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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검색결과

  • 중국, 민영경제 법제화 박차…전인대 상무위 27일 개막
    [더지엠뉴스]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이달 말 상무위원회를 열고 민간기업 보호 강화를 위한 입법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9일 중국 정부와 매체에 따르면, 자오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 주재로 열린 위원장 회의에서 제15차 전인대 상무위 회의를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민영경제촉진법’ 초안을 비롯해 전염병 방지법 개정안, 원자력법 초안, 중재법 개정안 등이 집중 심의된다. 민영경제촉진법은 내수 활성화와 민간투자 확대를 위한 핵심 법안으로, 법적 근거 없는 벌금 부과를 금지하고 국무원 및 지방정부가 정기적으로 민영경제 발전 보고서를 전인대에 제출하도록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법안은 지난달 전인대 전체회의에서 통과가 예상됐으나, 최종 절차를 넘기지 못하고 이번 상무위로 이관됐다. 이번 법안은 지난해 7월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20기 3중전회)에서 제정 방침이 처음 제시된 것으로, 시진핑 국가주석의 3기 경제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당시 회의는 “비공유제 경제 발전을 위한 제도적 환경 조성 및 기회 제공 확대”를 명시하며, 민영경제에 대한 정치적 신호를 보낸 바 있다. 중국은 이번 상무위에서 관련 법안들이 통과될 경우, 민영기업의 권익을 보장하고 투자 심리를 회복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중국
    • 정치
    2025-04-19
  • 시진핑, 아름다운 중국 건설 위한 노력 강조
    [더지엠뉴스]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아름다운 중국 건설을 위해 힘을 모으고, 조림 활동을 통해 더욱 푸른 국가를 만들 것을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3일 베이징에서 열린 자원봉사 식수 활동에 참석하며 이 같은 발언을 했다. 시 주석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자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으로서 당과 국가 지도자들과 함께 펑타이구(丰台区, Fengtai) 강변 식수 현장에서 나무를 심었다. 이 자리에는 리창(李强, Li Qiang), 자오러지(赵乐际, Zhao Leji), 왕후닝(王沪宁, Wang Huning), 차이치(蔡奇, Cai Qi), 딩쉐샹(丁薛祥, Ding Xuexiang), 리시(李希, Li Xi), 한정(韩正, Han Zheng) 등이 동행했다. 현장에서 시진핑 주석은 군중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를 전하며 삽을 들고 여러 종류의 묘목을 심었다. 식수 도중 현장에 있던 어린이들과도 대화를 나누며 학업과 생활, 노동과 스포츠 참여에 대해 묻고, "좋은 삶은 노력에서 온다"며 자연과 노동을 사랑하고, 조림 활동 등 공익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격려했다. 시 주석은 또한 현장에 있던 관계자 및 주민들과도 대화를 나누며 현재 중국의 산림률이 25%를 넘어서며 세계 신규 조림 면적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생태환경이 개선되고 있으며, 이는 국민들이 직접 체감하고 있는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시진핑 주석은 여전히 중국의 산림과 초원 자원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매년 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산림 관리와 초지 생태 품질 개선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임업과 초지 관련 산업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자발적인 나무 심기 운동이 전국적인 운동으로 이어져야 하며, 세대를 이어 계속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중국
    • 정치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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