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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검색결과

  • 하얼빈 아시안게임 겨냥한 美 사이버 공격 공개 수배
    [더지엠뉴스]중국 정부가 15일 미국 국가안보국(NSA) 소속 요원 3명을 사이버 공격 혐의로 공개 수배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월 하얼빈에서 열린 동계 아시안게임 기간에 조직적인 사이버 공격을 감행했으며, 공격의 주체는 NSA 산하 특수접근작전실(TAO)로 확인됐다. 15일 하얼빈시 공안국은 신화통신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수배 대상은 캐서린 A. 윌슨, 로버트 J. 스넬링, 스티븐 W. 존슨 등 3명이라고 전했다. 중국 측은 이번 공격이 단순한 정보 수집 수준을 넘어 경기 운영에 실질적인 차질을 초래했으며, 헤이룽장(黑龙江, Heilongjiang)성의 에너지, 수자원, 교통, 통신, 국방연구기관 등 주요 시설까지 동시에 타격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특히 NSA는 유럽 및 아시아 국가의 IP를 익명으로 임대하는 방식으로 공격을 은폐했으며, 미국 UC버클리와 버지니아공대 소속 조직도 해킹 작전에 연루된 정황이 포착됐다고 주장했다. 중국 측은 이번 공격의 목적이 핵심 인프라 파괴와 사회 혼란 유발, 기밀 정보 절취에 있었다고 강조하며, 이는 국가 안보를 심각하게 침해한 행위로 규정했다. 하얼빈 공안국은 해당 용의자 체포에 기여한 인물이나 관련 제보자에게는 보상금을 지급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중국은 최근 몇 년간 자국 기반시설을 노린 사이버 공격 배후로 미국 정보기관을 지목해 왔으며, 이번 사건은 구체적 인명과 작전 기구가 직접 언급된 첫 사례다.
    • 중국
    • 사회/과학
    2025-04-15

미국 검색결과

  • 하얼빈 아시안게임 겨냥한 美 사이버 공격 공개 수배
    [더지엠뉴스]중국 정부가 15일 미국 국가안보국(NSA) 소속 요원 3명을 사이버 공격 혐의로 공개 수배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월 하얼빈에서 열린 동계 아시안게임 기간에 조직적인 사이버 공격을 감행했으며, 공격의 주체는 NSA 산하 특수접근작전실(TAO)로 확인됐다. 15일 하얼빈시 공안국은 신화통신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수배 대상은 캐서린 A. 윌슨, 로버트 J. 스넬링, 스티븐 W. 존슨 등 3명이라고 전했다. 중국 측은 이번 공격이 단순한 정보 수집 수준을 넘어 경기 운영에 실질적인 차질을 초래했으며, 헤이룽장(黑龙江, Heilongjiang)성의 에너지, 수자원, 교통, 통신, 국방연구기관 등 주요 시설까지 동시에 타격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특히 NSA는 유럽 및 아시아 국가의 IP를 익명으로 임대하는 방식으로 공격을 은폐했으며, 미국 UC버클리와 버지니아공대 소속 조직도 해킹 작전에 연루된 정황이 포착됐다고 주장했다. 중국 측은 이번 공격의 목적이 핵심 인프라 파괴와 사회 혼란 유발, 기밀 정보 절취에 있었다고 강조하며, 이는 국가 안보를 심각하게 침해한 행위로 규정했다. 하얼빈 공안국은 해당 용의자 체포에 기여한 인물이나 관련 제보자에게는 보상금을 지급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중국은 최근 몇 년간 자국 기반시설을 노린 사이버 공격 배후로 미국 정보기관을 지목해 왔으며, 이번 사건은 구체적 인명과 작전 기구가 직접 언급된 첫 사례다.
    • 중국
    • 사회/과학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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