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0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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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의사가 공개한 촌충 제거 영상, 기생충 감염 위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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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틱톡 캡처

 

[더지엠뉴스] 덜 익힌 돼지고기를 먹은 한 여성의 입에서 거대한 촌충이 제거되는 충격적인 영상이 공개되며, 기생충 감염의 위험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고 있다.


미국에서 활동 중인 마취과 의사 미로 피구라 박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영상을 공개하며 덜 익힌 고기 섭취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영상 속 여성은 진정제를 맞고 수술대에 누워 있었으며, 의료진이 그녀의 입에서 길고 가느다란 촌충을 조심스럽게 제거하는 모습이 담겼다. 촌충은 완전히 빠져나올 때까지 여러 차례 잡아당겨야 했으며, 의료진은 이를 수술용 접시에 담아냈다.


피구라 박사는 "덜 익힌 돼지고기를 먹으면 촌충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며 "촌충은 최대 9m까지 성장하고 인간의 몸속에서 20년 이상 생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돼지고기에는 '돼지 촌충(Taenia solium)'의 유충이 존재할 수 있으며, 충분히 익히지 않으면 감염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돼지고기를 완전히 익혀 먹고, 날고기를 만진 후 손을 깨끗이 씻으면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촌충 감염 증상은 구역질, 복통, 메스꺼움, 체중 감소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영양 결핍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 영상을 본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은 "그래서 나는 돼지고기를 안 먹는다", "고기를 너무 익혀 먹는 이유가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돼지고기뿐만 아니라 덜 익힌 생선이나 소고기 섭취도 기생충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충분히 익혀 먹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과거에도 중국의 한 건설 노동자가 덜 익힌 돼지고기를 먹고 한 달 후 뇌와 폐에서 700마리 이상의 촌충이 발견된 사례가 있어, 기생충 감염 예방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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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입에서 끝없이 나온 이것… 덜 익힌 돼지고기의 충격적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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