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0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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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에서 열린 화웨이 기술 서밋, AI 시대 네트워크 혁신 논의
    [더지엠뉴스] 한국화웨이는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화웨이 IP 클럽' 기술 서밋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웨이와 고객사, 파트너사가 함께 최신 네트워크 기술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 변화와 대응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화웨이는 1987년 중국 선전에서 설립된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으로, 네트워크 장비와 스마트폰, 클라우드 컴퓨팅, AI 솔루션 등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현재 170여 개국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3만 개 이상의 기업 및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특히, 5G 네트워크 장비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기록하며 세계 주요 통신사들과 협업하고 있으며, AI 및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한국화웨이는 이러한 글로벌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발리안 왕 한국화웨이 지사장은 AI 기술의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기업들이 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디지털 전환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AI가 산업 전반을 변화시키는 가운데, 고성능 네트워크 인프라는 기업 경쟁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로렌스 우 한국화웨이 엔터프라이즈 사업 총괄은 "화웨이는 기업 잠재 고객(NA), 커머셜, 유통 등 세 가지 시장을 중심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긴밀한 '파트너+화웨이'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기업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보다 최적화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화웨이는 최신 네트워크 기술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와이파이 7 기술과 고밀도 데이터센터 스위치 신제품을 포함한 '화웨이 싱허(星河) 인텔리전트 네트워크'가 공개됐다. 특히, 와이파이 7은 기존 와이파이 6보다 더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속도를 제공하며, 대규모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환경에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고밀도 데이터센터 스위치는 기업의 데이터 전송 효율을 극대화하고, 네트워크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웨이는 AI 시대를 맞아 더욱 지능적이고 효율적인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 한중교류와 협력
    2025-03-15
  • [KIC중국 공동]기업이 반드시 주목해야 할 2025년 6대 기술 트렌드 [산업 트랜드 32]
    [더지엠뉴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Deloitte)가 발표한 <2025년 6대 기술 트렌드> 보고서는 기업들이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주목해야 할 핵심 기술들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공간 컴퓨팅, 인공지능(AI)의 발전, 스마트 하드웨어, IT 업그레이드, 양자 컴퓨팅, 핵심 시스템 현대화를 올해 가장 중요한 기술 트렌드로 선정했다. 각 기술이 기업 환경과 경제 구조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살펴본다. 공간 컴퓨팅: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공간의 융합 공간 컴퓨팅은 위치 및 물리적 공간 데이터를 활용해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데이터 처리 방식보다 정밀한 분석이 가능하며, 제조업, 물류, 도시 관리, 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AI와 결합한 공간 컴퓨팅은 기업들이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활용해 생산 공정을 최적화하거나, 소비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활용될 전망이다. 인공지능(AI)의 새로운 전환: 대형 모델에서 소형 모델로 AI는 기업 운영 방식 전반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최근 기업들은 대형언어모델(LLM)의 한계를 보완하는 소형언어모델(SLM) 및 오픈소스 AI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멀티모달 AI와 AI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의 발전은 보다 정밀하고 개인화된 AI 솔루션을 가능하게 하며, 향후 AI 에이전트 기반 시스템이 의사결정 자동화 및 스마트 업무 지원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AI는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비즈니스 프로세스 최적화,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과 협업하는 방식으로 활용될 것이다. 스마트 하드웨어: AI 성능을 극대화하는 맞춤형 칩의 부상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기업들은 **전용 AI 하드웨어(맞춤형 AI 칩, 엣지 컴퓨팅 디바이스)**를 활용해 고성능 AI 모델을 운영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AI 칩이 내장된 스마트 디바이스는 클라우드 의존도를 줄이고, AI 모델을 보다 효율적으로 실행하며,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강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AI 전용 반도체 및 신소재 기반 컴퓨팅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기업들은 고성능 저전력 AI 프로세싱 기술을 도입해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보안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IT 업그레이드: AI와 함께 진화하는 IT 인프라 기존 IT 인프라는 AI 도입과 함께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기업들은 AI를 활용해 자동화된 IT 운영(AIOps), 서비스형 시스템(XaaS),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IT 인프라의 AI 통합은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데이터 분석 최적화, 자동 코드 생성, 예측 유지보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AI 기반 자동화 기술이 확산되면서 IT 인력의 역할도 변화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이를 대비해 AI 친화적인 IT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양자 컴퓨팅: 새로운 보안 위협과 대응 전략 양자 컴퓨팅의 발전은 기존 암호화 기술을 무력화할 가능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에 따라 포스트-양자 암호화(PQC) 기술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금융, 의료, 국방, AI 연구 등 고도로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산업에서 양자 보안 기술 도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기업들은 양자 내성 암호화 기술을 개발하고 기존 보안 시스템을 점검하는 등의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 양자 컴퓨팅이 상용화되면 AI와 빅데이터 분석의 처리 속도가 혁신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기업들이 보다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활용될 것이다. 핵심 시스템 현대화: AI 중심의 기업 운영 모델 도입 기업들은 기존 IT 시스템을 AI와 통합된 자동화 프로세스로 전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비즈니스 전반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AI 기반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는 단순히 기존 업무를 최적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운영 모델을 도입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기업들은 AI, 공간 컴퓨팅, 양자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스마트하고 유연한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미래를 대비하는 기업들의 전략 보고서는 기업들이 이러한 기술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AI 및 자동화 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보안 강화를 위한 양자 암호화 기술을 도입하며, 공간 컴퓨팅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기술의 발전 속도가 빨라지는 만큼 기업들은 기술 변화에 신속히 적응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AI 중심의 혁신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기업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AI, 스마트 하드웨어, 양자 기술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혁신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다.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 기업과 경제
    • 산업 트랜드
    2025-03-15
  • 한중일 통상장관 회의, 서울에서 열린다
    [더지엠뉴스] 한중일 통상장관 회의가 이달 29∼30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2019년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이후 5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자유무역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주요 의제다. 한국 측에서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일본에서는 무토 요지 경제산업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국 측 참석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2019년 회의에서는 중국 상무부 부장이 대표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는 가운데, 동아시아 지역 내 자유무역 확대 필요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교도통신은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다시 집권할 경우 관세 인상 등 무역 장벽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며 "이에 대비해 한중일 3국이 공급망 안정과 자유무역협정(FTA)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의 추진 가능성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내에서의 협력 강화가 주요 의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번 회의는 동아시아 경제 협력에 있어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한중교류와 협력
    2025-03-14
  • 세계 최초 대면적 2D 금속 소재 개발…중국이 이끈 혁신
    [더지엠뉴스] 중국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대면적 2차원(2D) 금속 소재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중국과학원 물리연구소(IOP) 연구팀은 두께가 단 하나의 원자층에 불과한 금속층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인간 머리카락의 20만 분의 1, A4 용지의 100만 분의 1 두께 수준으로, 기존 2D 금속 연구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연구 성과는 금속층의 대면적 생산을 가능하게 하면서도 다양한 환경에서 높은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연구진은 “이전까지 소규모로 제작된 얇은 금속층은 매우 불안정했지만, 이번에 개발된 2D 금속 소재는 1년이 지나도 성능 저하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과학적으로 2D 소재는 원자 한 층 또는 몇 개 층의 두께를 갖는 물질을 의미하지만, 금속을 이 수준으로 얇게 제작하는 것은 오랜 기간 난제로 남아 있었다. 이번 연구는 장광위(张广宇) 연구팀이 개발한 ‘반데르발스(vdW) 압착’이라는 원자 수준 제조 기술을 통해 가능해졌다. 연구진은 원자적으로 평평한 vdW 소재를 활용한 특수한 모루(anvil)를 이용해 금속을 녹인 뒤 압착하는 방식으로 비스무트, 주석, 납 등의 2D 금속을 성공적으로 제작했다. 장 연구원은 “이 기술은 초소형 저전력 트랜지스터, 고주파 소자, 투명 디스플레이, 초민감 센서 및 고효율 촉매 등의 개발에 있어 중요한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연구팀은 vdW 압착 기술이 2D 금속 합금, 비정질 소재, 비층상 구조를 갖는 2D 소재 등의 원자 수준 제조 가능성을 열어, 양자 소자, 전자 소자, 광전자 소자 등 차세대 기술 개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진 중 한 명인 두뤄쥔(杜洛君) 박사는 “이번 연구는 기존의 vdW 층상 물질 시스템을 뛰어넘어, 2D 소재군의 중요한 공백을 채운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Realization of 2D metals at the ångström thickness limit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됐다.
    • 중국
    • 사회/과학
    2025-03-14
  • 중국, 외국인 투자 지속 확대 강조…“중국 시장은 여전히 매력적”
    [더지엠뉴스] 중국 외교부는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외국 기업들의 중국 내 투자 증가를 강조하며, 중국이 여전히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임을 재확인했다. 마오닝(毛宁)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해 말 기준 외국 기업들은 중국에 약 124만 개의 기업을 설립했고, 누적 외국인 직접투자(FDI) 규모는 20.6조 위안(약 3,900조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4년 새롭게 설립된 외국인 투자 기업 수는 약 6만 개로, 전년 대비 9.9%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중국 정부는 외국인 투자 확대를 위한 '20대 안정책'을 발표하고, 외국 기업들의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국적에 관계없이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오 대변인은 "중국과 협력하는 것은 곧 기회와 함께하는 것"이라며 "중국 정부는 외국 기업들의 중국 투자와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독일 언론이 "코로나19의 기원이 우한 연구소에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독일 정보기관의 분석을 인용하자, 이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마오 대변인은 "코로나19 기원 추적은 철저히 과학적 문제이며, 정치적 의도로 활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보건기구(WHO)와 중국의 공동 연구 결과, 실험실 유출 가능성은 '극히 낮다'는 결론이 나왔다"며 "국제 과학계도 이를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 정부는 "어떠한 형태의 정치적 조작도 단호히 반대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중국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단독 면제 비자 정책을 확장하는 가운데, 외교부는 입국 절차를 더욱 간소화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마오 대변인은 "현재 38개국을 대상으로 단독 면제 비자를 시행 중이며, 54개국을 대상으로 240시간 무비자 환승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무비자로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약 2,0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112% 증가했으며, 특히 단독 면제 비자를 이용한 방문객은 339만 명으로 1,200% 급증했다. 중국 정부는 앞으로도 외국인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중국을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오는 14일 중국에서 중·러·이란 간 이란 핵 문제 관련 회담이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중국 외교부는 "정치적 해결을 위한 외교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마오 대변인은 "중국은 이란 핵 문제를 정치·외교적 방식으로 해결하는 것이 국제 안보와 중동 지역의 안정에 필수적이라고 본다"며 "각국이 대화를 지속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조치를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담의 미디어 공개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추후 확인 후 답변하겠다"고 밝혔다. 대만의 라이칭더(赖清德) 총통이 중국 본토의 대만 내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비판한 데 대해, 중국 외교부는 "대만은 중국의 일부이며, 이 문제는 외교 사안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마오 대변인은 "대만이 중국의 일부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며 "어떤 발언도 중국의 통일을 막을 수 없다"고 경고했다.
    • 중국
    • 정치
    2025-03-14
  • 美 철강·알루미늄 관세에 中 강력 반발
    [더지엠뉴스] 중국 정부는 미국이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한 것에 대해 강력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 허융첸(何永谦)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이번 관세 조정을 단호히 반대하며, 이는 일방주의적 보호무역 조치"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미국이 조속히 이 조치를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며 "국가 안보를 명분으로 한 이번 조치는 정당성이 결여됐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중국 정부는 미국의 조치에 대한 보복 조치 여부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허 대변인은 "양국 간 유관 부서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미국이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 해결의 올바른 길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국은 지난 12일(현지시간)부터 모든 철강 및 알루미늄 파생 제품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필요한 조치를 취해 중국의 합법적 권익을 보호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미국 국제무역청(ITA)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대미 철강 수출액은 8억 달러(약 1조1천600억 원)로, 미국의 철강 수입국 중 10위를 차지했다. 또한, 중국의 대미 알루미늄 수출액은 7억7천만 달러(약 1조1천180억 원)로, 세계 4위 규모였다. 중국은 세계 최대 철강 생산국이지만, 공식적인 대미 수출량은 제한적이다. 하지만 상당한 물량이 제3국을 경유하는 방식으로 미국 시장에 유입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의 이번 조치는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한 조치로 해석되지만, 글로벌 무역 갈등을 더욱 심화시킬 가능성이 제기된다.
    • 중국
    • 경제
    2025-03-14
  • 중국, 외국인 투자 유치 가속…세계 경제 중심으로 부상
    [더지엠뉴스] 중국이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한 개방 정책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최근 테슬라(特斯拉)의 상하이(上海) 에너지 저장 슈퍼 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으며, 외국계 통신 기업 13곳이 신규 사업 허가를 받았다. 이 같은 조치는 중국이 고급 제조업과 서비스업에서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임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중국은 2024년 말까지 123.9만 개의 외국 기업을 유치했으며, 누적 외국인 직접 투자(FDI) 규모는 20.6조 위안(약 3,850조 원)에 달했다. 현재 외국계 기업은 중국 내 고용의 7%, 세수의 1/7, 수출입의 1/3, 그리고 첨단기술 및 기계·전자제품 수출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이 같은 수치는 중국 경제가 글로벌 기업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시장인지 보여준다. 그러나 최근 글로벌 투자 환경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글로벌 투자 둔화로 인해 중국도 외국인 투자 유치에 새로운 도전을 맞고 있다. 이에 중국 정부는 2025년까지 실행할 ‘외자 안정화 20대 조치(稳外资20条)’를 발표했다. 이 조치는 ▲시장 개방 확대 ▲투자 유치 효율 증대 ▲국제 표준과의 정합성 강화 ▲외국 기업에 대한 행정 지원 확대 등 4대 영역에서 구체적인 정책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외국 기업들의 주요 관심사인 정부 조달 문제를 해결하고, 의약·제약·M&A(기업 인수·합병) 투자 규정을 명확히 함으로써 외국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장기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지속적인 개방 정책을 통해 외국 기업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정부 업무 보고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외국 기업들이 안심하고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중국 시장의 ‘자석 효과’는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 중국
    • 경제
    2025-03-13
  • 중국, 이란 핵문제 논의 위해 러시아·이란과 3자 회담 개최
    [더지엠뉴스] 중국 외교부는 오는 3월 14일 베이징에서 이란 핵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러시아, 이란과 3자 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마차오쉬(马朝旭)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주재하며, 러시아의 리야부코프 외무차관과 이란의 가리브아바디 외무차관이 참석한다. 세 나라는 이란 핵 문제뿐만 아니라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최근 중국 정부가 미국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Walmart)와 면담을 진행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마오닝(毛宁) 외교부 대변인은 이에 대한 확인을 피하며 관련 부서에 문의할 것을 권유했다. 이는 월마트가 미국의 대중 관세 정책에 대응해 중국 공급업체들에 가격 인하를 요구했다는 보도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에 대한 중국의 입장도 명확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중국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한 것에 대해 "보호주의는 해결책이 아니며, 무역전쟁에서는 승자가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중국은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을 위반한 미국의 조치를 비판하며, 이에 대한 정당한 대응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키스탄의 철도 테러 사건에 대해 중국은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바키스탄의 기차가 테러리스트에 의해 공격을 받아 다수의 희생자가 발생한 가운데, 중국은 "모든 형태의 테러리즘을 반대하며, 바키스탄 정부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해서 중국은 "평화적 해결을 위한 대화와 협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미국이 제안한 30일간의 임시 휴전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수용 입장을 환영했다. 중국은 국제 사회에서 평화 유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며, 각국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중국
    • 정치
    2025-03-13
  • [2025 양회]중국 정부, 경제 성장 총력전 돌입…리창 총리 긴급 회의 소집
    [더지엠뉴스] 중국 정부가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两会, 전국인민대표대회 및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마친 지 불과 이틀 만에 긴급 중앙정부 회의를 소집했다. 리창(李强) 국무원 총리는 국무원 상무위원회를 열어 '2025년 중점 공작 방안'을 논의하고 경제 성장 목표 달성을 위한 강력한 정책 집행을 주문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5% 안팎의 경제 성장률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한 자리였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리 총리는 모든 부처가 책임감을 갖고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내수 확대와 투자 촉진, 신산업 육성 등의 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지역별 맞춤형 발전 전략을 통해 경제 규모가 큰 성(省)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독려했다. 리웨이(李伟) 중국사회과학원 부연구원은 이번 회의 소집이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강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중앙정부의 신속한 대응이 경제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정부는 향후 소비 촉진과 신산업 투자 확대를 통해 경제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각 지역 정부에도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경제 전반의 활력을 높이고 신품질 생산력 발전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 중국
    • 정치
    2025-03-13
  • 중국, 신형 휴머노이드 로봇 공개… 노인 돌봄 시장 장악 나선다
    [더지엠뉴스]중국이 신형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하며 노인 돌봄 시장에서의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로봇 제조업체 애지봇(AgiBot)은 12일 신형 휴머노이드 로봇 ‘링시 X2’를 공개했다. 이 로봇은 키 1.3미터, 무게 33.8킬로그램으로 인간과 유사한 움직임을 구현했다. 걷고 뛰는 것은 물론, 자전거나 호버보드를 타며 균형을 잡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링시 X2는 단순한 동작 수행을 넘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인간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다. 복합거대언어모델(MLLM)이 적용되어 인간의 언어와 감정을 분석하고 적절한 반응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새벽 5시에 "우유와 주스 중 어떤 것이 좋을까?"라고 묻자, "수면에 도움이 되는 우유를 마시라"고 조언하는 기능을 시연하기도 했다. 중국은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노인 돌봄 시장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최근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는 중국이 주도한 노인 돌봄 로봇 국제 표준(IEC 63310)을 발표했다. 이 표준은 노인 돌봄 로봇의 설계, 생산, 테스트, 인증 등에 대한 통일된 기준을 마련하는 것으로, 중국이 글로벌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중국의 인구 고령화 문제도 로봇 산업 발전을 촉진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35년까지 중국의 60세 이상 노인 인구는 4억 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노인 돌봄 서비스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이며, 중국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로봇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의 노인 돌봄 로봇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1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2029년까지 시장 규모가 159억 위안(약 3조1,9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중국
    • 사회/과학
    2025-03-12
  • [기획] 한국 경제가 무너진다? 중국과 비교해보니...
    [더지엠뉴스] 한국 경제의 둔화 속도가 가팔라지고 있다. 반면, 중국 경제는 강력한 정부 정책과 내수 확대 전략을 통해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두 나라의 경제 지표를 비교해 보면 한국의 위기 신호가 더욱 뚜렷하게 드러난다. 한국의 성장 둔화, 중국의 안정적 회복 최근 한국 경제는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었다. 지난해 한국의 GDP 성장률은 1.4%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이다. 반면, 중국은 5.2%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중국 정부는 강력한 경기 부양책을 추진하며 경제 구조를 개편하고 있다. 반면, 한국은 내수와 수출이 동시에 부진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요 산업의 성장 동력이 약해지고 있으며, 민간 소비 역시 둔화되면서 경제 전반에 걸쳐 활력을 잃고 있다. 수출 한국의 침체 vs. 중국의 확장 수출 부문에서 한국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반도체, 자동차, 철강 등 한국의 주요 산업이 글로벌 수요 둔화와 고금리의 영향을 받으면서 수출 증가율이 정체됐다. 특히, 반도체 산업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AI 반도체 시장 경쟁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최근 AI 반도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연구개발(R&D)에 집중하고 있지만, 중국의 추격이 만만치 않다. 중국은 반도체와 전기차 산업에서 급성장하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중국의 반도체 기업들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국산화율을 높이고 있으며, 전기차 시장에서도 비야디(BYD)가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 같은 변화는 글로벌 공급망에서도 한국의 입지를 흔들고 있다. 과거 한국이 주도했던 기술 산업 분야에서 중국의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수출 시장에서의 격차가 점점 벌어지는 상황이다. 한국 소비 위축 vs. 중국 소비 확대 내수 시장에서도 한국과 중국의 차이가 점점 두드러지고 있다. 한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실질 소비는 줄어들고 있다. 물가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커지면서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것이다. 반면, 중국은 정부의 세금 감면과 소비 촉진 정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내수 시장을 활성화하고 있다. 중국은 최근 '공동부유' 정책을 통해 중산층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소비 시장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 또한, 디지털 경제와 이커머스 시장의 발달로 중국 소비자들의 지출이 더욱 활발해지는 추세다. 반면, 한국은 가계 부채 문제가 심화되면서 소비 여력이 감소하고 있다. 한국의 가계 부채 비율은 GDP 대비 105%를 초과하며, 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높은 부채 부담은 소비 지출을 제한하고, 경제 성장을 둔화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청년 실업률 증가 vs. 중국의 디지털 경제 고용 확대 고용 시장에서도 한국과 중국의 상황은 대조적이다. 한국의 청년 실업률은 7%에 육박하며, 청년층의 고용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 특히, 대기업과 공공부문에 대한 취업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다. 반면, 중국은 디지털 경제와 신산업 육성을 통해 새로운 고용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중국은 플랫폼 경제를 중심으로 IT, 전자상거래, 핀테크,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AI와 빅데이터 산업의 성장으로 인한 고용 증가도 기대되고 있다. 또한, 중국 정부는 지역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지방 경제 지원 정책을 추진하면서 고용 시장의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한국의 가계 부채 위험 vs. 중국의 안정적 관리 한국 경제의 또 다른 위기 요소는 금융 시장이다. 한국의 가계 부채는 GDP 대비 105%를 초과하며, 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특히, 고금리 환경이 지속되면서 대출 상환 부담이 커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소비와 투자가 위축되고 있다. 반면, 중국은 부동산 시장의 위기를 철저히 관리하며 금융 시스템의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대형 부동산 기업들의 부채 문제를 점진적으로 해결하면서도, 금융 시장의 불안정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또한, 중국은 위안화 국제화를 추진하며 달러 의존도를 낮추는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중국과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여러 국가들이 위안화 결제를 확대하면서, 중국의 금융 주권 강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한국 경제의 돌파구는 어디에? 현재 한국 경제는 성장 둔화, 내수 침체, 수출 부진, 고용 악화, 금융 불안 등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반면, 중국은 강력한 정부 개입과 경제 구조 개혁을 통해 성장 동력을 유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국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산업 경쟁력을 회복하고, 내수 시장을 활성화하며, 금융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한국 경제의 장기적인 둔화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반면, 중국은 지속적인 산업 혁신과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을 통해 글로벌 경제에서 주도권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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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대전 초등생 살해 사건, 여교사 신상 공개… 사회적 충격 확산
    [더지엠뉴스]대전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살해 사건의 피의자인 여교사 명재완(48)의 신상이 공개됐다. 대전경찰청은 12일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13세 미만 약취 및 유인) 등의 혐의를 받는 명재완의 신상과 얼굴, 나이를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경찰이 전날 열린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의 결정을 바탕으로 한 조치다. 앞서 명재완은 지난달 10일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7세 여아 김하늘 양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시 명 씨는 피해 아동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스스로 자해를 시도했으며, 현장에서 긴급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명재완은 범행 동기에 대해 명확한 진술을 하지 않고 있으며, 정신적 문제를 주장하며 진술을 번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치밀한 계획 범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신상 공개는 명재완 본인이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고, 범죄의 중대성과 국민적 관심을 고려해 결정됐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감안하여 신상을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명재완의 신상은 다음 달 11일까지 대전경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될 예정이다.
    • 한국 이슈
    • 사회/과학
    2025-03-12
  • 미중 갈등 심화, 중국이 국제 질서의 불공정성 지적
    [더지엠뉴스]미국과 중국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가운데, 중국 외교부는 국제사회에서 미국의 행동을 강하게 비판하며 자국의 외교 및 경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 마오닝은 최근 미국이 국제 형사 재판소(ICC)와 같은 국제 기구를 자국의 정치적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며, 이는 국제 질서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중국은 미국이 자국의 이익에 따라 국제법을 선택적으로 적용하고, 다른 국가에는 일방적인 기준을 강요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국제 사회가 이러한 불공정한 행태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이러한 국제적 환경 속에서도 경제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5년 경제 성장 목표를 5% 내외로 설정한 중국 정부는 개방 정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서비스 무역, 녹색 경제, 디지털 경제를 강화하고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는 한편, ‘일대일로(一带一路)’ 프로젝트를 더욱 심화하며 글로벌 경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은 또한 다자간 무역 체제의 핵심 축인 세계무역기구(WTO)를 지지하며, 미국이 주도하는 보호무역주의에 맞서 개방적이고 공정한 무역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한편, 미중 정상회담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중국은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하지 않았다. 마오닝 대변인은 "미국이 중국과의 관계를 건설적인 방향으로 이끌 의지가 있다면, 상호 존중과 평등한 협력의 원칙을 기반으로 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미국이 지속적으로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 기업을 견제하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 양국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있으며, 이러한 갈등이 글로벌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미국과 서방 국가들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인도태평양 전략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은 일본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과의 경제 및 외교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 외교부는 중일한 외교장관 회의와 같은 다자 협력을 강화하며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국제 사회에서 자국의 입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다각적인 외교 전략을 펼치고 있다. 미국과의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도 중국은 자국의 발전 모델을 유지하며, 국제 사회에서 공정성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거버넌스를 촉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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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5-03-12
  • 한국 금값, 왜 이렇게 떨어졌나?
    [더지엠뉴스]국내 금값이 불과 2주 만에 14% 가까이 급락하면서 투자자들이 충격에 빠졌다. 11일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에서 1kg 금현물(24K·순도 99.99%)의 1g당 가격은 전날보다 0.87% 하락한 13만867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시각 국제 금시장에서 동일 상품은 93.25달러(약 13만5890원)에 거래되며, 국내외 금값 괴리율은 1.97%로 좁혀졌다. 이는 지난달 14일 20.1%에 달했던 괴리율이 한 달 만에 1%대로 줄어든 것이다. 당시 장중 최고 24%까지 치솟았던 괴리율이 급격히 축소되면서, 국내 금값만 큰 폭으로 하락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NH투자증권 황병진 연구원은 "국내 금값이 국제 시세보다 20% 비싸게 형성되자 차익을 실현하려는 매도세가 강해졌고, 결국 급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실제 지난달 14일 이후 국내 금값은 14.5% 하락했지만, 같은 기간 국제 금값은 0.001% 하락하는 데 그쳤다. 최근 15거래일 동안 국제 금값이 9번 상승 마감한 반면, 국내 금값은 단 5번 상승에 그쳤다. 이로 인해 국내 금값을 추종하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KRX금현물’ ETF도 큰 타격을 입었다. 지난 한 달 동안 해당 ETF의 수익률은 -13.7%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손실이 가중됐다. NH운용에 따르면 7일 기준으로 이 ETF를 보유한 투자자의 47.9%가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외 금값의 괴리가 좁혀지면서 금 거래량도 급감했다. 이날 KRX 금시장에서 24K 금현물 거래량은 35만3329g으로, 금값이 최고점을 찍었던 지난달 14일 대비 56% 감소했다. ACE KRX금현물 ETF 거래량 역시 같은 기간 68% 줄어들었다. 전문가들은 금값의 장기적인 상승 가능성은 여전하지만, 단기적으로는 가격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하나금융연구소 백종호 연구위원은 "지정학적 위기와 각국 중앙은행의 금 매입 증가로 인해 금값의 우상향 흐름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단기 차익을 노린 투자는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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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과학
    2025-03-12
  • K-소비재, 중국 샘스클럽 진출 본격화…코트라 전폭 지원
    [더지엠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한국 소비재의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코트라는 올해 말까지 한국 중소·중견기업이 중국 내 샘스클럽(Sam’s Club) 매장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샘스클럽은 미국 월마트(Walmart)가 운영하는 창고형 회원제 마트로, 현재 중국 26개 도시에 53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원 수가 550만 명을 넘는다. 코트라는 샘스클럽과 협력해 한국 기업이 입점할 수 있도록 상담 및 공장 실사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샘스클럽은 전 제품의 80% 이상을 수입품으로 구성하고 있어, 입점에 성공할 경우 중국 전역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플랫폼에서 동시에 판매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샘스클럽은 올해 식품, 유아용품,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수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식품 분야에서는 해산물 기반의 과자류, 건강 기능성 차, 케이크 등 상온 디저트와 냉동·냉장 식품이 주요 관심 품목이다. 유아용품에서는 이유식, 유모차, 유아 의류, 완구, 유축기 등의 수요가 높으며, 생활용품 중에서는 세탁세제, 주방용 기름때 세제, 드라이 시트, 칫솔, 치약, 치실 등이 유망 품목으로 꼽힌다. 코트라는 샘스클럽의 유통 방식이 공급업체에 유리한 점도 강조했다. 샘스클럽은 제품을 직접 매입해 판매하기 때문에 납품업체가 별도로 재고 부담을 지지 않아도 된다. 다만, 납품 전 제조사의 공장 실사를 거쳐야 하며, 해당 기준이 상당히 엄격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사전 준비가 필수적이다. 한국 기업들은 중국 소비자의 선호도를 반영한 제품 기획과 품질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코트라는 이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K-소비재의 중국 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한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샘스클럽 입점과 관련한 상담은 코트라 선전무역관을 통해 진행된다.
    • 한중교류와 협력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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