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은 '일대일로' 국제협력서밋(“一带一路”国际合作高峰论坛)에서 2018년부터 중국국제수입박람회(中国国际进口博览会)를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후 매년 11월 상하이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제7회째다.
전시구역
4) 소비 제품 전시 구역
소비 제품 전시 구역은 ‘질적인 삶의 공유와 아름다운 라이프 스타일의 공동 창조’를 주제로 소비 제품 생산기업이 친환경과 지속 가능한 발전, 혁신 제품과 서비스, 업종 간 협력과 융합, 개성화된 맞춤제작과 스마트 기술 분야에서 거둔 성과를 집중적으로 전시해 아름다운 삶에 대한 사람들의 수요를 충족시킨다.
5) 의료기기 및 의약보건제품 전시 구역
의료기기 및 의료보건 구역은 '건강한 중국, 보다 나은 삶'을 주제로 건강한 중국 건설을 중심으로 하며. 글로벌 의료산업의 최신 발전 트렌드와 공동 화제를 반영해 시민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에 대한 소망에 부응하고자 한다.
이 구역에서는 국제 선도적 의료 혁신 제품, 첨단 기술, 관련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전시한다.
6) 서비스무역 전시구역
서비스무역 구역은 디지털화를 주축으로 비즈니스의 전체 라이프 사이클에 주목하며 ‘녹색 저탄소, 가치사슬의 안정과 강화, 디지털 스마트 미래’ 라는 ‘3 위 1 체’식 구역을 운영한다.
개최지 현황
국가전시센터(상하이)(国家会展中心(上海))는 중국 상무부(商务部)와 상하이시 인민정부(上海市人民政府)가 공동 건설한 초대형 컨벤션 센터이다. 센터는 총면적은 150만㎡이상으로 전시관, 비즈니스 광장, 사무실, 5성급 호텔이 포함된다.
전시회, 회의, 행사, 비즈니스, 오피스, 호텔 등 다양한 업종을 한데 융합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건축물이자 컨벤션 복합센터다.
국가전시센터(상하이)는 상하이시 훙차오 CBD에 위치하고 훙차오 교통 중심과의 직선거리는 1.5km에 불과하며 지하철을 통해 훙차오 고속철도 및 공항과 편리하게 연결돼 있다.
주변의 고속도로망이 사통팔달로 형성돼 2시간 이내에 양쯔강 삼각주지역의 주요 도시로 이동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조건을 갖고 있다
전시장은 2014년 10월 시운영에 돌입했다. 연간 전시 규모는 약 700만㎡에 달하며, 이 중 10만㎡이상의 대규모 전시장과 글로벌 전시는 90% 이상을 차지하고, 전시 규모는 상하이시 연간 전시 규모의 3분의 1을 초과한다.
2018년부터 국가전시센터(상하이)는 중국국제수입박람회의 주최 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신청안내
1) ‘제7회 수입박람회 지원 활동 신청서(第七届进口博览会配套活动申办表)'를 다운로드한 후요구에 따라 작성하고 주최사 직인을 날인하거나 주최사가 개최에 동의했음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
- 여러 주최사가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경우 주최사는 행사 공동 개최에 동의하는 증명서에 직인을 날인하거나 공동 개최에 동의했음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
2) ‘제7회 수입박람회 지원활동 지원 신청서’(EXCEL 버전 및 원본 스캔 버전)를 국립컨벤션전시센터로 송부
3) 중국국제수입박람회국(中国国际进口博览局)은 각 주최사의 행사 신청 상황에 근거해, 절차에 따라 행사 신청 의사 및 사전 일정을 일괄 공지
4) 행사의 사전 일정에 따라 중국국제수입박람회국과 국립전시컨벤션센터(상하이)(国家会展中心(上海))에 연락해 구체적인 문제를 협의
5) 기타 상세한 사항은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에 문의 가능
KIC중국(글로벌혁신센터·김종문 센터장)은 2016년 6월 중국 베이징 중관촌에 설립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이다.
한국 창업기업과 혁신기업의 중국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업무다. 또 중국 진출의 정확한 로드맵을 제공하고 플랫폼 역할도 한다.