. 또한, 중국 정부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정책을 확대하면서, 의료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외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며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미래 전망: AI와 자동화로 더욱 정밀한 치료 실현 전문가들은 향후 AI와 자동화 기술이 더욱 발전하면서 디지털 치과 치료의 정밀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AI가 실시간으로 환자의 치아 데이터를 분석하고 맞춤형 치료 계획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술이 상용화되면서, 기존의 치과 치료 방식이 크게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치과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중국은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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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중국 공동]급성장하는 디지털 치과 산업, 중국이 선도할까? [산업 트랜드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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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중국 공동]기업이 반드시 주목해야 할 2025년 6대 기술 트렌드 [산업 트랜드 32]
- [더지엠뉴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Deloitte)가 발표한 <2025년 6대 기술 트렌드> 보고서는 기업들이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주목해야 할 핵심 기술들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공간 컴퓨팅, 인공지능(AI)의 발전, 스마트 하드웨어, IT 업그레이드, 양자 컴퓨팅, 핵심 시스템 현대화를 올해 가장 중요한 기술 트렌드로 선정했다. 각 기술이 기업 환경과 경제 구조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살펴본다. 공간 컴퓨팅: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공간의 융합 공간 컴퓨팅은 위치 및 물리적 공간 데이터를 활용해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데이터 처리 방식보다 정밀한 분석이 가능하며, 제조업, 물류, 도시 관리, 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AI와 결합한 공간 컴퓨팅은 기업들이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활용해 생산 공정을 최적화하거나, 소비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활용될 전망이다. 인공지능(AI)의 새로운 전환: 대형 모델에서 소형 모델로 AI는 기업 운영 방식 전반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최근 기업들은 대형언어모델(LLM)의 한계를 보완하는 소형언어모델(SLM) 및 오픈소스 AI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멀티모달 AI와 AI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의 발전은 보다 정밀하고 개인화된 AI 솔루션을 가능하게 하며, 향후 AI 에이전트 기반 시스템이 의사결정 자동화 및 스마트 업무 지원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AI는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비즈니스 프로세스 최적화,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과 협업하는 방식으로 활용될 것이다. 스마트 하드웨어: AI 성능을 극대화하는 맞춤형 칩의 부상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기업들은 **전용 AI 하드웨어(맞춤형 AI 칩, 엣지 컴퓨팅 디바이스)**를 활용해 고성능 AI 모델을 운영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AI 칩이 내장된 스마트 디바이스는 클라우드 의존도를 줄이고, AI 모델을 보다 효율적으로 실행하며,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강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AI 전용 반도체 및 신소재 기반 컴퓨팅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기업들은 고성능 저전력 AI 프로세싱 기술을 도입해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보안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IT 업그레이드: AI와 함께 진화하는 IT 인프라 기존 IT 인프라는 AI 도입과 함께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기업들은 AI를 활용해 자동화된 IT 운영(AIOps), 서비스형 시스템(XaaS),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IT 인프라의 AI 통합은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데이터 분석 최적화, 자동 코드 생성, 예측 유지보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AI 기반 자동화 기술이 확산되면서 IT 인력의 역할도 변화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이를 대비해 AI 친화적인 IT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양자 컴퓨팅: 새로운 보안 위협과 대응 전략 양자 컴퓨팅의 발전은 기존 암호화 기술을 무력화할 가능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에 따라 포스트-양자 암호화(PQC) 기술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금융, 의료, 국방, AI 연구 등 고도로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산업에서 양자 보안 기술 도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기업들은 양자 내성 암호화 기술을 개발하고 기존 보안 시스템을 점검하는 등의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 양자 컴퓨팅이 상용화되면 AI와 빅데이터 분석의 처리 속도가 혁신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기업들이 보다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활용될 것이다. 핵심 시스템 현대화: AI 중심의 기업 운영 모델 도입 기업들은 기존 IT 시스템을 AI와 통합된 자동화 프로세스로 전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비즈니스 전반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AI 기반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는 단순히 기존 업무를 최적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운영 모델을 도입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기업들은 AI, 공간 컴퓨팅, 양자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스마트하고 유연한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미래를 대비하는 기업들의 전략 보고서는 기업들이 이러한 기술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AI 및 자동화 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보안 강화를 위한 양자 암호화 기술을 도입하며, 공간 컴퓨팅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기술의 발전 속도가 빨라지는 만큼 기업들은 기술 변화에 신속히 적응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AI 중심의 혁신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기업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AI, 스마트 하드웨어, 양자 기술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혁신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다.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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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중국 공동]기업이 반드시 주목해야 할 2025년 6대 기술 트렌드 [산업 트랜드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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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중국 공동]중국 산업단지 경쟁력 새 판짜기[산업 트랜드 31]
- [더지엠뉴스] 중국의 산업단지 경쟁력이 새롭게 평가됐다. 2024년 산업단지 '미래력' 지수에서 베이징의 중관춘 과학기술 단지가 1위를 차지하며, 중국 내 최첨단 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베이징, 상하이 강세…중국 산업단지 경쟁력 변화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4 제13회 중국 상장기업 써밋’에서 2024년 산업단지 ‘미래력’ 지수 TOP 30이 발표됐다. 이 지수는 산업단지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기업 집중도, 혁신 집중도, 자본 집중도 등 세 가지 주요 요소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순위를 매긴다. 이번 발표에서 1위를 차지한 곳은 중관춘 과학기술 단지(하이뎬위안)로, 77.29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2위는 중관춘 과학기술 단지(다싱이좡위안), 3위는 상하이의 장장 첨단기술 단지(북구)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4위는 중관춘 과학기술 단지(창핑위안), 5위는 광저우 과학성, 6위는 청두 첨단기술구(남부 단지), 7위는 광구 바이오성, 8위는 선전완 과학기술 생태단지, 9위는 항저우 미래과학기술성, 10위는 창저우 시타이후 과학산업 단지가 이름을 올렸다. 베이징과 상하이가 각각 7개의 산업단지를 순위권에 포함시키며 강세를 보였으며, 청두와 항저우도 각각 4곳과 2곳이 포함되며 높은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신성장 산업 중심으로 산업단지 ‘미래력’ 평가 이번 평가에서 주목할 점은 휴머노이드 로봇, 생성형 인공지능, 신에너지 저장, 합성 바이오, 상업용 우주항공, 첨단 복합소재 등 신산업이 산업단지 ‘미래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특히, 베이징 중관춘 과학기술 단지(하이뎬위안)는 이러한 모든 산업에서 균형 잡힌 발전을 보이며 ‘육각형’ 성장을 이룬 유일한 단지로 평가받았다. 반면, 중관춘(다싱이좡위안)과 청두 첨단기술구(남부 단지) 역시 6개 주요 신산업에서 고른 발전을 보이며 강한 경쟁력을 보였다. 창저우 시타이후 과학산업 단지는 신재생 에너지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그래핀 신소재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2011년부터 그래핀 연구팀을 유치해 2014년 국가 주도의 산업화 기지를 조성했으며, 현재 섬유 및 복합 소재 분야에서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중국의 미래를 이끌 산업단지는 어디인가? 중국 정부는 이번 지수를 바탕으로 첨단 기술과 신산업 중심의 산업단지를 집중 육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이징과 상하이가 여전히 중국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지만, 청두, 광저우, 선전 등 주요 도시들도 적극적인 연구개발과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향후 중국의 산업 정책과 투자 방향에 따라 이 순위는 지속적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산업단지별 특화 분야와 혁신 기술 도입 속도가 주요한 경쟁력 요소가 될 전망이다.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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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중국 공동]중국 산업단지 경쟁력 새 판짜기[산업 트랜드 31]
중국 시각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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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거짓]미국의 티베트 접근 제한 비판에 중국 "내정 간섭" 반발
- [더지엠뉴스] 중국 외교부 대변인 궈자쿤(郭嘉昆)은 4월 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 국무부가 발표한 티베트 접근 제한 조치에 대해 강력히 반발했다. 궈자쿤 대변인은 미국이 '티베트에 대한 접근법'을 명분으로 중국 관료에 대해 비자 제한을 부과한 것은 티베트 문제와 중국 내정에 대한 거친 간섭이라며 강한 불만을 표명했다. 중국 외교부는 티베트가 외국인에게 개방되어 있으며, 연간 수십만 명의 외국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티베트의 지리적, 기후적 특수성을 고려해 외국인 입국을 일부 관리하고 있는 것은 법에 따른 정당한 조치라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미국이 티베트 문제를 내정 간섭 수단으로 삼아서는 안 되며, 티베트 독립을 조장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궈자쿤 대변인은 중국이 미국의 잘못된 행위에 대해 필요한 반격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 외교부는 미국이 발표한 '2025년 홍콩 정책법' 보고서와 관련하여 강력히 반발하며, 홍콩 문제는 철저히 중국 내정임을 강조했다. 미국이 홍콩 보안법을 비판하고 중국 정부와 홍콩 정부 관료들을 제재하는 것은 국제법 위반이며, 홍콩의 안정과 번영을 해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궈자쿤 대변인은 홍콩이 중국의 일부이며, '일국양제(一国两制)' 방침은 변함없음을 재확인했다. 또한, 미국이 홍콩 문제를 빌미로 중국을 압박하려는 시도는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중국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이 국경 문제를 합의한 것을 높이 평가하며, 평화적인 협상으로 국경 문제를 해결한 것은 지역 안정과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궈자쿤 대변인은 중국이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일대일로(一带一路)'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중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해외 유명 블로거들이 중국의 다양한 모습을 영상으로 소개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궈자쿤 대변인은 이러한 흐름이 중국의 개방성과 문화 다양성을 증명하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베이징 공항을 통한 외국인 출입국자 수는 최근 몇 달간 급격히 증가했으며, 비자 완화 정책의 효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앞으로도 외국인 방문을 더욱 용이하게 하기 위한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국의 이란 공격 위협에 대해 중국은 정치적·외교적 해결이 유일한 선택지라며 무력 사용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궈자쿤 대변인은 이란 핵 문제는 협상과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하며, 미국이 제재와 압박을 중단하고 협상 테이블로 돌아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중국은 앞으로도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외교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과 인도는 올해로 수교 75주년을 맞이하며, 양국 정상 간 축전을 통해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중국은 인도와의 관계를 전략적 높이에서 바라보며, 상호 신뢰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두 나라가 현대화 건설의 중요한 시점에 있는 만큼, 협력과 상생을 통해 평화와 번영을 함께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대만 문제에 대해 외부 간섭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에 대해 중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위반하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대만 독립을 지지하는 세력에 대한 경고를 이어갔다. 중국은 대만 문제를 국가 주권과 영토 보전 문제로 인식하며, 어떠한 외부 압력에도 굴복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중국 외교부는 중미 관계 개선을 위해 대화와 협력을 강조하며, 상호 존중과 평등을 기반으로 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궈자쿤 대변인은 양국이 전략적 오해를 해소하고 협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경제, 무역, 인권 문제를 둘러싼 갈등에도 불구하고, 대화의 창구를 열어 두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중국은 중동 평화 유지와 안정을 위한 역할을 지속할 것이며, 특히 이란 핵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교적 노력을 배가하겠다고 밝혔다. 궈자쿤 대변인은 평화와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이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은 이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중동 지역의 안정과 발전을 위한 국제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중국은 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전 세계에 미치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역내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궈자쿤 대변인은 모든 국가가 평화 발전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지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특히 동남아시아 국가들과의 상호 신뢰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은 한국과의 전략적 협력 강화를 통해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궈자쿤 대변인은 한중 경제 협력이 양국 발전에 필수적이라고 언급하며, 무역 확대와 인적 교류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국은 한국과의 협력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대화를 확대할 방침이다. 중국은 유럽과의 전략적 대화를 통해 글로벌 도전 과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궈자쿤 대변인은 유럽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다자주의를 수호하겠다고 말했다. 중국은 유럽 각국과의 경제 협력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중국 외교부는 앞으로도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평화와 안정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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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거짓]미국의 티베트 접근 제한 비판에 중국 "내정 간섭"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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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중국 공동][진실과 거짓]중국이 먼저 손 내민 이유는 따로 있다?
- [더지엠뉴스] 21일중국 외교부 정례 브리핑에서 마오닝(毛宁) 대변인은 포르투갈 외무장관의 방중, 미국 상원의원의 방문, 중일·중한 외교 회의 등 일련의 외교 행보를 소개하며 각국과의 협력 강화를 예고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한국 언론의 질문이 특히 주목을 끌었다. 한국 기자는 “한국이 올해 3분기 중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해 비자 면제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에 대한 중국 측 입장을 물었다. 마오닝 대변인은 “중한 양국은 가까운 이웃으로, 인문 교류의 확대는 양국 모두에게 이익”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는 최근 중국이 한국을 향해 다시 유화적 제스처를 보이고 있는 신호로 해석된다. 한국의 단체관광 비자 면제 조치는 사실상 2017년 사드(THAAD) 갈등 이후 중단됐던 인적 교류 회복의 핵심 열쇠다. 중국 외교부가 이례적으로 한국 관련 질의에 대해 긍정적이고 단정적인 논조를 사용한 것은, 향후 양국 관계의 해빙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포르투갈 외무장관 주앙 고메스 크라비뉴 란제르(兰热尔)는 오는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 왕이(王毅) 외교부장과의 두 번째 전략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에는 처음으로 대면 방식으로 이뤄진다. 마오닝은 “양국은 오랜 협력 전통을 갖고 있으며, ‘일대일로’ 협력과 전략적 신뢰를 더욱 심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공화당 소속의 스티브 데인즈(戴安斯) 상원의원의 방중에 대해서도 논의가 오갔다. 마오닝은 “중국은 데인즈 의원의 방문을 환영하며, 양국 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은 국제사회의 기대”라고 강조했다. 펜타닐 문제와 미중 무역 불균형을 논의할 계획이라는 보도에 대해서는 “평등과 상호 존중에 기반해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왕이 외교부장의 일본 방문도 언급됐다. 왕이 부장은 제11차 중일한 외교장관회의와 제6차 중일 경제 고위급 대화에 참석할 예정이다. 마오닝은 “중일한은 분리할 수 없는 인접국이며, 세계에서 중요한 경제체”라며 “지속 가능한 발전, 경제협력, 공공보건, 기술 협력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베이징에서 출발한 중아시아 국제 화물열차가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도착한 것과 관련해 “25개국과 ‘일대일로’ 협력 협정을 체결했고, 중국은 아시아의 중심이며 성장의 핵심 축”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미국이 중국 산둥성과 광둥성의 정유·석유 기업에 대해 이란산 원유 거래를 이유로 제재한 데 대해, 마오닝은 “일방적 제재와 ‘장거리 관할’에 반대하며, 중국 기업의 권익을 수호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일본이 대만 당국에 전 자위대 고위 인사를 고문으로 위촉한 데 대해서는 “대만은 중국의 영토이며, 하나의 중국 원칙을 훼손하는 외부 세력과의 결탁은 성공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러시아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왕이 외교부장이 4월 초 러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하지만, 마오닝은 “제공할 정보가 없다”고만 밝혔다. 이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중국 외교부는 미중 고위급 대화, 중일·중한 협력, 중앙아시아 연결, 미국의 제재 대응, 대만 문제 등 다양한 사안을 일괄적으로 언급하며, 각국과의 전략적 외교 구도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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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미키 17’, 중국 개봉… 한한령 해제 신호탄 될까
- [더지엠뉴스]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영화 ‘미키 17’(중국명 ‘볜하오 17’)이 7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했다. 중국 문화계와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미키 17’은 이날 중국 전국 영화관에서 정식 상영을 시작했다. 지난 2일 베이징에서 열린 시사회를 포함해 중국 7개 도시에서 사전 상영이 진행된 바 있다. 로버트 패틴슨, 마크 러팔로 등 영미권 배우들이 출연하고 워너브라더스가 배급을 맡은 ‘미키 17’은 할리우드 영화로 분류될 수 있다. 하지만 ‘기생충’으로 중국에서도 잘 알려진 봉준호 감독 작품이라는 점에서 중국 당국이 수년간 유지해온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 해제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중국의 해외 영화 수입은 중국공산당 중앙선전부 산하 국유기업인 중국전영집단이 전담하며, 당국의 허가가 필수적이다. 따라서 ‘미키 17’의 중국 개봉은 단순한 문화 교류를 넘어 중국 정부의 정책 변화 가능성을 시사하는 중요한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일각에서는 중국이 올해 10월 말에서 11월 초 한국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상반기 중 한국 문화 개방 조치를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실제로 지난달 7일 시 주석은 하얼빈을 방문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APEC 정상회의 참석을 검토 중이라고 밝히며, “문화 교류는 양국 관계의 중요한 부분이며, 그 과정에서 불필요한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중국 매체들은 ‘미키 17’ 개봉 소식을 보도하면서도 ‘한국’이라는 단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중국 포털 바이두(百度) 백과사전의 ‘미키 17’ 항목에는 “한국 감독 봉준호가 제작한 미국·한국의 2025년 공상과학 작품”이라고 명시된 점이 눈길을 끈다. 다만 중국 당국이 이번 개봉을 계기로 할리우드 영화가 아닌 완전한 ‘한국 영화’의 공식 개봉을 허용할지는 불확실하다. 영화 분야는 아니지만, 지난해 말 중국 지방정부들은 한국 인디 싱어송라이터 ‘검정치마’(미국 국적·한국 이름 조휴일)의 공연을 허가한 바 있다. 그러나 아직 한국 국적 가수의 공연은 승인된 사례가 없다. 중국은 2016년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이후 한국의 음악·드라마·영화 등을 제한하는 한한령을 비공식적으로 적용해왔다. 다만 중국 당국은 공식적으로 한한령을 발표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이를 해제하는 공식 발표가 있을 가능성은 낮다. 하지만 봉준호 감독의 영화 개봉을 시작으로 한국 콘텐츠에 대한 문이 점차 열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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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미키 17’, 중국 개봉… 한한령 해제 신호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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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 원대 로봇 내세운 중국, 테슬라보다 빠르게 가격 공세
- [더지엠뉴스]미국과 중국이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기술전쟁에 돌입했다. 25일 CNN은 집안일을 처리하고 간병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는 ‘아이 로봇’이 현실이 되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의 주요 기술기업들이 이 시장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등이 피규어AI(Figure AI)에 투자했으며, 메타플랫폼(페이스북 모회사)도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는 지난달 자사의 옵티머스(Optimus) 프로젝트가 장기적으로 최대 10조 달러(약 1경 4,698조 원)의 매출을 낼 수 있다고 언급하며 로봇 산업의 잠재력을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휴머노이드가 자동차나 휴대전화처럼 모든 가정에 보급될 소비자 전자제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홍콩대학 시닝 교수는 휴머노이드가 본격적인 사회적 영향력을 갖기까지 5~10년이 걸릴 수 있지만, 결국은 대중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골드만삭스는 2035년까지 전 세계 휴머노이드 시장 규모가 380억 달러(약 55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으며, 5년 내 산업용 로봇 25만 대, 10년 내 연간 100만 대가 소비자 시장에 판매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 중국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CNN은 전기차 시장을 장악한 중국이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잡기 위해 막대한 자금과 기술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의 유니트리(Unitree), UB테크(优必选), 애지봇(Agibot), 로보테라(RoboTerra), 푸리에 인텔리전스(傅利叶智能), 샤오펑(小鹏) 등 다양한 업체들이 잇따라 신제품을 내놓으며 본격 경쟁에 나섰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전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의 56%가 현재 중국에 본사를 두고 있다. 중국 정부 역시 공격적인 정책 지원에 나서고 있다. CNN은 최근 3년간 베이징, 상하이, 선전 등 중국 주요 도시 지방정부들이 730억 위안(약 14조 원) 규모의 로봇 산업 펀드를 설립하거나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다만 기술력에서는 아직 미국, 유럽, 일본에 뒤처진다는 평가도 있다. 모건스탠리는 센서, 정밀 모터, 나사, 로봇 운영체계 등 핵심 부품 분야에서는 유럽과 미국, 일본 기업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엔비디아의 AI 칩에 대한 의존도도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그러나 중국은 낮은 가격으로 기술 격차를 빠르게 메우고 있다. 선전 기반의 엔진 AI는 지난해 말 8만8천 위안(약 1,779만 원)의 'PM01'을 출시했고, 유니트리는 9만9천 위안(약 2,020만 원)짜리 G1 모델을 선보이며 저가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반면 머스크는 옵티머스의 가격을 2만4,400만 원)로 예상해, 가격 경쟁력에서 밀릴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미국 싱크탱크 특별경쟁연구프로젝트(SCSP)의 브래디 헬윅 부국장은 휴머노이드가 센서, 배터리 등에서 전기차와 유사한 구조를 갖고 있어 전기차 제조 경험이 있는 기업들이 유리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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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 원대 로봇 내세운 중국, 테슬라보다 빠르게 가격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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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미얀마에 두 번째 인도주의 지진 구호 물자 지원 시작
- [더지엠뉴스] 중국 정부는 미얀마에 두 번째 긴급 인도주의 지진 구호 물자를 지원하기 위해 3일 오전 베이징 수도국제공항에서 물자를 출발시켰다. 이번에 지원되는 물자는 800개의 텐트, 2000개의 담요, 3000박스의 비스킷, 2000박스의 생수 등 긴급 구호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국 국적 항공기의 전세기를 통해 양곤으로 운송될 예정이다. 앞서 첫 번째 구호 물자는 지난달 31일 이미 미얀마에 도착한 바 있다. 이와 함께 4월 1일 윈난성 더훙(德宏, Dehong) 망시(芒市, Mangshi) 국제공항에서는 미얀마 지진 피해 지역에 기부된 의료 물품이 촬영됐다. 더훙 다이족 징포족 자치주 인민정부는 미얀마 보건부에 항공편을 통해 24만 위안 상당의 의료 물품을 전달했다. 이는 더훙 주정부가 미얀마 피해 지역에 기부한 두 번째 물자다. 중국 국제발전협력처 대변인 리밍(李明, Li Ming)은 "중국은 미얀마 측의 필요에 따라 지속적으로 지원을 제공할 것이며, 재해를 조기에 극복하고 복구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중국과 국제 사회의 공동 노력으로 미얀마 국민이 조기에 재난을 극복하고 삶을 재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얀마는 최근 규모 7.9의 강진으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며, 중국 정부는 이에 대해 인도주의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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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미얀마에 두 번째 인도주의 지진 구호 물자 지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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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구조대, 미얀마 지진 피해 지역에 긴급 투입
- [더지엠뉴스]중국 구조대가 미얀마 지진 피해 지역에 긴급 투입되어 인명 구조와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진은 28일 미얀마 나피도(Nay Pyi Taw)를 중심으로 발생했으며, 규모 7.9의 강진으로 인해 최소 1,700명이 사망하고 3,400명이 부상당했으며, 300명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진은 만달레이(Mandalay), 바고(Bago), 마궤(Magway), 샨(Shan), 사가잉(Sagaing) 등 여러 지역에 걸쳐 심각한 피해를 남겼다. 31일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지진으로 인해 건물이 붕괴되고 도로가 파손되었으며 공공시설에도 큰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만달레이 지역에서는 건물의 80%가 파괴되었고, 많은 사원과 학교, 병원이 완전히 붕괴되어 잔해로 변했다. 중국 정부는 지진 발생 직후 즉각 구조대를 파견하여 피해 복구와 인명 구조에 나섰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미얀마 민 아웅 흘라잉(Min Aung Hlaing) 총사령관에게 위로를 전하며, 중국 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사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또한 중국은 미얀마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윈난성(云南, Yunnan)에서 파견된 37명의 구조대는 미얀마 구조대와 협력하여 나피도에서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건물 붕괴 현장에서 생존자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구조대는 고성능 생명탐지기, 지진 조기경보 시스템, 휴대용 위성 전화, 드론 등을 활용하여 구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조 활동 중 윈난 구조대는 나피도의 오타라 티리(Ottara Thiri) 사립병원 붕괴 현장에서 약 40시간 동안 매몰되어 있던 고령자를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중국 구조대가 미얀마 현지에 도착한 이후 처음으로 생존자를 구출한 사례로, 현지 구조대와 협력하여 구조 작업을 계속 진행 중이다. 또한 중국 국제구조대 소속 118명과 구조견 6마리, 구조 장비 및 의료 물자를 실은 Y-20 수송기가 베이징에서 출발해 나피도에 도착했다. 구조대는 인명 구조와 의료 지원 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만달레이(Mandalay)와 바고(Bago) 등 피해가 큰 지역으로도 파견되어 긴급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홍콩 정부에서도 구조대를 파견하여 지원에 나섰으며, 민간 구조대도 활동을 시작했다. 선전(深圳, Shenzhen)에서 출발한 23명의 민간 구조팀은 경량 구조 장비와 구조견을 동반해 피해 현장으로 이동 중이다. 또한 윈난성 블루 스카이 구조팀도 구호 장비와 구조견을 동반하여 현장 지원에 참여하고 있다. 중국 적십자사도 인도적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천막 300개, 담요 2,000개, 접이식 침대 600개, 구호 키트 등 필수 물품을 미얀마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국제 적십자 구조팀도 긴급 구호 장비를 들고 미얀마로 출발해 인도적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미얀마에 1억 위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약속했으며, 재난 복구와 생존자 지원에 필요한 자원을 신속히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중국은 인공위성을 활용하여 지진 피해 지역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지진으로 인한 지반 변형을 분석하여 추가 피해를 예방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중국 정부의 이러한 신속한 대응은 미얀마와의 우호 관계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미얀마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은 중국 구조대의 신속한 투입과 적극적 지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앞으로도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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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구조대, 미얀마 지진 피해 지역에 긴급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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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먼저 부른 것도 아닌데…팀 쿡이 베이징서 보인 이상한 행보
- [더지엠뉴스]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중국을 직접 찾아 고위 경제 관료들을 잇달아 만난 사실이 24일 알려졌다. 그는 지난 주말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CDF)에 참석하며 허리펑(何立峰) 국무원 부총리를 만났고, 이어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주석 런훙빈(任鸿斌)과도 면담을 가졌다. 쿡 CEO는 허 부총리와의 만남에서 “중국은 고품질 발전과 대외 개방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있다”는 발언을 들은 뒤, “중국 시장과의 장기적 협력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그는 중국 정부가 최근 발표한 내수 확대 정책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이는 단지 고용만이 아니라 애플의 중국 제조 생태계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고 평가했다. 중국을 단순 소비시장으로가 아니라 산업 파트너로 대우하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중국 매체들은 팀 쿡이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국빈관에서 “중국의 소비 진작 정책은 건강하고 강한 시장을 만든다”고 밝히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피력했다고 전했다. 이런 행보는 단순한 외교 수사가 아니라, 시장 점유율 회복에 절박한 애플의 계산이 깔려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애플은 2023년 4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21%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으나, 이후 화웨이, 비보(vivo), 샤오미 등 중국 토종 기업들의 공세에 밀리며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작년 4분기 애플의 중국 내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11.1%나 급감했다. 중국산 인공지능(AI) 모델 ‘딥시크’(DeepSeek)에도 쿡이 “대단하다”고 반응하는 장면은, 애플이 이제 중국의 기술력조차 외면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음을 보여준다. 중국 국무원 발전연구센터가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애플 외에도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SK하이닉스 곽노정 사장을 비롯해 벤츠, BMW, 히타치, 도이체방크, 네슬레, 화이자 등 글로벌 기업 대표들이 총출동했다. 글로벌 CEO들이 베이징에서 고위 인사들과 연쇄 접촉한 뒤 곧장 하이난 보아오로 이동하는 일정도 흥미롭다. 중국은 이 두 회의를 통해 ‘자신감을 잃지 않은 개방국가’라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반복적으로 주입하고 있다. 중국을 향한 서방의 냉소 속에서도 세계 최대 기업들이 먼저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은 의미심장하다. 애플의 움직임은 단순한 비즈니스 전략이 아니라, 글로벌 패권구도의 이면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신호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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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먼저 부른 것도 아닌데…팀 쿡이 베이징서 보인 이상한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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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몰려가는 그곳, 다시 시작된 큰 판
- [더지엠뉴스]2025년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중국 하이난(海南) 보아오(博鳌)에서 열리는 ‘보아오포럼’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아시아의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아시아의 미래를 창조하자’를 주제로, 국제 사회의 새로운 질서 형성을 겨냥한 중국의 외교 전략이 집약된 무대다. 포럼의 핵심 의제는 ▲신뢰 회복과 협력 촉진 ▲포용적 글로벌화의 재조정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DGs) 추진 가속화 ▲인공지능(AI)의 안전한 활용과 국제적 규범 구축 등이다. 포럼 사무국은 이번 의제가 “다자주의에 활력을 불어넣고, 개방성과 공동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자국 우선주의’로 대표되는 미국식 외교를 견제하며, 중국이 이끄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강한 메시지로 해석된다. 장쥔(张军) 보아오포럼 사무총장은 “세계는 지금 도전의 시기에 있다”며, “중국은 유엔 미래정상회의의 약속을 이행하면서 아시아 중심의 발전 모델을 실현하겠다는 뜻을 이번 포럼에 담았다”고 말했다. 참석자는 유엔, 아세안 등 국제기구 대표, 각국 장관급 고위 인사,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CEO,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한국에서는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이 참석해 국제 협력 논의에 동참한다. 가장 큰 관심은 시진핑(习近平) 국가주석의 핵심 측근인 딩쉐샹(丁薛祥) 국무원 부총리의 개막식 기조연설이다. 딩 부총리는 3월 27일 열리는 공식 행사에서 중국의 입장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이는 중국이 포럼을 통해 ‘다자주의의 주도국’임을 공식화하려는 신호로 풀이된다. 이번 보아오포럼은 베이징에서 개최된 중국발전포럼(CDF)과 연계돼 있다. CDF를 마친 글로벌 기업 CEO들은 곧바로 하이난으로 이동하며, 시진핑 주석과의 비공식 회동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중국은 이번 포럼을 통해 미국이 구축해온 패권적 질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폐쇄적 동맹이 아닌, 공동 발전을 위한 개방형 협력 모델을 통해 아시아와 글로벌 남반구의 신뢰를 확보하려는 것이다. 보아오포럼은 단순한 연례회의를 넘어, 중국이 다자주의와 협력을 통해 세계의 질서를 재편하고자 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하이난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새로운 외교 지형과 경제 협력의 방향을 가늠하는 바로미터로 작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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