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지엠뉴스와 KIC중국 공동
[더지엠뉴스] 중국 정부가 내놓은 ‘미래산업 혁신발전 추진에 관한 실시 의견’은 2025년까지 산업기반 마련에 집중해 국가 미래산업 발전 모델을 초보적으로 형성하고, 2027년에는 핵심 미래기술을 산업에 보편적으로 응용하며 중점산업을 규모화하겠다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연도별로 보면 △2025년 미래산업 인큐베이터와 선도구 건설, 각 100개의 첨단 핵심기술 돌파와 대표 제품 형성·선도기업 육성·응용 시나리오 창출·핵심표준 제정·전문 서비스 기관 육성 등을 담았다.
또 2027까지 미래산업의 종합적인 역량을 높이고 일부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 실현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중점 임무
의견은 △미래산업 전면적 배치 △기술 혁신 및 산업화 가속 △대표적 제품 개발 △산업 주체 육성 △응용 시나리오 확대 △응용 시나리오 확대 등 6가지 방향으로 산업 발전 방향을 잡았다.
1) 미래산업 전면적 배치
미래산업은 △미래제조 △미래정보 △미래소재 △미래에너지 △미래공간 △미래건강 등 6개다.
2) 기술 혁신 및 산업화 가속
혁신 능력 강화를 위해 국가 중점 과학기술 프로젝트와 중대 과학기술 연구 프로젝트를 미래 중점산업 방향으로 추진한다.
성과전환 촉진은 성과 발표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 최초의 주요 기술장비 등에 대한 인센티브 정책 마련할 계획이다.
3) 대표적 제품 개발
차세대 스마트 단말기: 산업생산의 품질·효율성 향상을 지원하는 단말기·우수정보 서비스 제품·미래 첨단장비
10대 제품: △휴머노이드 로봇 △양자 컴퓨터 △신형 디스플레이(홀로그램 디스플레이 등)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6G 네트워크 장비 △초대형 신형 지능형 컴퓨터센터 △3세대 인터넷 △고급문화 및 관광장비 △효율적인 항공장비(차세대 대형 항공기 등) △심층 자원 탐사 및 개발 장비(지능형 시추장비 등)
4) 산업 주체 육성
우수 기업 육성: 선도기업이 내부 창업 및 인큐베이터 투자를 통해 미래산업의 새로운 주체를 육성, 중앙 국유 기업 미래산업의 선도적인 계획을 시행해 새로운 기업 육성, 미래산업의 혁신형 중소기업 인큐베이팅 기반 구축
특색 산업망 구축: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디지털 공급망 산업체인 등 미래 산업망 구축
산업 생태계 구축: 미래산업 혁신 컨소시엄 구성
5) 응용 시나리오 확대
장비, 원자재, 소비재 등 핵심 분야에 중점을 두고 설계, 생산, 테스트, 운영 및 유지관리 단계에 응용 시험장 등 테스트 기반을 구축하고 대규모 반복 응용으로 미래산업 기술의 성숙을 촉진
차세대 정보기술과 제조업의 통합을 심화하고’ 산업 체인의 구조’ 프로세스’ 모델의 재구성을 가속해 미래제조의 새로운 응용 모델 개발
유인 우주선’ 심해·심지 중대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미래공간의 성과 창출을 가속해 국가전략 수요 충족
6) 산업 기반 시스템 최적화
미래산업 핵심 표준 개발 가속화: 메타버스,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양자정보 등 핵심 분야에 집중
표준화 로드맵을 수립(기본 일반, 핵심 기술, 테스트 방법, 핵심 제품, 대표적인 응용 분야, 안전 윤리 표준을 개발하고, 관련 표준 제정을 추진)
국제 표준화 활동 참여 지원
지재권: 미래산업 지적재산권 운영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지적재산권 리스크 모니터링 및 평가 수행
전문 인재 육성: 다수의 미래 기술대학 건설, 대학과 기업의 연계 강화. 해외 인재 도입 경로 확대
신형 인프라 강화: 5G, 컴퓨팅 인프라, 산업 인터넷, 사물인터넷, 차량 인터넷,기가비트 광통신망 등 구축 촉진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한국 창업기업과 혁신기업의 중국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업무다. 또 중국 진출의 정확한 로드맵을 제공하고 플랫폼 역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